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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동시 융복합 新산업 육성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 신산업인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안동시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백신 융합 IoB 디바이스 육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구미시·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구성된 4개 기관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착수보고,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BIT기반 융 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기획·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BIT :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 융합한 4차 산업 금번 양 도시간 협력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발전에 따라 생체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혈당조절 패치, 스마트 알약 등 바이오 전자약 디바이스 산업 등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19조 7천억원에서 2021년 28조 9천억원으로 연 평균 7.9%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구미시와 안동시의 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4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특화형 IoB 부품소재 R&D, 상용화 및 임상‧실증지원, 성과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체통신, 생체정보수집 센서, 마이크로 부품, 인공지능 플랫폼, 진단 플랫폼 등 IoB 디바이스 기술플랫폼 구축사업, 백신‧의약품, 한방‧바이오 등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 전자약 시스템 전임상 검증 및 표준화 등으로 기획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하는 안동시와 ICT 융복합산업의 허브인 구미시가 BI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타 지역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한 4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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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에서는 2. 27(월) 10:00 공단 센츄리호텔 2층 회의실에서 관내기관․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2년동안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를 이끌며 중소기업인 지위향상과 회원단합에 공로가 많은 제8대 지상근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지역경제 발전유공 기업인 시상 및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임한 제8대 지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많은 일들을 무사히 마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미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취임한 제9대 곽현근 회장은 “구미 중소기업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인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중소기업협의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 임에도 불구하고 구미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역량강화로 체질개선과 업종다각화 노력을 통해, 구미공단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중소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서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고 나아가 구미경제를 견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교육, 기술, 자금, 마케팅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2002년 262개사 시작으로 현재 717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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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원자재 가격인상, 상여금 지급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300억원 추천규모로 금리 3.5% 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설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오는 ‘17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기업체에는 2억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표창수상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구미시에서는 2017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책으로 총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운전자금은 연 900억원의 추천규모로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설, 추석) 및 5월 수시접수로 연 3회 접수받을 계획이며, 시설자금은 연 300억원의 추천규모로 관내 중소제조업체 및 창업기업에서 공장부지․건물 매입, 공장 신·증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투자 시 투자액의 75%범위 내 일반 기업체에는 3억원, 타지역에서 이전한 우대 기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금리 2.5% 이자를 3년간 지원하며, 시설투자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매월 둘째주에 접수받을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특별운전자금, 한진해운사태 특별운전자금, 대기업 생산중단 사태에 따른 긴급운전자금 등 각종 경제여건에 대응한 발빠른 자금지원책 마련으로 총 385개사에 약 887억원(운전·시설자금 포함)을 융자추천하였다.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로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2017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 및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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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정업무 보고 및 청년취업 토론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정업무 보고 및 청년취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시정 및 핵심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시정업무 보고회를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보고회에 앞서 당면 현안에 대한 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되었으며, 2016년 시정추진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과 6대 핵심시책에 대한 실국장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핵심시책 발표는 경제통상국장의 10대 IT융복합산업 발전전략을 필두로, 정책기획실장의 문화관광도시 육성전략, 안전행정국장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복지환경국장의 생애주기별 행복 프로젝트, 건설도시국장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선산출장소장의 농업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핵심시책 발표 후에는 현장 사정에 밝은 관련 전문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중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제통상국의 ‘10대 IT융복합산업 발전전략’ 중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경제통상국장은 금오테크노밸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을 활용, 관내 중소기업들의 업종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지상근 회장에게 향후 관내 중소기업과의 간담회 등 현장 시책홍보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시정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시정업무 보고회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 및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노동복지과장으로부터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부터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희망과 일자리를 찾아 오는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서 ‘예스구미’는 '예정된 일자리는 없다. 스마트한 젊은이여! 구미에서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의미의 축약어로, 청년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미시와 43만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담은 구호이기도 하다. 발표 후에는 청년CEO, 여성․대학․중소기업 등 일자리 관계자들로부터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주목할 점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이후 후속 지원방안과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후 고용유지 방안 등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의 후속 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져 구미시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오늘 토론회에서는 남유진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청년들이여! 취업을 위해 예스구미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취업 준비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실업 해소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 마무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은 애정에서 시작되며, 그 애정은 시정을 잘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도시,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기 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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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조찬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함께 11월 13일(금) 오전 8시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은수 경운대학교 기획처장, 정광욱 맨앤텔 대표, 김찬한 세아메카닉스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1일(수)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이어 열린 자리로 세계 10위권 내 의료기기회사를 고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가치창조연구소(VCI) 박성식 대표이사와 관련 기업, 각급 기관단체장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성식대표이사는 전자의료기기산업은 경기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아주 매력적인 산업임과 동시에 막대한 투자비용과 장기간의 개발기간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분야로 골리앗을 이긴 다윗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며 글로벌 의료기기기업이 투자하지 않는 개발기간이 짧고 투자비용이 적은 틈새시장의 발굴과 진출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분석과 글로벌 정보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자의료기기산업은 구미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해외 의료기기 시장의 전문가인 박성식대표이사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우리 기업이 활용하여 구미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기관단체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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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구미시․LG디스플레이(주)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조 500억원 신규투자 계획을 7월 23일 11:00 LG디스플레이(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신규투자가 구미공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크게 환영하였다. □ 2017년까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1조원 집중투자 LG디스플레이(주)는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환경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OLED 생산라인 확대계획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는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스마트워치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6세대 크기의 대면적 생산체제 구축으로 플렉서블 OLED 경쟁력 강화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LG의 신규투자, 구미시의 적극행보와 정치권의 합작품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신규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기간 동안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미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난 5월에는 「LG 구미공단 입주 40주년」시민 환영분위기 조성을위해 거리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정성과 애정을 담아왔다. 이와 함께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여러 만남을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40년지기 구미시와 LG그룹, 구미공단 산업역사 함께쓰다 1975년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현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루셈 총 5개 계열사들이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사업분야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는 관련 협력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되어 근로자 12만 시대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기술력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기까지 구미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성숙된 親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업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LG디스플레이(주)가 2007년 고유가, 환율, 제품가 급락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 상황에 직면했을때『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목표치의 700%를 달성하며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예가 대표적이다. 상황이 호전된 이후 LG디스플레이(주)는 6세대 LCD신규생산 라인 구축 및 LCD모듈라인 전환, 스마트기기용 공장신축 투자 등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구미에 더욱 집적화 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0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 투자를 진행하며 '구미하면 LG' 라는 지역 정서가 자연스럽게 자리할 수 있는 '40년 지기'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탁월한 신의 한 수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 구미시, 5단지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드라이브 구미시는 장기적으로 5단지를 산학관이 함께하는 융․복합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 탄소 산업 육성정책을 담아내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를 위해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입주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독일 CFK밸리가입을 통해 세계 탄소시장의 흐름과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며 5단지를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우는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혹자는 앞으로 100년 이내에 철기시대가 대단원의 막을 서서히 내리고 있음을 직시하고 변화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구미시의 한 발 앞서간 긴 안목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듯 하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발광형 평판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자체 발광기능을 가진 적색, 황색, 청색 등 세가지 형광체 유기화합물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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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 보고회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고용노동청이 후원한 우수한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한 2015년 경상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보고회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2016년도 브랜드사업비 1억3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6월 30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경상북도 시군에서 25개 발굴과제를 발표하였는데, 구미시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의료기기기 전문인력양성사업(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과 구미지역 3D프린팅을 활용한 기계설계전문가과정사업(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을 각각 발표하였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의료기기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역내 차세대주력사업인 의료기기 관련산업에 필요한 의료기기 제작·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에 우수한 설계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청년층(15세~34세)을 대상으로 특화된 설계기술 및 기능습득을 통한 신규업종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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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6월 26일 10시에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영덕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장, 이도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 길호양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상근부회장, 박미숙 한국노총 구미지부 실장, 서동희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19명이 참석 하였다. 운영위원회는 개소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2014년 6월에 개소한 이후 1년 동안의 사업성과 발표 및 2015년 주요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영덕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장은 1년 동안 많은 사업을 진행하느라 수고하였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건강센터와 함께 안전보건공단도 힘쓰겠다고 하였다. 유재영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장은 유관기관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센터 홍보와 실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건강센터가 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업주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스트레스검사, 체지방검사 등 직업건강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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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회장, 류한규 대표이사 당선구미상공회의소는 6월 25일(목) 11:00 본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류한규 예일산업(주) 대표이사를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류한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미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부회장으로는 박한용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 장일성 동양전자초자(주) 대표이사, 조정문 (주)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 여상삼 엘지이노텍(주) 상무, 심원환 삼성전자(주) 공장장, 감사는 김병환 고아농공단지입주기업운영협의회 회장, 이기웅 (주)대영자재백화점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의원으로는 황정학, 신창호, 문상옥, 김찬호, 김경환, 황경희, 윤상훈, 신영철, 곽현근, 박성규, 김철수, 김재경, 성상희, 문정환, 조상형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리고 명예회장은 제11대, 12대 회장인 김용창 회장이 추대되었고, 고문으로는 이동수, 박병웅, 김영도, 이동춘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박정구 사무국장이 선출되었다. ◉ 선거결과 류한규 35표, 류병선 12표, 기권 2표, 무효 1표 ◉ 제13대 류한규 회장 프로필 성명 : 류한규 생년월일 : 1952. 3. 17. 주소 : 경북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60-28 직업 : 예일산업(주) 대표이사 전화 ; 010-3815-9520 학력 : 경북고등학교(1973. 1,) - 대구공업대학(2007. 2.) - 경운대학교(2009. 2.) 졸업 주요 경력 : 구미시 중소기업 자문회의 위원(1997) 구미상공회의소 7~12대 의원(1999~) 경북배구협회 부회장(2001) 구미라이온스 25대 회장(2002)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3대 회장(2005)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2006.11.) (현)구미상공회의소 회장(2015. 6. 25,) 제13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당선 소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의 직분을 맡게 되어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에게 중책이 주어진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계획입니다. 저는 구미상공회의소 제7대 의원부터 13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구미상공회의소에 몸담고 있는 동안 구미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왔습니다. 그간 구미상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회원사와 지역 상공업계에 제공하여 상공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여감으로써 구미상공회의소 설립 목적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상공인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특히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엔저장기화, 대기업 해외생산 가속화,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부진, 메르스사태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 등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로 힘든 시기를 넘겼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국면에 놓여있습니다. 구미공단 역시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중소기업에서는 여전히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은 1969년 국가산단 조성 후 46년이 경과하며 그동안 국가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지만 현재는 새로운 업종변화 대응과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대한 대비와 중견기업 육성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구미산단은 5단지 조성과 금오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미 1단지 혁신단지 조성 및 재생사업 추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등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안으로는 상공인의 화합에 가장 중점을 두고, 경영애로요인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을 보태며 밖으로는 위기에 처한 지방경제를 더욱 더 어렵게 하는 수도권규제완화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또한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5단지 조기조성과 물류인프라 확충, 대도시와의 접근성향상, 대중소기업 격차완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3년간 구미상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사업 강화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앞장서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개방되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한 단계 진화된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6. 구미상공회의소 회 장 류 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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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규 예일산업대표 장학기금 1억원 기탁(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2월 30일 15시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류한규 대표(예일산업)가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주)예일산업 (대표 류한규)은 1981년 창업이후 모니터, VCR, TV 등 컬러 디스플레이용 전자부품과 현금지급기 내장 Press 제품 및 절삭, 절곡 등 가공부품을 설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로 구미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류한규 대표는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의 인프라구축과 인재양성에 큰 뜻을 두고 활발히 활동하였고,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등 사회공헌분야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해준 예일산업 류한규 대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2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