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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의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공모과제에 선정되어, 국비 49억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통과(‘19. 6)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홀로그램 R&D 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71.98억원(국비 49, 도비 1.96, 시비 7.84, 민자 13.18)의 규모로 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구일엔지니어링*(3차원 형상 검사 시스템 개발)이 이번 과제의 총괄을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디지털 홀로그래픽 현미경 광학계 설계 및 복원 알고리즘 개발)과 ㈜힉스컴퍼니***(모듈 설계/제작 및 3차원 복원 S/W구현)가 협력 모델을 구성하여 홀로그래피 기반 검사장비 및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 ㈜구일엔지니어링: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및 회로검사 장비 기술, 웨이퍼 검사 기술보유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실제 물체의 홀로그래픽 3차원 정보 획득 및 실시간 복원 기술 보유 *** ㈜힉스컴퍼니: 디스플레이/반도체 공정 검사를 위한 모듈화 개발 경험 등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이란, 반도체 적층 기술인 관통홀의 깊이 측정 및 형상 검사를 위한 고속 비접촉 비파괴 3차원 검사장비 기술개발로서 반도체 웨이퍼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에 검사하여 반도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등 제조 산업현장의 많은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기술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될 '홀로그램 팩토리 사업화 실증'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필요기술로서, 혁신 도약형 R&D과제에 구미 지역기업이 선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홀로그램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고 대기업 편중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홀로그램이란 빛의 간섭 및 회절 특성을 이용하는 영상기술로써, 간섭특성에 의해 나타나는 개체의 3차원 진폭과 위상정보를 획득하여, 회절을 이용 실물 형상을 가시화 하는 기술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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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0년 1월 3일(금)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산동금속공업㈜ 배선봉 대표이사 산동금속공업㈜는 구미시 산동면에서 1998년 12명의 직원으로 3D업종의 으뜸인 주물공장을 창업하여 국내 대기업인 현대중공업(주) 및 (주)효성에 전동기 부품을 납품하였으며, 국내 수요가 거의 없고 선진국에서 독과점으로 생산 유통하던 Flow Control Products For Oil Field(유전 시추용 배관기자재)를 글로벌 Maker인 FMC, SPM, MSI 제품을 벤치마킹하여 자체 연구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현재 20여종 200여개의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 산유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2011년 1,088천불, 2012년 8,882천불, 2013년 10,364천불, 2014년 12,693천불의 실적으로 2012년 무역의 날에 5백만불 탑 수상 및 대통령표창을 수상햇으며, 2017년에는 11,862천불 실적으로 무역의 날 ‘천만불탑’, 2018년 27,972천불의 실적으로 무역의 날에 ‘이천만불’ 탑을 수상했다. (전년대비 16,110천불 증가, 2019년 수출 예상실적 33,500천불) 5년간 매년 20% 매출의 신장, 영업이익률 15%달성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설립 및 기술개발 정부과제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벤처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경북 Pride상품 업체로 선정됐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케이이씨 황창섭 대표이사 황창섭 대표이사는 86년 당사에 입사하여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당사의 주력 상품인 Small Signal Transistor, 정전기 보호소자용 Diode부문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매출을 확대했고, 특히, 최근에는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전력반도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KEC는 반도체 후공정 어셈블리(Assembly), 소신호 디스크리트(Discrete)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반도체의 설계, 생산, 판매 체계를 모두 갖춘 종합반도체 회사로 발돋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억불 수출탑’과 ‘금탑 산업훈장’의 영예를 누리며 국내외 14개의 계열사를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했다. 2015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향상 및 수출에 주력하여 미국, 일본, 중국 및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전체 매출의 76%인 년간 1억5천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 2015년 매출 2,091억원 / 수출 141백만불 ◦ 2016년 매출 2,185억원 / 수출 144백만불 ◦ 2017년 매출 2,263억원 / 수출 152백만불 ◦ 2018년 매출 2,174억원 / 수출 150백만불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원익 장홍식 대표이사 장홍식 대표이사는 ㈜원익에 31년 근무하면서, 20여 년간 경영을 총괄하여 사업을 꾸준히 성장시킨 뛰어난 관리 능력으로 단 한 번의 적자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아무리 어려운 위기가 닥쳐도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고, OEM 생산방식의 사업구조에도 선제적인 사업 변화를 주도하여 통신 전장 압력센서 생산으로 변신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변모해 오면서 국내 1위 세계 5위 안의 Hybrid IC 센서 제조업체로 변신해 가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뛰어난 센서 개발,생산 핵심 능력을 보유하여 해외 Honeywell, Amphenol, Meas 등 대형 센서 업체에 단일 공급자로 선정되어 20년 이상 비즈니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85%를 수출하여 15%이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적지만 강한 압력센서 기반 부품소재 회사로 수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1989. 08. 01. 당시 황상동에 소재한 동아제약㈜ 부품소재 사업부문에 입사하여 ㈜원익텔콤으로 인수과정을 거쳐 ㈜위닉스, ㈜원익(2019.12.10 ㈜위닉스가 모회사인 ㈜원익에 흡수합병됨)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오로지 HIC사업 및 센서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IATF품질인증 및 차압형 압력센서 특허권을 획득하는 등 기술개발에 주력했으며,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 및 미국, 중국, 영국 등 수출기반의 회사로 정착시키는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지금의 안정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효성티앤씨㈜ 김철수 상무 김철수 상무상무는 28년간 섬유 생산 부문에 종사하면서 섬유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으며, 지금도 현장에서 신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로 매진하고 있다. 특히, Polyester 섬유 생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 신기술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설비 및 공정 개선을 추진하여 최고 품질 달성과 생산성 극대화를 통한 고수익 창출로 회사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 전력 Peak 달성, 청정에너지(LNG) 설비 도입,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절감 활동과 기존 설비의 효율성 증대, 유제 국산화 등의 원가 절감 활동을 장려하여 섬유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5년 구미공장 생산팀장 부임부터 2012년 구미공장장으로 보임한 이후에도 Polyester 섬유 기술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섬유 산업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구미공장이 신기술의 요람이자 고수익/차별화 제품의 산실로 거듭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주요공적은 1. Polyester 고수익/차별화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 2. 품질 및 공정지수 개선 3.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성 혁신 4.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5.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 등이 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위드시스템㈜ 구현우 상무(연구소장) 위드시스템㈜는 2002년 3월 설립됐으며, LCD 모듈 TESTER 기기를 개발 제조하는 R&D 전문기업으로 2018년 매출액 36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국 동관과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베트남 시장에 접근을 하고 있으며, 비쥬얼 검사기 및 AMOLED 검사기기를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에 나서며 세계 재패를 꿈꾸며, 특히 AMOLED LCD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가 전 세계 시장의 약 90%이상 시장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 향후 후발업체에 대한 경쟁력이 확보되어, 더욱 세계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008년도 5월 품질경영,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그 해 8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정과 INNO-BIZ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1년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해 수출실적이 전년보다 약 4.2배(4,110달러) 증가 및 매출실적이 110억으로 전년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고, 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탑 수상부터 2018년 이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까지 수출실적이 매년 증가하는 실적을 이뤘다. 향후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영업 활동으로 수출 실적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총15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했다. 당사의 제품은 노트북,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MP3, PMP 등 IT 기기에서 꼭 필요한 디스플레이 부분을 검사하는 곳에 사용되며, 네트워크 구성으로 통합관리 및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지역발전대상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김현 인사팀장(상무) 상기인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상무)로서 아래와 같은 지역발전 공로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워킹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참가자 1인당 5천원 기부, 회사는 동일금액 매칭그랜트로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제1회 장애인단체 이동차량 지원(모닝6대, 스타렉스 1대) 제2회 대한적십자 이동급식차량 지원 제3회 구미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제4회 구미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 제5회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지원 및 진로멘토링 온드림 센터 제6회 발달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희망브릿지 사업 제7회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했으며, 가족행복플라자 등을 건립했다. 또한 청소년 미래지원 사업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추진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 장학사업,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림락서 운영, 지역사회 협력활동 추진으로 지역어르신 사업장 초청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함께해서 행복해요”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자립지원, 설/추석/연말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등으로 공헌했다. 현재 사내에서는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55개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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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구미시청 볼링실업팀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수상구미시청 볼링실업팀 박현 감독이 12월 13일 대전 오페라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볼링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 감독은 2012년 입단하여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한별 선수를 배출하였고, 올해에는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3. 18 - 3 23 프랑스 파리)에서 남자국가대표 감독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종합우승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구미시청 실업팀을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마스터즈 3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종합 3위․개인전 우승 등으로 이끌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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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 개최구미시는 11월 27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기업,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들이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新사업을 발굴하는 등 산·학·연 간 기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션1에서, 초청 강연자 김은수 홀로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홀로그램 융합산업’이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기술로서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인기 경상북도 ICT산업팀장은 ‘경상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방안 및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강훈종 원광대 교수는 ‘홀로그램 혁신기술 예타사업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 세션2에서는 홀로그램 기술 및 산업동향을 중심으로 △ 김태근 세종대 교수가 ‘홀로그램 획득기술’ △ 홍성희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홀로그램 처리 기술(OpenHolo 플랫폼)’ △ 김도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이 ‘플렌옵틱 획득 및 저작기술(홀로그램 콘텐츠 재현)’ △ 이승현 광운대 교수가 ‘홀로그램 가시화 기술(디지털 홀로그램 프린팅 기술)’ △ 이학순 SKT 책임이 ‘SKT의 Laser Display’ △ 이선오 힉스컴퍼니 대표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홀로그램 현미경 산업동향(3D Nanoscopy)’을 발표했다. 홀로그램 기술은 단순한 산업적 측면 외에도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고도화를 실현하고 초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서, 산업현장에서 제조 공정상의 오류, 불량, 질병 등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게 하고 시공간의 제약으로 볼 수 없었던 인물, 제품의 모습을 현재 있는 것처럼 다시 볼 수 있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시에 홀로그램 팩토리, 홀로그램 헤리티지 분야 사업화 실증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홀로그램 기술개발의 조기사업화를 위해 홀로그램 관련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 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지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홀로그램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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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스트라하우저만 ’19년 10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는 10월 1일(화)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클레스트라하우저만(구미공장장 정고길)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10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클레스트라하우저만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 20개국에 700여명의 직원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6년에 설립된 구미공장은 구미국가산업2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동식 파티션, 금속 천장재, 클린룸 파티션·천장재를 전문적으로 설계 및 생산하고 있다. 또한 생산제품은 우수한 불연성과 차음성을 가지고 있고 친환경적 자재를 사용하여 사무실에 적합하며, 파티션의 이동 및 재설치가 용이하여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통해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강소기업에 지정되고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뛰어난 제품 생산능력과 안전경영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지난 3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클레스트라하우저만을 2019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정고길 구미공장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파티션 및 천장재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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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상, 2019년도 전국상업경진대회 석권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는 지난 9. 18.(수)~9. 19.(목)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10개 종목에 참가해 대상 1개, 은상 4개, 동상 6개, 대한상공회의소장상 1개, 한국생산성본부장상 1개로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구미여상은 평소 매력적인 직업학교로서의 면모를 간직하고, 내실있는 상업교육과정 운영으로 매년 경상북도 상업계열 취업률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시도의 상업계열 고등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로서 상업교육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상에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3학년 권민지, 은상에 전자상거래실무 3학년 김규리, 비즈니스영어 3학년 최수빈, 2학년 김경화, ERP 2학년 서예나, 동상에 ERP 3학년 김다솔, 이은채, 금융실무 2학년 김은희, 세무실무 3학년 이민채, 정아미, 취업설계포트폴리오 3학년 황수현, 특별상에 회계실무 2학년 우예서, 사무행정 2학년 김은지 등의 학생들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대상을 획득한 3학년 권민지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종목에 대해 광범위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으며, 훌륭하신 선생님의 지도로 대상을 획득하였다."며 "이 상을 계기로 금융권에 취업하여 반드시 저의 적성과 기량을 발휘하겠다.”라면서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노승하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선수들과 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고 이번에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해당 분야에 좀 더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도 구미여상이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며, 구미여상의 자긍심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동안 성실히 공부한 선수들과 알뜰하게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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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제1회 전국 생활안전 합창경연대회 개최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는 9월 3일 - 4일 2일간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전국 18개 합창단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생활안전을 주제로 한 합창대회 '제1회 전국 생활안전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생활안전 합창 경연대회는 노래를 통해 국민생활 속 전반에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안전한 대한민국 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해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문과 일반부문 합창경연대회로 나누어 양일간 개최 되었으며, 생활 속 안전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노래를 출전한 합창단이 불러 치열한 경합을 펼쳐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무용을 통한 생활안전 퍼포먼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특별공연을 편성해 대회 참가자의 관심과 흥미를 더했다. 9.3.(화) 오후 5시 개최된 1일차 시상식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대회참가 합창단, 지도교사,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를 축하․격려했다. 합창대회 대상은 대구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이 최고점을 획득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전수받았으며, 2일차 일반부문 대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심학보 원장은 "전국 생활안전 합창 경연대회에 전국에서 참가해 주신 합창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불러 주신 노래를 대회뿐만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많이 불러 안전한 대한민국 분위기를 조성하는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당부 드리며 내년에 2회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가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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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9월 ㈜일진전자산업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에서는 9월 2일(월)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9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일진전자산업은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유도무기, 전술통신, 레이더, 기동화력 무기체계 등에 소요되는 특수목적용 케이블 조립체 및 와이어링 하네스를 전문적으로 설계‧생산하고 있다. 김영달 대표는 1978년 금성정밀(주)에 입사하여 방산관련 실무 경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후, 1990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위산업의 주역이 되겠다는 큰 꿈을 안고 일진전자산업을 설립하여 30년째 경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일진전자산업은 대한민국의 핵심무기체계인 해성, 천궁, 천무 등 약 50여개 방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국방품질경영시스템, AS9100 항공우주경영시스템, ESA 유럽우주항공 인증을 획득하였고, 각고의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 보드테스트시스템 및 통합계측기 특허 등록으로 새로운 사업분야 참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성실납세자상, 경상북도 고용대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년 전직원이 정성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청년들에게 산업현장 체험활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3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일진전자산업을 2019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김영달 대표는 “완벽한 품질보증과 고객사 납기 준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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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 선수, 추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 한국 신기록 수립구미인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시훈 선수(구미 인덕초 6년) 육상 투포환 종목의 기대주 탄생에 지역 육상계를 넘어 한국 육상계가 술렁이고 있다. 박시훈 선수는 2018년 초등학교 5학년으로 투포환을 처음 시작해 올 4월 예천에서 열린 제7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에서 12년만에 포환던지기 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육상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시훈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제7회 추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까지 3연속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멈추지 않는 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박 선수는 현재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고(8. 8 - 8. 15) 있는 투포환 경기에서 남자초등부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19미터 17)하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투포환 종목이 제일 좋고, 내년 중학생이 되어서 한국 신기록에 도전 하겠다"는 박시훈 선수는 “지름 2.135m의 원을 넘어 세계를 향해 포환을 던져 대한민국 최초로 투척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는 “박시훈 선수는 육상선수로서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지니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로 지역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은 "박시훈 선수는 평소 성실함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우리 지역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가 탄생한 만큼 시민적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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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8월의 기업으로 ㈜동운정밀 선정구미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정밀 기계 부품 전문기업인 (주)동운정밀(대표 이재훈)을 선정하고 7월 29일(월)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회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동운정밀은 2007년도에 설립된 구미 본사 기업으로 패널 생산용 부품 및 방산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구미국가1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90~100억원 규모의 연매출액 달성, 종업원 수는 31명에 이른다. (주)동운정밀은 2009년 ISO 획득을 시작으로 2013년 자동차 천장재의 기능강화제 자동 도포 및 건조장치, 2018년 렉기어용 그리스 도포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급변하는 시장에서 앞선 기술 확보와 품질력을 높이기 위해 R&D 인력과 설비 투자로 정밀·소모성 부품 국산화에 성공, 업계 발전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이고 지역대학 출신 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동운정밀은 '위기가 기회'라는 경영 마인드와 사람 중심의 경영 방침으로 임직원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휴양시설 제공, 신문 구독비 지원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에도 힘써 가족 같은 결속력을 바탕으로 장기근속 사원으로 대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기업경쟁력과 정밀 부품 기술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 창사 이래 직원 급여와 협력업체 대금 결제를 철저히 이행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뢰감이 높은 기업으로 2018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모범납세자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모범기업이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이재훈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내실경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구미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 국기게양대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