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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시책 추진 부서장 및 담당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연구용역을 토대로 '아동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6개 영역별 50개 사업을 중점전략과제로 선정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18~2021)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영역별로는 놀이와 여가분야는 장난감 도서관 운영, 강동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유아 숲 조성 등 14개 과제,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는 아동권리 옴부즈맨 운영, 아동권리 민감성 향상 및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8개 과제, 안전과 보호는 국제안전학교 운영사업, 아동안전 실태조사 및 안전지도 제작 등 8개 과제, 보건과 사회서비스는 초․중등 무상급식 서비스 확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8개 과제이며, 교육환경은 드림스타트 운영, 생애주기별 독서교실 운영 등 8개 과제, 가정환경은 학교 밖 청소년 활성화, 구미시 아동친화놀이터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선정하여 연도별 순차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올해 소요예산은 10,079백만원으로, 아동친화영역 중 교육환경 분야 (44%), 놀이와 여가 분야(31%), 보건과 사회서비스 분야(12%) 등이 높은 순으로 비율을 차지했으며, 선정된 과제는 매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관계부서의 의견 및 아동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묵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전략과제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하며, 이를 토대로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여, 아동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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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8.22.(수) 13:00,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국내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은 결혼이주여성 총17명(베트남 8, 중국 8, 필리핀 1)으로,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국어로 번역된 맞춤식 교재를 제공해 운전면허 습득에 필요한 이론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수월하게 학과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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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 18(토) 오전 10시에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구미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개의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접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강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과 엄마나라와 아빠나라 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 참여자는 베트남어 4명, 중국어 16명, 러시아어 1명으로 총 21명이 '이중언어 한마당' 행사에 출전 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우리가족 소개, 나의 꿈,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야기, 중국어를 배우면 좋은 점, 나의 꿈과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 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이 준비한 전통춤인 키르키즈스탄, 필리핀의 모국 춤 공연을 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특별상 1명, 노력상 14명, 우수상 3명, 최우수상 2명, 대상 1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신성우 학생이 차지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신성우 학생 어머니는 “아들이 한 달 동안 원고 외운다고 힘들어 했지만 상 받아서 너무 감격스럽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어 초급반과 중급반, 중국어 초급1반과 초급2반, 중급반 등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5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후 1시∼3시까지 중국어 상급반을 위한 프리토킹반 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엄마나라 언어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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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 하는 매직 & 버블쇼 개최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수) 도서관과 함께 하는 매직&버블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2018년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2학년 오연우 어린이는 “서울이나 대구에서만 볼 수 있던 매직버블쇼를 구미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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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다문화가족 대상 모의투표체험 실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규찬)는 지난 9일·11일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구미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투표체험을 실시했다. 구미시선관위는 이주여성들에게 낯선 한국의 선거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실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신분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받고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베트남에서 온 이선화(30세, 도량동 거주) 씨는 “한국의 선거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지방선거일에 꼭 투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영주권을 취득한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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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화려한 개막!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서막을 연다. “함께 뛰자! 경북의 힘, 함께 열자 구미의 꿈!” 이라는 구호 아래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20개 종목으로, 경북도 내 23개 시‧군 선수들이 참가해 25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선보인다. 각계 인사를 비롯한 시‧군 선수단,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개회식은 ‘Yes Gumi 창을 열어라 젊은 태양이여’(식전행사), ‘금오! 하나된 빛으로 비상하다’(공식행사), ‘희망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다’(식후행사)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식의 새로운 연출, 2020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남녀노소,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그리고 23개 시‧군의 체육 가족이 참여하는 애국가 제창, 인기가수 축하공연, 드론을 이용한 성화 점화,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대축전을 함께하는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각종 체험, 홍보, 대회운영지원 부스를 설치하여 즐길거리가 있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개회식장과 경기장 곳곳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대축전 개최 기간동안 대축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구미시를 방문한 분들이 편하고 알차게 구미의 역사와 문화, 경제를 둘러볼 수 있도록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는 관광시티투어 버스를 9일과 10일 양일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축전은 30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축제가 될 것이다.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가 시간에는 준비된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도 즐기는 진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스포츠를 통해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경상북도종목단체가 주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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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워킹대디 가족정보 페스티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9월 1일-2일 양일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정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회째 맞는 행사로서 워킹맘․워킹대디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9월 1일 첫째 날은 전야제로서 워킹맘 워킹대디 합창, 다문화공연 등 음악제와 영화제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여유롭고 즐거운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선사했다. 둘째 날은 본 행사로서 오후 1시부터 체험․정보부스,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개회식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가족영화제가 밤 8시까지 이어졌다. 24개의 체험 및 정보부스에서는 아빠와 앞치마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를 비롯한 가족체험과 법률․취업․가족상담 등 직장과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상담이 진행되었다. 행사장 한 곳에서는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공간을 마련하여 엄마․아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무대공연장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 색소폰 연주, 댄스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무대공연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스베이비’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면서 오순도순 단란한 한때를 보냈다. 이묵 부시장은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워킹맘, 워킹대디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시는 물론 기업, 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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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2일 오후 3시 형곡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0명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 및 이주한 여성들로 6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해와 소양과정,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학습 등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교육을 할 예정이며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을 통한 기본이해는 물론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지역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만의 특수 시책이다. 또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추진시 통역 지원 등 개도국 새마을운동확산 보급의 가교 역할 등 다문화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믿고 앞으로 많은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이번 다문화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 새마을 역군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운동이 위대한 운동임을 반드시 배우고 익혀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생들의 모국에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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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희망 대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희망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통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기념식, 체험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국악인 남상일이 가족애를 담은 노래를 국악으로 녹여 한바탕 흥겨운 가족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식행사에서는 가족의 의미를 모래로 표현한 감동적인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5명(도지사 15명, 시장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육아휴직 아빠의 육아일기 낭독으로 남성의 육아참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재조명 했다.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생애주기별 가족 구성원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엔딩으로 워킹맘 워킹대디로 구성된 합창단이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에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밖에는 도내 10개 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여하여 느린우체국, 풍선다트, 가족액자 만들기, 플라스틱 공예, 가족캠페인 등 가족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구미 대표 빵 베이쿠미, 보리떡, 청도 감말랭이 등 시·군 특산물 시식코너,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아온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미를 찾아주신 도민들을 반갑게 환영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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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사전투표체험 행사 개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지난달 30일 구미역에서 사전투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제도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인확인기, 명부단말기, 용지발급기, 기표소, 투표함 등 사전투표에서 실제 사용되는 장비를 설치하고, 주민등록지 내에서 하는 관내 사전투표와 주민등록지 외에서 하는 관외 사전투표를 구별하여 설치하는 등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옮겨 놓아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구미시선관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인 ‘다 함께 하는 길’, ‘장애인복지회관’ 등 투표 취약 계층을 찾아가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전투표의 편리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5월 9일 선거일에 부득이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5월 4일~5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