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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식 시의원 명예환경관리원 청소현장 동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달 20일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제28년차 정기총회에서 시가지 환경정비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미시의회 신문식시의원을 명예환경관리원으로 위촉했다. 신문식 시의원은 6일 새벽부터 환경관리원들과 진미동 일원에서 가로청소를 몸소 체험하면서 환경관리원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근 의장, 안주찬 시의원, 구미시청노동조합 어상훈 위원장 등도 동행을 하여 시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구미시의회가 되기 위해 거리 청소에 힘을 보태어 이른 아침부터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밤새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빗자루로 쓸어 모았다. 또한, 이번 청소체험은 자원순환과 직원들도 동참하여 시 직원과 환경관리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구미 원룸 밀집 지역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직접 경험하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하여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자원순환과 지영목 과장은 “내집, 내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해 깨끗한 거리환경에 모범이 되는 ‘청소 잘하는 집’ 5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거리에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안하기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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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치와 구미형일자리 국회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김현권(구미을 지역위원장)과 구미시, 경상북도,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지역과 결합된 상생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첫 발을 내딛고 이를 계기로 여러 지방정부에서 지역 경제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조직하여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가오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구미시와 기업, 시민의 역량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구미형일자리 모델이 발전, 안착하기 위해 주도적인 노력과 협력을 모으는 그 첫 발이 될 것이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현권 의원은 “구미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낸 고도성장의 영화를 이제 앞으로 무엇으로 어떻게 변화시켜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나갈지 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부겸 장관은 "기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를 또 한 단계 넘어설 수 있는 지역발전 모델이 탄생하고, 국가 경제도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지역균형발전과 구미형일자리를 위한 추진과제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해 학계 여러 교수들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민희 대구대학교 교수,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병규 광주광역시 사회연대일자리 특보가 나선다. ▣토론회 개요 □ (행 사 명)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 □ (행사개요) ㅇ 주 최 : 국회의원 김부겸, 김현권, 구미시, 경상북도, 한국노총 구미지부 ㅇ 주 관 : (사)생활정치연구소 ㅇ 일 시 : 2019년 3월 8일(금) 10:00~12:30 ㅇ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토론회 내용) ㅇ 1부 : 개 회 식 ☞ 사회 : 정세현 경상북도의원 ㅇ 2부 : 주제발표 1) 수도권 집중의 비경제성과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 : - 김민희 대구대교수(국토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 대기업 구미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마련 방안 : - 이승희 금오공대 경영학과 교수 3) 대기업 구미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 : -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4) 노사상생형 일자리 추진현황과 시사점, 광주사례 : - 박병규 광주광역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 ㅇ 3부 : 토론과 발표 ☞ 좌장 : 김귀곤 금오공대 창의지식재산센터장,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 수도권공장총량제 운영 관련(국토교통부 이동민 수도권정책과장) - 구미형 일자리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구미유치 타당성(산업부 박성택 산업정책관) - 국토균형발전 관련(국토균형발전위원 김영화 경북대교수) - 대기업유치와 구미형일자리 추진 과제(구미상공회의소 박정구 사무국장) - 한국노총 구미지부 양태준 사무처장 ㅇ 4부 :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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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유치 위해 국회방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8일 국회를 방문하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 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공단 100만평 특별제공, 분양가 인하 및 업종확대, 특별인센티브제공, 건설․도로 등 주요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맞춤형 인력 지원, 노사상생 평화 협약 추진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시 구미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고사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구미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구미형 일자리 모델 추진 의사를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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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구미시공무원노조와 상생 협력!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에서는 인수위를 방문하여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진보정당 소속으로 선출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취임 전 격식 없는 소통의 장에서는 노사상생을 위한 방안과 1,700여 조합원들이 바라는 리더십 등 취임 후 시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에, 단체협약은 노사 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기에 인사시기와 원칙을 지켜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43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선의 방안을 찾아 행복구미 건설에 함께 힘을 결집해 나가자며 새 출발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또한 이경문 노조위원장은, 회전문 인사와 지연, 혈연, 학연을 타파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인사로 많은 조합원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도록 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아울러 정치권력에 기웃거리며 줄서는 공직자, 시 발전이나 시민을 향하지 않고 인사권자에게 얼굴도장 찍기에 급급한 간부공무원은 철저히 배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지길 호소하였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하여 장세용 당선자는 공감을 표하며 “변화를 열망하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나가되 그 중심에는 반드시 1,700여 공무원이 서야 한다.”며 동반자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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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류충남 위원장 취임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류충남)은 지난 9월18일 제2대 노조위원장 취임 및 노조출범식을 통해 제2기 노조의 출범을 알리고 노사상생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손을 마주잡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7월18일 전체 조합원 선거를 통해 선출된 류충남 노조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이 주인인 노조,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라는 제2기 노조의 운영방향을 밝히고 조합원을 중심으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조합의 체질을 탄탄히 하는 강한 노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설공단의 정체성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데도 노조가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공단은 수익보다는 대시민서비스를 통한 공공성을 우선하는 지방공기업임을 많은 시민들이 인지하여 주시기를 부탁하면서 조합원을 노조운영의 중심에 두면서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 노조의 모델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설공단 노조는 지난 2011년 8월 26일 노조설립신고를 통해 출범하여 그동안 조합원의 근로조건향상과 평화적이고 상생의 노사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상위노조로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에 가입 중이고 조합원 수는 262명이다. ♦ 구미시설공단 류충남 노조위원장 프로필 -1966 부산 출생 -2002. 9.1 구미시설공단 입사 -전)구미시청 공보관실, 총무과 근무 -경북대학교 사회학 석사과정 중 -현 대구경북작가회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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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기업, 도레이케미칼(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이달의 기업으로 도레이케미칼(주)[대표이사 회장 이영관]를 선정하고 7월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문상옥 생산본부장(공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 1단지에 소재한 도레이케미칼(주)는 1972년 제일합섬(주)로 설립되어 국내 섬유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1997년 (주)새한, 2008년 웅진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섬유산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2014년 3월 도레이그룹으로 편입되어 도레이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 재도약하고 있는 글로벌 화학소재(원면, 원사, 직물, 필터, 필름 등) 기업으로, 201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26억원, 고용 730명(구미 사업장 기준)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도레이케미칼(주)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분리막을 개발하고 현재 역삼투(RO)필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필터(MF), 울트라필터(UF) 등의 첨단 기술의 개발․도입을 통해 해수담수화 시설용 필터사업을 강화한 결과, 국내 최초로 해외 상수도처리 공정에 ‘종합 필터솔루션’을 수주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도레이케미칼(주)는 1980년 기술연구소를 개소하여 ISO 2002, ISO 14001 인증 등을 획득,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선정 및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노사상생협력 및 일자리창출지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고용안정과 노사화합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이영관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문상옥 생산본부장(공장장)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깊으며, 도레이케미칼(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첨단 기술 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레이케미칼(주)는 이러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7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운영,『기업의 날』지정,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 창립기념일 축전 발송 등으로 범시민 기업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203개사 42,295백만원) 및 시설자금(58개사, 13,036백만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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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의 기업, 평화오일씰공업㈜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평화오일씰공업㈜을 선정하고 12. 3(월) 오전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997년 설립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김동관)은 “3BEST MAKER(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기업문화창출을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사용되는 고무씰링 부품의 65%를 공급하는 지동차부품 전문회사 이다. 오일씰업계 최초로 1994년 1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해 연간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R&D 기업이다. 지난해 3BEST(TPS, TPM, SAM) 생산혁신활동을 통한 현대․기아자동차가 인정하는 최우수등급인 품질 5Best, 기술 5Best을 획득하였으며, 신기술 개발 및 공정개선을 통해 매년 10% 이상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으로 평화오일씰공업(주)는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터’로부터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2012년 5월 “신품질혁신 대상”, 9월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 하였다. “좋은 환경에서 우수제품을 만들어 함께 잘 살아보자”하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이념에 따라 노사간 화합을 위해 ‘노사협의회’와 ‘사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산업안전보건 협의회‘ 등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참여와 대화를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힘써온 결과, 1977년 창립이후 30년간 노사분규 없는 모범적인 사업장을 실현 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평화”라는 기업목표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평화사랑회를 운영,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헌혈나눔, 독거노인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을 설립 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발전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앞서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기업 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 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12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