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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안전한 한가위 되세요" 복지시설 위문·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세용 시장, 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이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28일(월) 노인요양시설 중 선산실버타운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장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장애인,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입소자들에게 "비록 몸이 불편하여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계신 분들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 하시기 바라며,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정성껏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간부 공무원들과 읍면동장들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으며, 특히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입소 어르신들과 아동ㆍ청소년들이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야하는 입소자들에게 구미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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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연휴 기간 고정형카메라 불법주정차 단속 중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연휴기간 구미시 전체 고정형카메라 불법주·정차단속을 중지하기로 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주·정차 불편을 들어 주고자, 고정형카메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9월 29일(화)18:00 - 10월 5일(월) 07:00까지 중지 한다. 다만, 국민신문고(주민신고제) 및 불편신고 현장출동 차량에 대하여는 교통소통을 위하여 주·정차 단속을 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지낼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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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기업체 현장방문 기업애로 청취 및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8일 관내 중소기업을 찾아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먼저 2011년 구미사업장을 설립하여 의료용 주사침 등 전문 제조활동을 해온 태창산업(주)을 방문해 코로나 상황이지만 의료기기 수요증가로 생산에 한창인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정밀 기계부품 가공에 주력해 온 강소기업인 두산정밀공업을 찾아 작업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2018년 대구에서 4단지로 이전한 후 구미에서 기업하면서 애로사항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사항을 들으며 근로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코자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연휴 대비 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 동안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경제단체ㆍ기업관계자 현장애로 청취 및 대응방안 논의코자 긴급 소통간담회 개최한 이후 신규 투자 및 유망 중소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ㆍ모니터링을 하며,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코자 기업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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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무회, 수급자 가구에 쾌적한 환경개선 지원[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27일(일) 구미시 원무회(회장 김영대) 회원들이 참여하여 원평2동 수급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아시스 House 사업 대상 가구는 질환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로 구미원무회 회원들과 원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도배, 장판, 집안 대청소 및 정리를 하여 깔끔한 환경에서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 원무회는 병.의원 원무행정을 맡는 직원들로 평일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휴일에는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하여 저소득층에게 집수리 지원을 해오고 있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원무회 회원들과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아시스 House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House 사업은 저소득층의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해 2013년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9개 민간 기관,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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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대상 '2020년 제5주기 1년차 평가 연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9월 28일(월) 4층 대회의실에서 공립유치원 25개원 평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 제5주기 1년차 평가 연수회'를 개최했다. 2019 개정누리과정을 충실히 운영할 수 있는 유치원 운영체계 구축 및 유치원의 책무성 제고를 통해 유치원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고 있는 평가는 2020년 제5주기 1년차부터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소한의 내용으로 평가지표가 축소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유치원 현장에서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평가 매뉴얼에 제시된 평가지표에 따라 교육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줄 것을 강조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인 만큼 유치원 구성원들이 스스로 기관의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근거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여 유치원의 교육력을 제고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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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감염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구미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마스크 착용 필수입니다" 마스크 올바른 착용 수칙의 포스터 부착, 거리두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에 특히 이동이 많은 추석연휴를 맞아 9월 28일부터 2주간 특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구미역·터미널, 공원 등 취약지 주2회 이상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공동주택 등에 생활방역이 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추석명절 전·후 일제 종합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대처하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중 비상방역대책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의심 증상 발현 시 보건소(480-4000) 또는 1339로 상담을 하면 된다. 특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감염예방수칙(이동자제,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실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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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추석 명절 대비 가정폭력 대응 모의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 대비 가정폭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가정폭력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여성청소년계, 112상황실, 지역경찰 등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훈련은 신고 접수 시부터 검거에 이르기까지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를 했으며, 특히 최근 PDA에 탑재된 기능을 활용하여 가정폭력 위험성 조사표를 작성하고, 긴급임시조치를 실시하는 등 가정폭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도마는 "추석 등 명절은 가정폭력 신고가 일평균 대비 30~50% 증가하며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기에,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그 결과를 지역경찰과 공유하는 등 가정폭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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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 반추위, 환경부와 경북도 방문 취수원이전 반대입장 강력 표명[구미인터넷뉴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따른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추위) 및 민관협의회와 해평면비상대책위원회, 도개면반대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환경부(9. 25.)와 경북도(9. 28.)를 방문하여 취수원이전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번 항의방문은 지난 9. 16.(수) 반추위·민관협의회 연석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지역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환경부의 일반적인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연구용역' 추진에 대한 반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윤종호 민·관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불공정하고 중립적이지 못하며,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이라는 당초 용역의 목적을 벗어나 취수원이전을 물 다변화라는 말만 바뀌어 변칙을 통해 원점이 되었다"며 용역의 부실함을 질타했다. 김상섭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환경부에서는 지역주민의 생각과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대구시의 입장만 고려하는 것 같다"며 "중립적이지 못하고 물 다변화라는 타당성이 부족한 용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추위는 환경부가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취수원 이전을 계속 추진할 시, 반추위와 민간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하여 결사 항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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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8일~29일 원평동 중앙시장과 선산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식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각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차례용품을 구입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식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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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저소득 소상공인 두번 울린 코로나19 금융지원" 주장[구미인터넷뉴스]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시행 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이 저소득 소상공인들을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금을 저리(1.5% 고정)로 대출해 주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집행 결과, 총 29,538억원(총 13만 2,037건)이 지원됐다. 당초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중 대리대출의 경우 모든 신용등급(1~10등급)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관계없이 보증을 지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낮은 신용등급의 생계형 영세사업자들이 철저히 배제됐다. 1등급에 가장 많은 8,856억원(40.6%)이 지원됐다. 최상위인 1~3등급에 지원된 금액(16,648)이 전체의 76.3%를 차지했다. 반면 최하위 7~10등급에 지원된 금액은 208.9억원으로 전체의 1%에 불과했다. 중·저신용등급(NCB4~10등급)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천만원 직접대출의 경우 4등급에 1,468억원(19.0%), 5등급에 1,873억원(24.2%), 6등급에 2,008억원(26.0%)이 지원되었으며 7~10등급의 경우 1,833.55억원(23.8%)이 지원되었다. 하지만 지원대상이 아니던 1~3등급 소상공인에게 542억원(7%)이 지원됐다. 더욱이 3차 추경으로 중기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장애인, 청년 등에게 8월 5일부터 1천만원 긴급대출을 지원하고 있지만 9.1일 기준 집행률이 33.5%에 불과하고, 역시 지원대상이 아닌 5~6등급 대상자에게도 11건(‘20.8월말 기준 930건 중 1.2%)이 지원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지 지원하겠다고 한 대리대출의 경우는 실제로 신용등급에 따라 철저히 차등 지원됐고, 중·저신용등급에 지원한 직접대출마저도 고신용등급에 지원했다”며 “일반 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저신용등급 소상공인을 정부가 두 번 울린 것”과 같다고 질책했다. [표]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대출실행 현황 (신용등급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