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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초청 전통음식 만들기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 7월 25일 오전 10시 구미시 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음식 만들기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대모․ 대부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월향(임오동 거주)주부는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다양한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적응이 힘들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여름보양식 전골과 해물녹두전을 만들어 보니 이제는 한국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서로 다른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한편 가정의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실습한 보양식전골과 녹두전 재료를 참가한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여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탐방, 한국음식 만들기 등 실질적인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조성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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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소년 선도위원회 정기총회구미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7월 17일(목) 금오산 원평동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4대 위원장(강희락) 취임식을 겸한 이번 총회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을 비롯하여 후반기 주요 선도활동을 논의하였다. 후반기 주요사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출신 다문화가족을 위한 창작수업, 장애인 특수교사 보조교사 지원 및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과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수업 등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황태주 교육장(구미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선도위원회가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마움을 전한다. 학생생활지도에 지역유관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교육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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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22공단2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7월 18 오후 6시 30분 관내식당에서 자연보호공단2동협의회(회장 김정기)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먼저 7월 11일자로 공단2동에 새로 부임한 고차진 동장과 자연보호 회원들 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정기 회장은 고차진 동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에 모든 일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며,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에 고차진 공단2동장은 매월 월례회의와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공단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연보호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당부했다. 광평동/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 도배 봉사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7월 19일 오전 8시 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스위트홈 도배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2세대에게 도배와 집 청소를 제공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8명이 나와 가구를 밖으로 옮기고 도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재단, 도포, 도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후에는 청소까지 도와 곰팡이로 얼룩졌던 집이 말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손길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는 1994년에 설립, 임직원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노인・장애인・청소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축제, 컨테스트 등 다양한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평동/초복맞이 경로당 방문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7월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날 경로당을 방문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원한 음료수를 직접 어르신께 대접하면서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니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드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했다. 또한,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서신교)에서도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 재료와 수박을 17일 각 경로당에 미리 전달하여 초복날 드실 수 있도록 하고, 각 마을별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당에 나와 삼계탕, 전, 과일 등 음식을 마련하여 어르신께 대접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윤석현 노인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동사무소를 적극 이용하여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도록 당부하였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단체에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7월 18일 오후 3시 바르게살기운동송정동위원회(회장 김형임)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 기초연금․장애인연금사업 시행, 버스정보시스템 스마트폰 등 주요 동행정 홍보사항을 전달하였고, 바르게살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회원들에게 시정홍보와 함께 앞으로 바른가정이 많은 행복한 송정동 만들기에 회원들이 앞장서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형곡2동/구미한솔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품 전달 구미한솔로타리클럽(회장 배형원)에서는 7월 21일 형곡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위해 쌀 30포(20kg 23포, 10kg 7포, 13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배형원 구미한솔로터리클럽회장은 취임식 당시 들어온 물품을 지역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구미한솔로타리클럽 회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한솔로타리클럽의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구미한솔로타리클럽은 구미공단지역의 중소기업 사장들과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 창립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불우학생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형곡2동/체육회 7월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지난 7월 18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및 박교상 시의원, 체육회(회장 김춘배)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체육회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행정 홍보사항 전달 후, 지난 LG주부배구대회와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결산내역 보고와 함께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김춘배 체육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계속해서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동과 체육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고 건강조심하며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양포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양포동 (동장 장도익)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만기, 황보희)에서는 7월 21일 오후 2시 회원모두가 동참하여 도·농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 농촌에서 양파, 옥수수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 가격의 폭락으로 생산원가도 나오지 않는 다는 각종 언론보도가 있자,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 모두 자발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히며, 자매결연 단체인 장천면 양파농가에 직접 연락을 취해 직거래 형태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만기 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뿐 아니라 타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오늘 새마을회원들이 보여준 작은 관심이 농가에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양포동 새마을에서는 지난해에도 자매결연 농촌에서 쌀과 옥수수등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하였으며, 2014년 한해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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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08광평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7월 7일 동주민센터에서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지난 상반기 1단계 사업에 이어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분리처리 및 불법광고물정비 등 환경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사업기간은 7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5개월 동안 시행되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 근로조건 안내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 속에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강조했다. 공단1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공단1동에서는 7월 7일 오전 9시 공단1동주민센터동장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직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참여자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연중 1·2단계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이번 2단계공공근로사업은 7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5개월 동안 불법광고물 정비, 꽃길조성, 식재 및 급수작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준비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리, 꽃길조성 등을 통해 더욱더 쾌적하고 깨끗한 공단1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량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7월 7일 오전 9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근로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복무규율 전달, 안전·보건 교육 실시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참여자 3명이 5개월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연도변 및 등산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량동 만들기에 힘써 줄 것과 하절기에 시작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참여자들에게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모사곡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7월 7일 동장실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3개 사업(사회복지업무지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조경수 식재 및 화원조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앞으로 5개월간 상모사곡동 전역에 순환배치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공근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임금 및 고용조건 설명과 사업참여자들의 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하반기에는 인원이 줄어들어 부담이 커진만큼 사업참여 5개월간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송정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7월 7일 오전 9시 30분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 사업내용은 공공시설개보수 및 공중화장실 관리, 조경수 식재 및 화원조성으로 관내 취약지를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도모한다. 발대식과 더불어 근무시간, 임금지급 관련 교육 및 사업참여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보호장구를 전달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다할 것을 강조하고 참여자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산동/지산동발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7월 4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박교상 시의원과 지산동발전협의회(회장 김경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민선6기 새로운 출발과 제7대 도·시의원으로 당선되신 지역구 의원들에게 축하의 꽃다발 전달과, 관내 기관·단체장과의 상견례 및 인사를 시작으로한 이날 회의는 (재)구미시 장학기금 모금, 2014년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초연금시행 안내, 장애인 연금수급 대상 확대 및 급여인상,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 전달 후, 회원들간의 건의사항 및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성수지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제7대 도·시의원으로 당선된 지역구의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침체된 지산동의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상반기 동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발전협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님과 기관·단체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산동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형곡2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7월 7일 오전 9시 30분 형곡2동 종합상담실에서 근로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공근로사업의 주요 중점 사항을 설명하고, 작업내용, 준수사항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희망찬 일자리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를 가졌다. 7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관내 불법광고물정비, 꽃길 조성 등 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취약지역, 체육공원, 어린이 공원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폭염에 개인 건강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인동동/공공근로사업 발대식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7월 7일 오전 9시 주민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근로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작업내용 및 근무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면서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2단계 사업참여자 6명을 선발 12월 12일까지 5개월간의 일정으로 관내 불법광고물정비 및 꽃길조성, 쓰레기무단투기감시 및 환경정화사업 등 깨끗하고 살기좋은 인동동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추진에 집중 할 계획이며, 안전 관리를 위해 사업장별 감독공무원 지정 및 작업용 조끼와 모자를 지급하여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 같이 일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사업 참여자 모두가 자부심과 의욕을 가지고 사업참여에 성실히 임하여 줄 것과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선산읍/바르게살기위원회 선진지 견학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7월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바르게살기운동선산읍위원회(위원장 장용익) 회원 40명이 영덕(블루로드)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영덕(블루로드) 일대를 견학하면서 그 동안의 피로를 날려 버리고 회원 상호간 단합을 통해 앞으로 선산읍 바르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선산읍위원회는 매년 다문화가정나눔캠페인, 새마을대청소, 여름 꽃 심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올 한해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한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 상호간 끈끈한 정으로 앞으로 선산읍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항상 주민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봉사단체로서 거듭나기를 당부 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선산읍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산동면/공공근로사업 발대식 산동면(면장 방성봉)에서는 7월 7일 오전 9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공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 및 근무시 준수사항 안내 등 하반기에 시행될 공공근로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12월 12일까지 5개월간, 4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가로수 식재 및 꽃길 조성, 4공단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방성봉 산동면장은 “사업 참여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깨끗한 산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특히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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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출발, ‘시민과 함께’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6기를 맞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생활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첫 날을 보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벽 6시 박대통령 생가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선산읍내에서 기관단체,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새마을 청소로 마을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며 민선6기의 새 출발을 알렸다. 09시에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도레이케미칼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사기 게양식을 갖고, 10시에는 3층 상황실에서 8~9급 신규 직원 46명과 함께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참신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2시부터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봉사로 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불편한 점들을 챙겼고, 이어 13시 30분 5공단 하이테크밸리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14시에는 한국노총구미지부로 옮겨 지부임원들에게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한 후, 14시 40분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구미시의 재난 방재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활동을 당부했다. 16시에는 구미시의회 개원식과 17시에는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발대식에 참석하여 43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서 18시부터는 근로자, 다문화가정, 모범운전자 등 평소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각계각층의 시민 30명과 함께 민선6기 시정에 대한 바람을 듣고, 이어 20시에 금오산 올레길 ‘시민행복 호반 음악회’를 찾아 온 시민들과 민선6기 출범 첫날을 마무리하였다. 시청 한 관계자는 “시민과 현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6기 구미시정은 『안전한 도시, 행복한 시민』, 소통행정을 모토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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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취임민선6기 남유진 구미시장 취 임 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6기 구미시장에 취임합니다. 민선4․5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에서 마지막으로 구미사랑을 마음껏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는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게 맡겨진 4년, 1,460일의 대장정은 이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민선4․5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알찬 열매들을 이제, 제 손으로 수확해 골고루 나눠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년, 5공단「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11만 명의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민족중흥관」개관 등 생가주변 기념공원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 대한민국 최초「탄소제로도시」선언에 이어 최첨단「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건립으로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불산 누출사고 후, 구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여성친화도시」지정, 보건복지부「복지정책평가」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글로벌교육특구」지정 및「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바람이었던 서울「구미학숙」이 개관하였습니다. 취임당시 7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41배인 286억 원까지 늘려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최초 농로포장 가시권 내 100%달성으로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이 되었습니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척도인 인구 역시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전국 2위,「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명품도시, 구미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 구미의 꿈은 더 커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는 더 밝아야 합니다. 구미의 시민은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 우리는 지난 8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구미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궈놓은 많은 성과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43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하여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꼭 필요한 정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혼자 꾸는 꿈은 한 낱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구미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의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4년, 시민과 소통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더 잘사는 구미로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가진 구미일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존 공단의 체질개선과 미래 유망업종 유치는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5공단「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기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노후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설립 등 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의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을「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좋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조성 등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구미를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한 미래가 보장되는 환경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구미전역에 방범용 CCTV를 2천 대까지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에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낙동강「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대한민국 최대「구미숲」과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린공원과 도심 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내년까지 약속대로 달성하여 구미를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더 행복한 시민으로 모시겠습니다. 세대별, 계층별, 수혜자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건강센터」와「고용․복지종합센터」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여 구미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한 책 하나구미 운동」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될「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도시를 넘어 인문학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넷째, 더 어울림 문화를 창조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가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내년까지「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여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는「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공간을 대폭 늘리고,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시청 광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구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경제규모만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거나 품격 높은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짜여질 때, 비로소 누구나 흠모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저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습니다.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늘,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이 발족합니다. 교통, 청소, 안전, 사회복지, 보건, 농촌 등 7개 분과별 총 350명으로 구성된「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주 작은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시민과 시정의 거리는 가까워질 것입니다. 제가 4년 후, 구미시장 12년의 임기를 마칠 때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쓸 수 있기를 저는 진정 소망합니다. 처음 여러분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처음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 크고 더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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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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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5/15지산동/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월 13일(화) 19시 지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노정식, 임추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안내,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일제 정비, 이동 신문고 운영 홍보,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안내, 3단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하절기 방역소독 시행 등 각종 시정 홍보사항 전달 후 주요 안건을 토의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과 나눔의 열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훈훈한 정과 더 많은 봉사의 손길로 침체된 동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산동면/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산동면(면장 방성봉)에서는 지난 3 ~ 4월 두달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택보수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훼손되어 사용 불가한 보일러 교체, 겨울철 바람막이 판넬 설치, 지붕교체, 오래된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특히,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므로 삶의 질적 향상과 자활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애향심 증진과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집수리 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변○○씨(88세)는 “벽체가 많이 노후되어 장마철에는 벽이 무너질까 노심초사 했는데 완벽하게 보수된 벽과 깔끔하게 수리된 방을 보니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방성봉 면장은 “집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체감형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산동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설명회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5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청소행정과 주관으로 관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부녀회장 및 자치 회장 2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주민대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유도하고 예산절감 및 녹색성장을 조기에 실현코자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서, 선산읍에는 오는 7월 1일부터 실시예정이다. 이날 주민대표 설명회는 종량제 추진배경 및 추진방안과 개별 계량 종량기기 시연 및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종량기기를 주민들이 직접 조작해 봄으로써 주민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최병석 군영아파트 관리소장은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증가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배출요령을 잘 준수한다면 오히려 수수료가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 처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제도”라며, “우리 선산읍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관계자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옥성면/옥성지역 교회연합회 이웃사랑 실천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5월 14일(수) 오전 11시30분 옥성지역 교회연합회(대원교회 이병철 목사, 덕촌교회 최용희 목사, 구봉교회 윤병도 목사, 초곡교회 조상래 목사, 옥성교회 류언구 목사)에서 옥성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농협 상품권(80만원)을 전달하고자 면사무소를 방문하였다. 옥성지역 교회연합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하였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성품 전달에 감사하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여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목사님들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고맙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옥성지역 교회연합회는 매년 가정의 달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마련, 올해로 5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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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 열려구미시에서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주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후원으로 4월 30일(수) 11:00 호텔 금오산에서 다문화가정 5쌍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의 하객이 모인 가운데『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1명, 중국 1명의 결혼이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식 후에는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로 2박 3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명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머나먼 타국에서 남편만을 믿고 낯설고 물선곳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다문화가정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은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도우며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이 그 어떤 부부보다 아름답다.”며, “다문화자녀는 물론 다문화가족이 문화차이에 잘 적응하고 차별없이 당당히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한 가정은 아내가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힘든 가정생활에 잘 적응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어렵게 하나가 된 만큼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였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는 5쌍의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등 각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였고, 평소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 글로벌스쿨 운영, 설․추석 명절 생필품 나눔 행사, 다문화가정 김장김치 나눔활동,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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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정책 마스트플랜 수립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배경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24.7㎢)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 첨단IT산업단지 도시인 동시에 농촌과 도시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자리가 많은 산업도시의 특성 상 타지에서 유입된 인구와 맞벌이 부부, 남편의 직장을 따라 온 여성 등 젊은 인구의 증가와 출생률이 높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다. 따라서 시민들은 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욕구 차이를 위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 및 안전․환경도시’로 발전하고자 201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일에 박차를 가하였다. □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렇게 준비 구미시는 2013년 5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초청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 여성, 왜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명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역 여성리더․복지시설 대표․여성근로자․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35명과 “구미, 여성친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도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였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3년 10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 작년 12월 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구미는 어떻게 달라지나 구미시는 앞으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고,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로 했다. 경제․문화․환경․교육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 목표인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맞추어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성 평등정책 추진 및 체계구축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 마련과 지역 시민, 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 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구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무원 협의체’ 마련, 여성과 약자, 더불어 모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단’을 만드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여성과 남성,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취업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여성 인력이 사장되지 않고 새 일을 찾아 개인의 자아실현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 취․창업 박람회 개최, 여성친화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여성리더 양성, 기업․공공기관 가족친화환경 조성, 임산부 편의 민원서비스 제공, 어린이 토요학교 운영, 권역별 이동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등으로 가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 ◦ 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통합관제시설 확대운영 및 CCTV 추가 설치로 재난범죄,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과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설치, 어린이 급식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추진, 여성 안심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게 된다. ◦ 건강한 환경조성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 도심 옥상농원 조성사업, 걷고 싶은 도시숲길 조성,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확충, 도시 숲길 조성 등 기존 녹지 확대 사업과 낙동강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등에 여성과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성인지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계층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구미여성 재능기부단 운영, 평생학습 활성화 및 여성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여성평등교육 브랜드 도입 추진, 여대생 재능기부 및 멘토링 사업 추진, 계층별 다양한 대상에 맞는 평생교육과정 운영과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여성의 지역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청소년 육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생애단계별, 계층별 배움의 욕구에 부응하고 여성들의 지역 참여를 활성화 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분야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구미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여성의 참여기회, 시설 및 서비스 접근성 배분,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형평성을 제공하고,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지역정책에 여성의 일상의 경험과 요구를 통합하여 진정한 주민체감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지역정책 전반을 성평등하게 전환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 계층의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특별시 구미, 명품도시 구미」, Young(젊고), Equality(평등하고), Safe(안전한) YES GUMI!!!를 구축하여 안전도시, 건강도시, 녹색도시에 이어 여성복지분야에서도 전국 최고가 되고자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 여성의 관점에서 도시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각종 도시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일상적인 삶의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을 갖추게 된 도시로 여성이 도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 곳곳을 변화시켜 여성과 가족 나아가 전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함. ※ 여성은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