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1. 3(일) 오전 10시에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미시민들과 마라톤 엘리트 및 동호인이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를 시작으로 선수들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엘리트, 일반 남․여), 10km(일반 남․여, 단체), 5km(일반, 학생) 3종목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하프 엘리트 남자우승은 석종진 선수(1시간7분25초), 여자우승은 정순연 선수(1시간21분20초)가 차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구미시에서는 11.3(일) 오전 10시부터 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및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하며, 하프(엘리트, 일반 남․여), 10km(일반 남․여, 단체), 5km(일반, 학생) 3종목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걷기대회(5km)도 함께 진행되며, 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독도수호태권도시범단 시범, 독도영상상영(3D체험), 구미특산물홍보․판매 부스 및 푸드트럭 10여개 운영, 구미무을농악단(경북도 무형문화재) 공연, 그 외 초청가수 무대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올해 새로 신설된 대회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낙동강(낙동강체육공원)을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대규모 연꽃군락지인 지산동을 지나 생태공원이 있는 고아읍을 반환해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도심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구미 ‘힐링코스’이다. 새로 신설된 코스인만큼 구미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이 한발 한발 내딛는 독도사랑 열망이 전세계에 퍼지길 염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와 도시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 수자원공사 구미사업소 ~ 낙동제방길 ~ 신평교 ~ 원지교 고가도로 밑 우측 ~ 지산동 ~ 농산물도매시장(반환)까지 도로를 부분통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2회 구미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구미시는 10. 26(토) - 10. 27(일), 2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미래 축구 주역의 등용문인 ‘제12회 구미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 확대와 미래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유망주 발굴을 위해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권기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등부 56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며, 대회 1‧2위 팀은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포츠 중추 도시인 구미시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올해로 12회째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코치 및 심판진, 학부모 등 1,5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한국예총구미지회, 구미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구미시에서는 금오산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10월 18~19일 '2019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은 시민 문화예술 동아리단체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 구미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총 84개의 다양한 동아리단체들이 참여했다. 봉곡테마공원, 검성지생태공원, 낙동강체육공원, 문성생태공원, 산동확장단지 분수광장 등에서 총 13회의 상설공연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왔으며,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는 총 16개 팀의 우수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밴드, 기타, 색소폰, 무용,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2019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순수시민들로 이루어진 예술동아리들의 예술활동을 통해서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84개 동아리, 800여명의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생활예술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데이플라이밴드, 하늘빛 해금연주단, 기타 공감, 금빛소리색소폰 동호회, 다올주니어 무용단, 태평소 어울림, 수퍼헤비펑크, 태풍타이거즈 시범단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둘째날에는 구미비너스밴드, 난타 토리타, 라라무용단, 위키드 어린이뮤지컬댄스, 나빌레라 소리단, 잽이, 자스민 주니어, 크레이지 기타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위에서 뽐내고,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개최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조필형)에서는 10. 4(금) 낙동강체육공원에서 660여명의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구미시 이통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통장 소통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주민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의 리더십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체육행사와 노래자랑도 곁들여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을 섬기며 헌신해온 이통장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자세로 주민들의 시정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정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통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구미시를 위해 언제나 뒤에서 헌신하시는 이통장님들, 오늘은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맘껏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구미시를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가 9월 27일(금)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스포츠클라이밍, 서바이벌, 카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플라잉디스크, 드론, 조정, 카약․카누, 고무보트 등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전국드론축구대회, 스케이트&BMX 빅에어 대회, 서바이벌 대회, 플라잉디스크대회 및 인도어사이클 대회를 관람했다. 또한, IT기술을 접목한 전자다트, 스크린사격과 함께 AR/VR을 활용한 4D VR 짚라인, LG U+ 5G 체험부스 등을 즐기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사업팀에서는 참여자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구미경찰서에서는 미아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서비스와 경찰 장비 및 제복 체험을 운영하며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관객들의 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 만들기 체험존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설치로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첫날인 27(금)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고즈넉한 가을밤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행사기간 중 매일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레저스포츠 문화한마당’이 펼쳐지고, 행사 둘째 날인 28(토)에는 같은 무대에서 지역 대표기업 중 하나인 LG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대상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 ‘LG드림페스티벌’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선정위원회를 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한가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원 5선' 선정구미시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원 5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원은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통해 명절스트레스를 날리고 연휴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도심 속 공원이다. 구미시가 추천한 공원 5선을 통해 이번 추석에는 온가족이 함께 방문해 명절의 즐거움은 키우고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1선 - 여유로운 오감충족 '금오산도립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24-5 1970년 6월 우리나라 최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은 각종유적과 기암괴석, 수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영남권 대표명산이다. 금오지둘레 2.3km에 조성된 올레길은 걷기 편한 데크와 부교로 이어져 있고 풍경이 수려해 2018년 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길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오지에서 대주차장을 향해 내려가면 구미출신 한류가수 황치열을 기념하는 '여리숲'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리숲 앞 금오천을 건너며 구미 예갤러리가 나타난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09:00 ~ 20:00까지 무료개방된다. •산책추천(4km) - 예갤러리‣ 여리숲(황치열숲)‣ 올레길‣ 메타세콰이어길‣ 채미정‣ 박희광동상‣ 예갤러리 •이건 어때요? - 케이블카를 타고 대혜폭포가기 - 금리단길주변의 이색적인 카페와 식당 방문 2선 : 낙동강변 야외테마공원 '동락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진평동 766 구미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구미대교 아래 임수동에서 칠곡군 석적읍 중리까지 267,751㎡ 면적에 수변형도시공원으로 조성된 동락공원은 9.3㎞가 넘는 산책로와 163,020㎡의 넓은 잔디밭, 각종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대규모 야외 테마공원이다. 주요시설로는 민속정원과 국궁장, 과학관,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반려견 놀이터가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민속정원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과 가옥을 잘 소개하고 있어 공원 내의 또 다른 공원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산책추천(4km) - 구미과학관‣ 장진홍동상‣ 민속정원‣ 전남도민의숲‣ 반려견놀이터‣ 호국용사기림터‣ 구미과학관 •이건어때요? - 주변에 있는 동락서원, 여헌기념관, 낙동신나루 방문하기 •구미과학관 추석연휴 기간 중 - 개관: 9월 14일(토) - 15일(일) / 휴관: 9월 13일(금) 3선 : 산림체험 모든것 '에코랜드' 위치 :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1길 195 구미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 모노레일,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어린이테마교과숲, 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휴양시설로 구성되어 한곳에서 산림, 문화, 전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산림체험 테마공원이다. 산림문화관 3층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둘러볼 수 있다. 총길이 1.8km의 거리를 시속 4.3km로 편안하게 주행 하지만 일부 급경사구간에서는 아찔한 경험을 주기도 한다. 산림문화관 뒤편에 위치한 산동참생태숲에서는 목공예체험장(야외교실), 문수굴, 생태연못, 느린 우체통, 뱃살건강검색대, 산울림 밴드, 유아모래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걷기추천(3km) - 산림문화원‣물빛정원‣염료식물원‣목공예체험장‣숲속쉼터‣문수굴‣산림문화원 •이건어때요? - 모노레일타고 생태숲 한바퀴 - 도시락 싸서 평상과 정자에서 가족소풍 • 산림문화관 추석연휴 기간 중 - 개관 : 9월 12일(목), 14일(토), 15일(일) / 휴관 : 9월 13일(금) 4선 : 70년대로 시간여행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55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대에 조성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주건물 8동, 부속건물 27동 규모로 지어졌다. '보는 전시'에서 나아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경험하는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야외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 수 있는 광장과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테마촌은 60~70년대 학교, 가옥 등 그 시절 주거와 생활상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세대간의 값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걷기추천(2.4km) - 새마을광장‣ 한마음정원‣ 전시관‣ 구상의숲‣ 다랭이밭‣ 새마을테마촌‣ 새마을광장 •이건어때요? -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 방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생가, 민족중흥관 추석연휴 기간 중 - 개관 : 9월 12일(목), 14일(토), 15일(일) / 휴관 : 9월 13일(금) 5선 : 맘껏 뛰며 활력충전 '낙동강체육공원' 위치 : 경북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 (양호동) 수변공원으로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은 다목적 생활체육시설로 축구장 7면, 야구장 3면, 풋살장 5면, 종합경기장 1면, 기타 20면(족구,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체육시설과 구미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금오산이 바라보이는 탁트인 전망과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캠핑매니아들에게 사시사철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드넓은 체육공원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도록 야구장 옆에는 무료자전거대여소도 운영되고 있다. 총 240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중 9월 12일, 14일, 15일 10:00~17:00까지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이건어때요? - 구미캠핑장에서 1박2일 - 주변에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 둘러보기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으며, 휴식공간과 즐길거리가 충분한 공원들로 엄선했다."며 "올해 추석명절은 구미에서 온가족이 즐겁고 뜻깊은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내수면 어족자원 보전을 위한 치어 방류구미시는 지난 8월 28일 낙동강체육공원 후면주차장 인근 강변에서 이형근 과장(축산과)과 환경단체 및 낙동강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어류인 동자개 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속어류는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란 민물고기로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입수염이 상악에 나있으며, 가슴지느러미 극조는 기부의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 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한다. 구미시는 8월 초에도 우리나라 고유어종인 메기, 꺽지 치어 3만 마리를 구미보 상류 및 지류에 방류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내수면 유해어종(블루길, 베스 등) 퇴치사업도 시행함에 따라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토종어류의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의 어족자원은 베스, 블루길 등 유해어종으로 인해 토종 어족자원이 크게 줄어 든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뭄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내수면 어족자원이 상당히 줄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 토속어류 방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이형근 축산과장은 "관내 주요 하천 등에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여나가겠으며, 방류한 치어가 잘 증식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에게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년 여름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강캉스로!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 트렌드 흐름 속에서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몰캉스(쇼핑몰에서 즐기는 바캉스) 등 바캉스 트렌드도 다변화 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2019년 여름 바캉스로 강캉스를 제안한다. 강캉스는 낙동강에서 즐기는 바캉스로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카약, 카누,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5종) 체험과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와 기구조작이 어려울 것 같아 꺼리는 시민들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저렴한 이용료와 전문강사와 함께라면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5종 체험기회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카누 2~3인승 3대를 비롯해 카약 1인승 10대, 2인승 15대, 패들보드 8대, 10인용 고무보트 3대, 윈드서핑 10대 총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갖추고 있다. 평소 수상레저기구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도 주저하지 말고 먼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찾아 체험할 수 있다.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언제든지 친절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용신청은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이나 현장(054-457-2004)에서 할 수 있으며, 카누,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이용료는 1시간 기준으로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청소년·노인 5천원이다. □ 수상레즈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수상레저는 물에서 행해지는 스포츠 활동으로 구미낙동강체험센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구조선 1대와 수상오토바이 2대를 비롯해 전문구조요원들이 혹시나 모를 사고에 면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는 대처하기보다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수상레저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수상레저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수상안전지식에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전문자격을 가진 강사들이 올바른 수상레저기구 사용법과 수상안전교육은 물론 심폐소생술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수상레저인들은 한번쯤 들러 수상사고 대처방안을 체크해 볼 좋은 기회다. □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연계 무료체험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다. 올 해 4회째를 맞는 페스티벌로 서울,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적이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뜰족들은 한번 체크해 볼 만한 좋은 기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9월에 예정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현안 업무보고회구미시는 7. 18일(목)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 현안사항 점검 및 공유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 소관 6개부서의 주요현안을 담당 계장이 보고하고 그에 대한 종합토론, 관련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은 물론, 당초 일정보다 지체되는 사업의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민선 7기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현안사항으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지역예술행사 통합 개최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7. 27) ▷서울 구미학숙 관리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구미관광 활성화 방안 ▷역사디지털센터 및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콘텐츠 보강 용역결과에 대한 대응방안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 추진 등 20건의 주요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요현안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결과로는 ▷구미시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행정홍보 철저 ▷각종 문화체육 행사 시, 신라불교초전지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적극 활용 ▷무을돌배나무특화숲 조성 매장문화재 현황조사를 통한 문화재의 관광자원화 추진 ▷낙동강체육공원에 행사장소 활용 시, 관중성 및 교통 접근성 고려 ▷향후 프로축구단 결성 ▷전국체전 중간보고회 조기 개최로 공론화, 사전공감대 필요 등이 논의됐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총평을 통해 “주요현안들을 국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내고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도 업무의 공백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올해로 공단50주년을 맞아 산업관광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내년에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국이 앞장서서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모아 전력질주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