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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약...구미 정치권 비난 성명 외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어![구미인터넷뉴스]환경부 주관으로 4월 4일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관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대구와 구미 간 10년 이상 빚어온 식수원 갈등은 외형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해평취수장의 직접적인 기관 당사자인 구미시와 대구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약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과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 구미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 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 모두가 성명을 내고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먼저 김재상 의장은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 구미시가 체결하려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은 구미 시민이 철저히 배제된 졸속, 밀실, 야합 행정이다."면서 "밀실 야합 협정 체결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구미시의회 대구취수원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는 "구미시는 협약 체결보다 먼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관련 검증 용역 및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따른 영향분석 용역' 결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불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시 공동주택, 근린상가 등 대구시 분양수입은 138조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지역(금지구역) 해제로 인한 대구시 개발이익은 19조 ▲확대 지정으로 인한 구미시 피해 기회비용은 17조를 구미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보다 책임감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차기 지도자에게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갑을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당초 구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업무협약식은 구미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취수원 이전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정부세종청사로 장소를 변경하여 졸속으로 진행했다."면서 "모든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판단은 시민들이 하게 해야한다. 구미지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4월 4일 업무협약식은 원천무효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민의당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의 100년 대계를 구미시 의회나 시민들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 끼리 모여서 세종시에서 협약식을 체결하는 것은 구미시민에 대한 기만행위다”라며 “재선가능성이 높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불참함으로써 사실상으로 효력이 없는 이 협정서는 선거용 정치쇼에 불과하고 사실상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구미시민의 뜻을 존중해 협정 체결식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제3의 장소에서 협정 체결식을 강행하려고 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에게 엎드려 사과하라. 협정 체결식에 대해 우리 농업인의 이름으로 구미시민의 엄명을 받아 법적인 무효 소송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취수원 문제는 구미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문제"라며 "구미 시민의 완전한 동의 없이 일방적인 협정 체결은 현 정부를 비롯해 장세용, 권영진 시장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환경부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가 서명을 한지 10개월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수원 이전 반대측을 규합하지 못한 채 체결 협정을 강행하는 것은 장세용 시장의 일방적 독주 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식은 전면 무효이고 불통의 밀실 정치 공작은 구태정치의 산물이다"면서 "취수원 문제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국토부, 산자부,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시, 구미시의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구미에 실질적 혜택을 이끌어내기 위한 재협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비난 성명으로 구미 정치권 특히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해평취수원의 대구시와 공동 이용에 대한 반대를 해 왔지만, 정작 정부세종청사에서 구미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관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식'을 가진 후에는 구미시민들의 민심 이반과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뚜렷한 방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민의힘 소속의 단체장이다. 물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협약식 참여하지 않고 행정부지사가 참여했지만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대선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안전한 물 공급으로 먹는 물 불안해소를 위해 취수원 다변화를 추진하고 해평취수장에서 일 30만톤을 취수.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협약식의 당사자인 중앙정부나 이해 관계 지방자치단체장이 모두 서명에 참여했다. 이것이 과연 구미시장만 비난 할 문제인지? 국민의힘의 의원이나 관계자들도 정작 자당 소속의 단체장도 이해시키지 못하고 지금까지 현실적 대안 제시와 설득보다 반대만의 일부 왜곡된 논리로 인해 시민들의 민심 이반에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나아가 이제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이완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분명한 것은 지금 현안 앞에서 정치권 보다 시민들이 구미를 더 사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구미의 위정자들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이번 협약 결과를 놓고 비난 성명만 난무하고 대책은 없다. 더구나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리적 대안없이 지나친 정치적 선동은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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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배리어프리(barrier free)’실천 공약 밝혀![구미인터넷뉴스]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으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 장애인 정책과 기조를 함께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구미형 배리어프리' 공약으로 △장애인 콜택시 확대 △기사의 승하차 지원 △저상버스 보급 확대 △전동 휠체어 지원 확대 △공공기관 내 핸드레일 설치 △건물입구 계단 대신 경사로 설치 △문화이용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구미시의 대중교통 이용을 포함한 기타 요소와 밀접한 분야에 대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베리어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구미시가 배리어프리의 허브가 되도록 하여 무장애 사회를 알리고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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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정서 놓고 구미정치권 갈등 최악!... 상호 비난 속 '밀실 야합' '밀리면 끝' 평행선 달려![구미인터넷뉴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정서 협약을 놓고 협치는 안개속으로 빠지면서 구미정치권의 갈등은 최악으로 달리고 있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4월 1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약은 밀실 야합이라면서 협약시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장세용 구미시장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는 정당한 절차로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는 상호 밀리면 끝이라는 대립 속에서 오는 4일 세종시로 정치권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구미시는 당초 4월 4일 오후 4시 구미시청에서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와 함께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하려고 했으나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자 장소를 세종시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구자근의원과 김영식 의원이 30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추진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정작 취수원이 이전될 구미시민들의 의견은 외면하고, 상생이라는 명분으로 정부 주도로 취수원 이전을 강행하려는 대구시와 구미시의 일방적 사업 추진을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지방선거가 2달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취수원 이전 업무협약을 강행하는 것은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정치적 판단을 앞세우겠다는 얕은수에 불과하다."면서 "이 황당무계한 업무협약에 찬성하고 체결식에 참석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구미의 미래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4월 4일 업무협약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도 성명서를 통해 "구미시민을 둘로 갈라놓은 이번 협정서 체결이 잘못되었음을 구미시장에게 지속해서 의견을 전달하였지만 협정서 체결이 4월 4일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지난 3월 31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긴급 소집하여 협정서에 관한 여러 대응 방안을 논의하던 중 경상북도지사의 협약식 불참, 대구시장의 참석 여부 불투명 등으로 협정서 체결이 또 한 번 시민의 뜻이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런 와중에 "또 다시 구미시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계획된 협정서를 체결하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면서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 구미시는 구미 시민이 배제된 채 밀실 야합 협정 체결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반해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회장 김기완)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에 찬성하였으나 정치에 발목잡혀 잠정연기에 우리 구미시민들은 분노한다."면서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공약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도 명기되어있는 사안이다. 윤 당선인은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안전한 물 공급으로 먹는 물 불안 해소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윤석열 정부는 30년간 계속된 대구시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취수원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또한 "구미산단 상류에 위치한 해평취수장에서 일 30만톤을 취수 공급한다고 분명하게 쓰여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자가 공약했는데 구미 국회의원들이 대통령당선자를 무시하고 역행하고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지역을 연고로 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에서도 구미시민들은 찬성 의견임을 확인했다."면서 "지난해 매일신문의 여론조사에는 70%가 조건부 찬성으로 나타냈으며, 구미에 연고를 둔 경북정치신문의 여론조사에서도 조건부 찬성이 54.3%를 차지하여 반대의견의 27.3%의 두 배 가까운 시민들의 의견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면서 "구미정치인들은 구미시민을 무시하고 당리당략에 빠져 천심을 버렸는 모든책임를 져야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양측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31일 저녁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협약이 세종시에서 이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본지에서 구미시 관계자와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당초 계획대로 4월 4일 협약식이 장소를 변경해 세종시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 관계자들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들도 구미시장 비판에 나섰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취수원 이전 대상지인 구미시민들의 동의 절차를 무시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밀실협약하고 이를 강행하려는 것은 지역 민심 위에서 군림하려는 권위주의적 작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1일 입장문을 내고 "구미시 의회나 시민들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구미의 100년 대계를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 끼리 모여서 밀실에서 MOU를 체결한다는 것은 아무런 정치적 효력이 없고 논란만 가중될 뿐이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다”면서 장세용 시장의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협약을 강력 규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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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관련 협정서 체결 갈등 속 전격 무산...향후 일정 안개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4월 4일 환경부, 국무조정실, 수자원공사, 대구시, 경상북도가 계획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관련 협정서 체결이 구미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구미시의회 취수원이전반대특위 반대에 막혀 결렬되었다. 구미시의회는 3월 31일 오전 11시 전체 의원 간담회를 긴급 소집하여 4월 4일 체결 예정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에 관한 대응 방안 논의와 취수원이전반대특위 및 일부 의원들은 협정서 체결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오후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지사의 협약식 불참, 대구시장의 참석 여부 불투명 등으로 협정서 체결이 전격적으로 무산되었음을 알려왔다. 취수원이전반대특위 윤종호 위원장은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채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각 기관장의 졸속 행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정치적 가면을 쓰고 취수원 다변화라는 명목하에 시민동의 절차를 건너뛴 일방적인 협정서 체결은 구미시민의 대표인 시장이 해서는 안 될 일이며, 책임감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차기 지도자에게 보다 심도있는 선택을 맡겨야 할 것"이라며 "협정서 체결 무산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회장 김기완)는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공약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 공약에도 명기되어있는 사안이다."면서 "해평취수원 상생구미연합회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에 찬성하였으나 정치에 발목잡혀 잠정연기에 우리 구미시민들은 분노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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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방위산업체와 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오는 6월 1일에 시행되는 제8회 전국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출마한 김영택 국민의힘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가 3월 31일 오후2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방위산업체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각 업체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유치 협약을 체결하면서 "직·간접적으로 2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첨단 방위산업 분야와 중소벤처기업 R&D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협정식은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R&D 협동조합' 구축과 구미공단에 입주한 LIG넥스원, 한화 시스템에 이어, 핵심 부품생산 및 주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확보해서 방위산업 인프라 위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특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 정무 실장 재직 시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새로운 대표 산업으로 미래전장에 운영될 신개념 무기체계에 필요한 방위산업의 핵심기술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자리를 잡는다면 구미공단은 방산 공급 클러스터로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능동방호 시스템, 상황인식 시스템, 화학탐지경보 장비를 생산하는 ㈜코아팀즈(이대일 고문)와 차륜형 장갑차 조종수 열상 렌즈 조립체, 드론추적 및 안티드론체계 적외선 카메라, RCWS용 다중센서 (MWIR/EO/LRF) 시스템 ㈜토핀스 (김형규 대표이사), AI 기반 영상인식 증강 시스템, 음원 감지 및 증폭 기술 ㈜덱스터러스테크놀러지(김홍배 대표이사)가 참여를 했으며 이들 업체는 계룡시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인물로 윤석열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회장이 법률 지원단(법무법인 신율)으로 참석해 투자협정 과정을 설명하고 김영택 후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들 기업과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방위 산업은 2021년 방산 수출이 수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듯이 K9자주포뿐만 아니라 장갑차, 전차와 미사일 등에 대한 수출이 수십조 원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군수물자 생태계가 구미의 LIG와 한화시스템즈를 뒤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함으로 미래 첨단방산기술 핵심 도시라는 위상으로 제고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세수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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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교통거점 매가허브 구축' 공약![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인구 50만 경북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교통거점 매가허브 구축을 공약으로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로 최대의 호재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신공항 배후 국제 물류기지, 통합 신공항 이용객의 특수와 외국 바이어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호텔 및 레포츠 배후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통합신공항은 국제공항의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물류단지에 세계적인 물류기업 혹은 국내 유수의 물류기업을 유치해 종합물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특수를 노리고, 유수·유망 기업 유치를 통한 공단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거점 매가허브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대구-신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철도를 구미 5공단 경유 노선으로 변경하고, 북구미 IC -군위 JC간 고속도로 조기 구축, 2023년 개통을 앞둔 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KTX 구미역 정차 조기 추진, 사곡역- 산단간 철도 노선 조기 추진 등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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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6.1 지방선거 공천, 기존 의원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사설]6.1 지방선거 공천기준 기존 의원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많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등록하고 있다. 의원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공동선을 추구해야 한다. 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감점 규정을 35%서 10%로 완화 추진하면서 공관위는 당 정체성, 당선 가능성, 도덕성.전문성, 지역 유권자의 신뢰도와 당 기여도 등을 공천심사 우선 원칙으로 할 계획이다. 나아가 성범죄, 아동. 음주운전 등 이력에 대해서는 현행 당헌.당규보다 강화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공천 심사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청소년범죄,공직후보자시험 30% + 여론조사 50% + 공천관리위원 면접 20%를 반영해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천 시도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 신인보다 이미 단체장을 하거나 의원 활동 중에 있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이 더 엄격한 잣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당선된 의원들 중에는 임기 중 의원의 역할은 뒤로하고 자신의 이익이나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문제를 일으킨 의원들이 상당수 있다. 공직에 당선되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재산의 증감 등을 확인하기 각 단체장이나 의원들은 겸직신고나 재산신고를 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들 중 겸직신고나 재산신고를 엉터리로 하고, 공직 업무 중 사적인 이익이나 불법적인 행위 등으로 지역 사회에서 지탄을 받는 의원들을 상당 수 볼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 공천의 변화를 약속하고 기존 의원들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 활동을 하면서 사적인 이익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거나 사생활 문란 등의 의원은 지역 유권자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해당 행위이며,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다. 이를 방치하고 공천을 하게 되면 시.도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밖에 없으며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구미시의회 제8대 의회는 당초 23명으로 출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M 의원이 중도에 의원직을 사퇴를 하고 이후 국민의힘 소속 K 의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퇴를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들의 임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마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에 대한 공천 기준은 정치 신인들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의정 활동 중에 개인의 이익과 연루된 의원이나 지역 사회에서 도덕적 비난을 받는 의원 등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다. 구미인터넷뉴스 대표 발행인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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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3월 29일 오전 11시 삼원빌딩 4층(구미시 송원서로 13)에서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이태식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구미에는 그런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시장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지난 4년간 무너진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의 애환, 그리고 떠나가는 대기업들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예방적 조치가 필요한데 역대 구미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이 문제였다."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시도해야 한다.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이태식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드는 것이 이태식의 꿈이자 목표이고 현실이 될 수 있다."면서 "내고장 구미를 리모델링하여, 구미 경제 르네상스시대를 열기위해 '33한 변화, 삼삼한 구미' 공약으로 구미 예산 3조원 시대로, 기업 3,000개 유치, 일자리 30,000개 창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이 몰리고 사람이 찾아 드는 구미를 위해 경북·대구 신공항 개항 예정지와 연계해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산업 5단지) 인근에 '동남권물류종합기지'를 건설하고, 동서남북을 잇는 물류 허브(Hub)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시킬 신(新)산업에 대한 ‘4차 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구미를 혁신 산업과 방산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의 교통망 확충과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KTX구미역 정차와 5공단 부근에 (가칭)구미 국가 5산단역을 신설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관광·레저의 중심지' 구미 조성을 위해 2017년 경상북도 의원 시절 추진했던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구미․김천․칠곡․성주의 4개 시․군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개설, 금오지와 대성지를 잇는 짚라인 설치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도시로 구미는 경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낙동강 습지를 잇는 100만평 규모의 ‘(가칭)낙동강 해평(海平) 국가정원'을 조성, 구미권 생태관광의 인프라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육아정책으로 "육아가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찬 50만 인구 도시 구미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추가로 지원과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보육정책도 강화하겠다."며 "열린 어린이집 지원강화, 0세반 지원 확대, 24시간 공공보육제 등을 통해 구미의 탄탄한 육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구미를 위해 "지역 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 지원하여,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농축산물 지역 할당제를 도입, 공공기관 중심의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여,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기업도시 구미, 복지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도시 구미,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구미시의 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역인재 양성, 희망찬 미래의 구미를 위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문제를 원스탑으로 지원해 줄 컨트롤 타워 (가칭) 구미직업진로교육원을 중심으로 신(新)산업 분야의 현장 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기업과의 취업 연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는 행정가 출신이 아닌, 기업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의 세일즈 시장이 필요하다. 이태식이, 구미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20일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비난 불법 유인물 배포와 관련해 다시 한번더 고개를 숙이고 이는 "캠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수사를 통해 밝혀 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진다면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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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 임명장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신바람캠프 사무실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2030 청년희망위원회(위원장 정은재)는 오는 6월 치러지는 구미시장 선거에서 이양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그에 더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은재 위원장은 "20~30세대는 대부분 구미에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하는 청년기업가이며 근로자들이기도 하다."면서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청년 정책을 펼쳐달라고 요청드렸고, 이양호 예비후보의 의지가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의 20~30세대들은 대부분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지옥에 갇혀있다."면서 "구미시가 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기업인, 청년 자영업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함께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작년에 구미를 빠져나간 3,400여 명의 인구중 다수가 청년들이라는 사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나아가 청년 정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구미가 청년들의 꿈이 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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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 청년혁신위원회, 김영택 예비후보 지지 선언![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지역 청년혁신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예비후보와 간담회 및 정책협약 시간을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참석한 60여명의 구미 청년혁신위원회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구미'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구미지역의 2030 청년인구 감소를 막아내기 위한 교육정책과 안정적인 일자리, 더 나은 주거환경 조성, 지역사회 청년 지원 정책, 고용 위기 문제 등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다양하게 부여하는 동시에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김영택 후보 뿐이다"라며 김 예비후보 지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영택 후보는 현재 구미 공단을 새롭게 활용할 방안을 전문적이고 구체적으로 세워두고 있다"며 "이철우 지사와 함께 일한 정무실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내 기업유치 및 협약을 이끌어 낸 축적된 경험의 준비된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영택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구미 청년 인구를 확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이들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