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 Wee센터, '부모동행 프로그램'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구미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2016 부모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를 매체로 부모 자녀 간 친밀감 및 소통 증진, 관계개선을 통해 가족행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요리심리교실'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진행은 요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과마음심리상담연구소 전현희 소장이 맡았다. 활동으로는 마음청 레몬청, 돼지 불고기 소통 컵밥, 변화 담음 마음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요리 하는 과정 속에서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이해 및 수용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활동 중 학생의 문제 행동은 즉각적으로 수정하는 심리적 개입이 주어졌다.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은 ‘반신반의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막상 와서 아이가 즐거워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졌다.’고 했고, 학생들은 ‘엄마, 아빠와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 구미Wee센터에서는 사제동행, 또래동행, 가족행복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대인관계 증진, 가족 행복 지원 등을 계속 해나아 갈 계획이다.
-
구미Wee센터, ‘더불어 희망캠프’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Wee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32명과 함께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으로‘더불어 희망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간의 균형을 이뤄 학교적응력 향상, 정서 및 행동발달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한 이번 캠프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너지로부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신나게 노는 것이 가장 좋았는데 자연과 함께하고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업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 학생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Wee센터, 사제동행 행복 프로그램 진행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Wee센터는 21일 Wee센터 교육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제동행 행복 프로그램은 관내 참여를 희망한 학생 및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진행 된 체험활동은 아로마테라피와 프리저브드(보존화) 공예로,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천연 오일로 방향제를 만들고, 보존화를 이용 해 꽃다발을 만드는 체험이었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소질을 발견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 경험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ㅇㅇ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방향제도 만들고, 꽃다발도 만들어 보니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매주 선생님과 재미있게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구미Wee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조력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
구미Wee센터, 꿈키움 멘토단 해단식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Wee센터는 23일 Sweet꿈키움 멘토단 해단식을 구미Wee센터(신기초등학교 4층)에서 실시했다. 상담자원봉사자, 전문상담교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Sweet꿈키움 멘토단은 지난 9월 16일 위촉식 이후 11명의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상담, 체험활동, 인성지도활동 등을 제공하여 멘티의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꿈키움멘토링에 참석한 멘티 중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멘티가 멘토링을 통해 학교에 적응하여 직접적으로 학업중단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 서로에게 전해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고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한 멘티는 “멘토 선생님께서 엄마처럼 대해주셔서 헤어지는게 아쉽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멘토단을 소개주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Wee센터는 내년에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꿈키움멘토단 사업을 운영하여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
학교 부적응 청소년 위한 미술치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Wee센터는 11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관내 80명의 상담인력의 다양한 상담 매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미Wee센터 4층 연수실에서 상담인력 협의회 및 미술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1부 협의회에서는 Wee클래스 협의회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생상담기록 관리 방안, 전문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도서관 이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부에서는 관내 상담인력 80명을 대상으로 ‘학교 부적응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의 실제와 활용’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상담인력들이 관내 학생들의 개성에 맞는 상담 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상담방법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영남대학교 교수, 예담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인 김경식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상담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깊은 내면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미술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설명과 개인의 심리 탐색을 조력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 접할 기회가 적은 ‘석고’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상담에서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나의 진정한 욕구와 에너지를 파악하는 석고 계란화, 나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상징물로 표현하여 자신의 모습 이해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미술치료 기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상담인력은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것을 배워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교실에서도 직접 활용해 학생의 심리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ee센터 정세원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가슴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사들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면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및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욱 발전적인 도움을 주는 구미 상담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