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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협의회,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We상 수상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에서는 10. 29(화)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제2회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단막극을 무대 위에 펼쳐 경북여성의 높은 We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최,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잠재적 역량과 화합을 목적으로 도내 여성단체 14팀이 참가해 여성의 숨어있는 재능과 끼를 발표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연대회 양성평등 단막극 공연에서 직장 내 불평등 문제를 제기,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관심 제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직접 대본을 기획하고 단막극을 만들어 2019 양성평등 기념행사, 구미시 공무원정례석회에서 공연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12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되어 19개 여성단체, 회원 26,428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모를 통해 여성복지 종합상담 및 여성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 기금 사업 등 다양한 여성친화와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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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시민 능욕하는 장세용 시장은 사죄하라!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 의원은 21일 구미시민을 상대로 막말과 역사왜곡, 정치편향적 시정을 일삼는 장세용 시장을 비판하며, 국민과 구미시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20일 오후,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친손자 허경성씨와 부인 이창숙씨는 한수원이 조성한 물빛공원에 있는 왕산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반대하며 장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러나 장 시장은 연로한 시민에게 반말을 하며 언성을 높였고, 결국 이창숙 씨는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다. 장 의원은 "어르신들은 단지 조상의 이름을 딴 광장과 누각의 명칭을 구미시가 마음대로 변경하는 것을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을 뿐이다” 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해야 할 단체장이 시민에게 고함을 지르고 모욕을 준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의 말씀을 빌리면 장세용 시장은 그분들께 반말과 욕설을 했다고 한다"며 "90대 어르신에게 반말과 욕하는 버르장머리는 어디서 배워먹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이어서 "모욕을 당한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개탄스럽기 그지없어 밤잠을 설쳤다."며 "시민 위에 군림하듯 자기 분대로 말을 뱉어내는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는 기울이기나 할지 의문이다."고 토로했다. 장 의원은 "얼마 전 있었던 구미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행사 홍보영상에서 같은 정당인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현전직 대통령은 넣고 구미 산단을 있게 한 장본인인 박정희 대통령은 빼버렸다>"며 "구미 산단의 아버지를 빼고 정치편향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장세용 시장의 치졸한 행태에 피를 토하는 심정이다."고 비난했다. 이어서 "올 5월에는 구미시민 3천여명이 모인 행사장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살인자 김재규를 '장군'이라고 호칭하기도 했다."며 "장세용 시장이 다음에는 또 어떤 막말과 행보로 구설수에 올라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구기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줄지 매우 걱정된다."고 탄식했다. 장 의원은 "장세용 시장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구미시민을 무시하고 이런 만행을 일삼는 것인가, 박정희 대통령에 가지는 구미시민의 애착이 남다르다는 것은 그 누구다 잘 알고 있지 않나."라며 "구미시민의 안녕은 도외시하고 오로지 정치적으로 구미시민을 분열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독립운동가의 자손을 욕보인 죄,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깔아뭉갠 죄, 정치편향적으로 역사를 왜곡한 죄는 반드시 엄정한 대가를 치룰 것이다."라며 "43만 구미시민을 능욕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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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기관․단체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 개최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8. 26(월) 오전 11시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의회 의원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동기관․단체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건회의, 단체별 협조사항 안내, 주요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및 8~9월 문화행사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환경 조성을 위한 '일·생활균형 저출생 극복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하여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시책 홍보 및 의견제안의 시간도 가졌다. 안경우 도량동기관․단체장협의회장은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하반기 도량동 치맥바자회 행사와 소롯골 경로당 개소식 등 관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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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4주년 기념행사 및 BOYCOTT JAPAN 캠페인 개최8.15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구미 시민의눈,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주최로 구미 시민을 위한 공연 및 BOYCOTT JAPAN 캠페인을 개최한다. 가. 일 시 : 2019년 8월 15일(목) 17:00 ~ 19:00 나. 장 소 : 구미역 후 광장 다. 인 원 : 300여명(구미시민, 공연관계자) 라. 내 용 : 1)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공연 2) BOYCOTT JAPAN 바로 알기 3) 역사 바로 알기 전시회 마. 주관 및 주최 : 구미 시민의눈,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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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시민예술가 7기 수료생으로 마무리!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지난 6월 25일(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7기 수료생 71명을 배출하며 5년간의 과정을 마무리 했다.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육성하기 위해 건축, 음악, 미술, 인문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하였으며, 공연 관람, 미술관 견학, 역사자산 탐방 등 현장답사활동 등도 병행하였다. 특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의 일부 강좌는 공개특강으로 진행하여 수강생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15년 1기부터 2019년 7기까지 총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연극, 시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등의 동호회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시민예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욱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시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이어지길 소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본 사업을 주관해 온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카데미 수료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는 시민문화전도사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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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9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에서는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25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69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엘케이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6.25전쟁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경북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창희) 주관으로 ‘호국보훈음악회’가 열렸으며, 가수 박태일, 개그맨 심형래, 미켈4인조 전자바이올린, 이수나 밴드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안보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 전쟁음식(주먹밥, 보리개떡) 체험을 준비하여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한번 상기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새로운 백년의 구미를 향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따뜻한 보훈 추진을 위해 보훈회관 신축,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공헌에 합당한 예우,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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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반세기 열정 50년! 비전 50년! 새로운 100년 준비!■구미공단,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 올해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국가산업단지 반세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현재 건설 중인 제5단지를 포함하여 37,987천㎡의 넓은 부지 위에 9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전기전자,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전자공업의 고도화, 국가의 수출경제 발전을 주도,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국내․외 여건의 변화에 맞춰 70~80년대 섬유․전자 산업, 90년대 전자․가전, 2000년대 모바일․디스플레이, 2010년 이후 차세대 모바일․의료기기․자동차부품 등으로 주력산업을 변화시키며, 구미는 인구 2만명 미만의 조그만 시골 소읍에서 인구 43만명, 수출 259억불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태동기(1969년 ~ 1979년) 60년대 후반 수출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정부의 핵심과제로 부각되면서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TV, 반도체 등의 전자제품과 섬유화학 제품을 주 생산품으로 1975년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기(1980년 ~ 1989년) 경제 개발 및 산업 확장을 시도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어느 도시도 구미만큼의 큰 변화를 겪은 곳은 없었다. 제2단지 조성 완료(81년), 제3단지도 조성(87년~95년)이 시작되었으며, 구미국가산단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 함께 전자산업도 연간 수출 100억달러를 넘는 업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수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성숙기(1990년 ~ 1999년) 1990년대 섬유산업의 부진으로 섬유전자 산업 중심에서 백색가전으로 산업이 재구조화되기 시작하였다. 제3단지 조성과 함께 한국전기초자(주), 삼성전자(주), 오리온전기(주) 등 본격적인 대기업 공장증설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으로 구미공단 조성 전 2만1천명에 불과한 구미의 인구는 1995년 31만1천명으로 약 15배 급증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기(2000년 ~ 2009년) 전자, 컴퓨터, 반도체 등의 첨단 기술 집적 산업 육성을 위해 제4단지 준공과 함께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근로자 복리증진을 위하여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착공 및 노동자 생활 편리를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였다. 외국인 투자촉진지원조례 등 지원제도 마련 등을 기반으로 2003년 국내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액 200억 달러, 2005년에는 300억 달러를 돌파하며 30여년 만에 수출 3,700배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기(2010년 ~ )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미공단의 역량강화와 미래산업구조로의 재편을 위하여 5G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등 8대 신산업 육성한다. 이와 함께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환경 조성, 미래형 산단을 반영하여 구미 산업단지의 자생적 성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구미형 스마트 사업단지 조성」과 1단지 재생사업, 청년+팩토리 조성사업 등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사업과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100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문화․체육․경제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행사 추진 구미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반세기 구미공단의 성과정리․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통한 구미공단의 재도약과 함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올 한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최소의 비용으로 내실있게 추진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운영(9.16~9.22)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념하여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구미시․유관기관의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우선 9. 18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추억의 물품 전시, 사진전, 구미공단 명예의 전당, 기업홍보부스 등 반세기 구미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특히 2019 국제탄소포럼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구미산단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심포지엄과 함께 시민을 위한 기념사업을 기획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공모를 통한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슬로건 확정 먼저 구미공단 50주년의 얼굴인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작년 시민참여를 통해 선정했다.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진행된 시민공모를 통해 29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은 시민 1,665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하여, 현재 공문서, 플래카드 등 각종 홍보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미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성공적인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제단체, 유관기관, 대학교, 기업체, 청년 대표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진 <구미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다. 50주년 행사 관련 사업 계획 점검, 연계사업 발굴 및 분위기 확산 등 내실있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구미공단 50년, 반세기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 또한 6월30일까지 구미공단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을 찾는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 월급봉투, 근무복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역사를 빛낸 인물의 경우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시민이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을 위하여 7월 한달간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공단 50주년 축하무대를 꾸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구미공단 50년을 기념하고 축하 할 수 있는 주제로 연극, 국악, 악기․댄스공연, 합창 등 형식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된 작품은 추후 심사를 통해 최종 공연팀을 선정 할 예정이며, 공연무대(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중 예정)와 함께 공연경비, 공연 팜플렛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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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산보건소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실시구미·선산보건소에서는 구미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6. 5.(수)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31개소 어린이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6월 9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구미·선산보건소에서도 매년 구강보건주간(6월9일~6월15일)을 이용하여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바른 구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출동! 반짝 반짝 이닦기!'라는 제목의 인형극 공연을 하였으며,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구강보건 전문가 단체 및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구강관리상담, 올바른 잇솔질교육, 구강병소 모형 전시 등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이외에도 구미·선산보건소에서는 유치원, 학교별로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하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바른양치실천사업,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및 노인 치주관리 등 다양한 예방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한번 잃으면 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구강질환예방을 위하여 유아기의 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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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거행구미시에서는 6. 6일(목)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일제히 묵념을 실시했다. 묵념 중에 제5837부대 1대대 장병들이 21발의 조총을 발사했으며, 형일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진혼곡 연주에 이어 헌화와 분향, 구미시장 추념사, 김형숙 前 경북재능시낭송협의회장 추모헌시 낭송,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각 가정과 직장에서도 일제히 조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 동안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추모와 감사를 드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애국의 출발점이 보훈이 되도록 새로운 구미의 백년을 여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념식 행사 이후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읍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인 최모씨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현충일에는 매년 추념식 행사장에서 배부하던 위문품을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서 엄숙하고 경건한 현충일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현충일 당일 9대의 대형 버스를 배치하여 충혼탑을 오가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구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월)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25일(화) 1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9주년 기념행사 및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 위치한 구미시 충혼탑은 2,975㎡ 부지에 1,564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 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임수동 소재)이 2001년에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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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큐브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5월 26일(일)에 드림큐브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드림’을 개최했다. 문화드림은 ‘다양한 문화를 드린다.’ ‘구미에 문화예술이 펼쳐지길 꿈(드림)꾼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념전시, 시민공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드림큐브 2개 동에 마련된 기념전시는 드림큐브의 지난 1년을 담은 '드림큐브 1주년, 그리고..'와 시민참여형 전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로 6월 23일까지 이어진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