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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사업' 본격 구축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3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난재해의 효율적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형 디지털 뉴딜산단의 시발점이자 지역 시그니처 사업인 '5G AI기반 구미형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2020~2022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NA(Data·Network·AI)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사고의 사전예측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1~2차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금년 3차년도에는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여 산업단지내에 지능형 CCTV, IoT환경센서, AI플랫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8월중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전국 스마트그린산단 최초로 시행하는 기업 연계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사업은 연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6개 품목 개요서를 도출하여 현재 사업공고(3. 24~4. 15)중에 있으며, 향후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관내 기업에게 사업실증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 적층형 와이즈 스마트 폴 등 8개 항목에 실증지원하여 경북안전산업대전 박람회 참가, 제품 조달등록 등의 실적을 통해 사업화까지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도출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매주 관련부서, 구미스마트그린사업단과 함께 관계자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며,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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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에서는 3월 17일 제25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을 방문했다.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본원(9개동, 101,845㎡)은 산동읍, 분원(6개동, 27,217㎡)은 신평동에 위치해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협력거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기업(마케팅, 시제품, 창업 등) 지원(1,089건, 111억원) ▲인력양성(교육) 지원(1,705명, 4.5억원) ▲시험·분석·인증 지원(10,418건, 834개 기업)을 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2022년도 주요 중점 사업으로는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190.5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200억원),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사업(15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300억원), 5G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195.27억원), S/W 기반 지능형 SoC/FPGA모듈화 지원사업(95.3억),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21.4억),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120.4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축 가공기, 3D프린터 등 주요 연구장비 및 시설들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 지역은 현재 산단 노후화, 대기업 이탈, 주력산업 정체, 코로나 19의 충격 등 경제 위기에 직면했다"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 인력과 지금까지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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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가이드맵'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165개 지원사업 정보가 담긴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과 가이드맵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8개 분야 ▴금융 ▴세제 ▴기술 ▴마케팅 ▴창업컨설팅 ▴수출(판로) ▴인력(교육) ▴기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함께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기업체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을 상세히 담았으며, 특히 시행기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리플릿 형태의 가이드맵도 제작·배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지원 분야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사업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담았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 △스마트제조기반 애로기술 해결 지원책이 있다. 수출 및 판로 지원 분야는 △수출보험료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이, 인력 및 교육분야에는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등이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술지원 분야의 사업내용이 대폭 보강돼 중소기업의 R&D역량 제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올해 융자지원 규모를 2,022억원으로 늘려 시설 및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사이多* 소식지, 기업사랑 도우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정보누수 방지를 위한시책 홍보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사이多 : 매월 발간되는 구미 경제·산업 주요정책 홍보자료: ①시↔시민 사이, 시↔기업 사이, 시민↔ 기업 사이의 多양한 관계 ②구미시, 타기관의 多양한 기업지원 정책 소개 ③기업의 현황 문제를 多양한 시책을 통해 시원히 해결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시 홈페이지,기업지원 IT포털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정보제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가이드북 다운로드: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 분야별 정보>기업 ·산업>기업 지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www.gumi.go.kr/biz/) : 기업민원>공지사항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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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구미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주도의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나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업 홍보영상 시청△개방형 혁신랩 투어△전시관 관람 등 그동안 추진된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의장 윤재호)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성과와 추진현황 공유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혁신적인 소재·부품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기술력 있는 지역기업들을 발굴하고 자립력을 키워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등 지원을 시작으로 개방형 혁신랩, 통합지원 플랫폼 및 공동활용장비 구축을 통해 사업수혜기업 52개사 평균 매출 15% 증가, 수출 17.3% 증가, 382명 고용 창출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구미 소재부품 융합지원센터는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구미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산업역량을 강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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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ㆍ외 기관ㆍ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ㆍ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화 방산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민·산·학·연·관·군 상생협력으로 구미는 물론 경북 지역의 방산 기술개발 환경 조성과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은 국가정보원에서는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여 중ㆍ소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위산업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훌륭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전반에 걸쳐 방위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시의원, 방위산업 관련 민·산·학·연·관·군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방위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등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의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단체):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3D프린팅산업협회,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 구미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대구경북연구원, 해군군수사령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국가정보원 지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산학융합본부, 구미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26개 기관(단체)] ※ 위원 外 참석 : 공군 군수사령부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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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공고[구미인터넷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고자 '2022년도 구미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했다. 구미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모델수립, 제품개발 지도,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지식서비스, 일반,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세부적인 참여조건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설명회는 2월 10일(목) 오전 10시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 홀(구미시 산동면 소재)에서 온·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설명회 참여방법은 '구미시 청년창업LAB' 유튜브 공식 채널을 활용하여 접속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사업지원 안내 게시판)에서 참가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18일(금)까지 온라인 접수사이트(job.geri.re.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담당자(054-479-20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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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배터리 강국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 시작![구미인터넷뉴스]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이 마침내 착공식을 갖고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11일 오전 10시 구미코에서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상생협약 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원 및 협력기관,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 6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7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번 LG BCM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해 그 의미를 더했다. 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 내 부지 66,116㎡(2만평), 건물 연면적 약 75,900㎡(약 23,000평)로 이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LG BCM은 직접고용 187명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되며, 고용 유발효과 8,200여명, 생산 유발효과 7,000여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 차례에 걸쳐 투자협약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고용ㆍ투자, 상생협약을 구체화하는 노력 끝에 지난달 29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노사민정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근로자는 노사분규를 최소화하고 노사갈등조정위회 설치 및 참여로 노사협력 강화에 노력하며, 생산성 향상 교육에 적극 참여한다. 상생기업은 지역 인재를 우선으로 채용하고, 협력업체, 5산단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펀드 운영, 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지역 고교와 대학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인재를 공급하고, 시민사회는 노사 간 갈등 해소 절차에 참여해 우호적 여건을 조성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투자보조금 지원, 국가산단 50년 무상제공,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상생협력기금 조성(60억원), 상생협력지원센터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을 쓰게된다. 구미형 일자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을 강화해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를 구축,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어떻게 상생해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구미 공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투자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LG화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는 핵심기지 역할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LG화학과 같은 대기업의 지역 투자는 지방이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고 살만한 곳이라는 방증"이라며, "우리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통합신공항 등을 통해 세계적인 투자 환경을 갖춰 미래 첨단산업에 글로벌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노사민정이 합심해 구미가 이차전지 클러스터의 심장으로 도약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구미 지역경제가 직면해 있는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이차전지 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 등 구미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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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구미국가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준비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하였다. 작년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LIG넥스원, 벡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UAM 허브구축,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스마트제조, 첨단방위산업, 반도체 융합부품 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선도기업 중심으로 첨단기술 집약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2025년까지 구미 국가산단 가동률 90%,구미 국가 5단지 입주율 90%, 선도기업 육성·유치 9개사 달성 등 구미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방위산업 생산액 1/3 차지하는 구미 방위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최근 방위산업은 방산 수출, 첨단 무기의 국산화, 지자체 참여, 첨단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개방적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구미시는 2020년「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1년에는 9월 LIG넥스원에서 '찾아가는 방위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방위산업의 개방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11월에는 우리 지역 체계업체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가정보원, 경상북도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으며 안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 LIG넥스원이 약 4조원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천궁Ⅱ 계약을 앞두고 있고 한화시스템이 약 6,059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 (TICN)양산계약 등 낭보가 이어지며 방위산업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이다. 구미시에서도 2022년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 예산을 2021년 대비 25% 상승한 5억으로 증액, 방위산업 진입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협약기업이 개소 당시 14개소에서 2021년 말 현재 57개소로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구미시는 전문적이고 속도감 있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20. 방위산업 전담팀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전력투구할 예정으로 2022년 국방 신산업 육성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지자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연구기관 기술지원, 대학 우수인재 양성 등 방위산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 5G, 홀로그램, XR 접목 메타버스 산업으로 ICT 분야 확장 전국에서 유일하게 2G - 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의 강점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기술 구현의 핵심인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5G융합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시험비용 절감으로 5G 신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구미지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원을 통해 서울MFT센터(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서울센터)에서도 수도권 지역 5G 시험망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이에 대한 활용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디지털 산업용 홀로그램 또한, 지역기업 주도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미개최를 기념하여 VR, AR, 홀로그램, 5G를 접목한 메타버스기반 소년체전 가상공간(메타버스 체험존)을 구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도시 이미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21일에는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해 XR 디바이스 및 핵심 부품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VR : 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생각하고 보이게 하는 현실 ⁕ AR :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의 약자. // 홀로그램 :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 ⁕ ICT : 정보 기술과 통신기술의 합성어 ⁕ 메타버스 : 3차원 가상 세계. 기존의 가상 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 ■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4개 센터 본격 운영 ①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 구축기간 : 2021. 5월~11월 / 국비 20억원 내외 - 지원사업 : 2022년 ~ 계속 / 매년 12.5억원(국비10억) 내외 - 사업위치 : 구미대로32길 8-26 금오크노밸리 內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 - 운 영 : 한국디자인진흥원 2021년 5월 신규입지로 경북 구미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전주기에 걸친 디자인-업(design-UP) 혁신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미 기업들의 체질개선은 물론, 오랜 노하우와 역량에 디자인이란 날개를 달고 자체 경쟁력을 갖춘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 디자인 업(design-UP) 지원 프로그램 내용> ②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 사업기간 : 2020년 ~ 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150억(국비 100, 지방비 50) - 사업위치 : 금오테크노밸리 - 시행주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을 위한 XR(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구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연계 활용하여 XR시장 진출 희망기업의 디바이스 핵심부품 및 시제품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이 산업생태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XR 디바이스는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하고 있다. ③ 로봇직업혁신센터: - 사업기간 : 2020~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295억원(국비 144.1 지방비 150.9)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67-2 일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지 내) - 주 관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올해 하반기 준공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140여대의 다양한 로봇장비 구축 및 교육․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활용 거점 센터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하고 운용할 수 있는 *로봇 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중으로 스마트제조분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제조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새로운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④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 구축기간 : 2018~2022년(5년간) - 총사업비 : 255억원(국비 50 지방비 205)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5공단7로 8(구미하이테크밸리 내) - 주 관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 산업은 친환경 모빌리티의 핵심소재로 떠오름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준공과 더불어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추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이차전지 인조흑연 소재․부품 제조 국산화 기술지원 기반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형, 반도체, 에너지 등 산업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탄소소재 : 4차산업의 핵심부품소재로 탄소섬유, 활성탄소, 흑연, 카본블랙,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 ■ 에너지 대전환 시대, 미래에너지 확장에 사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가스·원자력 대신 풍력·태양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이 불가피하다. 이에 구미시도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 요금에 대한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정부의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3050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 공업, 상업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산읍, 고아읍, 해평면을 시작으로 2022년 도개면, 옥성면, 무을면, 장천면, 산동읍, 옥계동, 봉곡동으로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넓혀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지 외 지역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 건물지원)을 통해 주민 및 비영리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래에너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석탄발전소 폐기 및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 국가5공단에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투자협약을 하는 등 미래에너지 전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꿈나무 육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 과학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4월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양포도서관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체험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동락공원 내 구미과학관에서는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등 과학 체험시설 운영과 과학의 달 행사,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에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직접 과학내용 학습과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는 ‘언택트 과학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채로운 과학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실험, 체험,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의 과정에서 항상 승자와 패자가 생겨났다. 신산업으로의 경제 전환은 본질적으로 미래 산업 주도권 문제로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면서 "신산업 발굴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다 보면 기회 요인이 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구미시는 열린 마음으로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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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3일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환경 및 현황 분석을 통해 비전 체계수립, 세부실행계획 및 통합이행 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들이 실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중 하나인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우선 내년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구미) 개최를 기념하여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 도시 이미지 홍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는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산업 모델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구미 산업 전반에 활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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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22일 오후 2시 구미코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기업 및 기관단체가 모여 구미 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BIG5+1 발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선언하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 산업 및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육성 BIG5+1 비전을 선포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벡셀 등 대표기업간 업무협약 체결로 구미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의지에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 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월 12일 내부점검회의, 8월 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BIG5+1 발전전략의 세부내용에는 ①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②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③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④스마트제조 기업 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⑤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조성 +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미래 10년을 위한 BIG5+1 산업을 육성하여, 제조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구미시는 BIG5+1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력 확보 및 상생협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핵심 추진과제들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