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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지난 10. 17.(토) 10:00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김미경 강사(비영리 컨설팅 웰펌 공동대표)를 초빙하여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세부적인 절차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해평면에서 연잎밥 만들기 체험과 도리사 견학을 하고 봉곡동에서 도예체험을 함께하며 위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과 워크숍으로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힐링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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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 학술정밀발굴조사 용역 착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5호 “주륵사 폐탑”의 학술정밀발굴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주륵사 폐탑의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발굴조사를 맡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원장 이규정)에서는 주륵사 폐탑의 하부구조, 규모, 잔존양상, 창건연대와 존속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교초전지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는 주륵사지는 삼국시대를 거쳐 통일신라시대에 확장됐으며, 그 법통은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되고 낙동강 중류역 불교 전파와 변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한국불교사연구에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5월 1차 발굴조사에서는 담장지․축대․건물지 등이 확인되었고, 삼국시대 토기편, 청자대접, 청동접시, 기와, 전돌, 나발 등 31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1차 발굴조사에서 특징적인 것은 연화문 수막새와 암막새, 주륵사(朱勒寺) 명문기와, 부처님의 머리 부분에 소라껍질처럼 머리털을 빙빙 비틀어서 4~6단 말아올린 것을 점토로 표현한 나발 10여점이 수습되어 주륵사 성격연구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륵사를 포함한 전모례가정, 낙산리삼층석탑, 해평도리사 등은 낙동강 중류 및 신라의 불교역사와 깊은 관련성을 보이는 유적임으로 조사․연구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했으며, "이러한 조사․연구를 계기로 지역문화재 보존에 더욱 힘써, 구미를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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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유학생 구미일원 역사·문화시설 탐방구미시는 10월 17일(목) 구미지역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63명을 대상으로 구미의 다양한 문화 및 역사시설을 탐방했다. 탐방 코스는 채미정, 야은역사체험관, 해운사 등 금오산 일대와 박정희대통령 생가, 도리사, 신라불교초전지, 전모례가정 등 주요 관광지로, 동행한 문화해설사와 통역사가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유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과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등 8개국 유학생들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머나먼 타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베트남에서 온 한 유학생은 "구미를 많이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구미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기대하며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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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 성료!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지난 10월 3일(목) 구미산악레포츠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평면 임도걷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손동원)가 주관하는 제3회 아름다운 해평냉산 임도걷기 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열 도의원, 윤종호․이지연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는 초급코스(도리사 방면, 4㎞), 중급코스(태조산정 방면, 6㎞)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도를 걷는 중간 중간에는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임도의 경치를 보며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및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했다. 화합행사에서는 장구공연, 밴드 및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즉석 노래자랑 10팀이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체험마당에서 공예체험과, 팝콘, 솜사탕, 캘리그라피,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과 지역농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하여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임도걷기 대회는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임도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자기의 일처럼 솔선수범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앞으로도 해평냉산에 더 다양하고 멋진 시설들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누구나 찾아오는 냉산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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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 초전지에서 버스킹음악회 개최구미시는 지난 17일 밤,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장석춘 국회의원,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장미경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어쿠스틱밴드, 퓨전국악, 밴드 등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한옥 무대아래 펼쳐진 이번무대는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과 정취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발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체험의 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천년고찰 도리사,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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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 신라불교초전지 버스킹음악회 개최구미시에서는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버스킹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개면의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커피밴드, 어쿠스틱밴드 링크맨, 퓨전국악 여울 등 버스커들이 출연하여 지역민과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전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추억을 쌓기 바라며, 신라불교초전지가 전통과 불교문화 체험의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천년 불교의 발상지로 지난 2017년 10월 개관하여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과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전통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문화공간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 도개 플라워단지의 새하얀 메밀꽃밭과 천년고찰 도리사,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씨앗마을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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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 소재 천년의 역사와 숨결의 '신라불교초전지 마을'구미시 도개면에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신라불교초전지가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불교가 꽃피우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주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7개 동의 숙박시설로 구성된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사찰음식체험관, 의(衣)․식(食)․주(住)․법(法)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당시의 생활문화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은 아도화상이 신라로 와서 불교문화의 꽃을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신라 불교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전통 가옥 체험관은 성불관을 비롯한 7개의 한옥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방에는 온돌마루, 방, 화장실, 주방 등이 있으며, 전통 한옥으로 지어져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숙박비는 성수기 평균 10만원 정도로 저렴하여 주말, 성수기에는 예약 신청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현재 기준, 주말 숙박은 이미 8월말까지 예약이 완료되어 전통 가옥 체험관의 인기를 말해주고 있다. 사찰음식 체험관은 내부에 조리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사찰 음식을 조리하여 맛볼 수 있으며, 기존에 매주 일요일에 실시하던 ‘사찰음식체험프로그램’을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평일로 확대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비는 7천원으로 각종 모임 장소로도 추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신설․확대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250여명의 유치원․초등학생들에게 부채․바람개비․나무팽이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기억에 남을 여름방학을 선물해 주고 있다. 8월초에는 도리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여름방학 인성학교’를 개설하고 ‘신라불교초전지-도리사-문수사’를 잇는 삼사순례 코스를 운영하여 아도화상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보는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프로그램 확대운영 외에도 시설 및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25번 국도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초전지 미관 향상을 위해 보리수나무, 연꽃, 수국 등의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머물고 풍성한 열매가 가득해 언제 방문해도 매력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라불교초전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진흥과 홍보전문가가 *티저 기법으로 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불교문화초전지에서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도 하고 전통가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바쁜 일상의 묵은 때를 씻어내며 힐링을 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저 광고: 요소를 고객에게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관심을 끌려고 하는 상업 광고의 한 방법 문의 : 구미시설관리공단 054-480-2140 https://www.ginco.or.kr/silla/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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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한 여름, Cool하게! 올여름 구미로 떠나자!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여름 휴가철! 무더위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꿈같은 시간을 보낼 계획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여름휴가! 구미시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줄 “구미(口味)가 당기는 여름휴가지 5선”을 선정했다. 휴가지 선택은 늘 고민일 수 밖에 없다. 유명휴가지의 높은 물가, 번잡함을 떠나서 새롭게 떠오르는 구미의 관광지로 2019년 당신의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구미당기는 매력의 여름휴가지의 5선을 소개한다. 1. 전국 최초의 도립공원, 한국최고의 명산 '금오산' 구미시 남통동 288-2 TEL 054-480-4605 http://www.gumi.go.kr/park/main.do 구미 금오산은 1970년 6월 1일 전국최초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해발976m의 평지돌출형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기암절벽과 수림이 잘 어울리는 산이다. 고려말 충신 야은 길재선생을 기리는 채미정이 산 입구에 자리하여 빛을 더하고 있으며 금오산성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산성으로 외침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역사의 현장이다. 금오산 입구에는 금오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둬 만든 금오지가 있다. 금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금오산 올레길은 산책로를 걷는 많은 시민들의 건강, 사랑, 소원이 이루어지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원점회기형 산책로이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출발을 해도 상관이 없고 2.4km의 부담없는 거리로 수려한 주변경관을 즐기며 중간중간 평상과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2. 쉼과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TEL 054-480-2140 https://www.ginco.or.kr/silla/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시대 테마촌이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불교문화체험관, 전시가옥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은 총 3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2관은 성국공주의 병을 향으로 치료한 아도화상의 행적을 보여주면서 도리사 창건에 대한 과정을 소개하고 아도화상의 입적지를 재현했다. 3관은 신라불교가 국교로 승인된 과정과 구미지역의 불교문화 유산을 상세히 설명했다. 전통가옥체험관은 성불, 자비, 견성, 해탈, 오도, 대각, 득도관 등 7개동 10채의 고품격 전통한옥에서 숙박 후 아침 햇살 맞으며 태조산 정상을 바로보고 있으면 쉼과 힐링으로 몸과 마음이 깨어남을 느낄 수 있다. 넓은 마당에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왕윷놀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예약 및 체험신청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3. 낮에는 워터페스티벌, 밤에는 별빛낭만과 함께하는 '구미캠핑장' 구미시 낙동제방길 200(양호동) http://www.ginco.or.kr 구미캠핑장은 캠핑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이 둘러앉아 쉴 수 있는 형태의 카라반캠핑, 차량을 동반한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 그리고 진정한 캠핑족을 위한 일반캠핑장이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조립식수영장 4조, 대형 미끄럼틀, 영유아풀, 유수풀, 버블 존, 터널분수, 그늘막 등이 있으며, 대형 미끄럼틀의 높이는 6미터 정도로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튜브를 착용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성수기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2세 이하 무료, 3세 - 12세 4천원, 13세 이상은 6천원이며, 구미시민은 신분증 확인으로 50% 할인하여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4. 자연을 누리는 가장 큰 행복, 자연을 찾은 여유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옥성면 휴양림길 150 TEL 054-481-4052 www.gumihy.com 구미의 자연을 볼 수 있는 옥성자연휴양림! 건강에 좋은 황토를 이용한 숲속의 집을 비롯해 저수지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수변테크,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참살이길, 민속길, 옛오솔길 등 예쁜 이름의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마당숲에서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와 걷기에도 부담이 없어 오솔길을 산책하다보면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동반 관광객에에 아주 인기가 높다. 자연에서의 숙박이 가능한 풍경의 집, 전망의 집, 풀향기 집 등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통나무집이다. 그리고 숲속의 집 외에도 야영데크장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총 65동의 야영이 가능하다. 특히 옥성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0일부터 개장해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운영하며, 별도 이용료 없이 휴양림 입장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숲속에 위치한 물놀이장에서 산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숙박 예약신청은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내 예약하기를 이용하면 되고 구미시민은 성수기 20%, 비수기 40% 할인이 가능하다. 5. 친환경 녹색도시의 상징 '에코랜드' 구미시 산동면 인덕1길 195 TEL 054-480-5887 http://gumi.go.kr/ecoland 에코랜드는 각종식물에 대한 정보,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생태학습 체험관과 실제 살아있는 다람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람쥐 산책로,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녹색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탐방모노레일은 1.8km의 숲속코스로 이루어져, 구미에코랜드 일원을 30분간 힐링을 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태탐방모노레일은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데, 평지나 오르막에서는 배터리를 소모하여 오르지만, 내리막에서는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구미 에코랜드는 2017년 5월 11일 개장하여 연간 32만명이 방문하고 특히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연간 63,000명이 탑승하는 듯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모노레일은 홈페이지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회 요금은 6,000원으로 구미 시민은 50%할인이 적용되어 3,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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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 미래먹거리 "관광이 구미를 변화시킨다."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를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고 하는 구미관광의 실태를 살펴본다.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로 구미시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에 발맞춰 관광진흥과는 앞으로의 시민들의 미래 관광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에 관광진흥과는 6월 중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주요 내용은 대표 관광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하고 있는 전체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사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뉴미디어 관광마케팅 선두주자 미디어 사용환경이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모바일기반 뉴미디어로 변모하고 있는 트랜드를 구미시에서는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관광지소개 카드뉴스를 통해 사육신과 생육신이 배출된 유일한 고장, 구미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별주부전의 무대인 사천시 비토섬에서 온 토끼커플의 구미여행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동영상으로도 변환시켜 시 지정게시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인 230여개의 BIS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를 VR사진으로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구미지역 관광명소를 실감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구글맵과 로드뷰에 100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여 28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보드나 헤드셋을 사용해서 VR로 관람하면 공간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실감영상체험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모든 관광자원을 VR이미지제작 후 동영상까지 VR로 제작해 명실공히 뉴미디어마케팅 선도도시로 그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구성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관광자문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28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내 여행업계, 숙박업, 외식업, 시장상가, 전세버스 등 관광관련 업계 대표들과 관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구미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광자문협의회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관광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의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에 집결하다! 지난 5월 7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분기 특별히 경상북도 관광 및 홍보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구미시 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금오산 등 관내 주요관광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여 경상북도 문과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되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 학술대회 개최 지난 5월 10일(금) 호텔금오산에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의 산업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 산업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이란 대주제 아래 구미 글로벌 산업관광 스마트시티, 구미시의 문화관광 및 산업관광,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龜尾)관광코스개발, GREEN GUMI GO(지지고), 구미역사는 구미人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구미의 한류스타를 주제로 한 문화거리 조성, 그린구미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하는 에코투어리즘 코스는 현실가능하고 톡톡튀는 제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국내 참가객들에게 구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구미’의 브랜드 정립과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반산업과 관광지로서의 도시 위상제고하고 국내 관광분야 전문가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 한류스타 황치열 마케팅! 중국의 구미방문 적극 홍보! 구미시는 사드사태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해외 53개 국가가 참가하고 750개 업체, 5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로 구미시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를 알리고 한국 방문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크기의 황치열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리플릿은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구미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산단 및 근대산업유산 코스를 통한 차별화된 시티투어 운영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만의 이점을 살려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꿰하고 있다. ▶ 구미시 전 공무원 관광전문가로 거듭나다 지난 6월 3일(월) 정례석회때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달성토마토축제 기획을 비롯하여 사문진 맥주축제의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대구시 달성군청 관광진흥팀장을 역임한 서성용 레드기획 대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관광의 이해”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서성용 강사는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구미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는 우리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구미 주요관광지에 대해서 숙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구미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산업관광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대규모 인프라같은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 대표축제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구미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활동 추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홍보 및 안내 계획을 수립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미만의 특색이 있는 국가산업단지 연계 산업관광투어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회기간 동안 열리는 관내 행사들과 연계하여, 주요관광지 시티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경기장 및 행사장에 관광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것이다. 그리고 구미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 및 관광안내도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구미를 찾는 40,000여명의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완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 박차!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은 고려말 야은 길재 선생부터 구한말 왕산 허위선생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개혁해 온 구미(선산)의 인물에 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교육․전시․체험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253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1)을 투입하여 현재 83%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문화카페, 전망정 등의 시설을 갖춘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앞으로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과 함께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경북도내 시·군간 대표축제 품앗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축제 상호 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축제 발전 유도하기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시한 시·군 대표축제에 타 시·군에서 축제현장으로 정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공연지원 같은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미시는 7월부터 20여개 도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정책현장교육과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9. 18 - 9. 20 구미코 일대 에서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시민축제를 통해 구미지역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군 상생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은 구미 공단이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시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일환으로 킬러컨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관광환경을 업그레이드 해 구미만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자원, 산업문화유산, 의료관광 등 자원을 넓히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구미 관광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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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해평 도리사, 2019 해맞이 행사 개최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2019. 1. 1(화) 07시 국회의원, 경찰서장, 도ㆍ시의원, 해평면 기관・단체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면 도리사 경내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봉스님)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기해년 첫 해돋이를 지켜봤으며, 이어진 새해 소원성취기원 타종식에는 하나된 마음으로 올 한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염원했다. 한편, 해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조남진, 지호임)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따끈한 어묵을 제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참석한 면민과 이른 새벽부터 어묵을 준비해 준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2019 기해년에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해평면이 더욱 발전하고, 면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