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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구자근.김영식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공약 구체적 대안 제시하라![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후보 공약에 더불어민주당은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약속하고 국민의힘은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했다. 공약에는 현실성과 구체적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지난 21일 공약에 대한 구체적 대안으로 ①국비건설 ②예타면제 ③철도법시행령개정 ④선형개량 ⑤적자운영손실금 코레일 부담 ⑥이행기간 명문화를 촉구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2007년 6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구미시와 김천시가 코레일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운행되다가 2010년 11월 KTX 김천구미역 개통 후 중단되었다. 중단된 KTX 구미역 정차 공약은 지금까지 정치권의 주먹구구식 공약으로 12년이 지났다.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김영식 의원은 또 다시 KTX구미역 정차를 들고 나섰다. KTX 구미역 정차도 KTX 구미산단역 신설도 당연히 구미시민들은 환영할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 제시없는 공약은 헛공약 일 뿐이다. 김영식 의원은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 지난 2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한 입장표명에서 "구미역 KTX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라 남부내륙철도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라 철도망사업과는 상관없으며, 코레일과 협상에서 몇편을 구미역에 정차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차 편수를 늘리는 방안은 병목구간인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완공시점부터 여유가 있을 것이다"며 "기존 선로에 비해 김천-구미- 서대구 구간은 13분 정도 예상되며 구미김천 철도계량사업이 완공되면 10분내로 단축될 듯 하다"고 했다. 김영식 의원의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한마디로 구체적 대안이 없는 일반적인 입장이라고만 볼 수 밖에 없다. 김 의원이 밝힌 KTX구미역 정차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이 2027년 완공되어야 여유 노선이 생긴다. 또한 중부 내륙철도 사업 중 문경-점촌-김천역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 4차 남부내륙철도사업(김천-거제)이 완료되어야 KTX 노선이 김천역에서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러나 KTX구미역 정차 추진에는 많은 난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김천-구미-서대구로 이어지는 국철에 대해 철도 선형개량 없이 구미역에 정차하게 되면 KTX가 시속 100km로 달리게 되고 김천에서 서대구까지 감속으로 인한 20분 내외 지연 저속 운행이 예상된다. KTX구미역 정차와 관련해서 전직 국회의원 백승주.장석춘 의원이 수차례 사업추진을 했으나 2021년도 철도망사업계획에서 탈락됐다. 구미시에서도 용역을 통해 구미역 정차 계획을 가지고 국토부에 관계자 등을 만나 협의를 거쳤지만 경제성 타당성 부족 등의 원인으로 구미역 정차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5년 후 2027년에 완공되고 남부내륙철도 사업으로 김천역에 들어서야 그 때에 구미역 정차계획을 판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토부에서는 구미역 정차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대선 공약에 철도개량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와 구미역 정차에 따른 적자운영손실금 보전 대책, 이행기간 명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전액 국비지원 등에 대한 최소한의 내용이 명문화 되어야만 KTX구미역 정차도 KTX구미산단역도 실현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영식 의원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발언한 구미역 정차는 신설철도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철도망 계획과 무관하며 남부내륙철도와 만나는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는 사업이므로 철도망 사업과 상관없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구체적 대안도 없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남부내륙철도로 사업으로 KTX가 김천역에 정차하면 김천역에서 구미역을 가기 위한 국철정차시설을 보완하면 된다는 것은 대안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구미 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대선에 표를 의식해 십수년간 되풀이 되는 빈 공약 말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차기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직을 걸고라도 추진해야 진정성을 믿을 것이다. 또한 정파를 떠나 KTX구미산단역 신설에도 함께 나서야 한다. 구미시에서는 오래 전부터 KTX구미역 정차 또는 KTX구미산단역 신설을 위한 용역을 통한 대안별 노선계획을 검토해 왔으나 경제성 문제 등으로 KTX구미역 정차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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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문화발전공로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22일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에서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문화예술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공중파 방송, 종편을 제외한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특히 정상급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방송, 기업, 지자체장들에게도 별도로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8회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2월 22일 오후 6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정우혁, 대회장 이헌승, 대회총재 정갑윤·이주영 전,국회부의장)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자근 의원에게 '문화발전공고대상'을 시상했다. 구자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산업과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과 더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KPOP과 K드라마, 게임산업 등 한류컨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예술과 문화가 뿌리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교육과 전국적인 문화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총 74건의 경제발전 지원법안과 민생지원법 등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집계(TBC 집계, 2022년 2월 기준)되었다. 또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 혁신 리더 대상'과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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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후보 구미방문...'산업화의 중심도시 구미 제2의 영광 만들겠다'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30분 구미역 광장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 주최측 추산 5,000명이 넘는 구미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경북 상주, 김천 유세에 이어 구미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선거유세에 참석해 장기간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을 격려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일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인 구미에 제2의 영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후보는 구미역 앞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국민과 지역 갈라치기로 지역 균형발전은 사라지고, 기업들도 경북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려갔다."면서 "당선되면 제도를 개혁하여 기업들이 다시 올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는 섬유·기계·전기·전자의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첨병이었다. 얼마든지 다시 제2의 구미의 영광을 만들 수 있다."면서 "구미를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구미의 저력과 정부의 관심과 열정이 더해지면 구미는 다시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광장에 모인 수 천명의 구미시민들이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서 윤 후보가 "경제위기를 누가만들었느냐"고 반문하자, 일부 관중석에서는 "김관용이 만들었지"라며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구자근 의원은 찬조 연설에서 KTX 구미역 정차를 약속하면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영식 의원은 "민주당이 망가뜨린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후보 뿐이다."면서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2의 구미 시대를 열기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윤석열 후보의 구미 유세는 구미시갑.을 구자근.구미시 김영식 의원, 홍문종·김정재·김석기·박형수·윤두현·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해 윤석열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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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시민기만 KTX 구미역 정차 추진 중단'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이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의 지역 최대 현안-KTX 구미유치 관련 공개 석상 핵심 발언이 거짓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20여명의 유관단체 대표를 초청해 개최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이 김영식 의원에게 "구자근·김영식 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상이고, 5년 주기 변경이라는 제약에 묶여 8년, 13년, 18년 후 개통이 가능한, 하지 말자는 하세월 방안이다.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닌지? 국토부에 확인했느냐?"고 물었고, 김영식 의원은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에 확인했다. 5년 주기 제약 없이 수시(단기) 사업으로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KTX 구미역 정차가 철도망계획 반영 후 가능한 사업이란 점은 2016년 국토부 담당자가 구미에서 밝힌 사실이고, 구미시는 지금도 그렇게 답변하고 있다. 작년 6월 확정된 대구광역철도 2단계 사업(구미~김천)도 구·김 의원과 똑같은 기존노선 활용 방식인데도 국가철도망 반영 대상이었다. 신규노선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구미경실련은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날 동석한 김지관 보좌관은 '국토부 담당 과장과 통화하고 있고, 구미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말까지 하면서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라고 강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국토부에 유권해석 질의서를 보냈고, 2월 11일 "고속화(선형개량 등), 신설(연결선 포함) 등 수반 시 철도망계획 반영 후 추진 가능"이란 답변을 받았다. 또한 답변 내용에 두루뭉술하게 표현한 면이 있어서 오늘 담당자와 통화,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계획을 봐야 '5년 주기 변경 제약'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데, 구자근·김영식 의원의 방안이 반영된 구미시의 사업계획 신청 자체가 없으므로 반영 대상 여부를 판단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보충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이처럼 확정되지 않은 사실(5년 주기 제약→수시(단기) 사업)을 확정된 것처럼 거짓말로 기대감을 조성해놓고 ➀전라선(익산~여수) 등 안정성이 취약한 국철 노선 활용의 경우 ‘불가피한 최소한의 선형개량’ 등으로 '5년 주기 제약'에 묶이고 ➁이미 '경제성 미달'로 2차례(백승주·장세용)나 실패한 전례대로 예타 탈락 시 또다시 허송세월에 직면할 것이다.'며 "거짓말과 희망고문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의 국토부 유권해석 질의와 답변을 통해 "구자근·김영식 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이, 5년 주기 변경 제약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다"라는 김영식 의원의 발언은 거짓말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KTX 구미역 정차 청신호가 켜졌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시민들을 기만하고, 희망고문을 멈추지 않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의원은 즉시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중단하라"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대안으로 "구미산단역 신설(약목) 단일안으로 지역사회 힘을 모으고, 지역경제계는 장세용 시장에게 취수원 백지화 베팅을 강력 촉구해서 구미시 자부담 건설비용 2천억원(1,820억원은 2017년 추산액)을 정부가 부담한다는 명문화 공약으로 취수원과 딜이 유일한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구미시 관계자도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상이다"면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밝힌 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역사를 신축하고 2007년 6월 1일 KTX가 잠시 운행되다가 중단되었다. 구미시민 A씨는 "구미경실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구미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국회의원의 주장이 기본 사실도 모르고 시민들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토부를 통해 당장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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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 출정식![구미인터넷뉴스]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 개시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정당들이 15일 일제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김봉재)는 15일 오전 9시 구미시청 정문 앞에서 출근인사와 함께 압승 출정식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선대위는 구미시청 정문 앞에서 출정선언문을 통해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검증된 후보, 경북이 낳은 정치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밀어 달라"며 "도민 여러분께 무릎 꿇고 지부극간의 심정으로 호소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인구 500만을 자랑하는 전국 제1도였던 웅도 경북은 이제 인구는 그 절반으로 줄어들어 전국 6위로 위상이 떨어졌다. 5년마다 한 개 군에 달하는 인구가 사라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매년 8천여 명의 젊은이들이 고향을 등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소멸위기와 노후화된 산업시설, 낙후된 교통망 등을 해결하기 위해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며 육군사관학교 안동이전, 백신의료, 이차전지 소재산업, 양성자 가속기 활용, 남부내륙철도, 통합신공항철도, KTX구미역, 동서횡단철도, 영천~봉화간 남북9축 고속도로 등 이재명 후보의 대규모 공약을 재확인 했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갑지역본부(총괄선대본부장 구자근 국회의원)도 15일 광평오거리(홈플러스 구미점 앞)에서 오전 출근인사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갑지역본부(이하 구미본부)는 아침 7시 광평오거리(홈플러스 구미점 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하고 9시 30분부터 구미 송정동 번개시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출정식을 생중계한다. 또한 구미본부는 16시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구미본부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모든 선거사무원이 선거법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운동을 다짐한다. 이어 17시 30분부터 원평공원 앞 (현대HCN새로넷 앞 사거리)에서 퇴근인사를 통해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구자근 총괄선대본부장은 "14일, 윤석열 후보의 국민펀드가 개설 17분 만에 목표액 270억원을 달성하고 53분 만에 500억원을 모금하는 등 국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바로 윤석열 후보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밝히며, "공정과 상식을 염원하는 윤석열 후보의 진심을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잘 이해하고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세론이 굳혀지고 있지만,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순간까지 더욱 낮은 자세로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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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김형동 국회의원 반대로 무산...통합신공항도 반대하는가![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경북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을 제1법안심사소위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소속 위원인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 의하면 김형동 의원은 지난 2020년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공동유치 당시 군위 편입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합의문에 직접 서명을 하고 그해 7월 30일 "향후 공항건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이번 결정을 위한 합의 사항들이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문 까지 발표했다. 그러나 김형동 의원은 당시 급박한 상황에 쫓겨 합의문에 서명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위 상정이 무산되던 당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대구지역 의원들과 김형동(안동예천), 임이자(상주문경), 정희용(고령성주칠곡) 등 9명의 국힘당 의원들이 비공개 회의를 가졌으나 경북 의원들의 반대로 끝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할 시 다음 총선 전에 선거구 조정이 있을 수 있고 안동보다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큰 예천군이 다른 선거구로 조정될 것을 우려한 김형동 의원이 총대를 메고 반대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김형동 의원이 직접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다수 경북 의원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을 보면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다"고 했다. 더불언민주당 경북도당은 "통합신공항은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나 유불리에 따라 견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550만 대구경북인들의 염원인 통합신공항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난제들을 극복해야하고 이를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정치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서 지역민의 간절한 바람은 안중에도 없는 어두운 배신의 그림자가 보인다. 육군사관학교 안동이전을 반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원성을 사고 있는 김형동 의원은 지역발전 현안을 두고 무모하게 발목잡지 말고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근본인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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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구미 공약 발표[구미인터넷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월 1일 안동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안동 이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미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경북에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입주기업 초기 투자를 위한 금융ㆍ세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구미 로봇 직업혁신센터와 자동차 연구소 등을 연계해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종사자의 재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구미-포항을 연계해 이차전지ㆍ소재산업 라인을 구축하고 2019년 체결된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이 국가산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북을 '이차전지ㆍ소재산업의 글로벌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특히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내놓은 공약을 수용하겠다"며 "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TX 구미역 신설 ▷구미와 통합신공항 연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추진 ▷남북 6축 고속도로 중 영천~봉화 구간 단계적 추진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구ㆍ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신속 추진 ▷구미역-신공항~포항의 통합 신공항철도 중 1차로 구미역-의성 구간 적극 검토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도 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등도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금 경북에서는 5년마다 한 개 군이 사라지는 중이며 매년 8000명에 달하는 젊은이가 고향을 등지고 있고 북부권 6개 군이 이미 소멸 고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노후화된 산업시설을 미래형으로 대전환하고 교통오지 경북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서 피를 돌게 하고 생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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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설 맞아 구미소방서 격려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8일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방문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김상조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재상 시의장, 구미시의회 권재욱 시의원, 박교상 시의원, 김춘남 시의원, 김낙관 시의원, 장세구 시의원이 참석했다. 구자근 의원은 당면 주요 현안ㆍ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참석자 전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자근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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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확정![구미인터넷뉴스]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북구미와 군위를 잇는 총 24.9.km에 달하는 4차선 고속도로 건설 사업(2021년-2025년)이 확정되었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상북도 고속도로 건설안 중에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18.3km) ▲무주-성주간 고속도로(68.4km)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24.9km) ▲기계-신항만 고속도로(22.8km) 총 4지구에 134.km에 달하는 4차선 고속도로 신설계획(총사업비 6조 9,907억원)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읍내JC-군위JC(24.3km) 중앙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고속도로 확장은 총 2개 지구 48.3km로 총 사업비는 1조 862억원에 달한다. 특히,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의 신설로 인해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구미산단에는 2,400업체가 가동중이며 이번 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로 경제 재도약의 기회가 마련되게 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성공과 구미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신설을 비롯한 교통SOC 사업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속도로 신설뿐만이 아니라 철도망 확장 등을 통해 지역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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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설 맞아 구미소방서 격려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7일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도의원, 구미시의회 안주찬 부의장, 양진오 시의원, 장미경 시의원이 참석했다. 김영식 의원은 당면 주요 현안ㆍ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영식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