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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 체결...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이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KEC ‣매그나칩반도체 ‣엘비루셈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 ‣DGIST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화, 제품화 등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인프라와 주요산업과 연계발전성, 관련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2단계 81만평)와 공업용수, 전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 등 기반 시설이 확보 되어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359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다.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원익큐엔씨, 삼성SDI 등(관련특허: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보유와 가전, 국방, 메타버스,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최근 구미국가산업 5단지 1단계 산업용지 95%가 분양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이 2조 2,855억원을 투자하고, LG이노텍에서는 1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에서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1,367억원을 투자, 반도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삼성SDI 402억, 엘엠디지털 500억원, 대진기계 400억원, KEC 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코마테크놀로지 3,389억원 등 반도체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다"며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면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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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방위산업 육성계획 전략 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31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민․산․학․연․관․군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처음 구성되어 지역 방위산업 육성 지원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장 △구미시의장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LIG넥스원(주)구미생산본부장 △한화시스템(주)구미사업장장 △금오공대 총장 △경운대 총장 △구미대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구미 방위산업 추진현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설명,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2023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서 K-방산 수출허브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방산 중소업체의 지속성장 지원, 지역특화 방위산업 발전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방위산업 활성화, 기술인재 양성으로 방산 혁신성장 토대 구축의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는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경북․구미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있고 189개사의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방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주력 산업과 연계 시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방위산업에 혁신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석 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R&D 기술 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지역 민․산․학․연․관․군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협력하며 지역 방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은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또 한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세 번째 도전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함께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에서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245억이 지원되며 1월 31일 공고되어 2월 3일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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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8일 14시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북권 : 경상북도(구미시), 강원도(강릉시), 대구시 이번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및 메타버스 관련 기업 등 유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강원도, 구미시, 강릉시, 대구시가 지원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은 2022년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지방비 14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및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 구축 ▲지역 내 메타버스 인재양성 등을 수행하는 지역 메타버스의 중심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사업' 등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경북·강원·대구의 컨소시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특화사업 발굴 지원에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XR 디바이스 개발센터, 5G 테스트 베드 등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기구축된 메타버스 관련 인프라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추가되면서 메타버스 사업의 집적 거점화가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선점하고 우수 인력이 몰려드는 메타버스 대표 도시(Meta-City)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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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의 신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RE100 대응이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이용, 신재생에너지화하여 산단 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구미산단을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기후정책 및 구미국가산단 현황 분석 ▲구미시 저탄소 자원순환산단 구성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구미국가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22. 12월 저탄소 대표산단으로 지정되어 친환경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는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는 본 용역은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변화시키는 견인차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은 '22년 11월부터 '23년 5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폐자원 가스화 및 연료전지 연계 기술개발, 저탄소 자원순환산업단지 구성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단지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 관련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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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최대 규모 '로봇직업혁신센터' 준공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8일 14시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활용 수요인력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1억원, 지방비 150.9억원)을 투입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센터를 건축하였으며,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공간 등 지상 3층 연면적 3,438㎡ 규모로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로봇전문 직업 교육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신축 센터는 로봇친화형 건물로서 다양한 로봇의 배치와 활용, 용이한 이동을 위해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2024년까지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AGV(무인운반로봇) ▲산업용·협동 로봇 적용분야 응용장비 등 100대 이상의 로봇실습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축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공간을 활용하여 로봇활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재직자와 미취업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899명을 양성하였다. *로봇오퍼레이터: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등을 담당 *로봇코디네이터: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로봇직업혁신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로봇오퍼레이터는 '24년까지 로봇 인력 수요(4,520명)의 40% 수준인 1,840명까지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생 이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대기업,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 로봇연구기관 등에 로봇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공급하여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본 센터가 미래 로봇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조환경에 혁신을 일으켜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봇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봇직업혁신센터 홈페이지(rotic.kir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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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 GERI)은 11월 30일 지역 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축 가공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시제품 제작 장비 29종과 모션 촬영기,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 장비 8종 등 전체 37종의 장비를 구축하였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기반의 창업장벽을 완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 "창업기업의 어떠한 아이디어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침체된 노후산단의 재도약을 위하여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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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공식 출범...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본격화[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청 화백당에서는 11월 29일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했다.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는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위원(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 등 9개사) ▶대학위원(포항공대,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등 6개) ▶연구기관위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2개) ▶고문(구자근․김영식국회의원) ▶관(도의회,경북교육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업 투자와 반도체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협의하고 선언하였다. 특히, 위원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구미는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반도체 생산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되어 있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도 확보되어 있어 특화단지에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123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며,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등(관련특허: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90%가 분양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이 1조 495억원을 투자하여 300mm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고, LG이노텍에서 1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에서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KEC 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등 반도체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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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1:00에 지테크샵(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및 혁신관,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창업자들과 함께 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구미시 청년창업 페스티벌 행사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구미시민들에게 청년창업자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창업지원 인프라 장비를 활용한 기초창작 및 기술체험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으로 지역의 청년창업자 약 100명이 함께 하였다. 청년창업자 제품홍보 및 판매행사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 및 지식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청년창업자들의 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에 대한 상품성 검증의 공간으로 운영되어 향후 판매 시장진입을 위한 제품차별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AI분야와 스마트 제조공정, 홀로그램 등 4차산업 주력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로보틱스 경기, 블록코딩 체험 프로그램, 3D 프린터, 홀로그램 사격 경기, 증강현실 AI건반 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메이커 기초창작 및 기술 체험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남녀노소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메이커 기술체험 행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공지능 로보티스 경기는 DJI 로보마스터 S1 제품을 활용한 로봇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작하는 실시간 배틀 경기가 열려 구미시민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운동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는 안전요원들의 통제하에 어린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고, 악세사리와 페이스 페인팅 등을 활용해 이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의 많은 참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마술쇼와 전문 댄스팀, 태권도 시범과 버스킹 공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잠시나마 일상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우병구 원장은 "구미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향후 구미 시민들을 위해 선진 과학기술 소개, 열린 메이커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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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10월 20일 시청에서 벤처․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관내 창업·벤처기업 지원 관련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발족한 비상경제대책TF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구미시 창업지원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관내 산․학․연․관 13개 기관이 힘을 합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구미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앞으로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실무자 중심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기관별 분산된 사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공식 조직 출범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통합적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체는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로 각 기관의 지원기능을 하나로 연결하여 창업성장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최근 구미시에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향후 벤처․창업에 대한 붐 또한 크게 일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8기 구미시는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참여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기술보증기금 구미지점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창업보육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 구미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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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 통합RPC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10월 20일 제262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통합RPC 현장을 방문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자·정보산업 분야 핵심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되었으며,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협력거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384개(1,568억)과제 수행, 구미기업 대상 기술이전 16건, 고용창출 2,779명, 시험분석·인증 3,952건, 매출기여 15,322억, 기술지원 1,297건, 창업지원 299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2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60, 경북 60(도18 시42), 기타 60)으로 메타버스 실증지원, 지역 특화사업 발굴, 인재양성, 허브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산업육성으로 지역 기업의 신시장 진출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축 가공기, 3D프린터 등 주요 연구장비 및 시설들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오후에는 선산읍 화조리에 위치한 통합 RPC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102백만원(국비 6,841 지방비 3,420 자부담 6,841)으로 20,230㎡ 부지에 통합 RPC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6월에는 선산 RPC 1차 철거공사가 완료되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인력과 지금까지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과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RPC 사업도 내년 9월 준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