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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봉사단&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창숙)과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주관으로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선산봉황시장 및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단체 임원진들만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달라며 홍보하였다.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및 전자상거래 확대로 전통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행사가 따뜻한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구미시 여성의 대표성을 가진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느타나무봉사단은 구미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회관 배식봉사와 코로나19 대응 격무부서 격려품 전달,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00여명의 회원들이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다문화가정 생일상차림지원,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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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지난 1월 14일 오후 2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16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제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헌신해 온 제21대 이월예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경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구미시에 걸맞은 구미 여성단체의 새로운 도약ㆍ소통ㆍ화합을 다짐하는 신년 교례회로 마무리 되었다. 신경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섬김ㆍ배려의 여성 리더쉽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일‧가정‧삶이 조화롭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구미시와 더불어 더 높이 도약하는 위풍당당 여성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단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BPW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사단법인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고문, 국제로타리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평소 따뜻한 성품과 품격 있는 열정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22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의 섬세하고 경쟁력 있는 역량 강화로 더 큰 구미를 위한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변화의 중심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0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다문화가정 생일상차림지원,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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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월 11일 금오산호텔에서 구미 지역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초등학교 취학설명회를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 학교환경 등에 대한 강의와 자료를 제공하여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취학설명회에는 현직 교원이 강사로 참여하고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연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이중언어강사가 통역을 지원하였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작한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된 연수교재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다문화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로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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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꾸준한 인기!...장난감 마음껏 빌려 쓰세요![구미인터넷뉴스]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양육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며 영유아 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으로 구미YMCA가 운영하는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경상북도 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아이의 연령과 성장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장난감 구입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다양한 양질의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행복한 엄마학교, 부모놀이교육, 아동놀이체험, 장난감 놀이 가이드북 등 다양한 교육∙문화·놀이프로그램 및 가족캠페인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건강한 아동성장환경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장난감 녹색알뜰장터, 장난감 병원, 장난감 기부Day 운영 등을 통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며,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의식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목요일은 오후 8시)며, 현재 1,800여점의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무료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특히 6월부터는 구미시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연회비가 면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용하고 반납된 장난감은 유아전용 세척액으로 깨끗하게 세척 후 UV살균소독기로 소독·살균된 뒤 대여되고 있으며, 매일 시설 전체를 살균·소독하는 등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한 주민은 "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면서 "여러 가지 장난감과 보드게임을 빌려서 즐겁게 같이 놀이하는 시간을 아이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서 2주마다 장난감도서관을 찾는 일이 엄마인 저도 즐거웠다."고 했다. 또 "마을 친구들과 같이 쓰는 장난감이기에 아이는 물건을 더 소중하게 다루고 기한이 되면 반납해야 한다는 규칙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단순히 장난감대여소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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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 구미시 필리핀 다문화가정에 망고장학금 전달![구미인터넷뉴스]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지난 10월 9일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구미시 개최를 맞아, 구미시의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필리핀 망고장학금은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도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지급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체전부터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16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16년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를 결정하여 체계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필리핀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구미시에 뜻깊은 장학사업을 해주신 윤만영 회장과 망고장학위원회 관계자 및 필리핀 재외동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양한 문화적ㆍ언어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아동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격려와 응원을 받아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미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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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월예)에서는 6월 16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도 이긴 채 복숭아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작업에 몰두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손선수범하여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 단체 2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한부모 가정 반찬 지원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생일 상차림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ㆍ관ㆍ경 합동 사회안전망 ‘경북 반딧불 지원단’참여로 여성 안전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대비 일ㆍ가정 양립지원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 인구정책에도 기여코자 '육아대디 사진 공모 및 전시회'를 계획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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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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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 장학금 전달로 사회적 가치 실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14일 관내 5개 기관을 방문하여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구미시설공단의 사회공헌 사업 '같이 Plus⁺'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같이 Plus⁺ 협약기관인 (사)꿈을 이루는 사람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무을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0만원을 지급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무지개봉사단은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갖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 무지개봉사단은 이사장, 본부장을 비롯하여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봉사단이 창설된 2006년 이래로 매년 장학금 전달을 비롯하여 마을경관개선 및 바자회운영,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이중언어한마당 대회를 주관하며 다문화가정의 성장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무지개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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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30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달 119구급대 차량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조혼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회장 한재영)는 산모를 위해 성금 2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산모 A씨는 지난달 8일 분만 진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특별구급대 차량 안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다음날 구미소방서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결과 병원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A씨가 새벽에 퇴원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되었으며, 구미지역사회에서도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사비까지 털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에 지원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통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희망자는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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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사회적 약자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무료개방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같이 Plus⁺ 협력 네트워크인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중 희망자를 추천받아 3월 중 매주 토요일에 맞춤형 강습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운영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공공자원 무료개방을 통한 지역 어린이들의 여가선용 장소 제공과 더불어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까지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지역 주민의 활동장소 지원을 위한 공공자원 무료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 및 같이 Plus⁺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