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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라면 축제, 2024~2025 경상북도 우수 축제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가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역축제 지원을 시작한 이래, 도 지정 축제 선정은 최초다.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 동안 1억 1천만 원(연 5천5백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2024~2025 경북도 지정 축제 중 가장 후발주자이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2회 만의 급진적 변화, 축제의 성장 가능성 등이 평가위원의 큰 점수를 받았다. 이번 도 지정 축제는 각 시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신청했으며, 최우수 2개, 우수축제 6개, 유망축제 6개, 총 14개가 선정됐다. 한편, 인동의 명품 도시 숲을 테마로 한 '도시 숲 힐링페스타'도 2024년 미소 축제(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선정돼 도비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기존 '인동 도시 숲 문화축제'를 한층 더 풍부하게 꾸밀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보강, 주민의 참여 확대, 축제의 확장 등으로 경상북도 최우수 지정 축제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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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美 투자유치‧경제교류 활동 마무리…첨단산업 육성 모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월 7일부터 15일까지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덴버, LA(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글로벌 분수 디자인 및 투자 타깃기업 방문, 현지 경제단체 교류 활동 개최 등 혁신기술 발전 동향을 확인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현지시간 8일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글로벌 기업인 미국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사를 방문해 테레사 콜드웰 CDO(최고개발관리자), 안드레아 실바 디자인 책임자 등 기업관계자들과 만나 구미시 소개와 함께 시가 추진중인 각종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WET사 주요 프로젝트 : 벨라지오 분수, 두바이 분수 등 전 세계 20개국 분수 디자인 특허보유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낭만문화 도시로 거듭나는 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구미시만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 조성에 필요한 WET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향후 지역 관광인프라 조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9일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관내 소재 대표기업인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을 차례로 방문하고 혁신기술을 살펴봤다. 국내 로봇분야 전문기업(베어로보틱스, 위로보틱스)를 초청해 신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국내 로봇분야 선도기업인 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 등 4개사와 함께 '구미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구미를 중심으로 부품 국산화, 전문인력 양성 등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약기업들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0일에는 경상북도 유레카관과 공동관을 찾아 지역 참가기업인 에이엘엔티, 포인드, 헥스하이브를 방문해 혁신제품 관람 및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소재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부스에서 새로운 신기술 발전동향을 살펴봤다. 박람회 참관을 마친 후에는 미국 현지 기업인, 관계기관과 '구미DAY 네트워킹'을 개최했으며, 구미국가산단 및 지역투자 인프라 등 구미시 투자여건을 상세히 안내하고 적극적인 기업투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우수한 공업 용수, 전력 등 수도권에 비해 안정적으로 기업 운영이 가능한 점과 반도체,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등을 적극 어필했다. 11일 대표단은 덴버로 이동해 투자 타깃기업인 A사를 방문하고 투자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장호 시장은 오랜시간 구미에 투자와 관심을 보여준 기업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미가 반도체‧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최적지임을 어필해 지역으로 대규모 추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에 기업 관계자로부터 향후 투자시 구미시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12일에는 LA(로스엔젤레스)로 넘어가 현지 한인 경제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기업인, 상공인들과 향후 구미시와의 경제교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미주대구경북향우회, CES 참가기업 등과 교류활동을 펼치며 구미시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2024년 글로벌 혁신기술 발전동향을 확인하고 구미 첨단전략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로봇산업 분야에서 구미시가 관련 선도 기업들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로봇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벨라지오 분수와 같은 최고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반도체, 방산 등 전략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귀국 후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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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한 온라인 전달 연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12일 구미지역 공립단설유치원장,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한 전달 연수'를 줌(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집행목표 98% 이상을 달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에 관내 공립단설유치원장,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총17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학교지원담당이 전달연수를 진행하였고,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아울러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 방안을 당부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항상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학년도가 2개월여 남은 상황으로 2023학년도 학교회계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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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작은행복나눔'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비산동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해평면 소재 민간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월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전기공사, 가구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기안전진단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구미시 예산지원이 어려운 민간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소방분야 사회적기업인 ㈜코러싱에서 자체 인력과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1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작은 행복 나눔'은 사회적경제기업 회원사와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방면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에 창립해 3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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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강정 나누기 펼쳐![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태임)는 11일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부녀회원 15명이 모여 쌀, 참깨, 들깨 등 다양한 재료로 강정을 만들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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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본관 2층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여성 구직자 30명과 (주)농심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인력수급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간의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 방법과 면접 요령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광호 관장은 "월 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청‧장년층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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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 본격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기술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구미시의 독립적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기업 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국에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306개 사(구미기업 119개, 구미이전 예정 187개)가 신청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가치가 높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후 구미 본사 이전과 소속 근로자(대표자 포함) 중 70% 이상이 구미로 전입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www.geri.re.kr) 사업지원안내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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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한국화‧서예'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한국화・서예' 수강생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화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정수를 담은 21점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예는 연민호 강사의 찬조 작품 '楚辭句' 외 학생들의 헌신과 기예를 보여주는 2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서예와 한국화의 세계를 탐험하며 각 획과 선을 통해 전시 작품에 내재된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한국 전통문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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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갑진년 새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11일 금오산호텔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사업별 수행기관, 자문위원, 기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수행기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수행기관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절충교역과 방산기술 보호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토론을 통해 수행기관 서로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간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무인수상정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단이 직접 추진하는 과제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에서 수행기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행기관들이 특별한 사명감과 의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과 창출과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은 지난해 4월 경북‧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돼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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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주의 당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3대 겨울용품 사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발생은 주로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인 전기장판, 전기 히터, 전기 열선 등에서 많이 일어난다.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충분한 점검 없이 사용하면 화재위험이 매우 큰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으로는 ▲안전인증(KS마크) 제품 확인 ▲사용 전 전설 파열여부, 먼지제거, 파손, 마모된 곳 있는지 점검 ▲기기 주변에서 가연성 물질 제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전열부 피복 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 OFF·콘센터 뽑기 등이 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매년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