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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해시정, 집사광익(集思廣益)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차근히 마련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왔다. 2014년 새해에는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결실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구미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에는 가속화되는 인구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인구 50만 시대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은「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도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 ▶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한발 앞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과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금오공대「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고, IT,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으로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며 이에 수반되는 R&D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국방벤처센터」운영,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심 전역에「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또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범죄예방 디자인 조성사업」과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제공으로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출범을 계기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가고,「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운영을 통해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간다. 대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수상레포츠 체험센터」,「오토캠핑장」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마련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씩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천과 금오천을 물 순환형 하천으로 복원하고,「낙동강 승마길」,「지산샛강 생태습지」,「하천생태 관광탐방로」를 조성하여 낙동강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문화로 디자인거리」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낙동강변로 및 구미대교 일원에「물과 빛이 흐르는 강변거리 경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금오산 정상」은 주변의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함께 내년초 대구경북권 유일의「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개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시범 운행한「무선충전 전기버스」는 추가 도입하여 상용화에 노력하고,「구미권 시내버스 광역환승제」확대와「공단 순환버스」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도심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 도약 「역사문화디지털센터」,「신라불교문화초전지」,「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구미시립박물관」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흩어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추모관」을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에 착공하여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스토리텔링 발굴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 내년부터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대학교「향토생활관」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계획이다. 초․중학교「무상급식」은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 이하 가정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단체급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한다. 더불어「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건립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과「명문고 및 특성화고교」중점 육성 등을 통해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부합해 나가며, 첨단 IT도시에 걸맞게「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다가올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평생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고,「도서관」확충과「한책 하나구미 운동」확대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지정에 따라 여성발전기금 지원 확대, 여성취업서비스 강화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청소년수련시설 특화시설」추가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공간을 확충한다. 더불어,「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저상버스」도입 확대와「장애인체육관」본격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옥성면 농소2리로 확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에 착공하여 조기에 완공하고,「공설숭조당 2관」도 추가 건립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간다.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를 목표로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과「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농업인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정비」,「농촌마을 종합개발」,「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과 시내를 잇는「국도대체 우회도로」조기 건설로 도농간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고,「교리2지구 및 거의지구」도시개발사업과「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확대를 통해 공단 배후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도시와 농촌의 계획적 발전을 이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과「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동참생태숲, 산림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하여 그 중심에「산림에코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아름다운 옛 숲길을「도보 여행길」로 발굴하여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림 생태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시민들과의 접점에서는「퇴근길 대화」,「민생현장 투어」등을 통해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정부3.0」체감과제 발굴,「주민참여제」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부동산 종합공부 통합 제공 등으로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찾아가는 바로처리 운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내년 한해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구미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큰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그 역량을 결집하여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는 더 큰 구미의 르네상스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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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구미시는 2013.10.12(토) 13:00 동락공원에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도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의 베트남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술공연, 전통이상 패션쇼, 민속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사자춤에 맞춰 참가자와 시민들의 난장 놀이판이 벌어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음식마당은 룩진능, 다후이시, 짜조 등 9개국 18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이름도 낯설고 맛도 생소한 음식이지만 음식의 맛과 이름을 음미하는 동안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입이 행복하고 마음이 통하는 음식마당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풍물전시마당은 아시아 11개국 100여종의 의복, 민속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던 전통의상 입기는 각 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 봄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예술놀이터는 라리까유, 카오치아오 등의 나라별 고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시민들에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다문화 공작소에서는 꽃팔찌 만들기, 세계 문양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함께한 부모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한 다문화 이동도서관인 달팽이의 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각국의 음식을 시식하며 서로 어울리는 동안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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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 경험! 구미시는 2013. 10. 12(토) 13:00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참여와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를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어울림한마당, 음식마당, 풍물전시마당, 예술놀이터 등 알찬 행사 구성으로 음식과 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 공연, 전통패션쇼, 민속춤 등 축하공연과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사자춤에 맞춰 축제 참가자 및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도 진행되었다. 음식마당은 몽골 양배추샐러드·고기만두, 베트남 짜조·반쯩, 인도네시아 다후이시·레프카델, 태국 룩진능·커리카오, 필리핀 니콜엑스프레스·마하, 중국 짜완즈·깐풍새우미니, 캄보디아 차브레이·차탕훈, 일본 유부초밥·야키또리 등 9개국 18종의 음식을 시식하고 체험하였다. 예술놀이터는 라리까유, 대나무 춤, 카오치아오, 세팍파크로 등의 나라별 고유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하여 다문화가족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에게는 재미를 주었으며, 다문화 공작소에서는 꽃 팔찌 만들기, 세계 문양 그리기, 도자목걸이, 나무자동차, 양말인형, 베트남 농모자 만들기, 가족 T-셔츠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 부스도 운영하였다. 풍물전시마당은 아시아 11개국 100여종의 의복, 민속공예품, 악기를 전시 및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하여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과 문화를 체험해 볼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 이동도서관인 달팽이의 꿈,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마술의 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는 2006년부터 실시하여 8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여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상호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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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다문화가족 열린 소방안전교실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30일 고아읍사무소에서 고아읍 일대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지원센터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으로 낯선 문화적 환경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대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으로는 ▲119신고요령 및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 겨울철 주택화재등 예방당부 ▲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헸다. 또한, 2013년도 원어민 119생활안전교육 강사로 양성 된 김향정씨를 초빙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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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경영(CSR)리더 선정남유진 구미시장이 JTBC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리더’에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리더’는 동반성장 경영과 사회책임 경영에 공헌한 CEO에게 수상한다. 11일 오전1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KB금융그룹 임영록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 공공기관과 기업의 대표 총 31인이 선정됐다. 남유진 시장은 취임이후 지금까지 기업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공영의 철학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무엇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민선5기 8만개 목표대비 71,99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서민경제를 활성화시켰다. 또한 기업사랑운동본부 설치, We Together운동, 1인1사 기업사랑도우미 등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여 지난 7년 동안 총 273개사 10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만들기에 전념해 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예견하여 2010년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 실천하여 공생하는 세상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도 큰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2008년 (재)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을 실시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多행복프로그램’, ‘사랑의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정책을 펼쳐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따뜻한 인류애 실현에 앞장서 왔다. 무엇보다 세계 빈곤퇴치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에 솔선수범하여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필리핀 등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고,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 ‘새마을운동테마공원’설립을 추진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로 선정된 것은 42만 구미시민과 1600여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특별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상생공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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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 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201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공모 사업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운영되며, 나라별 생활 문화 100배 알기와 다문화 이해 특강, 무궁화 머그컵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진다. 나라별 생활 문화 100배 알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문화 이해 특강과 체험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전 온라인 신청(선착순 50명)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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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해교육『多행복프로그램』多행복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사는 사회 조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7. 24(수) 14:00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공단1동 주민센터에서 광평동, 공단1․2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각 단체 협의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제7기『多행복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多행복프로그램』은 구미시 27개 읍면동을 16개 권역으로 나눠 5월부터 11월까지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구미시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전문강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 또한 다문화 종합예술단의 노래공연과 아시아 국화문양 만들기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영란 방문지도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그동안의 방문 사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의 차이와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가족과 이웃들의 배려와 이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다문화이해교육인「多행복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일반인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사회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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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7. 17(수) 14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비산동 주민센터에서 신평1동, 신평2 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각 단체 협의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제6기『多행복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多행복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미시 27개 읍면동을 16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다문화이해교육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도근희 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결혼이주 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가족과 주위 이웃의 배려와 이해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고 다문화 종합예술단의 중국 전통춤 공연과 아시아 국화문양 만들기 체험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김정곤 시의원, 김익수 시의원이 다행복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고 다문화 관련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다문화이해 교육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잘 사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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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친화도시 청사진 그리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을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성인지적(性認知的) 관점을 정책 전반에 확산 적용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취임 후 민선 4, 5기 동안 경제․문화․복지․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한 도약과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어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구축해 가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구체적인 접근을 꾀하는 한편, 정책의 관점을 ‘젠더(gender, 사회적인 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정책과 도시의 발전 과정에 남녀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골고루 혜택을 받는 “평등도시”,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 여성친화 관점의 기획,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 추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299, 규칙 126건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12.3.16)과 함께 자치법규(78건 정비)부터 성별영향분석을 통해 여성의 성별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내실있게 추진 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금년 2월에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표창을 수상한 바도 있다. 또한 성인지예산제도를 통해 예산수립 과정에서부터 예산집행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 차별을 개선하여 평등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2013년 사업 중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 97개 사업에 대해 성별수혜와 성별격차의 원인분석과 대책을 수립하여 성평등 정책을 반영·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의 정책과 예산집행에 있어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 즉,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노인, 여성 등이 살아가기 편리한 기반을 구축하고 환류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성 평등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한편, 눈에 띄지 않는 간접차별과 관행적으로 행하여 왔던 불평등을 개선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환경” = “모든 시민의 행복 조건”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의 불리함, 불안함, 불편함, 불평등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여성의 일상과 욕구를 반영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에 두는 정책이다. 즉, 여성친화도시는 그동안 정책에서 보이지 않게 소외되어 왔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이념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여성의 행복이 보장되고 지속되는 정책실현과 도시환경 조성은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조건임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최첨단 CCTV 및 통합관제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환경적으로 범죄 및 범죄 공포의 감소를 위해 시스템을 총정비하고 도시의 컬러, 조명, 구조물 변화 등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향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CTV 설치는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도시 구미 선포와 같은 맥락으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토록 대대적으로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하이힐, 어르신의 지팡이, 장애인의 휠체어, 유아들의 유모차 등 모두가 이용에 불편이 없는 도로환경 개선과 가로등 확충, 장애인과 여성 전용 주차장 확대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 취임 후 시장의 지시에 의해 공원 벤치는 중간 팔걸이가 있는 특수벤치로 설치하여 취객, 노숙자 등이 벤치에 눕는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자연스럽게 예방하고, 또한 도로와 공원의 차폐시설물을 투시형 또는 트인구조로 개선함으로써 쓰레기 방치 및 우범화 예방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남시장의 이러한 앞서가는 마인드는 공원을 비롯한 공공이용시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결혼이민여성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화합을 도모 구미시는 다양한 여성들을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1,300명(국적취득자 포함)의 결혼이민여성이 거주하고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는 1,289명으로 조사되었다. 구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실을 비롯한 역량강화교실, 가족캠프와 배우자 교육, 자녀의 언어발달과 영재교육, 가족상담과 정보제공 등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이들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청을 비롯하여 구미경찰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등 공공기관, 기업체, 유관단체 등 12개 기관과 22세대의 다문화가족 간 자매결연을 맺어 새내기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 읍면동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추진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여성으로, 미래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자녀의 훌륭한 양육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구성들의 일체감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 분야별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어야 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 과정이며 무엇보다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추진이 중요한 요소” 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친화 도시 모니터단’ 구성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속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도출하고 민․관이 자유로운 의사교환을 통해 민주적이며 책임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여 구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공직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정책추진 기반 강화 - 여성가족부 차관 특강 구미시는 지난 7월 4일에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복실 차관은 구미시 소속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경제의 주역, 여성”이란 부제로 특강을 하면서 남유진 시장을 선배공무원으로 표현하며 “10년지기 인연으로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고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직접 찾아와 협의를 추진하는 남시장의 열정과 마인드, 그리고 구미의 양성평등 실천 기반을 높이 평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전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더 큰 구미를 만드는 힘, 양성평등에서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속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마인드를 높이고 성인지적(性認知的) 감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양성평등교육을 금년에는 1,600여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8월∼9월중 실시키로 하고 전문교육기관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공직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내실있는 추진이 어렵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강조하고, 공직사회부터 능력중심의 양성평등 인사행정을 확립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최근 7월 5일 단행 된 구미시 인사에서도 결과로 보여 주듯이 의회전문위원 여성 승진 발탁, 인사, 기획 등 주요 보직에 여성들을 발탁하는 등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위주의 인사 단행에서도 그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 평생학습도시 구미, 여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 최적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미는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구미’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아개발과 평생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미시 직영의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생애단계별, 계층별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2만여 명의 시민들이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특히, 여성대학, 여성지도자 역량교육,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정기 평생교육과정 등을 개설하여 17,000여 여성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여성의 수강 비율은 전체 수강생 21,000여 명의 85%에 이르는 수치이며 이러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취미, 외국어, 악기,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으며, 관내 대학 위탁교육과정 운영, 대학 학점은행제 운영을 통해 지역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전문화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습득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시 관내 12개의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소양과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 확충과 작은 도서관 2개소 개소 등 도서관이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도서관이 가장 많이 있는 도시 “구미”로도 전국에 잘 알려져 있어 여성친화, 가족친화 도시로의 면모를 더하고 있다. ▶ 아이낳기 좋은 환경, 안심 보육, 일․가정 양립지원 최적의 가족친화 도시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지원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부모와 함께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와 산전검사,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과 함께 모유수유 교실 운영과 상담 제공,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등 예비부모 및 출산부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에 대해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축하금 지원,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 셋째아 이상에 대한 보장성 보험가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이 여성과 가족의 개별적인 일이 아닌 사회와 지역이 함께 기뻐하고 함께 지원 해 가는 과정이며, 모성보호의 의지를 정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484개소 중 58개소의 어린이집을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여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여 취․창업 중인 여성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안심하고 자신의 일자리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 사람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건강한 정신을 담아주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와야 할 곳이 가정이다.”라고 항상 역설하며 핵가족화, 산업화 과정에서 가족간의 역할과 사랑을 제대로 정립시키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가정 내 돌봄의 역할분담과 민주적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성 돌봄 확대를 위한 아버지 학교 운영, 건강가정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 여성 근로자의 행복미래, 경력단절 여성이 새 일을 찾는 구미 구미는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액중 부가가치액)가 53,817달러(2010년말 기준)로 인구 30만이상 시군구 중 1위를 자랑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다양한 근로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임대아파트 2개소 258호를 제공하여 재직중인 미혼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소별로 사감을 배치하여 생활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일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취업설계사 운영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에 대응하여 2012년에는 1,5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취․창업을 통해 새일을 찾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문화와 역사,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시 구미에서, 구미를 이끄는 절반의 주역으로 21만의 구미 여성들이 당당하게 지역발전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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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 소식 6/27선주원남동/ 多행복프로그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6. 26(수) 11:00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으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주민, 통장 등 각 단체 협의회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제4기『多행복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多행복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미시 27개 읍면동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생활방식과 다문화 가족간 의사소통 방법, 다문화수용에 대한 자세와 노력 등의 내용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多행복프로그램』은 대구교육대학교 배상식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관한 강의를 하였고, 강의에 이어 다문화여성 모국문화 홍보단의 중국전통 춤 공연, 다문화 가족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 국화 문양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제4기를 맞은『多행복프로그램』참여자들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장흔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多 행복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로 사회통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문화여성이 자녀양육 및 우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주어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데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多 행복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문화 이해 부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열린 다문화 사회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진미동 진미동(동장 류하태)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방해문)에서는 6. 27(목) 10:30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바른가정 실천결의 및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소규모주민편익사업 대상지조사․불법주정차단속 사전안내․신규 기초수급자 발굴 등 주요 동정사항을 홍보하고, 바른가정실천 및 기초질서확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해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사랑나눔범시민운동 전개를 통해 효과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인정미 넘치는 진미동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류하태 진미동장은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도덕성 상실위기에 처해있는 현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1동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6월 26일 10시 가로변 및 금오정 정비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자연보호협의회장(회장 노정자)을 중심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봉사 활동 및 소외된 노인들을 찾아 말벗이 되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참된 봉사와 실천을 해왔다. 이번달에는 금오정 주변 및 관내 도로변을 돌며 불법 전단지, 불법쓰레기를 제거하고, 무더운여름이 되면서 도로변에 돋아난 잡풀 제거를 통한 지역의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초록빛 싱그러운 나무들과 함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한 공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공단1동/ 통장협의회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6. 26(수) 11:00시에 6월 통장협의회 (협의회장 정성화)월례회의를 공단1동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통장회의는 6월 한달간 공단1동 소식 및 불법주정차 사전예고제 시행, 전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및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등 주요 시정을 전달하고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활동 시정홍보와 기타 현안사항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통장회의 후 통장전원이 인동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하였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하여 노력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 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 송정동분회(회장 이철화)에서는 6월 25일(화) 17:30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직공원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6월 정례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1단체 1공원 지정』운영계획에 의거 청소구역으로 지정된『성직공원』을 찾아 잡초 제거 및 주변 청소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주정차단속 사전 예고제와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주요 시정에 대해 홍보 하였으며,『어머니포순이봉사단』의 지속적인 방범순찰 활동과 자유총연맹송정동분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최윤구 송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자유총연맹 송정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