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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쾌거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체육부는 10월 27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치러진 ‘제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역도, 농구부분에 참가하여 메달 7개를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본교 12여명의 학생이 자신의 기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구군에서 이루어진 역도대회에서는 안민정 학생이 스쿼트에서 금메달, 데드리프트 동메달, 컴비네이션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조성진 학생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컴비네이션에서 모두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또한 춘천에서 이루어진 농구대회에는 발군의 협동심을 통하여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었던 학생들은 메달의 유무와 상관없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다음 대회에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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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9월 11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구미혜당학교 대강당 영송관에서 관내 일반 중․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급과 구미혜당학교 고등부 등 전체 150여명의 중․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으랏차차 얍!’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본 체육대회의 운영목적은 문화경험이 부족한 우리 장애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해 단합, 협동 등의 사회 결속력과 공동체적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본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번째 체육대회로, 전체 학생이 청백 양 팀으로 나뉘어 스피드스택스, 인간 컬링, 문어발 양궁, 빨래터, 징검다리, 돼지 몰이, 잔치 마당, 풍선 높이쌓기, 절구야 절구야, 공 굴러가요 등의 제목으로 타 지역기관에서 안전성과 흥미성, 집중성이 검증된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전 직원이 모든 과정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였으며, 활발한 가운데서도 질서 정연하고 안전한 체육대회가 치러졌다. 체육대회 내내 장애학생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모 특수교사는 “소극적인 줄만 알았던 우리 반 학생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보니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학교에서 늘 다투기만 하던 친구와 단합하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생활에도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체육대회는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김정숙교육장은 “경기에 지고, 이기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특히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함께 격려하고 지지하며 친선을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체육대회가 장애학생들이 꿈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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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 한국스페셜올림픽 금 5개 외 수상!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체육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 제 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하여 금5개, 은6개, 동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농구부는 고등부에서는 우승을 했고, 중학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상부는 높이뛰기에서 신보라 학생이 금메달, 김현택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고, 200m달리기에서 배진아 학생이 동메달, 포환던지기와 소프트볼던지기에서 안영빈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역도부는 안민정 학생이 금메달 3개, 조성진 학생이 은메달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별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왔기 때문이며 뜨거운 여름에도 방학을 반납한 채 학생들과 동고동락한 교사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학교 차원의 폭넓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학생의 부모 중 한 분은 “우리아이가 소극적이고 항상 의기소침해졌는데 체육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다른 학부모님들도 “그동안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날개가 꺾였던 적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보니 우리 아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젠 우리 아이가 구미혜당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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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초,중,고 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김정숙)은 지난 9월 26일 구미혜당학교에서 주관하는 꿈찾아 행복찾아 떠나는 체험여행『장애학생 진로․직업 페스티벌』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13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구미혜당학교 전공과 교사, 구미경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자원봉사자와 구미혜당학교, 구미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총 4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커피바리스타, 메이크업, 네일아트, 세탁, 조립포장, 천연염색 등 2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과 시설, 인력, 재료가 구비되어있어 생각했던 것 보다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다. 지역에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춘 특수학교가 있다는 것을 오늘 새롭게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체계적인 직로직업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체험을 한 학생들이 먹거리 장터에 뻥과자, 솜사탕 등을 먹을 수 있어 체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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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장애학생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9월 15일 구미혜당학교 대강당 영송관에서 관내 일반 초등학교 22개 특수학급과 구미혜당학교 초등부 8개 학급 등 전체 150여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한마당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으랏차차 얍!’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본 체육대회의 운영목적은 장애학생들의 또래 및 선후배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있으며, 아울러 자칫 운동 경험이 부족한 장애학생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체력 향상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체육대회로, 전체 학생이 청,백 양팀으로 나뉘어 스피드스택스, 큰공굴리기, 볼풀넘기기 농구왕, 터널통과 하여 반환점 돌아오기, 컬러스쿠프, 떴다 비행기, 오픈레이싱, 선생님 힘내세요, 빨래터, 색판디자인 등의 제목으로 타 지역기관에서 안전성과 흥미성, 집중성이 검증된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전 직원이 모든 과정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였으며, 활발한 가운데서도 질서 정연하고 안정감 있는 체육대회가 치러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초등학교 학생은 “학교 운동회 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학생을 인솔하여 참가했던 특수교사는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나가는 것조차 싫어하던 아이가 아주 신나는 표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김정숙 교육장은 “대부분 학교에서도 크던 작든 매년 운동회를 실시하지만, 장애학생은 특성상 참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히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친선을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구미교육지원청을 믿고 체육대회에 학생들을 선뜻 참여시켜 주신 학부모님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구미혜당학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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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취업 지원 Dream Team 위원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지난 2014. 7. 9.(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구미고용센터7층)에서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직업교육 꿈잡고 Dream Team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위원회에는 구미지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협의되었으며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구미혜당학교 진로직업 부장교사,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선임교수, 4공단 기업의 인사과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다양한 인력이 드림팀으로 모여 열띤 협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사업과 연계하여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구미초등학교가 장애학생에게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고3 재학생의 구미대학교 위탁 진로직업과 구미혜당학교가 개최하는 진로직업 페스티벌에 대한 학교현장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내 재학 중인 장애학생(고3)을 배치 받아 민원인 접대 및 환경미화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를 워크투게더 사업의 고용지원형 기업연수제로 지원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관내 장애학생은 6개월간 직무지도원의 지원을 받으며 소정의 급여 또한 지급 받을 수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김성란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본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꿈잡고(Job Go!)를 추진해오고 있다. 매년 800여명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직업체험을 하고 있으며 여가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체험들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Dream Team 위원회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구미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다양한 직무경험을 꾸준히 제공한다면 장애학생의 취업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향상 될 것이다. 모쪼록 오늘 모인 꿈잡고 Dream Team이 그 역할을 다해 장애학생의 지역사회 자립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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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옥희)는 6월 13일 오후 1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자유롭고 신나고 감동이 함께”란 주제로 제5회 구미시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옥희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눈물과 사랑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의 작은 외침이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지적장애인들도 오늘의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정인기 구미시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적장애인은 어느 장애인보다도 어렵고 힘들고 생활하기가 불편한데 스스로 자기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당부하고 구미시에서도 장애인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알차게 챙겨서 여러분들의 권익과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태주 구미교육장은 “사람은 언젠가 한번은 반드시 장애를 겪게 되는데, 장애인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지적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자기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8명, 일반부 8명이 참가하여 평소 연습한 언어표현부문 웅변식 자기권리주장대회로 열렸는데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억 상임이사,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이순자 소장, 구미교육지원청 하헌택 장학사로 구성된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부 최우수상은 혜당학교 이강원 군, 일반부 최우수상은 LG 디스플레이 구미공장 강슬기 양이 차지하여 경북대회에 참가할 출전자격을 얻었다. 행사를 빛내준 공연도 많았는데 구미 난타패 “몰이”팀의 난타공연과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이용자중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펀 댄스팀의 특별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 밖에서는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성폭력예방서명운동도 이루어졌으며, 대회참가자와 참관자들의 안내와 보호를 위한 구미대학교 용트림, 도개고등학교 학생팀의 안내봉사활동이 눈부셨다. 참석자들에겐 빵과 음료수, 각티슈가 제공되었으며, 큰사랑재활요양병원에서 후원한 물티슈가 대회참관자들에게 쓸모있게 사용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이태식 도의원, 김정곤, 윤종호, 박세진 시의원,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인기 구미시주민생활지원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휘규 경북지사장,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신호균 원장, 꿈을이루는사람들 진오스님, 국민연금공단 김청태 구미지사장을 비롯하여 구미지역 장애인단체회장, 한국산업단지대경권 박찬득 본부장, 새마을금고구미시협의회 김철호 회장, 구미여성단체협의회 김명자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적장애인들의 행사에 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장애인들의 차별문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권익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출전을 위해 많은 연습을 한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교육청에서는 성공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그리고 지역 중고등학교와 지적장애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자신의 권익을 위해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미지역 지적장애인들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존감을 신장시키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가져, 스스로 권익을 성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 대회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최우수상(강슬기 :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최우수 서포터즈상(홍종남 : 홍익노인요양원장), 우수상(오현정 :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지부), 장려상(김정숙 : 사랑의 쉼터), 자신감상(이정민, 신민재, 김은정, 박선주, 박언주,) 학생부 최우수상(이강원 : 구미혜당학교), 최우수 서포터즈상(이수강 : 구미혜당학교), 우수상(이승주 : 선주고), 장려상(김현수 : 상모고), 자신감상(이승준, 유예담, 김연지, 김다희, 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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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구미혜당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김수진 강사를 초빙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자에 대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앞서 진도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넋을 기리고 실종자들이 조속한 귀환을 염원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율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사고 미연방지 요령과 사고 발생 시 운전관계자의 적절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행동요령을 교육하였으며, 차량사고에 대한 여러 사례를 제시하여 통학차량 안전운행 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학생, 학부모가 차량 안전사고를 걱정하지 않도록 운전관계자가 좀 더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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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위원 협의회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4월 16일(수) 11시,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모니터단 위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상설모니터단 위원은 단장에 김영곤 구미봉곡초등학교장, 박종 구미혜당학교감, 김석만 구미경찰서성폭력전단수사팀장, 신봉기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 이순자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연구소장, 안순희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장 등 내∙외부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상설모니터단 운영 계획, 학교모니터링 방문 일정, 관심대상 장애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3월 학교 모니터링 결과,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사업 등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구미 관내 장애학생은 특수학급 배치 377명, 통합학급 배치 219명으로 일반학교에 총 596명이 배치되어 있고, 유일한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에 275명이 배치되어 전체 871명의 장애학생이 있다. 이중 생활환경 등 여러 가지 선정기준을 통해 초,중,고 총 25개교에서 선정된 85명의 관심대상 장애학생은 상설모니터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성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상설모니터단의 역할이 매우 강화되고, 추가로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모든 장애학생들이 일상에서 전혀 배제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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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애학생 치료지원 진단·평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3월 19일 구미초등학교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치료지원을 신청한 370여명의 학생 중 70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가졌다.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치료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배주한 학과장, 구미혜당학교 특수교사 이달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남희 팀장을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원회는 진단·평가 뿐만 아니라 심사에 참여한 장애학생 및 보호자에게 적합한 치료지원에 대해 개별적인 상담을 제공하였다.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개별 특성에 알맞은 치료지원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치료지원 진단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모쪼록 오늘 심사를 통해 장애에 따른 적절한 치료지원이 이루어져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장애학생이 좀 더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