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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2021년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12월 15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2021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고용창출과 여권신장 제고에 기여한 기업체 4곳과 공로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활동 영상 시청과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장애란 관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가진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동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가정과 사회성장을 이끄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구미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기업체 관계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더욱더 성장하는 구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개관하여 여성의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경력단절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주관) 지정․위탁 운영으로 올해 3월에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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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중등교사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현오)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중등교사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우울'에 대한 이해와 학생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생과 함께하는 교사의 마음리더십,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색채를 활용한 심리 치유, 영화와 사진을 활용한 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되었던 집합연수에 대한 현장의 갈증과 코로나 우울감의 실태를 반영하듯 계획 인원의 세 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였다. 연수 운영 담당자는 "위드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확산추세를 감안하여 이번 연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1박 2일 동안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시 발열체크와 함께 1인 1실 숙소 배정,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현오 원장은 "코로나 우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개설한 이번 연수에 3:1의 경쟁을 뚫고 참가한 연수생들은 모두 학급담임 선생님들이다"며 "이들이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면 교육 현장 구성원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과 치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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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 대표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구지방환경청 주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주관으로 12월 2일 14:00 구미상의 3층 회의실에서 경북서부권역 배출사업장 역량강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재호 회장,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황대용 환경감시과장, 진영식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및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구미·김천·칠곡 사업장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재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ESG경영이 필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기업에서는 발 빠르게 대응해야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정책과 현장애로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황대용 환경감시과장이 2022년 환경정책 및 지도점검 방향, 환경 관련 주요위반 및 적발사례, 개정법령 등을 소개했으며, 엘지전자㈜ 변광일 팀장과 ㈜에스케이실트론 김학승 실장이 기업 자체환경관리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기업체에서는 통합환경관리, 대기총량제 등 신설 및 개정된 법안으로 인해 사업장의 담당자들이 애로를 겪고 있어 법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효과적인 시설운영관리를 위해 관련 세미나와 교육 활성화를 요청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면제에 따른 자가측정의무 이행과 관련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도점검 및 단속 일시유예 등을 건의하였고 대구지방환경청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구미를 비롯한 칠곡, 김천지역 기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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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교육과정 컨설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1월 30일 14시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컨설턴트 3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기제 운영을 대비한 교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은 2022년도 입학생 3개년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가지고 6명의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계획 및 운영에 대하여 학교 간 컨설팅이 심층적으로 진행되었다. 컨설팅에서는 운영에 대한 의문점과 오류를 수정하고, 운영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여 보다 나은 자유학기제 운영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식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두 축은 학생활동 중심수업의 활성화와 과정중심평가이며, 단위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운영으로 자유학기제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인식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오늘 연수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마음 속 다짐들이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2021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컨설팅에 참여한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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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강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청해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부 예산분석과 공모사업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 공모사업의 다양화에 따른 16개의 정부부처의 국고보조,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년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판 뉴딜 2.0+지역균형 뉴딜 특성과 이해 ▲최근 공모사업의 주요 특징▲공모사업의 개념과 이해 등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부처의 예산과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내년도 국비확보 및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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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활용 연수![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1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처음학교로 시스템 업무담당자 101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2학년도 유아모집을 위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모집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치원에 자녀를 입학시키고자 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처음학교로 시스템 활용 연수 강사로 참여한 류영자(문장초병설유치원) 원감은 '처음학교로' 시스템 메뉴얼 및 진행일정, 유치원과 학부모의 시스템 활용법 등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유아모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해주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서비스도 운영하게 되어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치원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식 교육장은 "전국 동시에 유아들을 선발하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치원이 공교육의 길로 진입하는 통로라는 큰 의미가 있으므로 유치원 업무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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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시에 'KTX구미역 신설협의 진행 내용 공개하라'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이 구미시와 환경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대구취수원 일부 구미이전에 대한 정부보상책 1순위 'KTX구미역(약목) 신설'에 대해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만 지원(추정)하고 건립비 2천억원은 전액 구미시 부담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구미시는 즉각 KTX구미역 신설 협의 진행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국회의원, 시의원, 반추위, 시민단체가 하나같이 정부보상요구안의 공개를 요구해도 밀실협상을 고수하고 있는 장세용 시장의 불통 의지를 지적하면서 "구미시민들은 정부 보상책이니까 당연히 전액 국비 부담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철도건설법시행령) 제22조(원인자의 비용부담 비율) ① 법 제21조제3항에 따라 국가 외의 자로서 철도건설사업의 시행을 요구하는 자(이하 "원인자"라 한다)가 철도건설사업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 그 부담 비율은 다음 각 호에 따른다. [개정 2010.1.7 제21985호(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 4. 원인자의 요구에 의하여 기존의 철도노선에 역 시설을 건설하거나 증축 또는 개축하는 경우: 건설·증축 또는 개축하는 데 드는 비용(역사 진입도로의 설치비용을 포함한다)의 전액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되어있다. 위 철도법에 따라 경부선상 서대구역 건립비용 1,081억원 중 대구권광역철도역 부분(132억원=국비 92억원/시비 40억원)을 제외한 고속철도역 부분 건립비용 949억원 전액을 대구시가 부담했다. 광역철도는 정부가 70% 지원한다. 관련법을 근거로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은 칠곡군이 계획 확정 이후에 요구함으로써 200억원 전액 칠곡군 부담인데 비해, 구미 사곡역은 애초 대구시 계획에 빠진 것을 계획 확정 이전인 2009년 12월 구미경실련이 신설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구미시와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이 국토부에 강력 요청해 반영, 70% 국비 지원을 받으면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정부보상요구안을 제시하기 이전 작년 12월 16일 성명서를 통해 전액 국비를 지원한 KTX논산훈련소역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액 국고조달 '호남고속철 논산훈련소역 신설사업'은 2019년 12월 KDI 타당성 재조사(B/C 0.5)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에 논산시 담당자와 직접 통화를 통해 철도법과 달리 전액 국비 지원 근거를 확인한 결과, 논산시가 '국방복지' 차원의 특례를 요구했고,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예타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구취수원일부 구미이전의 가치가 특례에 해당하지 않다는 게 정부 입장인가? 지역 상공계의 관심은 정부보상요구안 중에서 ‘KTX구미역 신설’ 하나밖에 없다. 정부에서 ‘KTX구미역 신설’만 지원해주면 찬성하겠다는 것인데 '2천억 건립비 전액 구미시 부담’ 소식을 접했을 때에 극심한 시민 분열에 비해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오히려 "KTX구미공단역(약목) 신설을 내년 대선 구미지역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범시민운동을 벌이자는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주장이 득세할 것이라면서 2천억 건립비 전액 구미시 부담 방안은 무용지물이다. 국토부가 2017년에 조사한 약목 KTX역 건립 추정비용이 1,820억원이었으므로 현재 2천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채 한계치인 구미시가 2천억원을 조달할 재정 여력도 없지만, 대구취수원일부 구미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국힘 의원이 다수인 시의회 통과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연말 시한 조건부 수용 철회를 발표하면 오히려 울산시가 대구취수원일부 구미이전 조건으로, 대구시로부터 운문댐 물 7만톤을 받아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할 계획인 울산시장이 KTX구미역 원인자 부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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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강사를 초빙하여 25개 읍면동 아동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정기예방 미접종, 장기결석, 아동수당·양육수당·보육료 미신청,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신고이력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학대 위험징후 조기발견 및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18년 1차수부터 본 사업을 실시하여 빅데이터 발굴을 통한 18세 미만 아동 정기조사와 가정 내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 전수조사를 통하여 총 1,690명의 가정을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점검함으로써 아동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개요 및 시스템사용법과 다양한 통계, 분석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예측변수에 해당하는 아동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으나, 직접 가정방문을 수행하는 담당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어야만 비로소 사업의 가치가 발휘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어 아동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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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2021년 독서감상문 공모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독서감상문'을 공모한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독서감상문 공모는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를 권장하고 독서 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한다. 응모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 도서는 독서감상문 공모 도서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15권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초등부(4~6학년) 공모 도서는 책을 많이 접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나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고, 중·고등부 도서는 청소년들이 그 시기에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사건, 생각지 못한 주제 등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도서를 선정하였다. 일반부 도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화에 관한 도서와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공모 방법은 부문별 공모 도서 목록 중 1권을 선택하여 초등부 A4 1~2매, 중·고등부 A4 2~3매, 일반부 A4 3~4매의 분량으로 독서감상문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9월 14일(화)부터 10월 15일(금)까지로, 구미도서관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부문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도서 목록 및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2층 일반자료실(☎054-450-70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1년 독서감상문 공모 도서 목록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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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홍보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신청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아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되며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모두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부동산소재지별로 위촉된 보증인(자격보증인 1인 포함) 5인의 보증날인이 된 보증서와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동지역은 시청 토지정보과(054-480-6373), 읍면지역은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054-480-5753)로 제출하면 된다. 확인서 발급 신청 후 담당자는 보증취지 및 현장 확인, 이해관계인 조사를 완료하고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되고 이후 등기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이전의 조치법과는 달리 다른 법률의 배제조항이 없어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및 부동산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또는 과징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법은 2006년 이후로 14년 만에 시행되었고 내년 8월 4일까지이므로 현재 확인서 발급 신청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다"며 "불가피하게 등기이전을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