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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민명숙)에서는 9월 16일 오전 9시 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장조림, 멸치볶음, 우엉조림 등의 밑반찬과 행복나눔가게 6개소에서 지원한 음식들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였다. 배남순 위원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특히 버섯, 떡 등 회원들의 기부 물품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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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에 동자개 어린 물고기 방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15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인근 지점에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6만2천마리를 방류했다.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에 어족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베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어종수가 줄지 않고 있어 경제성 토속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방류한 물고기는 일명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로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윗잇몸에 입수염이 나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 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차례 토속어류 방류를 해 오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베스와 블루길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를 늘리는 토속어류 방류사업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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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9월 16일(금) 10시 40분 김영식 국회의원 주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주관으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초청 세미나(지역혁신을 위한 지역R&D 생태계 활성화)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재호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과기부 산하 출연(연) 원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GERI‧금오공대‧경운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김영식 국회의원의 개회사, 윤재호 회장의 환영사, 이종호 과기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주요내빈 인사, 주제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성장 전략'(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과 제2주제 '출연(연)과 지역의 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정희권 과기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지역R&D혁신은 중앙주도가 아닌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 지역과학기술전략회의 신설 등 지역 자율적 추진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중앙차원에서의 지원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윤석진 원장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삼성, LG, SK 등)과 지자체(경상북도·구미시), 공공연구기관(GERI), 지역거점대학(금오공대) 간 사각협력으로 혁신생태계*를 활성화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기업 수요기술 제시→ 연구원·교수·기업인력 공동과제 수행, 지역특화산업 혁신인력 양성·공급 (학위과정 운영 연계), 연구 인프라 제공·관리→ 지역기업 연구자원 활용역량 강화 한편, 패널토론에서는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자 2인과 이인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정책본부장,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현권 금오공과대학교 기획협력처장, 하옥균 경운대학교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를 구미에 유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우수 인력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반도체 관련 교육기관 및 교육과정 확충, KTX 구미역 신설 등 중앙에서 구미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중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중심도시 구미 조성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구미의 여건 및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패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구미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구미를 방문해 주신 이종호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구미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관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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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석호진)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내년부터 향후 4년 동안 사회보장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4년 주기로 수립해야 하며,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중장기계획이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여성, 청소년, 안전 등 보장이 미흡했던 제4기 계획을 보완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 안정적 일자리 보장,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 문화 등 사회복지 외 보장영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석호진 공동위원장은 "지난 2월부터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민간과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 사회보장이 한층 더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감사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경제와 인구 위기 극복 등 시급한 현안들에 앞서 기본적인 사회보장정책의 안정적 추진이 매우 중요하며, 그를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005년 설립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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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백순창.허복 도의원,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동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백순창 도의원 허 복 도의원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경북도의회에서 9월 15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 포항지역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백순창.허복 도의원은 포항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정화작업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내륙에서 떠내려 온 가재도구를 비롯해 나뭇가지 등이 뒤엉켜 쓰레기가 가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백순창 도의원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도민 모두가 합심 단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복구지원에 참여했다"며,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복 도의원은 "이번 태풍으로 유례없이 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향후 집행부와 협력해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태풍이 올라오기 이전 9월 4일(일)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태풍대비상황을 점검하고, 9월 7일(수) 피해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경북도에 요청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복구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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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낭만 가득한 구미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보세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에서 만드는 나의 특별한 순간! 나의 특별한 순간을 가을바람을 타고 구미에서 만나보세요!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는 힐링 명소로 최적이다.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하나의 명소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 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 물결로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낙동강체육공원이다. 핑크뮬리 이외 갈대와 억새를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넓은 공원을 달리노라면 익어가는 구수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10월에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고, 또한, 11월 중순까지 '해양안전 교육 및 체험'을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이용 할 수 있다. 구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단연 금오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케이블카, 포토존 명소로 유명한 도선굴, 소리까지 청량한 대혜폭포 등 한껏 가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과 함께 걷는 금오산 올레길은 무장애 걷기길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또 10월 말에는 '청춘, 금오천 2.4km' 축제가 열려 전국의 청춘들이 모여 금오산 일대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한국의 근현대를 느껴볼 수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 일대도 가족여행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전시관, 아카이브, 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의 역사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산책길로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잘 가꿔진 공원과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운영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가을이다. 구미에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을 통해 더욱 무르익은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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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찾아가는 작은 행복나눔 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 주관으로 9월 15일 오전 11시 구)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2022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과 주꾸미밀키트, 버섯을 손수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 나눔작업을 하여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작은 행복나눔 행사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 제작 및 SNS 서포터즈 활동으로 나뉘어져 협동과 연대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고아읍, 송정동, 원평동 등에 이어 각 읍면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경제 인지도 제고 및 소비촉진으로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박동식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이끌어주고 나눌 수 있는 사회적경제 연대 활동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민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이상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및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민-관, 민-민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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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988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988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구미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2년 9988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해 걸으면 된다. 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총 8만보(단, 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자에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구미지역자활센터 운영카페 '카리타스' 내에 위치한 치매도서코너 이용사진과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동네 치매북카페를 찾아라 참여 시민에게도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준경 보건행정과장(구미보건소장 업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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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포항 태풍 피해복구 봉사에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4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노사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포항시 대송면의 기업체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사가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설공단 50여 명의 직원들은 침수된 시설물의 토사·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기업운영에 필요한 장비 운반 및 정리, 주변 환경 정리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초강력 태풍으로 포항 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기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17일까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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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 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 구성[구미인터넷뉴스]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 창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운영 중인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달호)는 지난 14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경북 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영남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창업보육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창업 초기기업의 지원시책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공유 및 향후 협조방안을 마련하였다. 창업초기 기업의 경우, 우수한 기술과 특허권 확보는 물론 기업운영에 있어 시설운영 및 생산에 필요한 자금과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한편,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지원 기관들은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다양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충족시기에는 논스톱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금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특히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단계별 컨설팅 계획을 구축함으로써, IP확보, 애로기술 해결 및 판로구축은 물론 IR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LINC 사업단 우동경 교수는 "협의체 구성에서 그치지 않고 10월-11월경 IR 투자유치에 필요한 체계화된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여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에 있다"라고 밝혔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제품화를 통한 조속한 시장진출과 매출촉진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업무공유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