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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구미사업장,추석맞이 이웃사랑 봉사활동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한화 구미사업장 사회봉사단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훈)과 협력하여 홀로 지내시는 노인 80세대에게 거봉 한 박스씩 선물하였다. 한화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봉사활동 이외에도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예술더하기,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독거노인 반찬배달,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장애아동 적응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의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서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주)한화 구미사업장은 매년 10월 창립기념 릴레이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앞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연간 테마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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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청소년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와 함께 『스승이 많은 아이들,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은 총 5개 교육복지 학교(구미중, 도송중, 인동중, 진평중, 형남중)와 5개 경로당(금오종합사회복지관, 도량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진평동, 형곡1동경로당)이 1대1로 짝을 맺어 지난 8월21일부터 9월 말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 ‘손마사지 하는 방법’등의 사전교육을 받고, 총 2번에 걸쳐 지역의 어르신들과 만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휴대폰 사용이 서투른 어르신들과 2번의 만남을 통해 문자메시지 작성 및 보내고 받기, 전화번호 찾기와 저장하기, 벨소리 변경하기, 사진 촬영방법 등을 알려주고 어르신들로부터 마을의 유래, 살아온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을 스승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성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2회의 활동을 마친 후에는 참여한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하는 등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어르신문자메시지 교실에 참여한 형곡1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 며느리에게 문자를 보내 며느리로부터 사랑한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손자의 사진도 받을 수 있어서 가족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형남중 학생은 “문자메시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되어서 휴대폰 기능을 몰라 답답해하는 어르신들게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 드릴 때마다 신기해 하셔서 마음이 뿌듯했고, 선생님이라는 소리를 처음 들어봐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태주 교육장은 어르신 문자메시지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과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현대사회의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인 휴대폰을 매개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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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움직이는 세상(주)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와 대경서부지회’는 8월22일(목)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2,500,000원의 후원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당일 오전부터 도시락배달과 경로식당(무료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부장 이하 임직원들은 땀을 흘리며 사랑을 실천하였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급식소 주방에서는 웃음이 가득하였다. 후원금은 전액 저소득계층의 보다 안정된 삶을 위하여 지원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에서 함께 움직이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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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정현장 견학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윤영길)에서는 7. 10(수) 사회복지시설종사자 35명이 참석하여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 및 생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주)농심, 구미과학관, 낙동강체육공원 등 관내 우수기업체 및 복지시설과 주요 시정현장을 견학하였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견학은 구미시 소재 우수기업체와 복지시설, 시정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을 통한 시정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 한 것이다. 먼저 박정희 생가와 민족중흥관을 방문하여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돔인 돔영상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영상물을 관람한 뒤 세계 최초 최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원료 혼합에서 완제품까지 컴퓨터 제어시스템에 의한 생산시스템과 철두철미한 위생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주)농심 우수기업체 현장방문이 이어졌다. 또한, 동락공원 내에 위치한 구미과학관의 3D 전체 투영관과 4D 영상관, 과학체험전시실을 둘러보며 기초과학, 응용과학 등 과학원리 체험, 다양한 입체 과학영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천문, 우주분야의 이해와 첨단 IT 전자도시 구미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구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갖게 되었다. 도심과 가까운 하천둔치에 산책로, 초화원, 체육시설, 생태습지등 친수화 복원을 병행하여 조성된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견학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무의무탁 어르신 급식, 밑반찬․도시락 배달, 목욕, 세탁봉사 등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시설종사자로서의 자부심과 봉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선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불 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 을 전하고 이번 견학을 통하여 서로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앞으로 명품 구미복지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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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훈)은 14일(금)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장,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등을 비롯한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해요 20년, 함께해요 20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 내에서의 복지관의 역할과 목적, 현재까지의 성과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복지관의 발전 방안, 미션과 비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식전행사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에 이어 20주년 기록 영상물 시청, 초청공연 등으로 개관 기념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핵심축으로써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취약계층과 지역민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로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하여 현재 구미시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재가노인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알콜상담센터, 도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