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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읍면동 협의체가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주도 지역복지를 실현하고자 '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을 추진했다. 구미시 협의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개 분야 특화사업을 선정했으며, 10개소 읍면동 협의체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① LED 안전등 지원 사업(6개소 선정)은 청각 장애인·난청 어르신 30가구에 안전등을 설치해 화재 연기 감지 시 'LED 불빛'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벨 소리 대신 반짝이는 불빛을 통해 방문객 정보도 알려주는 '세상을 이어주는 불빛' 역할을 한다. ② 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유냉장고 사업(1개소 선정)은 시민 누구나 식료품을 넣을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식품 나눔 공간을 마련, 원룸 지역 1인 가구의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진평음식문화 특화 거리에 버려지는 음식물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을 건강복지 사업(2개소 선정)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통해 일상 속 건강 관련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에 건강을 더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④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1개소 선정)은 협의체 위원과 독거가구의 1:1 매칭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몸과 마음이 행복한 공감 생활 복지를 만들어 간다. 이흥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원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고민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복지 사업 추진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틈새 없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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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는 9월 4일 15시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연구용역은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악취저감 및 도․농 상생방안 등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대상 설문조사 기반의 축산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 구미시 축산악취 지도 제작,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사항 보고, 악취저감을 위한 정책제안사항 보고가 이루어졌다.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대표의원인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통합된 도·농복합시로 두 형태가 함께 공존하는 곳에서 유기적으로 어울리고 화합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는 장미경, 박세채, 양진오, 김영길, 김낙관, 김영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및 정책개발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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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감수성 충전…청렴 Live 콘서트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렴 Live 콘서트'를 열었다. 교육은 △청렴을 접목한 퓨전 판소리 신 별주부전 △이해충돌방지법 중심으로 한 반부패 특강 △청렴 모래예술(샌드아트) △세대 간 공감 영상 시청 등 다양한 문화 감성 콘텐츠가 진행돼 직원들의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 감수성에 대한 가치 정립과 공유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청렴이 곧 조직경쟁력의 핵심임을 항상 기억하고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을 위해 3대 추진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기관장 주관 청렴 협의체 구성,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자체 청렴도 조사, 간부 공무원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한 상호존중 직장문화 조성, 공공 재정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전담팀 신설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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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 갑), 김영식 국회의원(구미 을), 안주찬 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비상 경제 대책 TF 등 시정 발전을 이끈 주역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재창조 추진계획 발표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 및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교통·산업·관광·미래·사람 등 '5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치를 재창조해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김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성과를 끌어낸 반도체·방산 분야 기업체와 구미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 "1년간 전력투구한 구미, 새 희망의 불씨 지피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구미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제1호 과제'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가동,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갔다. 적극 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업무능력을 제고하는 '굿모닝 수요특강(56회)'도 지속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발로 뛰는 행정'은 지난 성과를 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취임 후 김 시장은 '가만히 앉아있으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판단, 서울(대통령실, 국회), 세종, 경북도청을 총 45회 방문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기업을 41회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등 국‧도비 확보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지난 1년간 절실함을 안고 달리며 흘린 땀은 사상 최초 '예산 2조 시대('22년 결산기준)'의 문을 열고, 투자유치 250개 사, 4조 1,853억 원('23. 7월 기준)이라는 실적을 달성해 구미 국가 5산단 1단계 지역을 완판(분양률 100%)하는 성과를 거뒀다. ▣ "목표는 50만 인구 ‧ 500억불 수출, '5‧5‧5 프로젝트' 큰 그림 그려!" 구미시는 지난 1년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삼았고, 이제부터는 도시를 재창조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50만 인구, 500억 불 수출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시 접근성‧산업‧관광‧정주 환경‧사람 등 도시가치를 드높이는5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5‧5‧5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①교통 인프라: 교통망 대전환으로 '도시 연결성' 대폭 강화 구미시는 도시 확장의 필수조건인 접근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과 국․지방도 개량 및 확장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고, 동서 횡단철도 연장(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과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서대구와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광역철도의 경제성(이용률) 확보를 위한 동구미역 신설도 준비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②산업 인프라: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별도 구성, 반도체 선도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킬러 규제를 혁파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등 각종 혜택을 통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 선도 기업과 연계해 2027년까지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과 시험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추진, 로봇특화 제조 물류산업 육성 등 신산업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 식품산업 클러스터 및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③관광 인프라: 낭만관광 벨트화, 권역별 관광 인프라 조성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4개로 묶어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 ➊선산권에는 숲속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타운과 백현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➋금오산에는 야외 공연장과 주차장을 확충하고, 금오지 내 불빛 분수와 형곡전망대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➌인동 천생산에는 힐링단지 조성과 함께 산림욕장과 연계한 체험․놀이시설을 조성하고, ➍낙동강 체육공원 일원 수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낭만 관광의 도시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④미래 인프라: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新개념 新도시' 조성 신공항 이전을 발판 삼아 세계와 마주하기 위한 도약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신도시 조성과 기업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도시 내 다목적 전시컨벤션센터 구축,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늘어날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공항 배후 지역에 2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보급하고, 의료시설 확충과 복합쇼핑몰 조성으로 정주 여건도 함께 개선해 미래 지향형 '신개념 신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신도시 조성의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말을 목표로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⑤가치창조 人프라: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및 시민우대 ․ 복지 강화 이 모든 인프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시 경쟁력이 높은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고, 글로벌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농부를 키워내고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을 지원해 미래세대가 구미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다. 관내 공공시설도 구미시민에게 '우선 이용권'이나 '요금할인․인센티브 제공' 등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린이‧청소년‧청년‧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강화해 올케어(All-Care)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공항경제권 중추도시로, 지방시대 앞당기는 선봉 될 것"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경북・대구의 산업지도는 완전히 새로운 변혁이 예상된다. 시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해 ‘공항 경제권 전체 파이를 확장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에 이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까지 지정돼, 신공항이 항공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전방위적인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탄력받았다"며, "구미재창조 5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신공항이 대한민국 중남부권 항공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앞당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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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건의 등 중앙부처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지방시대위원회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행안부를 방문해 고기동 행안부 차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 진선주 교부세과장 등을 만나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주요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고, 행안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상지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전략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구미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자산시장 둔화,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의 차질없는 핵심사업 진행을 위해 지속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이전수입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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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3년 을지연습'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위기관리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 96명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연습을 할 예정이다. 8월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 재배치 훈련 및 대테러 화재 대피 훈련, 기관 소산 및 예비 소산 이동훈련,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교육행정기관의 위기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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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을지연습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 시청 5급이상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을지연습 동안 구미시는 민방위대피소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 토의, 구미국가산업 1단지 화학탄 피해로 인한 주민 대피 및 제독소 설치 훈련 등 시의 모습을 잘 반영한 비상대비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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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실천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중간보고회 및 탄소중립 2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지난 6월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용역중간보고회의 연구방향 및 중간성과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여름기간동안 목도한 세계 각지의 이상기후를 보며 탄소중립이 더더욱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게 되었고 본 연구회의 연구목적에 부합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실천프로그램 개발이 구미시의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집행기관과 계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용역 중간 보고회 및 2차 교육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구미시의회의 탄소중립연구회에 중요한 동기부여를 다시 제공하게 되어 향후 내실있는 연구성과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및 타 지자체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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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본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39개 관서별로 처리하고 있는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에 들어서 '불필요한 일버리기 및 행정혁신'을 반영한 것으로, 부서의 업무 중 단순 반복적 업무를 일원화해 고유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18일 본청 직원급여 통합지급을 시작으로, 2024년 본예산에 전직원 인건비를 회계과에 일괄 편성 후 내년부터는 전부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통합처리 대상 업무는 보수 및 복리후생비 지급과 환수, 변동사항 관리, 소득세 신고.납부, 채권압류관리, 연말정산 등 인건비와 관련된 업무 전체로 대상 인원은 공무원 및 청원경찰 등 2,050명, 예산액은 약 1,100억 이다. 인건비 통합지급이 시행되면 급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로 인건비 예산 관리, 급여 지급의 정확성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기존 부서에서는 업무량 경감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매번 반복되는 행정업무가 대폭 줄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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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8월 1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등 청년정책과 인구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청인심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구미시 청년인구 감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7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 및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앞으로의 집행부와 의원의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마음에 와닿는 정책추진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청인심은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과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및 정책개발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