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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구미병원, 구미시에 이웃돕기성금 865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30일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정일권 병원장과 임직원, 송조호 공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은 800여명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일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고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구미지역 최초로 설립한 종합병원으로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환자중심 열린 거점 병원으로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 구미병원의 아름답고 선한 마음이 더 많은 행복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것"이라며 "온정의 손길에 감사 드리며, "개소를 앞두고 있는 구미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에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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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기준치 하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BSI 전망치는 81로 2022년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 4/4분기 대비 3포인트 소폭 증가하였지만 기준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100), 2분기 (97), 3분기 (88), 4분기 (78)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5, 전기·전자 76, 섬유·화학 54, 기타* 94 등 모든 분야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였고, 특히 섬유·화학 업종에서 원·부자재가 상승 외에도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0, 중소기업이 79로 나타났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 A사는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22년 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2023년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생산비 절감 방안을 모색 중에 있음. ○ B사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 장기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2023년 경영계획을 보수적으로 수립하고 있음. 세부 항목별 역시 매출액 88,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88, 공급망 안정성 84, 사업장, 공장 가동 89로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으며, 원·부자재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채산성 악화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실적)과 영업이익의 연초 목표치 달성 여부를 질의한 결과 매출액의 경우 소폭 미달(10% 이내) 42.6%, 크게 미달 20.4%로 63.0%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나머지* 37.0%는 목표치를 달성 또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간 목표달성 22.2%,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12.0%, 크게 초과달성 2.8% 다음으로 영업이익 역시 소폭 미달(10% 이내) 45.4%, 크게 미달 24.1%로 응답업체의 69.5%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응답하였으며, 나머지* 30.5%는 목표치 달성 또는 초과 달성으로 나타났다. *연간 목표달성 18.5%, 소폭 초과달성(10% 이내) 9.3%, 크게 초과달성 2.8% 이처럼 2022년 기업들의 실적 및 경영환경에 영향을 끼친 국내외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이 31.7%로 가장 많았으며, 내수시장 경기 30.8%, 수출시장 경기 17.5%, 고금리 상황 10.8%, 고환율 상황 9.2% 등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2023년 1/4분기 전국의 BSI는 74로 전분기(82) 대비 8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지역별로 부산(93) 세종(89), 울산(85), 서울(8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구미(81)는 전국 평균(74)은 물론 경북(73), 대구(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산단 수출 실적이 8년 만에 3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비나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2년 12월 1일 ~ 12월 9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8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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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구미YMCA '제19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취약 계층에 선물 전달![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는 지난 22일 '제19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열고 구미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1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는 취약계층 어린이 64명에게 전달됐다. 매년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지만 코로나19로 올해도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고 추천 기관에 선물을 전달했다. 내년에는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러 갈 계획이며, 비록 올해는 산타클로스가 직접 아이들 가정에 방문하지는 못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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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낙동강 108억원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 증액해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과 힐링 장소로서,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 일원 꽃길조성 6억원 편성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10억원 편성(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68억원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우선 낙동강체육공원에 축구장 5개소를 국제규격으로 정비 및 조성하여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오토캠핑장은 50면을 추가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주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한 수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체하여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위치한 동락지구에는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 25억원(산책로 꽃길 조성 및 보도교 설치)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2억(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2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또한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 꽃길을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선산, 옥성, 비산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7억원(데크보행로 1km, 전망시설 설치) ▶옥성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4억원(파크골프장 18홀 조성) ▶선산파크골프장 편의시설 설치사업 2억원 총 13억원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이에 비산동 지역 낙동강 둔치 지역에는 낙동강 물 위를 걸을 수 있도록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옥성면 농소리 낙동강 둔치 일원에는 건강과 오락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장년층, 노년층에 인기 있는 파크골프장을 18홀 조성 계획에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체육공원에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으로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함은 물론 겨울철에도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낙동강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생활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여유로운 삶과 즐길 것이 가득한 공간 재창조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장호 구미 시장의 의지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폭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구미시 전역의 낙동강 수변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는 2023년 하반기에 단계적인 시설 조성사업 추가 발굴 및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워라밸을 꿈꾸는 구미시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공간을 재탄생시키겠다"며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하여 천연자원인 낙동강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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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미 전통시장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월 1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구미지역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엄진엽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장,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경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이 현장 소통에 참석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이수욱 연합회장이 점포 상인들을 소개하며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새마을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견과류가게와 분식점, 약재가게 등 점포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들러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영 장관은 구미전자공고 융합전자관에서 재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지역 중소기업 대표단과 환담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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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경북서부지소 '제2회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영선)는 11월 15일 오후 2시 구미 라뷰웨딩컨벤션 라블리에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2쌍을 대상으로 '제2회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고필형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허덕환 김천소년교도소장, 이재화 구미보호관찰소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상훈 푸른날개장학재단이사장, 문흥모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 수석부회장, 김효진 경운대학교 사회안전대학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법무보호위원 등 하객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주례는 금오공과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진덕 교수가 맡았고, 신랑측 혼주로는 취업지원위원회 이규화 회장과 운영보호위원회 김경미 회장, 신부측 혼주는 사회성향상위원회 이희영 회장과 금오복지위원회 황미자 부회장이 맡았다. 행복결혼식 신랑으로 참석한 법무보호대상자 김모씨는 "지난 10년간 나를 믿고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아내에게 고맙고,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오늘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자 지금보다 더 화목하게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제1회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에 이어 올해도 라뷰웨딩컨벤션(센터장 김동주)과 설렘웨딩(대표 함지현)에서 웨딩홀 및 예복 대여 등 결혼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고 경북서부지소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화장품, 이불, 정장, 상품권 등을 결혼지원대상자에게 축의금품으로 지원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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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지역방산기업 사업참여 확대'에 적극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윤성현)는 공군군수사령부 생산관리과(과장 오성문)와 11월 15일 오후 4시 대구 EXCO 회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가지고 경북구미지역 방산 관련 기업들의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공군 부품국산화/정비능력개발 제도와 절차 및 주요 품목 소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보유 우수기술 소개에 이어 구미 국방벤처사업을 활용한 방산 관련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영열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러한 기술교류회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방산관련 기업들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국방벤처센터는 현재 협약기업 58개사로 구미시와 함께 지역 방산관련 중소기업들에 기술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초 전국 10개 국방벤처센터를 4개 사업단으로 확대운영하면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으로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사업과 함께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에서는 지난 10. 6. LIG넥스원, 11. 10. 한화시스템의 2회에 걸친 기술교류회로 지역 방산중소벤처기업들에게 사업참여 기회를 열어 준 바 있다. 또한 11월 8일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 지역 방산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육군교육사령부 도응조 전투발전차장을 초청, ‘AI기반 유무인복합체계 개발’이란 주제로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윤성현 방산육성사업2단장은 "구미시,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지역 방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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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 애국심과 업적을 되돌아보고 국가적 안보·경제 위기 상황에서 하나된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제·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및 경북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전국 숭모단체 및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 앞서 생가 추모관에서는 숭모제례를 거행하였으며, 기념식에서는 노랫소리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과 한두레공연단의 힘찬 대북공연에 이어 탄신 105돌 기념영상 상영, 김장호 구미시장의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 축전 낭독, 축사와 박준홍 전 국회의원의 유족대표 인사, 구미시립합창단의 축배의 노래와 1만명 대국민 '나의 조국' 합창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대통령 탄신 105돌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K-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지정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희망과 혁신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세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전국민의 뜻을 모아 숭모관 건립을 통해 박정희대통령의 유업을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경향우회, 전북도·광주광역시 새마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진영을 초월한 동서화합의 길을 열었으며, 105돌을 축하하는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려 박정희대통령 시절 국민들의 애환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환호하며 탄신 105돌을 축하했다. 구미지역 대한써포터즈봉사단, 구미차인회, 구미회, 중수회, 구미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등 주요단체에서 떡과 차봉사 및 달력을 배부하였으며,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바른유병원, 해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찰자율방범대에서 안전·의료·교통지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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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강력히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8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에 대한 구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구미출장소가 폐쇄될 경우 기업들의 수출금융 지원 축소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구미출장소의 존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계 및 구미산단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효율성과 생산성 등 경제논리에 따라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는 것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방향 및 수출정책과 배치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한편,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존치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최근 LG이노텍, SK실트론 등 주요 대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로 향후 구미지역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라며 "구미와 경북의 수출경제가 흔들리면 우리나라 수출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존치는 물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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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대통령 43주기 추모제·추도식이 10월 26일 10:30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구미 상모동 생가에서 추모객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제례 초헌관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동진 이사장이 참여했고 추도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추도사 낭독, 현악4중주 '님이 오시는지' 추모공연과 기관장, 시도의원, 파독광부·간호사협회 대표 등이 헌작하며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구미지역을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4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하여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가에는 지난 3년간 지속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추모객들을 위해 상모사곡 모로실 회원 10여명은 시루떡을 나눠 주고 차인연합회 헌다 봉사와 대한서포터즈에서 추모객 차봉사를 했다. 박정희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하였고,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