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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홈페이지 설 명절 생활안내 공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명절기간 동안에 필요한 생활정보, 주요시설 이용안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종합한 '설 명절 생활안내'를 제작하여 시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알림창의 위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포털메인화면 'Hot News' 코너에 게재했으며, 공설숭조당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운영시설 휴무일을 설 명절 기간별로 공지해 연휴 동안에 시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한 명절 보내기에 필요한 병·의원 및 약국 개원현황과 생활 방역수칙을 비롯한 명절음식 취급 요령을 안내했으며, 설 연휴 기간의 주정차 단속 유예와 전통시장 주변 주차허용 구간을 안내하여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유도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정보에 대한 이용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시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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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21일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후면주차장에서 '2021년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2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수거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2021년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과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들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에서는 2020년 작년 한 해 차량 45대 분량의 재활용품(119,127Kg)을 수집하는 등 매년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경지나 주택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하고,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최재석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통해 새마을이 추구하는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운동을 시민모두에게 고취시키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구미시를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 봉사를 실천하여 깨끗한 구미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모두가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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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은 농산물도매시장에서![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문창균)에서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신토불이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 등으로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아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공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농산물도매시장의 2개 법인 구미농협공판장과 구미중앙청과(주)에서는 출하물량 조절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청과부류 중 과일만 9월 27일(일)에 임시경매를 진행하고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5일간 경매 휴장에 들어가 10월 5일(월)부터 정상 경매를 다시 시작한다. 휴장하는 동안에는 도매시장 법인 업무와 경매는 하지 않지만,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없애기로 했다. 문창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과 함께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추석 명절 동안 구미시민과 함께 소비자들이 우리 도매시장을 많이 찾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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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나선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냉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을 정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현상 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외국인 노동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 주민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구미시와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농정과, 유통과, 축산과, 산림과 5개 부서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등 직원 60여명은 5. 25(월)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대원리 일원 복숭아 재배농가 3곳을 대상으로 적과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구미시 관내 과수 농가들은 "올해 4월에 이상저온 피해 발생에다 농번기에 일손까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위로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현 상황에 맞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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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 7(목) 오후 2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후면주차장에서 2020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그동안 수거한 재활용품을 매각하는 한편,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들의 카퍼레이드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매년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농경지, 주택가 등 동네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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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축산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530만원 기탁!구미칠곡축협을 비롯한 구미지역 축산단체에서 3월 16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코로나19 성금과 성품 1천5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구미칠곡축산농협(조합장 김영호) 성금 500만원,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이용) 성금 200만원, 한국낙농육우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김기용)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요거트 1,800개,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종길) 성금 200만원, 구미시 수의사회(회장 황상룡) 330만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 등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축산단체에서 이제까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아프리카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시민사회의 도움 속에 청정하게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루어졌다. 한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구미칠곡축협이 보유한 가축방역차량 5대를 동원하여 매주 2차례 차량방역이 가능한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농산물도매시장 등 다중시설 8곳과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산단체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줘서 고맙고, 현재 경기 강원 일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하는 심각단계 상황을 감안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차단방역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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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구미시에서는 11.3(일) 오전 10시부터 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및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하며, 하프(엘리트, 일반 남․여), 10km(일반 남․여, 단체), 5km(일반, 학생) 3종목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걷기대회(5km)도 함께 진행되며, 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독도수호태권도시범단 시범, 독도영상상영(3D체험), 구미특산물홍보․판매 부스 및 푸드트럭 10여개 운영, 구미무을농악단(경북도 무형문화재) 공연, 그 외 초청가수 무대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올해 새로 신설된 대회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낙동강(낙동강체육공원)을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대규모 연꽃군락지인 지산동을 지나 생태공원이 있는 고아읍을 반환해 출발선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도심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구미 ‘힐링코스’이다. 새로 신설된 코스인만큼 구미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이 한발 한발 내딛는 독도사랑 열망이 전세계에 퍼지길 염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와 도시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 수자원공사 구미사업소 ~ 낙동제방길 ~ 신평교 ~ 원지교 고가도로 밑 우측 ~ 지산동 ~ 농산물도매시장(반환)까지 도로를 부분통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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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부실' 현장검사소 설치 나서야!구미농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농약잔류검사와 부적합농산물 검사를 위한 현장검사소 설치와 추가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국에는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의 공영도매시장에 농산물 현장검사소를 17곳에 설치하고 있다. 금년에 7곳을 신설해 24곳으로 확대된다. 경북에는 포항, 구미, 안동 3곳에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3개의 공영도매시장 중 안동시에는 농산물현장검사소가 이미 설치되어 있고 포항시는 올해 예산이 확보되어 경상북도의 승인을 거쳐서 하반기에 설치한다. 구미시는 금년에 설치 계획이 없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안동검사소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농산물 도매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농산물이 출하되지만, 구미에는 농수산물 현장검사소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동검사소에서 매주 수요일 샘플 6가지를 채취하여 4-5시간 후 결과를 통보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구미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특이 농산물에 대해 한 달에 1회 별도 검사를 하며, 시료 채취 후 안동검사소에 직접 의뢰한다. 구미시에서는 1,400만원의 연간 예산(1회 검사비 약 60만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턱없는 예산부족 등으로 한 달에 1회 정도 검사를 하는 실정이다. 구미농산물도매시장은 2018년 기준 약 250건의 검사를 받았으며, 2건의 부적합농산물이 확인되어 조치됐다. 지금까지 식약처에서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전국에 현장 검사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은 약 20억원 정도 소요되고 전액 국.도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검사무소에 상주하는 인건비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 지자체에서는 사무실만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공영도매시장 3곳 중에 구미농산물도매시장에만 현장검사소 설치가 확정되지 않고 있어 농산물잔류농약검사나 안정성 검사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드러나고 있다. 더구나 구미시의 예산은 가장 열악한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안동시는 현장검사소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수요일만 제외하고 매일 농산물잔류농약검사와 안전성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금년에 예산이 확보되어 있어 경상북도 의회 동의를 거쳐서 하반기에 설치한다. 포항시는 검사소 설치 전에도 농약잔류검사 등에 필요한 예산을 1억원 정도 책정하여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막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는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도 안되었고 1,400만원의 예산만 책정되어 있어 타 지자체와 안전한 먹거리 행정이 대비될 뿐 아니라 소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대한 의지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A계장은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현장검사소 설치를 위해 사무실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와서 현재 사용 중인 청과동 2층 전산실과 탁구장을 비워두었는데 올해 선정되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부적합농산물 검사 예산이 1,400만원 밖에 책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구미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농산물검사 환경이 매우 열악하며, 일주일에 한번 하는 검사도 과일은 하지 못하고 채소 위주로 6가지만 검사하고 있어 42만 구미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7일 구미시는 서울광장에서 구미농특산물 소비 촉진행사 홍보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구미시는 이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해야 한다. 구미시는 전국의 32개 공영도매시장 중 24곳에 현장검사소가 설치되거나 계획이 확정되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고 있으며, 매우 무관심하다. 또한 구미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고작 1,400만원의 예산만 책정하고 있다. 구미시는 조속히 농산물 현장검사소를 구미지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추가 예산 편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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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월 15일까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구미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냉해 등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 돕기를 지난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와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농정과, 유통과, 축산과, 산림과 5개 부서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등 직원 70여명은 5. 24(금)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농소리 및 초곡리 양파재배 2농가, 1ha 양파밭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양파 재배 농가주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양파밭 제초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매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농번기가 아니더라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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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장상봉)에서는 5. 23(목) 오전 11시 관리소장실에서 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주) 등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입주, 양대 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형유통업체, 종합유통센터, 전자상거래 등 유통환경의 변화와,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으로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농산물 재배지의 현지 방문과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거래물량의 안전적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검사를 주 1회 이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그중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조치와 아울러 판매한 농산물을 즉시 수거․ 폐기하는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내 총사업비 17억(전액 국도비)을 투입하여, 24시간 잔류농약 검사가 가능한 농산물 현장 검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시설 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도매시장 내 쓰레기처리장 탈취기 설치, 가스 시설물 개선공사를 조속히 시행하여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으로 악취로 인한 대단위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매시장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다각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안사항으로, 지난 2001년 4월 건립한 농산물 도매시장 채소동은 채소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경매장, 중도매인 점포 등 시설이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로 증․개축이 시급한 실정으로, 양대 법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확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채소동은 2018년 거래 물동량과 거래금액은 6,747톤, 7,905백만원으로, 2002년 개장직후 4,050톤, 2,375백만원에 비해 거래물량 170%, 거래금액 330%로 크게 증가했으며, 1일 평균 거래물량은 22톤, 거래금액은 26백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 관리사무소는 채소동 시설현대화 타당성 및 세부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용역비 20백만원을 추경에 확보하고, 올해 용역을 완료하여, 내년 3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30%) 확보를 위한 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도매시장은 지역에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로서, 양대 법인,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산지유통인 등 유통종사자 모두가 힘을 모아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