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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건설' 공약![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14일 오전 10:30 구미시 송정동 92(그랜드빌딩 4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지난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먼저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데 대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아가 이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와신상담(臥薪嘗膽) 해왔다."고 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4년전과 같이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당한 공천 경쟁에서 결과에 대해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험, 경력을 갖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 발표 1.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전시컨벤션 배후단지 조성 ▶창고, 주유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 물류단지 건설 ▶분구 추진(강동.강서) 2.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 ▶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혁신도시와 연계한 KTX역 건립 추진 3.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 : ▶신공항 연계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글로벌 기업, 테마파크 유치 추진 4.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생가-정상-구미역), 낙동강을 관광.스포츠 단지로 개발 ▶국제캠핑페스티벌, 낙동강 꽃축제 개최, 유람선 운행, 흔들다리 건설 ▶금오산, 천생산, 초전지, 태조산(도리사), 비봉산 등 관광벨트 조성 ▶전자산업박물관, 조각공원, 미술관 건립(조성) 5.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녀 보육.교육 지원 확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문고 육성 ▶자료실 등을 갖춘 구미문화원 건물 신축 ▶대학병원 유치(신설)로 경북 북부 의료 거점 도시 조성 6. 청년이 행복한 도시 : ▶청년일자리센터 설립, 상담.적성검사.재교육 등 취업 보장 ▶공동 작업실.스튜디오 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청년.학생 중심 대중교통 전면 개편 7. 어울려 함께 사는 행복도시 : ▶출산부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책임,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디지털 헬스캐어 시스템을 도입 노인 건강관리 강화 ▶여성 회관, 향군회관, 근로자 회관 등 건립 복지 강화 8.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 ▶농촌과 도시(공단)의 연계 및 귀농귀촌 정책 강화 ▶안전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구미 대표 음식, 술, 특산품 개발 ▶구미 농민사관학교 운영 9.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 ▶민원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객(시민)중심 행정 추진 ▶적극 행정 담당공무원 면책권 부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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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전)도의원,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태식 전 도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11일 등록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박정희대통령 생가 참배를 시작으로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 2018년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민주당에 빼앗긴 구미 시장!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정권교체 성공과 더불어 6.1 지방선거에서 이태식이 책임지고 구미시장 반드시 탈환하겠다."면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내 고장 구미! 이태식이 선두에 서서 희망의 새 물결, 새 바람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수료를 하고 전)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 현재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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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구미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39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경북 구미시 소재 2개 학교(금오공업고등학교, 금오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예산 39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식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예산은 ▲금오공업고등학교 기숙사 대수선 30억 300만원 ▲금오고등학교 화장실 보수 9억 200만원이다. 1972년 개교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기숙사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냉난방 시설이 오래되어 여름철과 겨울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매우 큰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예산 30억원은 기숙사 천장교체, 조명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교체, 내부 도장, 화장실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고는 학교 화장실의 노후 문제가 심각하고, 화장실 칸막이에 석면이 포함된 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교의 유해환경 제거를 위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김영식의원은 "이번 특교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훨씬 나아진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구미의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불편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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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전)청와대 행정관, 11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11일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드시 구미에서도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며 "위기의 구미를 구하기 위해 시민의 부름을 받고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고 구미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예산 행정 활동에 있어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성공과 경험을 했다"며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신공항 교통망 구축, 구미시 예산 3조원시대 달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해 경제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구미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익을 지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시민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고 위로하고 공감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댈 어깨가 되겠다"며 "구미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구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호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학력 및 주요 경력 ▶출생 및 학력 : △1969년 구미시 형곡동 출생 △1994년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졸 △2002년 한국개발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졸 △2003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공공정책대학원 졸 ▶주요 경력 : △2021년 한국지방재정학회 부회장 △경상북도 민생살리기 총괄경제대책(TF) 반장 △2020년 경북형뉴딜추진(TF) 부단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지원(TF) 반장 △2019년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장 △2018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고위공무원) △2017년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2015년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 △2014년 안전행정부 교부세과장 △2012년 행정안전부 복무담당관 △2011년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2010년 울진군 부군수 △07년~10년 경북도청 투자유치과장, 새경북기획단장 근무 △00년-05년 경북도청 국제통상과, 투자유치과, 기획계장 근무 △1996년 구미시청 예술회관 사무과장, 정보통신과장 근무 △1995년 지방행정고등고시 합격(1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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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구미시 읍면동별 투표율 및 개표결과 발표![구미인터넷뉴스]제20대 대통령선거 구미시 읍면동별 투표율 및 개표단위별 개표결과가 10일 발표되었다. 이번 대선 전국 최종 투표율은 77.1%이고 경상북도 투표율은 78.1%을 보였다. 구미시 선거인수는 338,810명이며 투표자수는 253,161명으로 투표율은 74.7%로 나타났다. 구미시의 읍면동별 최고 투표율 지역은 80.6%의 무을면이고, 최저 투표율 지역은 진미동으로 54.9%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미시의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67,054표(26.4%),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73,950표(68.7%)를 득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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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농촌진흥청장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마사회장이 대통령선거 다음 날인 3월 10일 민선 8기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첫번째 등록을 완료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4년 전, 구미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저의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20대 대통령선거 결과로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면서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지금 구미시는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오늘부터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위기의 구미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의 중앙부처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행정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경력 및 주요 수상/학력 ▶주요 경력 :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 △황조근정 훈장 △홍조근정 훈장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력 :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학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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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 KTX5 산단역 신설추진... 구미갑.을 국회의원 입장 선회인가![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KTX 구미산단역 신설과 구미역 정차 공약을 두고 정치권과 구미시민들의 의견이 양분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일인 5일 국민의힘(구미을)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구미갑 관계자는 KTX5 산단역 신설 추진 현수막 설치 자체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KTX산단역 신설추진을 환영한다"면서 "국민의힘이 구미역 정차 입장을 선회하여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KTX 구미산단역 신설에 동의한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구미를 방문하여 "KTX 구미산단역을 신설하여 새로운 구미로 출발하자"면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2월 18일 구미를 방문 "산업화의 중심도시 구미의 제2 영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KTX정차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구자근 의원이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구미는 더불어민주당의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국민의힘의 KTX구미역 정차 공약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대립 양상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상공인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하고도 당직자들의 해명도 제각각 이어서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 설치에 대한 사전 조율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구미을지역 A 시의원은 "구미역 정차 활성화 차원인 것으로 안다"고만 답변했다. 또 국민의힘 구미을 상황실 관계자는 "문경-상주-고아-구미역 정차를 잇는 것으로 안다"면서 내용을 알고 있는 "K 비서관에게 연락하겠다"고 답변한 후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이다. 구미산단 상공인들은 물론, 구미시민들의 숙원 사업 KTX구미역 정차를 두고 국민의힘은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 해놓고도 지금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선거 중에 표를 의식한 헛 공약이 아닌 빠른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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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 KTX구미산단역 공약 쟁점![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3월 2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발전 6대공약'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의 6대 공약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신설, 둘째. 구미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무엇보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 추진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공약 관련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관련해서 산단역 신설 추진시에 구미시 인구 유출에 대한 대책, 사업 추진 관련 예타면제, 국비지원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인구 유출입은 있을 수 있으나 구미는 공단 도시로서 산단의 정주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제는 인근 지역과도 상생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2년 이내 최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서 KTX구미산단역 신설이 실현 가능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되어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국토부의 철도망사업계획에 탈락됐다. 이에 대해 "KTX구미산단역을 먼저 추진하고 수년 후, 남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해 김천역에서 구미역-서대구로 이어지는 KTX 구미역 정차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전문]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구미발전 6대공약 기자회견문 -이재명의 구미발전 6대 공약··· 미래산업전초기지, 구미의 재도약 약속 - 우리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염원은 단연 살기 좋은 구미의 건설일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자영업·소상공인께서 사업하기 좋은 구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져 있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넘쳐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은 구미가 되어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침체입니다. 대기업의 탈구미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구미의 자랑거리인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구미 침체의 주요 원인일 것입니다. 구미 경제침체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은 교통과 정주여건의 부족일 것이며, 정치적 요인은 역량 부족과 지방 균형 발전정책 등의 과오일 것입니다. 변화보다는 현실안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이 미흡한 탓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미가 하루빨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며, 그 핵심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미는 평균나이가 39.7세의 젊은 도시로 특히 2030세대들이 전체 인구의 36%가 넘습니다. 그러나 젊은 청년층들의 탈구미화는 지속되고 있고, 그들을 위한 일자리, 노동환경, 주거문제, 청년지원 등의 맞춤식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 상황입니다. 지금도 젊은 청년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떠나고 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구미의 주역이 되도록 대혁신으로 구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들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IT·전자산업도시로서 글로벌 혁신도시 구미를 재창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청년이 주역인 젊은 도시, 튼튼한 국방도시 구미 건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시급히 구축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교통 혁신, 국가산업단지의 혁신, 낙동강 생태복원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구축, 안보수도 국방도시 건설이며, 구미와 신공항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산업- 4차 산업의 인프라 구축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구 50만 시대 구미, 미래 5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구미의 영광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와는 다르게 먼저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의 미래를 짊어진 금오공대 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국가산업의 원동력인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구미의 기업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6대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첫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입니다. 현재 구미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 또는 구미역 정차문제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KTX 역사의 위치는 우선적으로 구미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구미 경제의 원동력인 기업의 접근성이 우선적으로 담보되어야 합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하여 구미-대구권 광역철도(경전철), 구미-신공항권 광역철도, 대구경북의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 구미의 역내·외 교통망을 사통팔달 편리하도록 하는 통합교통망을 종합 검토해보고 난후 KTX 역사의 위치를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촉진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해야 합니다. 또한 건설예산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토부·코레일의 의견도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종합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TX 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건설비용 부담, 예비타당성 문제 등이 있는데,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조기에 KTX 구미산단역 신설은 반드시 추진될 것입니다. 둘째, 구미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입니다. 구미의 대통령 공약 6개 중 4개가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성, 이차전지 및 소재산업 허브 구축,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입니다. 현재 구미시는 정부지원을 받아 2023년을 목표로 노후된 국가산단을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야심찬 추진과는 달리 디지털·그린산단, 스마트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산단 등의 프로젝트는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마침 국가산단 관련 4개의 대통령 공약이 반영된 만큼 新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성과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구미를 넘어 국가의 산업 원동력이기 때문에 노후화·슬럼화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스마트 재구조화하여,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셋째,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의 조기 조성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70% 정도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5국가산업단지에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 등을 통해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신공항 배후 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신공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의 중복성, 차별성, 특성화 면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구미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미-포항권에 이차전지·소재산업 라인을 구축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과 포항의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결합한 이차전지·소재사업 벨트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LG BCM과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구미형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로봇직업혁신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자동차·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구미의 5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를 통합하는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 5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2014년 이후 구미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했습니다. 5국가산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 스마트산업이 중심이 된 신공항 복합산업단지와 글로벌 외국인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낙동강 생태축 회복, 수변 공간 조성 지원입니다. 낙동강은 구미를 가로지르는 젖줄입니다. 한강의 기적처럼 구미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친환경 낙동강 수변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여가·관광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왔으나 그 사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낙동강 생태축 회복은 물론 수변지역을 개발해서 낙동강 생태 복원과 여가·관광·문화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新공간 생태 축을 조성, 지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래서 구미가 미래 산업전초기지임과 동시에 관광문화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구미를 위한 6대 공약 발표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입니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나를 위해, 구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김봉재, 구미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현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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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복원![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 갑)은 제23회를 맞는 대한민국 정수대전(한국정수문화예술원) 문광부장관 상장이 올해 2022년부터 복원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출발한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총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또한 정수대전은 전국규모의 대전으로 시각예술분야(미술, 서예, 문인화, 사진)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제공, 지역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비롯하여 도시문화 조성 등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그럼에도 2009년부터 수상해오던 대통령상이 2019년부터 제외되었고 2020년(20회) 작가 부모가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대상 수상 의혹이 발생하자 장관상 또한 2021년부터 수여하지 않았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2020년 부정수상건 발생 이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신속히 이사회를 개최해 입상을 취소하고 친인척 배제 및 서약서 작성, 윤리적 문제 발생 등에 대한 운영규정을 신설·보완하는 조치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만큼 '장관상 복원'을 정부측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정수대전은 그동안 행안부 표창사후평가와 문체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왔으며 우수 인재발굴과 지역 예술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에 "수차례 황희 장관과 담당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정수대전상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나아가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2019년부터 제외된 대통령상 복원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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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26일 구미역 앞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구미인터넷뉴스]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5시 구미역 광장에서 약 30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구미를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대선 후보는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압도적으로 성남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정치인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고 일 잘하는 사람 일 잘한다고 해야 한다. 박정희 전대통령 포항제철과 경부고속도로 건설한 것, 구미국가산단 만드신 부분 잘하신 일이다."면서 "조국 장관 인사 잘못했고 586세대 잘못한 부분이 있어 제가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 때 가장 덕 본 사람이며 선배 다섯 기수를 넘어 가장 불공정하게 벼락 출세한 사람이다"고 지적하면서 "윤석열 후보는 부동시로 군대를 가지 않았는데 부동시 검사받은 부분을 공개해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 "대한민국 뒤로 갈수는 없다. 자랑스런 경북의 아들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구미산단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를 마쳤다. 이날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원 유세를 통해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다. 역대 대통령 후보중에 구미시민들의 10여년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구미발전 6가지를 내건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하면서 "3월 9일에 구미를 알아주고 구미를 위해 챙겨주는 후보 이재명에게 반드시 투표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오는 28일(월) 오전 10시에는 포항시청 광장,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주 황리단길, 2시 30분에는 동대구역 광장,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집중유세가 예정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