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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맞춤형 특화서비스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 조손 등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권역별 전담 수행기관 4곳으로 지정하여 전담사회복지사가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계획,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서비스는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위생․안전점검․말벗을 해 드리고, 영양․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과 우울, 치매, 인지활동과 등 사회관계 향상을 도우면서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제공 등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지역 4곳의 수행기관에서는 독거어르신 1,700여명에게 참외, 사과, 대추토마토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여 코로나19로 가정에 홀로 지내면서 우울감을 해소시켜주고 영양도 챙겨주며 나아가 구미팜(회장 양희봉)과 금요장터(회장 정태수)에 소속된 농가 농산물을 사주는 운동으로 지역농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와 독거어르신이 동반성장하고 공감하는 특화된 사업을 펼쳤다. 또한,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한연)는 선산읍새마을단체협의회(여, 회장 이성희)와 연계하여 선산읍 화조리 텃밭 90㎡을 무상 제공받아 선산지역 어르신 1인당 15㎡씩 제공하여 고추, 가지 등 야채를 심고 가꾸며, 어르신들끼리 야외활동으로 말벗도 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 안진희과장은 "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로 노인여가시설들과 경로당 등 휴관에 따라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데 따른 독거어르신 등의 우울감을 없애고,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먹거리로 영양도 챙겨주면서 지역농가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4개소의 수행기관과 도움을 주신 선산읍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맞춤돌봄으로 지역에 맞고 어르신들에 맞는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거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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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버이 날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께 손 편지 전달!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700여 어르신들에게 5.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담당생활지원사 140명이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노인여가시설들과 경로당 등의 휴관에 따른 어버이 날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폐지됨에 따라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코로나-19로 중점대상자를 제외한 일반대상자들에게 비대면서비스를 해 오다가 대면서비스로 정상화하면서 사전 방문하여 집안소독, 어르신 체온체크, 방역물품 비치와 후원품 전달, 어르신 교육 실시 등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서비스를 재개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 노인기본돌봄 등 6가지 돌봄을 하나로 통합하여 4. 27일부터 신규대상자를 신청받고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분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 안진희 과장은 "코로나-19 힘듬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생활지원사의 손 편지로 어버이날 조금의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면서, 생활지원사와 수행기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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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지역내 예방적 돌봄 강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신규신청을 4. 27(월)부터 전 읍면동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독거, 조손, 고령부부 등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참여형 서비스,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프로그램 등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신규 대상자는 4. 27부터 접수를 받으며, 본인 또는 가족(신청인과 대리인 신분증 지참)이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가 방문,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참고하여,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 안전상태 점검과 말벗을 해 드리고, 영양․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과 생활고로 인한 우울, 치매, 인지활동 등 사회관계 향상을 도우며,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제공 등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본 사업은 4개 수행기관이 권역별로 시행하며, 성심노인복지센터(☎481-7074)- 선산․고아․무을․옥성지역,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0408)- 도개․해평․산동․장천․양포지역,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3-4009)- 송정․원평1·원평2․지산․도량․선주원남․형곡1·2지역,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5080)- 신평1·신평2․비산․공단1·공단2․광평동․상모사곡․임오동․인동․진미지역을 맡아, 생활지원사 등 140여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 안진희 과장은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고, 요양진입을 막고 지역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