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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정과제 대응전략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지역현안의 국가정책화를 위해 8월 25일 이 묵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의「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설정하고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사업 발굴 및 지역공약 조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총 109개 사업이 발굴되었다. 대표사업으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팩토리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 새정부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사업이 발굴되었다. 또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치매안심센터」설치,「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확대 운영,「국공립어린이집」확충 등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정과제에 부합되는 신규사업 발굴과 더불어, 기존에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도 보다 구체화하고 정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미래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 융합밸리 조성’과 ‘대구․경북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수립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반영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맞춰 구미시 핵심사업을 주요과제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국정 핵심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창출팀, 혁신성장팀, 지역민생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국정과제 실무추진단」과 경제계,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자문위원회」을 별도로 운영해 국정과제 추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이 함께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 묵 부시장은 “새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의 강점과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집중 부각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하며, “현재 진행중인 새정부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검토,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道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 반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사업 등을 연계하여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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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회의원 방문 국비확보 총력 대응구미시는 지난 7월 5일 이묵 부시장이 지난달 8일 세종 정부청사 방문에 이어, 이날 또 다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18년 정부예산은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부분에 집중 투입 및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재부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의 현안사업으로는 KTX 구미역 연결사업 50억원,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68억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0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90억원, 고순도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기재부 예타 선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이 있으며, 기재부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적인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추가반영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고, 사업을 조기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지역구 국회의원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국회에 이어 행자부 김현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0년 전국체전 개최와 관련하여 준비기간이 짧음에 따라 경기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 센터 건립 등 대형 투자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 재원확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구미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중인 만큼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재부를 수시방문하고, 7월 중에는 구미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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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동시 융복합 新산업 육성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 신산업인 「생체인터넷(IoB) 디바이스 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안동시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백신 융합 IoB 디바이스 육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구미시·안동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구성된 4개 기관이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착수보고,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BIT기반 융 복합 디바이스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기획·연구개발, 산업화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협력 △BIT기반 융·복합 디바이스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BIT :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 융합한 4차 산업 금번 양 도시간 협력사업은 구미의 웨어러블, 모바일, 전자의료 등 ICT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 산업과 안동의 바이오, 첨단 백신 등 IT와 BT의 융복합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발전에 따라 생체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혈당조절 패치, 스마트 알약 등 바이오 전자약 디바이스 산업 등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19조 7천억원에서 2021년 28조 9천억원으로 연 평균 7.9%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구미시와 안동시의 IoB 디바이스 융합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34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특화형 IoB 부품소재 R&D, 상용화 및 임상‧실증지원, 성과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체통신, 생체정보수집 센서, 마이크로 부품, 인공지능 플랫폼, 진단 플랫폼 등 IoB 디바이스 기술플랫폼 구축사업, 백신‧의약품, 한방‧바이오 등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 전자약 시스템 전임상 검증 및 표준화 등으로 기획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하는 안동시와 ICT 융복합산업의 허브인 구미시가 BI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타 지역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한 4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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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13일 진흥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당초 5월 1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 때 비전선포 ·기념 세레모니, 기조강연 등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구미시 미래 신산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의 육성과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독일투자유치 활동 등으로 인해 지난 13일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식수하며, 기업의 파트너로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을 기념하고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0주년 기념 식수 행사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기술원의 설립배경과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분야의 첨단연구장비, 네트워킹과 연계 협력의 인프라,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노하우, 기업체의 높은 기술력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의 물결에 대비하여 구미산업단지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최고수준의 기술혁신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연구기능 중심의 ‘구미전자기술연구소’와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기능 중심의 ‘구미전자산업진흥원’두 기관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통합하여 2007년 출범하였다. 기술원은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대경권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지역특화사업 육성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와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사업, 3D디스플레이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구축사업,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술혁신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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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비예산 확보 총력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책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 부서에서는 실․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업무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계획은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조기에 파악하여 대선공약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전 부서에서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해당부처 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앞으로 매달 주기적 방문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중앙부처 업무보고가 종료되고 정부조직 인선이 마무리 되면 국정과제 선정 반영현황을 미리 파악하여 경북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핵심 사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6월초에는 구미시 주요 핵심사업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 탄소성형 부품상용화 인증센터 건립,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미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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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지원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10일 신임 이묵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임 이묵 부시장은 5월 2일 구미시 제17대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대규모 국책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5월이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의 주요 사업 중 국비확보가 필요한 48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국비확보 방안 및 문제점 등 현안사항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등 예타 추진사업과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KTX 구미역 연결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정부예산 국회제출 이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 될 수도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최종예산안이 확정될 때 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북도와 협의하여 지역현안사업 당위성을 소관부처를 방문하여 설명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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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산업단지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 6(목) 김중권 구미부시장,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 한국수자원공사, 기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 체계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중앙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경제성 분석 발표와 함께, 전문가 및 기업체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자하여 플랜트 시설, 송수․펌프시설, 진단 및 분석센터를 구축하여 탄소섬유, IT, 반도체 등 구미국가5단지 입주기업에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국산화하여 새로운 물 산업시장을 개척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금년 중 분양예정인 구미국가5단지에 1일 30천㎥ 규모의 고순도 용수를 안정적으로 중앙공급하기 위해 수질분석 및 진단센터 건립, 해외 의존하는 각종 플랜트 시설의 국산화 연구개발, 실증시설 활용을 위한 Test-bed 구축, 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계획되었다.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은 제품생산, 제조공정에서 원료나 세정수로 사용하는 불순물이 없는 용수로서 1㏁(전기저항단위)이상의 깨끗한 용수를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기업이 공급 체계를 갖추어 추진하던 것을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중앙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수요자가 원하는 품질의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하여 고품질, 저비용으로 입주기업들의 원가부담을 완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 창출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중앙공급시스템이 구축되면 탄소섬유, IT전자, 반도체 등 최첨단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규모 개별 수처리 대규모 통합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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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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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 21(화) 실국장과 사업부서장 등 90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 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마련하여 시정의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것이다. 중앙부처 연계사업으로는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구미의 저력을 알리기 위한 ‘제101회 전국체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등 71개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내년도 국비확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과 제4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88개 사업(5,078억원)을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사업이 기재부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영상의료기기, 고순도 공업용수, 홀로그램 융합기술 부분 등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중앙 인적네트워크 활용한 정책동향자료 수집 등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중권 부시장은 “국내․외 정세가 어수선 하지만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강조했으며 특히,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로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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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 1조1,2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6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200억원(일반회계 9,000억원, 특별회계 2,20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312억원)과 세외수입(136억원) 등 480억원(5.63%)이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356억원)는 국도비 감소로 67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도시개발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특별회계 예산은 280억원(△11.29%)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480억원(5.63%)이 증가한 9,0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80억원이 감소된 2,200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3% 상승한 2,63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9.26%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863억원(9.59%), 환경보호분야 802억원(8.92%), 수송및교통분야 786억원(8.73%)으로 편성되었다. 2017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사업으로는,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에 13억원,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사업화지원센터 구축 15억원, 경북 글로벌 스마트밸리 지원센터 구축 25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4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16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38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선도산업 인프라 조성에 배분하였으며,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00대) 설치에 19억원, 양포도서관 건립 37억원, 역사자료관 건립 62억원, 금오서원 주변 정비사업에 16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6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7억원, 강바람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16억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2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30억원, 검성 IC 신설사업 27억원, 북구미 하이패스 신설사업 20억원, 상미구교 개량사업 20억원, 광평오거리~순천향병원 네거리 개선사업에 12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589억원, 기초연금 509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급여 221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32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교육 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6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5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49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 13억원,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1억원, 밭농업직접지불제 12억원,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20억원, 숲가꾸기 사업 46억원,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36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87억원, 선산보건소에 76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7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편성하였으며,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