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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경북도의원 SK실트론 투자유치 중재...구미 1조 1천억 투자 결정적 역할![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16일 SK실트론이 구미시에 반도체 웨이퍼분야 1조 1천억을 투자발표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발표에서 SK실트론은 오는 2024년까지 구미국가3단지 내 4만2,716천㎡ 규모의 최첨단 Si 반도체 웨이퍼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신규 인력 1천여 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현 경북도의원(구미시 제1선거구 도량동․선주원남동, 교육위원회)은 SK실트론이 반도체 공장건설 투자부지 매입 문제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 매각 당사자인 엘지 디스플레이 등 상대 기업과 의견 조율을 위해 본인이 직접 중재자 역할을 하였으며, 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여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세현 도의원은 대기업의 수도권 이탈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운데, 발 빠른 민원 및 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이 지역에 조속히 투자결정을 하도록 제 역할은 물론, 평소에도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찾아나서면서 주민 친화형 도의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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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일자리 넘쳐나는 청년도시 만들겠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김영택 전)경상북도 정무 실장이 15일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면서 "구미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구미국가산단 육성하고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낮에는 산악자전거와 승마, 파크골프 등 대중스포츠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밤에는 양호 대교를 활용한 야경 명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led 불꽃으로 낙동강 둔치를 내륙최고의 관람석과 레저스포츠로 새로운 관광문화 소비지구를 만들어 700만 레포츠 인구가 구미로 올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서지역의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복합대형백화점으로 새 강서 시대"를 강조하고, "강동은 구미 KTX, 동구미역,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국가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할 중요한 지점으로 공항 배후에 물류, 관광, 컨벤션, 상업 및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김 예비후보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여성 친화 도시를 강조하고 "육아의 부담을 구미시가 나누면서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각 행정동으로 분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수요에 맞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 교사의 1명당 아동수를 OECD 기준인 0세 2명으로 낮추고 만3세는 10명 이하로 낮추어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초등교육의 출발선에 서는 우리 아이들이 똑같은 질의 교육으로 낙오되는 아이가 없도록 평등한 아이 교육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에게는 기회의 도시,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확대로 절망에서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 "구미는 젊고 열정이 강한 도시이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보장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청년이 구미시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정치입문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정권 교체를 해 주셨으니 고맙다"면서 큰절을 바치고 "이제는 구미의 정권 교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4년전 국민의힘 후보가 공천결과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나옴으로써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되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하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영택 예비후보자는 구미 인동 출신으로 인동초, 인동중, 달성고, 경북대 고고인류학을 전공하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발탁되어 경상북도 정무 실장을 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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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구미시 읍면동별 투표율 및 개표결과 발표![구미인터넷뉴스]제20대 대통령선거 구미시 읍면동별 투표율 및 개표단위별 개표결과가 10일 발표되었다. 이번 대선 전국 최종 투표율은 77.1%이고 경상북도 투표율은 78.1%을 보였다. 구미시 선거인수는 338,810명이며 투표자수는 253,161명으로 투표율은 74.7%로 나타났다. 구미시의 읍면동별 최고 투표율 지역은 80.6%의 무을면이고, 최저 투표율 지역은 진미동으로 54.9%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미시의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67,054표(26.4%),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73,950표(68.7%)를 득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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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 KTX5 산단역 신설추진... 구미갑.을 국회의원 입장 선회인가![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KTX 구미산단역 신설과 구미역 정차 공약을 두고 정치권과 구미시민들의 의견이 양분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일인 5일 국민의힘(구미을)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구미갑 관계자는 KTX5 산단역 신설 추진 현수막 설치 자체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KTX산단역 신설추진을 환영한다"면서 "국민의힘이 구미역 정차 입장을 선회하여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KTX 구미산단역 신설에 동의한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구미를 방문하여 "KTX 구미산단역을 신설하여 새로운 구미로 출발하자"면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2월 18일 구미를 방문 "산업화의 중심도시 구미의 제2 영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KTX정차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구자근 의원이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구미는 더불어민주당의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국민의힘의 KTX구미역 정차 공약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대립 양상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상공인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하고도 당직자들의 해명도 제각각 이어서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 설치에 대한 사전 조율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구미을지역 A 시의원은 "구미역 정차 활성화 차원인 것으로 안다"고만 답변했다. 또 국민의힘 구미을 상황실 관계자는 "문경-상주-고아-구미역 정차를 잇는 것으로 안다"면서 내용을 알고 있는 "K 비서관에게 연락하겠다"고 답변한 후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이다. 구미산단 상공인들은 물론, 구미시민들의 숙원 사업 KTX구미역 정차를 두고 국민의힘은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 해놓고도 지금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선거 중에 표를 의식한 헛 공약이 아닌 빠른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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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 KTX구미산단역 공약 쟁점![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3월 2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의 6대 공약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신설, 둘째. 구미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무엇보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 추진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공약 관련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관련해서 산단역 신설 추진시에 구미시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 사업 추진 관련 예타면제, 국비지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입은 있을 수 있으나 구미는 공단 도시로서 산단의 정주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이내 최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서 KTX구미산단역 신설이 실현 가능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되어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부의 철도망사업계획에 탈락됐다. 이에 대해 "KTX구미산단역을 먼저 추진하고 수년 후, 남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해 김천역에서 구미역-서대구로 이어지는 KTX 구미역 정차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문 -이재명의 구미발전 6대 공약··· 미래산업전초기지, 구미의 재도약 약속 - 우리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단연 살기 좋은 구미의 건설일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자영업·소상공인께서 사업하기 좋은 구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은 구미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침체입니다. 대기업의 탈구미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구미의 자랑거리인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구미 침체의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구미 경제침체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은 교통과 정주여건의 부족일 것이며, 정치적 요인은 역량 부족과 지방 균형 발전정책 등의 과오일 것입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안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이 미흡한 탓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가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핵심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미는 평균나이가 39.7세의 젊은 도시로 특히 2030세대들이 전체 인구의 36%가 넘습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층들의 탈구미화는 지속되고 있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 노동환경, 주거문제, 청년지원 등의 맞춤식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상황입니다. 지금도 젊은 청년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나고 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구미의 주역이 되도록 대혁신으로 구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IT·전자산업도시로서 글로벌 혁신도시 구미를 재창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이 주역인 젊은 도시, 튼튼한 국방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교통 혁신, 국가산업단지의 혁신, 낙동강 생태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구축, 안보수도 국방도시 건설이며, 구미와 신공항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산업- 4차 산업의 인프라 구축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구 50만 시대 구미,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구미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와는 다르게 먼저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의 미래를 짊어진 금오공대 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6대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입니다. 현재 구미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 또는 구미역 정차문제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KTX 역사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구미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하여 구미-대구권 광역철도(경전철), 구미-신공항권 광역철도, 대구경북의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구미의 역내·외 교통망을 사통팔달 편리하도록 하는 통합교통망을 종합 검토해보고 난후 KTX 역사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촉진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건설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토부·코레일의 의견도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건설비용 부담, 예비타당성 문제 등이 있는데,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조기에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될 것입니다. 둘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입니다. 구미의 대통령 공약 6개 중 4개가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 허브 구축,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정부지원을 받아 2023년을 목표로 노후된 국가산단을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야심찬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그린산단, 스마트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산단 등의 프로젝트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마침 국가산단 관련 4개의 대통령 공약이 반영된 만큼 新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성과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구미를 넘어 국가의 산업 원동력이기 때문에 노후화·슬럼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스마트 재구조화하여,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70% 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5국가산업단지에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신공항 배후 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의 중복성, 차별성, 특성화 면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미-포항권에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과 포항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결합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벨트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LG BCM과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구미형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자동차·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미의 5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를 통합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5국가산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 스마트산업이 중심이 된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인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입니다. 낙동강은 구미를 가로지르는 젖줄입니다. 한강의 기적처럼 구미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낙동강 수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여가·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왔으나 그 사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낙동강 생태축 회복은 물론 수변지역을 개발해서 낙동강 생태 복원과 여가·관광·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新공간 생태 축을 조성, 지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미가 미래 산업전초기지임과 동시에 관광문화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구미를 위한 6대 공약 발표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입니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나를 위해, 구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봉재, 구미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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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역 광장에서 유세... 통합, 평화, 경제 대통령 되겠다!![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5시 10분경 구미역을 찾아 "통합 대통령, 평화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1천 2백여명의 시민, 유세단, 지지자들이 구미역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박찬대 수석대변인의 사회로 장세호 경북도당 위원장, 유정주 의원,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위원장 등의 찬조 유세와 대구 경북 청년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또 중앙유세단 블루투스 유세단과 경북 유세단의 퍼포먼스로 흥을 돋구었다. 이재명 후보는 활기찬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구미시민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인사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에 대한 공은 틀림없다. 강력한 추진력은 저와 똑같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는 이재명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면서 "나를 위해, 구미와 경북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초 시.군.구의 공약을 내건 대통령 후보는 없었다"면서 "KTX 구미산단역 신설하여 새로운 구미로 출발하자"고 공약을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는 "통합 대통령, 평화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새정치, 심상정 후보의 정치개혁의 꿈은 바로 대한민국 전체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제가 꿈꾸는 세상은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공정한 나라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생각해야 한다.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는 장애인 정책팀을 대통령 직할로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히면서 "하위 70% 이하의 장애인에게는 연금을 지급하고 현재 30만원인 노인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어떤 경우라도 전쟁은 안 된다. 국제사회에는 법이 없다. 그러나 지도자만 똑바르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면서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 과거로 갈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통합이냐 분열이냐? 전쟁이냐 평화냐가 결정된다. 나를 위해, 이재명이가 아닌 여러분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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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26일 구미역 앞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구미인터넷뉴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5시 구미역 광장에서 약 30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구미를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대선 후보는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압도적으로 성남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정치인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고 일 잘하는 사람 일 잘한다고 해야 한다. 박정희 전대통령 포항제철과 경부고속도로 건설한 것, 구미국가산단 만드신 부분 잘하신 일이다."면서 "조국 장관 인사 잘못했고 586세대 잘못한 부분이 있어 제가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 때 가장 덕 본 사람이며 선배 다섯 기수를 넘어 가장 불공정하게 벼락 출세한 사람이다"고 지적하면서 "윤석열 후보는 부동시로 군대를 가지 않았는데 부동시 검사받은 부분을 공개해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 "대한민국 뒤로 갈수는 없다. 자랑스런 경북의 아들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구미산단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를 마쳤다. 이날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원 유세를 통해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다. 역대 대통령 후보중에 구미시민들의 10여년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구미발전 6가지를 내건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하면서 "3월 9일에 구미를 알아주고 구미를 위해 챙겨주는 후보 이재명에게 반드시 투표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오는 28일(월) 오전 10시에는 포항시청 광장,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주 황리단길, 2시 30분에는 동대구역 광장,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집중유세가 예정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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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구자근.김영식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공약 구체적 대안 제시하라![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후보 공약에 더불어민주당은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약속하고 국민의힘은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했다. 공약에는 현실성과 구체적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지난 21일 공약에 대한 구체적 대안으로 ①국비건설 ②예타면제 ③철도법시행령개정 ④선형개량 ⑤적자운영손실금 코레일 부담 ⑥이행기간 명문화를 촉구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2007년 6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구미시와 김천시가 코레일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운행되다가 2010년 11월 KTX 김천구미역 개통 후 중단되었다. 중단된 KTX 구미역 정차 공약은 지금까지 정치권의 주먹구구식 공약으로 12년이 지났다.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김영식 의원은 또 다시 KTX구미역 정차를 들고 나섰다. KTX 구미역 정차도 KTX 구미산단역 신설도 당연히 구미시민들은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 제시없는 공약은 헛공약 일 뿐이다. 김영식 의원은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 지난 2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한 입장표명에서 "구미역 KTX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라 남부내륙철도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라 철도망사업과는 상관없으며, 코레일과 협상에서 몇편을 구미역에 정차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차 편수를 늘리는 방안은 병목구간인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완공시점부터 여유가 있을 것이다"며 "기존 선로에 비해 김천-구미- 서대구 구간은 13분 정도 예상되며 구미김천 철도계량사업이 완공되면 10분내로 단축될 듯 하다"고 했다. 김영식 의원의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한마디로 구체적 대안이 없는 일반적인 입장이라고만 볼 수 밖에 없다. 김 의원이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이 2027년 완공되어야 여유 노선이 생긴다. 또한 중부 내륙철도 사업 중 문경-점촌-김천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 4차 남부내륙철도사업(김천-거제)이 완료되어야 KTX 노선이 김천역에서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러나 KTX구미역 정차 추진에는 많은 난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김천-구미-서대구로 이어지는 국철에 대해 철도 선형개량 없이 구미역에 정차하게 되면 KTX가 시속 100km로 달리게 되고 김천에서 서대구까지 감속으로 인한 20분 내외 지연 저속 운행이 예상된다.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 전직 국회의원 백승주.장석춘 의원이 수차례 사업추진을 했으나 2021년도 철도망사업계획에서 탈락됐다. 구미시에서도 용역을 통해 구미역 정차 계획을 가지고 국토부에 관계자 등을 만나 협의를 거쳤지만 경제성 타당성 부족 등의 원인으로 구미역 정차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5년 후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 사업으로 김천역에 들어서야 그 때에 구미역 정차계획을 판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토부에서는 구미역 정차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대선 공약에 철도개량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와 구미역 정차에 따른 적자운영손실금 보전 대책, 이행기간 명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전액 국비지원 등에 대한 최소한의 내용이 명문화 되어야만 KTX구미역 정차도 KTX구미산단역도 실현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영식 의원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발언한 구미역 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철도망 계획과 무관하며 남부내륙철도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므로 철도망 사업과 상관없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도 없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남부내륙철도로 사업으로 KTX가 김천역에 정차하면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면 된다는 것은 대안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구미 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대선에 표를 의식해 십수년간 되풀이 되는 빈 공약 말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차기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직을 걸고라도 추진해야 진정성을 믿을 것이다. 또한 정파를 떠나 KTX구미산단역 신설에도 함께 나서야 한다. 구미시에서는 오래 전부터 KTX구미역 정차 또는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한 용역을 통한 대안별 노선계획을 검토해 왔으나 경제성 문제 등으로 KTX구미역 정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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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법무부장관 구미상모시장에서 합동유세![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선거대책위원회의 합동유세가 21일 오후 1시부터 구미 상모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김봉재 구미갑지역위원장, 김성훈 금오공대 학생, 최진욱 구미지역 청년이 연설자로 나섰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시절 코로나 조기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방해했으면서도 현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실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군 단위까지 지역공약을 사전에 해당 지역과 협의를 하고 준비를 했으며 특히 구미에는 KTX산단역 신설, 국가 5산단 특구 지정, 소재산업 허브 조성 등 구미발전 6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 김성훈 금오공대 학생은 "우리 청년들의 현실과 미래를 위해 이재명을 지지해 달라" 호소하고 최진욱 구미시 청년은 "일 잘하기로 이미 검증된 후보, 약속을 잘 지키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김봉재 위원장 등 선거운동원들은 상모시장의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경제를 잘 아는 유능한 대통령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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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선대위 합동출정식... '나를 위한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갑•을지역 합동출정식이 19일 오후 2시부터 구미역 앞 광장에서 영하를 오르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과 장세호 경북도당선거대책위원장, 구미시갑지역선대위 김봉재 위원장, 구미을지역선대위 김현권 위원장, 정세현.김득환.김준열 경북도의원, 김재우.이지연.송용자 구미시의원 등 200여 명의 구미시민, 구미시 당직자, 안동 지역의 이재갑 안동시의원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합동출정식에서 경북도당선거대책위원회 장세호 위원장은 "피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이 오늘 새벽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자영업자 손실분을 나라에서 부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과 20년 전만 해도 구미는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가는 대한민국 수출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지금 구미는 어떤가? 이재명 후보는 이미 6가지 구체적 공약을 구미를 위해 내걸었다. 구미를 살릴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선대위원장은 출정선언문을 통해 "구미는 역사적으로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이자, 대한민국 수출 역사를 이룬 주역이었다."면서 "그런데 KTX 노선이 없어 교통의 오지로 추락했으며, 위대한 구미를 이끌던 구미 공단은 노후화된 산업시설이 되어가고 있으며 5공단은 여전히 텅 비어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해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구미시에 KTX 구미역사 신설 추진, 통합신공항 연계 동서횡단 철도 건설 적극 검토, 구미 국가 5산단의 특구 지정 지원, 낙동강 생태축 회복 및 시민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지원, 구미시를 공항 경제권 배후도시로 성장 지원, 이차전지 양극재 등 소재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구체적 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3월 9일 대통령선거는 위대한 42만 구미시민 여러분들 손에 달려 있다."며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이재명 후보, 어느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날 합동출정식에서는 김민수, 김성훈 금오공대 학생과 구미청년인 최진욱씨 또, 수다사 주지 법매스님의 찬조 연설이 이어 진행됐다. 특히 김민수 학생은 "이재명 후보는 이슈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배워서 해결하려는 사람이다."며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문제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최진욱 청년은 "대선후보 중 구미시에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는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 뿐이며 공약 이행률 96%를 보면 구미에 약속한 6대 공약 또한 꼭 이루어낼 것"이라 했다. 출정식 마지막에는 이재명 후보의 구미 6대 공약 영상을 통해 구미의 재도약을 주장했으며, 이재명 후보의 눈물이라는 영상 상영으로 유권자의 표심에 다가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시갑을선대위원회의 합동유세가 2월 21일(월) 오후 1시에 구미시 상모장에서 추미애 전법무부장관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