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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모부담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양육부담 경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어린이집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7월 추가 경정 예산에 20억 원(도비 8, 시비 12)을 편성, 8월부터 구미지역 소재 신입 원아 입학금 10만 원(1인/년), 현장 학습비 10만 5천 원(1인/년), 행사비 5만 8천 원(1인/년)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8천여 명에 대한 필요경비 3개 항목은 부모가 어린이집에 납부하지 않고, 시가 부모 부담금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부모 부담 필요경비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본 보육 과정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입학준비금, 현장 학습비, 행사비 등 실비를 부모가 부담하는 경비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추가적으로 납부하는 필요경비로 인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의 영유아 인구는 20,05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3%를 차지하고 있으며, 311개의 어린이집에 8천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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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는 8월 10일 07:3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수도권 집중은 물론, 지방경제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히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을 초청하여 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서두에 조선시대 왕정(王政)이념이 강력했던 시대부터 이야기하며, 정책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왕정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는 국가주의에서 자유주의로 레짐(regime)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교육과 기업환경, 정치 등 강연을 이어가며, 산업 구조조정, 금융 및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특히 상식과 공정, 정의 위에서 자유주의 국가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시장에 의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로에 서있는 만큼, 중앙 요로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하고,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현재 제11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맡고 있으며, 2004년 대통령 정책실장, 2006년 제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부총리, 2018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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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확대의장단은 지난 9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구미지역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가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안주찬 의장은 41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치와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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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형사8팀, 경북경찰청 2분기 베스트형사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형사8팀(팀장 김기훈)이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2023년 2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되어, 4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형사8팀은 구미지역 내 40회에 걸쳐 시정되지 않은 차량 금품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주요 피의자 70명을 검거해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구미에서 경북청 1분기 베스트형사팀(형사4팀)에 이어 2분기도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검거 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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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1.5%는 없다고 답했고, 18.5%가 있다고 밝혔으며,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수출이 중단된 품목으로는 원자재·소재가 3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수출이 중단된 국가로는 중국이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계·설비 23.1%, 부품(중간재) 23.1%, 제품(소비재) 23.1% **아세안 12.5%, 인도 12.5%, 미국 6.3%, 일본 6.3%, EU 6.3%, 기타 12.5% 또한,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7.7%는 없다고 답했고, 12.3%가 있다고 밝혔다.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은 부품(중간재)이 4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국가는 남미와 중국이 각각 1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완제품(소비재) 30.0%, 기계·설비 10.0%, 원자재·소재 10.0%, 기타 10.0% **미국, 일본, 인도, 아세안, EU 각각 8.3%, 기타국가 25.0% 한편,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 물량이 증가 또는 감소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47.7%가 없다고 답하였고, 43.1%는 '감소한 품목이 있다', 9.2%는 '증가한 품목이 있다'고 밝혔다. 수출이 감소한 품목으로는 부품(중간재)이 35.7%를 차지하였고 기계·설비 21.4%, 원자재·소재 21.4%, 완제품(소비재) 21.4%로 나타났다. 수출이 감소한 국가로는 중국이 2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 베트남 18.2%, EU 15.2%, 미국 12.1%, 아세안 9.1%, 일본 3.0%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중단 또는 감소한 원인으로는 수출시장 판매 부진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 면에서 경쟁사에게 밀림(18.6%), 수출국 정부의 규제나 정책(10.2%), 해외 현지생산으로 대체(8.5%), 현지 납품회사 사정(6.8%), 수익성이 낮아 수출 중단/축소(3.4%), 품질·기술면에서 경쟁사에 밀림(1.7%), 정확한 이유 모름(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이 늘었거나 새롭게 시작된 계기로는 새로운 수출제품 개발이 40.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출시장 수요 증가 13.3%, 기술·품질 면에서 우위 10.0%, 국내 납품사의 해외진출 10.0%, 경쟁사보다 가격 면에서 우위 6.7%,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 6.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 수출업체는 코로나를 겪으며 마스크 등 새롭게 수출하는 품목이 있는가 하면 중단된 품목도 있다"며, "지난해에는 다행히 299억불을 수출하였지만, 올해는 구미의 주력 수출품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이 모두 감소세에 있어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칠 확률이 높아보여 반도체와 이차전지·광학 등 신증설투자를 적극 지원하여 향후 수출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3년 5월 30일 ~ 6월 13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0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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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자원봉사단, 수해지역 찾아가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는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도내 북부지역 피해가 속출하자 25일 구미경찰서 소속 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단을 꾸려 수해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갔다. 이들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경북 문경시 호계면 침수 마을을 찾아 수해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피해 현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재민의 위로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구미지역에도 연일 비가 왔으나 피해가 적어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의 재난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신속한 협력관계 유지하여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2007년부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작은등불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에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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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기 정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된 구미지역의 오태초, 도봉초, 인동초, 비산초, 구미봉곡초, 천생중, 인의초 등 7교, 고령지역의 고령초 등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존 사업학교에 경력이 많은 교육복지사 등 2~3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들은 학교에서 운영된 사업 내용을 살펴보고 신규학교의 애로사항을 듣고 △교내외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학생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관계 기관 연계협력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등 협력적 지원체계를 통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함으로써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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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립유치원연합회, 구미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사립유치원현합회(회장 임명해)는 지난 7월 3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을 방문하여 구미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1984년 설립된 교육단체로 2021년에 이어 매년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구미 유아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명해 구미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지역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육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살기 좋은 교육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구미시 사립유치원연합회에서 기탁한 따뜻한 정성은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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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6월 28일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 삼성전자 김현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회의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례회의 이후에는 삼성 스마트갤러리의 모바일 홍보관 투어를 통해 구미지역 모바일 산업의 역사와 기술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경북 남부지역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삼성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산업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기업간의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기업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호혜적인 관계정립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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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하나복지회,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 지정...내달 10일부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사)구미하나복지회(회장 류기덕)가 경북도 심사를 거쳐 구미권역의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1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혼자서 일상‧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자격이 있는 경우 교육내용 중 장애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5개소가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 700여 명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사)구미하나복지회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구미, 김천, 군위 등 경북 지역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을 받기 위해 타 지역에서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새롭게 지정돼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에 힘써달라"면서 "시도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절차는 (사)구미하나복지회(☎054-456-31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