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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상 의장,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에 대한 장세용 시장 조건부 수용 발표에 강력 반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17일 대구 취수원의 구미 해평 취수장 이전과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수용 입장문 발표에 유감을 표하면서 정치적 접근을 중단할 것과 42만 구미시민과 구미시의회의 동의없는 취수원 이전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최근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과 관련해 심사숙고해 의견을 하나로 모아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이틀 뒤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수용 성명서 발표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구 취수원 이전 결정이 다 된 것처럼 언론을 통한 보도는 힘과 정치적 논리에 의한 일방적인 결정이며, 구미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미 해평 취수원은 42만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매우 중차대한 것 임에도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일방적인 조건 제시로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취수원 문제를 일정 대가의 조건으로 전락시켜 구미시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일정 조건을 주고받는 형태의 정치 논리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는 것은 절대 허용치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해평 취수장에 대한 정치적 접근을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지역주민들과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결정 근간이 되었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다시 검증하여 사실 관계를 명확히 정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과 관련 현재의 지역민들의 갈등에 대해서 장세용 시장의 책임론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대구시의 낙동강 취수원을 구미 해평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의 의결하고 7월 14일 구미지역합동설명회가 구미코에서 열렸으나 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한마디 설명이나 협조 요청도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9일 구미시의회의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한 성명서 발표 이틀 만에 구미시는 일방적으로 조건부 입장문 발표를 함으로써 의회와 협치는 실종되고 시민들을 당혹하게 만들면서 심각한 비판에 직면해 있다. ■[전문]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구미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42만 구미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 일동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심사숙고하여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틀 뒤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수용 성명서 발표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다렸다는 듯 대구 취수원 이전 결정이 다 된 것처럼 언론을 통해 보도하고 있어 구미시의회 의장으로서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취수원 같은 중요한 문제에 있어 구미시민의 대의기관인 구미시의회와의 논의나 주민의견 수렴과정 등 논리적인 설명은 뒤로하고 힘과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뒤늦게 형식적인 설명과정을 거치면서 구미시민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선 시민들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함에도 환경부와 대구시에서는 일방적인 조건 제시로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취수원 문제를 일정 대가의 조건으로 전락시켜 구미시민들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구미 해평 취수원은 42만 구미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매우 중차대한 것으로 하루아침에 주고받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구미시민이 공감하는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일정 조건을 주고받는 형태의 정치 논리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는 것은 절대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구미시민이나 대구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이 최우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은 외면한 채 일정 조건을 앞세워 취수원 이전만을 우선시 하는 것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해평 취수장에 대한 정치적 접근을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지역주민들과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결정 근간이 되었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다시 검증하여 사실 관계를 명확히 정리할 것을 촉구합니다. 저는 구미시 해평 취수원과 관련하여 정치논리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42만 구미시민과 구미시의회의 동의 없이는 절대 취수원이 이전되는 일이 없도록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17.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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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해평취수원 갈등 해소를 위해 구미시의회가 앞장서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정책으로 양분화된 민심 수습을 위해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무엇이 구미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에 앞장서 주기를 촉구한다. 구미시의회는 최근 일부 시의원들의 지위를 이용한 불법 행위로 수사 기관에 구속되거나 압수 수색을 받는 등 비도덕적 행위로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키면서 의원 자질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14일에는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구미지역 합동설명회'가 구미코에서 있었고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일부 전,현직 의원들의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질타를 받으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일부 의원들은 막무가내로 "환경부의 해평취수장 다변화 공동 사용 결정으로 상수도보호구역이 확대되고, 대구에 물 공급에 따라 갈수기에 구미의 물 부족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연구용역 조사가 잘못되었고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만 되풀이 했다. 과연 구미시의회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의회는 지난 1월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특별위원회를 윤종호 위원장 외 초선 의원 6명으로 구성했다. 지금까지 반대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구미시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의회 반대특위 위원 중에는 취수원의 원수 취수 지역이 어딘지도 잘 모르고, 상수원 보호구역이 막연히 확대된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특히 취수원 다변화로 인해 구미가 왜 어려운지? 환경부의 용역의 문제점 등에 대한 반대 명분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이런 무관심 속에서 지난 환경부 설명회 자리에서는 의회 반대특위 위원장 외에 다른 위원들의 목소리는 전혀 찾아 볼 수도 없었다. 특위 위원이 아닌 해평취수원 인근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만이 주민들의 반대에 편승해 목소리를 낼 뿐이다. 본 언론사에서는 지난 7월 8일 "환경부의 해평 취수장 다변화 공동사용은 갈등보다 대안으로 구미발전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취수원 다변화는 해평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의 문제만이 아니라 구미시민 전체의 문제이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의회의 입장 정리를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는 지금이라도 반대특별위원회라는 틀을 벗어나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전체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런 중차대한 상황 속에서 일부 의원들 중에는 취수원 문제를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구미가 지금 매우 어렵다. 지금은 오로지 구미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공동선에 입각한 문제 해결이 최선의 방향이다. 무엇이 구미를 위한 것인지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지난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환경부 장관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은 구미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려울 때 협력자이고 동반자라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구미시의회는 지금이라도 초심으로 돌아가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김재상 의장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구미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과 의원들의 양분된 의견들을 모아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한 목소리로 공동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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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지모임, 영남권 신복지경북포럼 출범![구미인터넷뉴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이 전국적으로 결성되는 가운데, 신복지경북포럼이 영남권에서는 다섯 번째로 부산(5월 9일), 경남(5월 23일), 대구(6월 1일), 울산(6월 5일)에 이어 출범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6곳에서 신복지포럼이 출범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경북포럼(이하 신복지경북포럼)'은 6월 20일 오후 3시 경북 구미의 구미코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당 내외 주요 인사와 당원들 2,02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2명의 발기인은 20대 대선이 치러지는 2022년에 반드시 '이낙연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출범식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복지경북포럼 상임대표는 강태호 전 동국대교수(전 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박경조 민주평통부의장(경북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 정우동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김영태 전 상주·의성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특히 신복지경북포럼은 23개 시군별 책임자를 정하고, 경상북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총 9명 가운데 6명, 경상북도 전체 시·군의원 총 42명 중 19명(더불어민주당 17명, 무소속, 열린민주당 각 1명)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발기인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준열 경북도의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청년과 여성을 대표해 권태우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과 허심덕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 여성위원장(영남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 전 대표에게 2022명의 발기인 명단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적으로 소득 불균형은 삶의 자신감을 저해시키고, 국민의 삶은 점점 양분화되면서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소득, 주거, 교육, 환경, 의료, 노동, 돌봄, 문화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을 내 나라가 내 삶을 지켜준다는 신복지포럼에 한 마음과 한 뜻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인구 510만 명의 거대 경제생활권 형성 지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경북선 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나 영일만 대교와 같은 경북의 숙원사업들의 과감한 추진 ▲미래 전기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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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장 이ㆍ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정원표)는 지난 25일 18:00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장덕수 구미시 도시환경국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이지연․장미경 구미시의원, 임종복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장, 각 지역 지부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김재돈 전 지부장에게 구미시장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정원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협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김재돈 지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지부 임원 및 운영위원진들과 함께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광고인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덕수 구미시 도시환경국장은 "그동안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한 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마음껏 거닐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미관 조성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는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운영,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등의 민원업무 수행과 재해방재단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미관 개선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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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펼쳐진 '2020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전문가, 기업체, 학생, 일반인 1,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7년에 이어 구미에서 네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9개 기업체 및 기관이 3D프린팅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메탈3D프린팅 제조업체, 3D피규어 제작업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업체 등 3D프린팅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 최대 3D프린팅 전문 산업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 진행된 3D프린팅 산업기술포럼, 4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3D프린팅 산학연관 간담회는 3D프린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3D프린팅 동향과 국제적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둘째날 열린 국제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연사를 직접 초빙하지 못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셋째날 진행된 '제5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 46개팀이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설명 방식으로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으로 구동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구동18팀(팀장 권태양), 구동20팀(팀장 정민훈)이 디자인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디자인10팀(팀장 오승학)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6개팀, 우수상 22개팀, 장려상 1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3D펜 체험, 3D프린팅 음식체험, 네일아트 프린터 체험, 로봇축구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3D프린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성장엔진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3D프린팅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가 3D프린팅산업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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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8일 오후 3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과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VR·AR 디바이스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협업 선포식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전자·모바일 제조기반을 보유한 경북 구미와 국내 최대 안경산업 기반을 갖춘 대구가 공동 협력을 통하여 VR·AR 디바이스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추진내용 설명 및 협업 선언문 서명, 2부에서는 교류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지침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됐다. VR·AR 디바이스는 실감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필수장치로 디바이스*를 구성하는 핵심부품이 스마트폰과 유사하여 구미 산업단지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모바일 제조 기업들에게 새로운 동력 산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디스플레이, 광학모듈, 베터리, 구동보드 등 구미시는 이번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계기로 기업과 함께 ▲VR·AR 디바이스 사업 발굴 ▲VR·AR 디바이스 활용·확산 지원 ▲VR·AR 디바이스 기업지원 등 VR·AR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을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업 선포식 개최를 통해 VR·AR 디바이스 산업이 지역대표 디지털 뉴딜 특화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기업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VR·AR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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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경상북도·구미시(도지사 이철우, 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25일(토)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게임산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1팀/5명), 배틀그라운드(1팀/2명),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오디션(1팀/3명), 브롤스타즈(1팀/3인)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 1·2·3위에게는 상장이, 추가로 1·2위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발된 3개 종목의 1위와 2개 종목의 1·2위는 경상북도 지역대표선수단으로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행사의 부재로 목말라있던 지역 게이머들에게 실력을 뽐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와 행사당일 오전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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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3. 4.자) 코로나19 감염 40-47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추가 감염자로 3월 4일 기준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4명 중 27명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으며, 전체 확진자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오늘 추가로 발생한 45번째~47번째는역학조사와 동선을 조사 중에 있다. ●구미시 코로나19 40번째 ~ 47번째 추가 확진자 동선 ■구미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사곡동, 박정희로19길/남/59세/무직) ▶동선 - 2. 26.(수) ~3. 1.(일) 자가격리 → 3. 2(월) 10:00~11:30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3. 3. (화) 확진 판정■구미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오태동, 대원가든타운2차/남/18세) 구미대학교 입학예정 *전체 동선 마스크 착용▶동선 - 2. 29.(토) 15:00~15:27 이마트동구미점 / (자가용) → 3. 2.(월) 08:45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자가용) → 3. 3.(화) 확진 판정■구미 코로나19 42번째 확진자(비산동, 벽산아파트/남/29세) *부라더연어집 2호점(비산동) 요리사▶동선 - 2. 26.(수) ~ 2. 28. (금) 11:00~12:25 GS수퍼마켓(구미구평점) → *배송업무로 접촉자 없음 / 마스크, 장갑 착용 → 2. 26.(수) ~ 2. 29.(토) 17:00~03:00 부라더연어2호점(비산동) 근무 / 자차 → *근무기간 동안 혼자 요리 및 서빙함(마스크, 장갑 착용) → 2. 29.(토)~ 3. 1.(일) 자가격리 대상자로 계속 격리 → 3. 2. (월) 09:30~11:40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 자차 → 3. 3.(화) 확진 판정■구미코로나19 43번째 확진자(형곡동, 도시주택진주맨션2차/여/21세)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 *전체 동선 마스크(KF94) 착용 ▶동선 - 2. 25.(화) ~ 3. 1.(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 3. 2.(월) 15:30~16:30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택시) → 16:30~ 자택 귀가(택시) → 3. 3.(화) 확진 판정■구미 코로나19 44번째(산동면, 구미확장단지골드디움/여/35세) *직장-하나은행 LG디스플레이 출장소 *전체 동선마스크 KF94 항상 착용▶동선 - 2. 24(월) 08:40~18:00 직장 출퇴근/자차 (11:00~12:00 LGD1단지복지동 구내식당) → 2. 25(화) 09:30~09:50 장쾌한내과(옥계) / 자차 → 2. 26(수)~3. 1.(일)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 3. 2(월) 07:30~08:00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 3. 3(화) 확진 판정 ◈ 45번째 ~ 47번째 추가 확진자 역학조사 및 동선 조사 중 ■45번째(송정동, 푸르지오캐슬 A단지/여/31세) *하나은행 구미지점■46번째(도량동, 파크맨션/남/23세) *경북대학교 학생■47번째(형곡동, 상록골든맨션/여/19세) *대구대학교 학생 한편, 구미시는 추가 확진자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제 단체 활동을 중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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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주관 '삼성전자 산타데이' 행사 실시구미시에서는 12. 18(수) 오후 2시 구미코에서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후원,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단장 권현진)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전자 산타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어 올해 6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에서 마련한 4,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4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산타데이를 준비한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및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파란 산타들이 전달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산타데이를 비롯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부방 만들기 사업, 꿈나무 발표회, 과학교실 등 여러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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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주), 창립 20주년 및 비전 2030 선포식 개최도레이첨단소재(주) 창립 20주년 기념 및 비전 2030 선포식이 12. 2(월) 오전 10시 구미코에서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CEO,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과 임직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중장기 성장목표인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신성장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기존사업을 확대하여 소재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장 분야로는 초연결사회의 진입에 대응해 미래 성장산업의 부품소재 파트너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뉴 모빌리티(New Mobility)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폴더블 재료, OLED용 소재, 마이크로 LED용 소재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부가 가치 중심의 필름소재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5G 고속 전송용 소재와 MLCC용 이형재료, 회로재 등 자율주행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신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친환경 분야는 탄소섬유, PPS 수지, 섬유소재에서 환경적 부가가치를 높여나간다. 국내 최대의 탄소섬유 메이커로서 탄소복합재료를 활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절감에 기여하고 다양한 용도개발을 위해 전후방 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 확대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수소경제의 도래에 맞춰 수소차의 핵심소재 공급을 확대해나가고 차량의 고성능화에도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 수지사업의 용도를 넓히고 전기차의 경량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와 같이 탄소섬유복합재료, PPS수지, IT소재 등 다양한 첨단소재 및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 주행차, 플라잉 카 등 곧 도래할 뉴 모빌리티 시대의 필수 경량화 부품소재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섬유에서는 아시아 1위의 스펀본드 부직포와 원면, 원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원료소재를 활용하고, 다양한 제품에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생활소재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처리 솔루션 분야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헬스케어 분야도 시야에 두고 있다. 역삼투 분리막, 마이크로 필터뿐만 아니라 해수담수 및 울트라 필터 등 고도의 수처리 필터 기술을 활용하여 가정용 시장을 넘어 수처리 설비, 플랜트 등 산업용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수처리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 케어는 스마트 섬유소재 개발로 일상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구미산업단지 외투기업 도레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주) 5개 공장, 도레이BSF한국(유) 1개 공장 등 총 6개의 공장을 가동, 4,000여명의 종업원이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구미지역 대표 외투기업이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지난해 매출 2조 4,325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10월 1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