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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성품 나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제8지역(구미) 라이온스클럽(총재 윤상훈)주관으로 1. 22(화)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윤상훈 지구총재, 김태주 지구2부총재, 방선효 8지역(구미지역)부총재, 구미지역 14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1,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받았다. 구미지역 14개 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1,300만원 상당(쌀 10㎏/278포, 라면 100박스, 담요 100채)을 기탁하여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윤상훈 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이념 아래 따뜻한 봉사정신과 굳은 의지로 인도적인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다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큰 힘을 실어 주신데 대하여 구미지역 라이온스클럽 모든 분들께 구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 전 세계에서 구미지역 라이온스가 정말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우리시에서도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제8지역은 현재 14개 지역클럽 60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 합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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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아름다운 마무리!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12. 27(목) 10:00 장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우계) 위원 10여명이 모여 전기매트, 이불, 떡80kg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방앗간에서 갓 쩌 낸 떡국떡 60kg과 떡볶이떡 20kg을 손수 썰어 적당한 크기로 나누고 포장하여 직접 명곡교회와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였으며, 전기매트와 이불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에 배부하였다. 한편, 12월 26일(수)에는 장천면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후원물품을 각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나누어 주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과 생활실태를 살펴보기도 하였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매서운 바람 부는 추운 날씨에도 마을보듬이 위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어느 해보다 따스한 겨울이 될 것”이라며 참석한 김우계 위원장과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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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마을보듬이,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따뜻한 성탄 함께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12월 24일(월) 17시에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봉재수) 위원 10명이 햇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송정동 마을보듬이에서 취약아동들이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즐거운 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문화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송정동 나눔가게 봉가네식당(대표 봉재수)에서 귤 한박스, 웰빙베이커리(대표 문백기)에서 케이크 2개, 파리바게트 송정점(대표 상미정) 케이크 2개, 뚜레쥬르 구미송정점(대표 권오선)에서 빵 30개, 브로피자(대표 송인희)에서 피자 4판과 치킨 4마리, 레노마구미대리점(대표 이현옥)에서 무릎담요 30개를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즐거운 크리스마스파티를 마련해 준 송정동 마을보듬이 위원과 나눔가게 대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눔사업은 따뜻한 이웃들의 사랑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송정동 마을보듬이가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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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는 12월 14일(금) 호텔금오산 컨벤션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영태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2019년을 준비하기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상호간 한해 추진한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부별실적발표와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9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필리핀에서 온 전메리델 씨가 필리핀의 문화 및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해외 단체와의 국제교류도 중요하지만, 관내 외국인․다문화가정과의 교류 또한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를 대표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구미국제친선협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에서 “구미시는 현재 7개국 11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하여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구미국제친선협회도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3월 창립된 구미국제친선협회는 해외민간단체와의 국제교류,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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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가정 내 육아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미YMCA가 운영 중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장난감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영유아들게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종합적인 육아지원공간으로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목요일은 20시까지)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없으며, 현재 1,700여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급 등록 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은 연회비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inuri.or.kr)나 054-471-1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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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 18(토) 오전 10시에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구미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개의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접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강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과 엄마나라와 아빠나라 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 참여자는 베트남어 4명, 중국어 16명, 러시아어 1명으로 총 21명이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에 출전 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우리가족 소개, 나의 꿈,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야기, 중국어를 배우면 좋은 점, 나의 꿈과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 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이 준비한 전통춤인 키르키즈스탄, 필리핀의 모국 춤 공연을 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특별상 1명, 노력상 14명, 우수상 3명, 최우수상 2명, 대상 1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신성우 학생이 차지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신성우 학생 어머니는 “아들이 한 달 동안 원고 외운다고 힘들어 했지만 상 받아서 너무 감격스럽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어 초급반과 중급반, 중국어 초급1반과 초급2반, 중급반 등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5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후 1시∼3시까지 중국어 상급반을 위한 프리토킹반 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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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영상관에 배리어프리 모바일시스템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일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에서 글로벌 최초로 개발한 사운드인식 기반의 보조자막 동기화 서비스인 ‘하이퍼돔영상관 배리어프리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새마을세계화 재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360도 실감영상과 결합한 모바일배리어프리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시연회에서 소개된 배리어프리 모바일시스템은 민족중흥관을 방문하는 시·청각장애인에게 화면해설방송(나레이션)과 자막, 수화영상을 동시에 제공하고 외국인에게는 21개 언어 자막과 더빙을 동시 제공하여 신체와 언어 제약을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향유하는 360도 하이퍼돔 실감영상 체험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시각장애인은 나레이션만 들을 수 있고 청각장애인은 영상만 볼 수 있었지만 배리어프리 시스템은 화면해설방송과 수화, 자막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시·청각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외국인의 경우 영어와 중국어 등 일부 언어만 더빙버젼으로 상영하여 영어버젼 상영시, 영어권 외국인들만 관람할 수 있고 중국어 역시 중화권관람객만 관람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제는 배리어프리시스템을 통해 시·청각장애인과 21개국 맞춤형 언어를 사용하여 외국인이 배리어프리 전용 디바이스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동시에 영화관람이 가능해진 것이다. 배리어프리 전용 디바이스를 사용하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각각 다운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봉열회장은 “중앙정부도 하기힘든 일을 기초자치단체인 구미시에서 배리어프리 시스템을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장애인 영화관람권 확보와 배려에 너무 감사드리며, 이러한 시설이 전국에 걸쳐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상욱사무처장도 “새마을운동 관련 경상북도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자국언어로 새마을운동과 대한민국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어 외국인대상 프로그램기획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1년연속 복지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구미시는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비장애인이 다함께 잘사는 복지 도시 구미, 너와 나 구분 없는 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하고 있으며 배리어프리 모바일시스템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글로벌 최초로 구축된 하이퍼돔영상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시스템을 통해서 민족중흥관을 방문하는 시·청각장애인과 외국인들에게도 최첨단 360도 하이퍼돔영상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배리어프리전용 디바이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추가 적용하여 관내 전시관, 박물관에서의 도슨트(Docent) 해설 서비스로 확대해 산업도시 구미가 그린시티로 변모했듯이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한 첨단 복지도시, 관광도시로 변모하는 성공사례를 또 한 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란?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애는 뜻으로 사용되며 외국인 언어 장벽해소도 광의로 볼 때 배리어프리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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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협, 톡톡톡! 소비생활 교육 실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숙)는 6월 26일 형곡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톡! 소비생활 通지식’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강의를 맡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 이인호 회장은 올바른 신용카드사용법, 건강기능식품 올바르게 구매․섭취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현명하게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기본적인 소비자권리에 대한 이해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 소비자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늘 강의 부분에 대하여 나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내가 알고 있는 상식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면서 오늘 받은 교육내용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많은 여성들이 해택을 받았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하여 여성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서 구미시여성단체가 여성폭력피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미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여성 한마음 큰잔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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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비자정보센터, 소비자전문 강사양성과정 개강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이인호)는 5월 11일 오후 2시 구미새마을회 강당에서 ‘2017년 소비자전문 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시민의 소비생활에 대한 질적 제고와 소비자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소비자분야 강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1일 2회(11회차) 참가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미시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내 소비자분야 강사 인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그동안 소비자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언어적 소통이 힘든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어린이 등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교육·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호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은 이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으로부터 소비자의 알권리 실현과 권익을 증진하는 동시에 전문여성 인력 양성에도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교육강사의 자격이 주어지는 등 찾아가는 소비자 이동상담실의 상담원으로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남동수 과학경제과장은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인만큼 ‘소비자전문 강사양성과정’의 1기생의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끝까지 임해줄 것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정착을 위한 지역 내 리더로서 활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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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월 이달의 기업 ㈜다이나톤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다이나톤을 선정하고 5. 2(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다이나톤 이진영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다이나톤은 구미국가 3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국내 최초로 전자악기를 생산한 이후 디지털피아노, 전자키보드, 미디기기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악기를 생산하여 해외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현재 30여개 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다이나톤은 국가인정 기업부설 국내 최초 전자악기연구소를 운영하며 디지털피아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음색을 개발하고, 특히 피아노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건반을 직접 설계 및 개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브랜드로 전 부문에서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UL, CE, ISO9001 등 국제인증과 수출 규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더불어 핵심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30년 소리에 대한 노하우를 발판으로 어쿠스틱기타,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종합악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외에도 ㈜다이나톤은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악기 기증 캠페인,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암 병동 병원학교 우쿨렐레 음악교실 신설 및 후원, 일본 위안부 피해자 공동체 <나눔의 집>후원을 위한 뮤지컬 <꽃신> 제작지원, 디지털피아노 나눔(아동지역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 펄벅재단)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이나톤은 2003년 국내 최초 기업부설 전자악기연구소 설립, 2006년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 서울시 선정 HI SEOUL 브랜드 기업선정, 2007년 서울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선정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국내 유일 자동연주피아노 양산 및 독자기술개발 성공, 2012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전자악기 부문 1위 선정, 우수디자인 지식경제부 선정, AT&D KOREA브랜드 선정, 2013년 다이나톤 미국 법인 DAC (Dynatone America Corp.)설립, 일하기 좋은 기업 100선 선정, 글로벌 IP스타 기업선정,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생활명품선정, 2016년 세계 3대 악기전시회(독일, 미국, 중국) 16년 연속 참가 등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이진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다이나톤은 전자악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품질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이나톤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다이나톤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7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