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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최고 기업인·근로자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202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 대상자를 공모한다.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과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중견기업 1명, 중소기업 1명,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 여 각 1명 등 총 4명을 선정하여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기업인 부문은 구미시 관내에 공장을 등록하여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로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 지역경제발전 등 구미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이 대상이다. 또한, 최고근로자 부문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 5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해당분야의 경력·기술숙련도 등 근로자 역량과 봉사활동‧기부 등의 지역공헌활동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추천은 기업체 또는 기업 관련 기관ㆍ단체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및 기업지원IT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표창패가 수여되며, 관련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예우가 지원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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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동장 최성국)에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형곡 공원 일원에서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영한 가운데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를 개최했다. 형곡일동 주민 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정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형곡1동의 첫 번째 문화 축제로 음악회, 야외 영화제, 전시회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문화제 첫날에는 구미시립합창단의 낭만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색다르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야외 영화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날 영화는 2015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을 상영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상영되었다. 문화제 둘째 날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학생들이 형곡의 유래와 일상 구미시의 모습,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전시회와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물건을 판매하는 플립 마켓이 열렸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각 단체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하였는데 그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르익어가는 가을밤의 정체를 맞게 갈 수 있는 구미 청소년 윈도우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으로 올린 문화제의 막을 내렸다. 박정섭 형곡1동 주민 자치 위원장은 "첫 회를 맞이한 어울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형곡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의 축제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형곡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가 형곡1동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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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5일 1차 보고회에 이은 두번째로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종합 보고회를 개최해 실행력을 갖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인구 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을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회복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든 시책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정책으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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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악단,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 농악을 대표하는 구미농악단(단장 박정철)이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일반부 21개 단체, 1,800여명의 실력있는 민속예술단체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구미농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연기된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 무을농악은 300년 전 영조시대 때 수다사(전, 연화사)에서 정재진 스님에 의해 발원되었으며 1대 상쇠인 이군선부터 현재 8대 상쇠 박정철까지 뚜렷한 계보로 그 명맥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전국에서 드물게 군사굿, 농사굿, 불교설의 3대 설화를 다 가진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뚜렷하게 구분된 12마당의 진굿(전쟁) 형태와 북의 박진감, 소고의 날렵함으로 군사적인 진법놀이를 재현하여 영남지방 농악의 음악성과 가치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 무을농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구미농악단은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과 구미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성화봉송 초청공연과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에 출전해 농악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철 단장 겸 예술감독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역사가 될 인재들이 수상한 상이므로 우수한 농악 인재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힘을 보태겠다"면서 "경북도민들과 구미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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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일자리 사업 추진 7개 주요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정부합동평가 등을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 앞서 지난 10월 11일 일자리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고 10월 12에는 일자리 관련 6개 주요부서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관된 일자리 사업 추진에 대해 부서별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일자리 관련 부서의 일자리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민선8기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구미시만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복지를 위해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과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성을 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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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년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 연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31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올바른 성인식 고취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고위직 공무원 175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이 의무화 됨에 따라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관련 피해 등에 대한 경각심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안, 고위직으로서의 역할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갖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희 교육장은 "조직내 올바른 성인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역량을 키워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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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경북경찰청 3분기 베스트 교통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우락)는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2년 3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구미경찰서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통약자(어르신·어린이) 집중교육·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음주운전 및 이륜차 특별단속 등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3년 연속 베스트 교통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한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것이였다."며 "베스트 교통팀에 걸맞게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람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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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 '미혼남녀 커플매칭 두근두근~ing 와인파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8일 저녁 7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미혼남녀 매칭 '두근두근 ~ing 애프터 행사인 와인파티를 관내 레스토랑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매칭이 안된 미혼남녀 48명을 대상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부터 와인 시음, 음악 감상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일상 속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춘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건전한 만남으로 계속 이어져 올바른 결혼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두근두근 ~ing' 행사는 2016년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9회로 98커플 매칭을 통해 13커플이 결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젊은 세대에 맞는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 혼인율 증가 및 건강한 가정 만들기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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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1:00에 지테크샵(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및 혁신관,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창업자들과 함께 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구미시민들에게 청년창업자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창업지원 인프라 장비를 활용한 기초창작 및 기술체험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으로 지역의 청년창업자 약 100명이 함께 하였다. 청년창업자 제품홍보 및 판매행사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 및 지식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청년창업자들의 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에 대한 상품성 검증의 공간으로 운영되어 향후 판매 시장진입을 위한 제품차별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AI분야와 스마트 제조공정, 홀로그램 등 4차산업 주력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보틱스 경기, 블록코딩 체험 프로그램, 3D 프린터, 홀로그램 사격 경기, 증강현실 AI건반 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메이커 기초창작 및 기술 체험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남녀노소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메이커 기술체험 행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공지능 로보티스 경기는 DJI 로보마스터 S1 제품을 활용한 로봇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작하는 실시간 배틀 경기가 열려 구미시민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운동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는 안전요원들의 통제하에 어린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고, 악세사리와 페이스 페인팅 등을 활용해 이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많은 참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마술쇼와 전문 댄스팀, 태권도 시범과 버스킹 공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잠시나마 일상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우병구 원장은 "구미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향후 구미 시민들을 위해 선진 과학기술 소개, 열린 메이커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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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체계업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이 함께하는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방산 관련 대․중소기업 82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초대 회장은 LIG넥스원 박배호 구미생산본부장과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장으로 지역 내 방산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구미국방벤처센터)가 후원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산‧학‧연‧관‧군 관계자와 협의회원 2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행사는 내빈소개, 추진경과 보고 등에 이어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의 '경북 구미 방위산업 발전방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용태 단장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및 활용을 위한 도전과제' 주제강연과 구미국방벤처센터의 '방산육성사업 및 기술보호 소개'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출범은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방위산업 구조 변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지역 방위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다. 한편, 국방 신산업에 필요한 첨단 전자부품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방위산업 기술력과 최근 K-방산수출 쾌거를 통해 국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