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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구미YMCA '제18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는 지난 21일 제18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열고 구미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어린이 62명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고 추천 기관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사랑의 선물로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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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여성가족부장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전국 시·군·구 별 우수감시단 선발을 위한 '2021년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활동 우수사례' 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로 감시단의 소속감·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4년부터 매년 구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야간 순찰 활동,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홍보) 활동, 주택가 성인PC방 감시 및 불법 영업 고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등 다방면으로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 지속, 온라인매체 급증으로 인해 청소년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공모전에 출품했으며, 학교 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여 활동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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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꾸준한 인기!...장난감 마음껏 빌려 쓰세요![구미인터넷뉴스]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양육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며 영유아 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으로 구미YMCA가 운영하는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경상북도 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아이의 연령과 성장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장난감 구입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다양한 양질의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행복한 엄마학교, 부모놀이교육, 아동놀이체험, 장난감 놀이 가이드북 등 다양한 교육∙문화·놀이프로그램 및 가족캠페인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건강한 아동성장환경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장난감 녹색알뜰장터, 장난감 병원, 장난감 기부Day 운영 등을 통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며,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의식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목요일은 오후 8시)며, 현재 1,800여점의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무료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특히 6월부터는 구미시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연회비가 면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용하고 반납된 장난감은 유아전용 세척액으로 깨끗하게 세척 후 UV살균소독기로 소독·살균된 뒤 대여되고 있으며, 매일 시설 전체를 살균·소독하는 등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한 주민은 "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면서 "여러 가지 장난감과 보드게임을 빌려서 즐겁게 같이 놀이하는 시간을 아이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서 2주마다 장난감도서관을 찾는 일이 엄마인 저도 즐거웠다."고 했다. 또 "마을 친구들과 같이 쓰는 장난감이기에 아이는 물건을 더 소중하게 다루고 기한이 되면 반납해야 한다는 규칙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단순히 장난감대여소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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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구미YMCA '제17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 후원, 구미YMCA와 함께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어린이들이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3일 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가 함께하는 '제17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5명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는 매년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직접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게 되어 추천 기관으로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특히나 힘든 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로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특별한 선물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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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터리클럽3630지구 지역아동센터에 차량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경자)에서는 11월 17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8지역(대표 김영순) 소속클럽 회장과 구미YMCA 나대활사무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2,800만원 상당의 승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8지역 8개클럽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및 등.하원 등 시설에서 이동할 때 아이들의 사고예방 및 종사자의 안전관리 부담감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18지역 김영순대표는 "새로운 차량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각 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 난방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제18지역(대표 김영순)에는 구미로타리클럽(회장 김민성), 동구미로타리클럽(회장 김권종), 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 강동로타리클럽(회장 편호권), 강서로타리클럽(회장 김상수), 숭선로타리클럽(회장 권채원), 채움로타리클럽(회장 백송희), 해송로타리클럽(회장 장경숙)이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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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ㆍ구미참여연대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한 성명구미YMCAㆍ구미참여연대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와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 논의에 앞서 낙동강 자연화와 오염방지 대책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지난 9월 1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환경부 조명래 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환경부가 발표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낙동강 먹는 물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고 언론에 보도되었고 많은 언론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구미 해평취수장의 공동이용으로 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연구'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조차 경남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대로 개최되지 못했으며 이후 진행된 온라인 보고회에서도 낙동강 보개방과 재자연화에 대한 내용의 부재, 취수원 이전 거론으로 인한 지역갈등 증폭, 주민논의 부족 등 연구의 문제점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고 이에 환경부는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혀 현재는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이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구미산업단지, 대구산업단지, 금호강은 낙동강 전체 수계에서 가장 주요한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미와 대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염원 차단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도 부족한 마당에 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섣부른 논의는 또다시 상·하류 유역민들의 물 분쟁만을 촉발시키며 낙동강 수질개선과 자연성회복을 등한시하고 늦추기만 할 뿐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은 2000년 낙동강특별법 제정 당시의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자’는 합의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한다.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축산폐수, 산업폐수, 생활하수의 안전한 처리 후 방류, 폐수무방류시스템 도입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원천 차단 등을 통하여 현재의 수돗물 중심의 관리에서 오폐수 중심의 관리로 낙동강 수질관리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낙동강 수문개방과 보 처리방안 마련해 유해녹조 저감과 낙동강 자연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그것이 상하류 유역민들간의 안전과 낙동강 생태를 보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고 우선적인 과제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필요한 취수원 다변화는 그 이후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차원에서 협의체계를 구축해 공동의 문제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와 대구시는 지금 당장의 섣부른 논의를 중단하고 낙동강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낙동강 자연화와 오염방지 대책에 대한 노력 없이 지역 갈등만 부추기는 무책임하고 소모적인 행동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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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구미시 주택가 골목마다 성행하고 있는 성인PC방 문제" 심각 지적!구미YMCA는 지난 5월 26일 구미시 원룸과 주택부근에 급증하고 있는 성인PC방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간담회에서는 최근 구미시 원룸이나 주택가까지 확산되고 있는 소규모 성인PC방이 포인트를 적립하여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형식의 불법 영업 방식으로 대부분 운영되고 있어 사행성을 조장하고 청소년들에게 까지 확산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성인PC방은 허가(인터넷 컴퓨터 게임 시설 제공업)와 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고 더욱이 일반휴게실 및 청소년이 출입 가능한 PC방으로 등록하여 불법 운영하는 사례도 있어 이에 대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구미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현재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는 업소는 170여개이며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관련법(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및 관리를 하고 있으나, 허가 조건 자체가 상업지구 이외에 주택가 등 어디에서도 설치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와 관련 성인PC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사실상 없으며, 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하여 허가조건을 상업지구로 한정하는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하며,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 또한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현장을 포착하거나, 이용자의 증거제시 없이는 사실상 어려워 시민들의 신고나 고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구미YMCA 유해환경감시단은 "향후 성인PC방의 불법 운영에 대한 감시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시민사회와 함께 관련법(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구미시 주택가 성인PC방 확산 방지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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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 위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동 관련 전문가, 변호사로 구성 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의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서은숙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이 위촉됐으며, 김광호 송무팀장(구미시청)이 임명됐다. 옴부즈퍼슨은 권리 옹호관을 지칭하며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둘러싼 모든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 아동권리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아동권리 지킴이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상시적으로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 활동,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구제 창구를 신규 개설하여 아동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며, 시책 전반에 아동의 의견 반영을 돕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옴부즈퍼슨의 활동 확대를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모든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호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귀를 기울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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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난감도서관 카카오톡 예약 대여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로 유치원·어린이집·장난감도서관 휴원기간이 4월 5일까지로 추가 연기됨에 따라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장난감도서관(아이누리·아띠·초록별장난감도서관) 3개소를 지정, 영유아 장난감을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예약,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19일부터 시행한다. 장난감 카카오톡 예약 대여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실시간 예약 가능하며 신청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당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정장소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카톡 신청 방법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도서관명”검색, 채널 추가 특히, 장난감 대여신청이 낮 12시 이전 접수 시 당일 장난감 수령이 가능하며 토요일 오후 신청의 경우는 다음 화요일에 수령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는 개인 1회당 2점, 단체는 5점 이용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4일로 운영재개 시 반납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며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에 대여료는 무료이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은 연회비 없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아이누리·아띠 장난감도서관은 총 3,500점,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2,50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신청 전 해당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장난감 보유 목록으로 희망 품목을 미리 정해두면 신청에 용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구평동 447-5 상현빌딩 2층 471-1423 http://www.inuri.or.kr/intro/) 구미아띠장난감도서관(송원동로11-16 구미YMCA내 451-8445 http://www.attitoy.or.kr/) 초록별장난감도서관(문장로 110 금오종합복지관내 070-8853-8367 www.geumo.or.kr)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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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동영상 유출 K시의원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자진 사퇴" 촉구구미YMCA는 7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의 권리와 재산을 지켜야 할 시의원이 사생활이 담긴 CCTV 녹화자료 불법으로 열람하고 유출하는 등 기본적인 윤리의식도 없다고 지적하면서 선거와 이권에 개입하기 위해 저지른 행위라면, 의회차원의 징계와 자진 사퇴는 물론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구미 YMCA 성명서 전문] 시민의 권리와 재산을 지켜야 할 시의원이 시민의 사생활이 녹화된 CCTV를 불법으로 열람하고 외부로 유출하는 등 기본적인 윤리의식 조차 없어 이번 8대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원성과 실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오후, 구미시 모 경로당에 구미시의원 K씨가 본인이 임원으로 재직하던 W새마을금고 직원과 함께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찍힌 CCTV동영상을 열람한 뒤 해당 동영상을 복사해서 USB메모리에 담아 갔다고 한다. K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CCTV 점검을 위해 열람하고 가져간 것이지 다른 의도가 없었다고 하지만, CCTV 관련 기술자도 아닌 본인이 임원으로 재직했던 W새마을금고 직원과 대동하여 방문한 점과 녹화된 영상을 저장하여 유출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일각에서 제기되는 W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한 행위가 아닌지 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시의원은 시민의 대리로 시정을 감시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권리와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다. ‘구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2006년 10월 제정, 2009년 9월 일부개정)’ 3조(윤리실천규범)에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 공정을 의심받는 행동, 지위를 남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을 위하여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을 알선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윤리심사의 대상이 된다(제4조)는 조항이 있다. 구미시의회는 해당 의원을 즉각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진위를 물어 적합한 조취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의회가 제 식구 감싸기나 도덕불감증 및 자신들이 제정한 조례조차 지키지 않는 후안무치하고 무능한 의회로 시민들에게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또한 본회는 수사기관의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만약 의혹이 진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 의원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진사퇴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새롭게 출발한 8대 구미시의회는 공천관련 금품수수, 지역 개발이익 취득 의혹으로 벌써 2명의 의원이 자진사퇴하였고, 작년에는 지방자치법을 어기고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한 의원에 대한 징계조차 의결하지 않았으며, 올해 초에는 시의원들의 연수보고서 배끼기로 전국적 망신을 당하는 등 개회 1년만에 시민들의 기대에 찬물을 퍼부었다. 최근에는 의장 친형이 의장실을 찾아와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등 갖가지 위법 행위와 이권 개입에 대한 의혹 그리고 도덕적 해이가 난무하고 있는 이러한 구미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이 어찌 고을 수 있겠는가? 해당 시의원 뿐 아니라, 8대 시의회는 최근 언론에 배포한 자화자찬식의 성과 자랑에 앞서, 시의원의 본분이 무엇인지, 능력 이전에 기본적인 인권과 윤리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지, 권력에 도취되어 시민 위에 군림하려 들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가 되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몇몇 의원들의 일탈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연이어 터지고 있는 사건들이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구미YMCA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