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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책 읽는 금리단길' 인증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1월 2일부터 금오산 인근 각산마을 카페 8개소에서 '책 읽는 금리단길'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카페에 테마별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지원하여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 지역인 금리단길이 단순한 환경개선에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문화가 있는 명소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추진되었다. 구미도서관은 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목공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카페 인테리어 소품, 도서 전시 서가, 북카페 인증현판도 제작했다. 북카페는 그림책, 여행, 디저트, 시, 미술, 독서 등 8개 테마로 지정하여 1호점 '마음' 북카페를 시작으로 주제 도서를 비치하였고, 최근 오픈한 8호점 '동화' 카페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3D프린터로 출력한 동화 속 캐릭터를 전시하여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도서관 김후성 과장은 "실질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의 소통 공간이자 문화공간이 될 수 있는 테마 북카페를 지원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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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금리단길 상권활성화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17일 오후 3시, 현장지원센터(구미시 금오산로 134)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금리단길 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상권육성전문가와 도시재생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안진단과 선진사례에 대하여 토론을 펼쳤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인 각산마을은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오래된 주택들이 이루고 있는 골목을 활용한 젊은 상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감각적인 음식과 예쁜 카페․공방 상권을 형성해 나가면서 MZ세대들이 찾는 구미의 명소가 되고 있다 외부이용객이 많이 찾아 상권이 활성화될수록 금리단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생활 편의와 주차, 쓰레기 문제가 야기되어 주민, 상인과 이용객들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상권육성전문가(포항큰동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김인석)의 금리단길 상권 현안 진단과 경주 황리단길 사례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주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현안들을 주제로 향후 11월 7일 골목문화 활성화, 11월 21일 금오산 관광지 연계, 11월 28일 금리단길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도출 공감포럼을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현안 인식과 해결방안을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발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그 과정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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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희망 구미시대 '민선8기 비전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요 시정추진을 위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비상경제대책TF,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등과 지역 소재 대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4개년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체결 △민선8기 비전 발표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미시의 모든 정책을 민생경제와 인구유입 관점으로 재점검하고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구 늘리기,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구미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를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 4개년계획을 토대로 '구미혁신 로드맵' 제시 민선8기 출범 후 구미시에서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80개 공약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전문가 자문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장 주재 공약 실천보고회 개최 등 논의과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를 토대로 K-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미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게 되었다. ▸ (제조혁신)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구축, 방위산업 수출 거점형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K- 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미래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등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구축, 스마트물류 및 농식품 실리콘밸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혁신)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에는 금오산․선산권․천생산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금오산 리프레시 관광자원화 사업, 선산권 에코힐링 벨트 관광자원화 사업, 천생산 테이블 마운틴 관광자원화 사업, 낙동강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애니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있다. ▸ (도시혁신)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에서는 보전․관리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지원, 구미역사 전․후면 광장을 활용한 개방형 거점공간 조성 및 새마을 낭만(별빛) 야시장 추진 등 구미 원도심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큰 그림이 그려진 만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정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 체결 이날 구미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한국폴리텍대학(학장 황병관) 등 지역 4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사업 △우수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 △청년중심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개발과 문화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구미시와 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구미시의 문화․경제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9월 22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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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선산읍 첫 스타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3일 15시 선산읍을 시작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 소통 버스'를 타고 관내 25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는 현장 소통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소통 방문은 취임 첫해 지역별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방문지인 선산읍에서는 '선산읍 새 희망 행복 바람'이라는 주제로 관련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행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선산출장소 국 이전, 경북지역 식품산업의 융합기술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문화가 융합된 주민 주도형 선산 도시재생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추진 등 지역과 관련된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와 도로 건설 및 도시계획 변경, 공원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 발전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질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에서는 국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의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 중인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도를 높이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산읍에서 시작된 현장 소통 시장실에 각별한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 반도체 특화 단지 유치, 첨단 전략산업 육성지원, 메타버스 허브 구축, 도-농 상생문화 확충, 세대별 교육복지 혁신,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낭만 도시 구현 등 굵직한 시정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살기 좋은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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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금리단 포럼 개최... 금리단길 주차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금리단포럼에서는 각산마을의 '주차 문제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포럼에는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펼쳤다. 각산마을은 일반근린형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노후화된 주택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는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트랜드로 장식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자리매김하며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마을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주차 문제가 주민 및 상인들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낙관 지역구 시의원과 조일성 주민상가협의체 회장 등 5명의 페널들이 참여하여 ①각산 마을 주차 환경 진단과 현안 ②금리단길 주차 현황 ③각산마을 도시재생 주차 및 보행환경 진단 ④지역 주차장 운영 사례1 ⑤골목상권 주차장 운영 사례2 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각산마을은 포럼을 통해 금리단길 주차 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포럼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일부 패널의 포럼 주제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패널들의 발표시간이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특히 산만한 문제 제기로 이어진 포럼은 현안에 대한 실태파악 부족과 구체적 해법 제시가 없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날 참석한 주민 A씨는 "이번 포럼을 보면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참여 대책 마련과 보다 성의있는 포럼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요 불만 요소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좋은 사례연구와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 현안들을 주제로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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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추경 규모 1조 8,540억원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23.10%) 증액된 1조 8,540억원(일반회계 1조 5,570억, 특별회계 2,970억)의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대비 2,725억이 증가한 1조 5,5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당초대비 755억원이 증가한 2,970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경제대응 예산 714억 편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32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을 편성하였고, 건설 토목에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10억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공사 20억원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142억원 ▲구미1국가산업단지재생사업 2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60억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25억원 ▲21년산 구미쌀 판매활성화 지원 8억원을 편성하는 등 비상경제 대응에 총 7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업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성장 산업 정책지원 ▲구미 상생형 일자리사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6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구축 및 운영 20억원 ▲반도체 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32억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 30억을 편성하는 등 기업 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산업 정책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예산 편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309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 54억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38억원 ▲코로나 재택치료환자 본인부담금 23억원 ▲노선버스기사 한시지원 15억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22억 ▲택시기사 한시지원 12억원 등 취약계층 및 사각지역의 생계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 ◆시민안전과 생활편의개선을 위한 각종 생활SOC사업 예산편성 ▲상모~사곡간 도로확장공사 20억원 ▲오태~남구미IC간 도로개설 5억원 ▲신동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7억원 ▲봉곡도시계획도로(대3-23호)개설 10억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7억원 ▲구평공원 정비공사 5억원 ▲국가3공단 긴급 사면정비공사 5억원 등 시민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SOC사업을 편성했다. ◆농가경영 부담해소 및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확충 예산편성 이 밖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11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22억원 ▲산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7억원을 편성하여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2억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 6억원 ▲난임시술비 확대지원 4억원 등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새희망 구미시대에 첫걸음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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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단계토요장터' 야간개장으로 다시 시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주최하고 선산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김성환)가 주관하는 단계토요장터가 8월 20일(토) 야간개장(17:00-21:00)으로 하반기 개장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은 8월 무더위 속에서 한여름밤의 낭만과 문화를 즐기고자 기획, 선산봉황놀이패의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박상현, 임태수, 빤따롱스타킹의 무대가 이어지며 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단계토요장터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선산人, 다시 선샤人'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 운영할 예정이며, 9월에는 3일(토)과 24일(토) 10:00-16:00 장이 열린다. 주민협의체에서는 장터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셀러이력제를 운영하여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한 각종 소품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며, 재미있고 문화가 있는 풍성한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문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구미시와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선산 단계토요장터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회원분들 모두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터에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선산人, 다시 선샤人'은 사업비 2억(국비 1 시비 1)으로 사업내용은 선산읍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단계토요장터(플리마켓) 운영 ▲선산 인재만들기(역량강화교육) ▲걷기道 좋은 선산만들기(소규모 지역 경관개선사업)이며,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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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7일 오후 2시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시가 선정(사업비 1억원)되어 2021년 8월 착수,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2022년 9월 용역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과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탄소중립기본법이 올해 3월 25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우리 시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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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정책 정례 브리핑 통해 적극 소통행보 나서...경제지원국 '구미경제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실국별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가면서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 경제지원국에서는 첫 번째로 18일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구미시 출입 기자단에게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 경제지원국 지영목 국장이 경제지원국 각 부서별 혁신을 통한 경제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미경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 [기업지원과]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계획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침체된 구미 산단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기업인을 중심으로 '구미시 기업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투자 상담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에 있으며 100% 완판 계획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신청률이 13%(6개사, 4,300평)를 달성하였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기업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하였고 앞으로 잔여 필지 분양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노동복지과]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전력! 구미시는 9만 노동자 도시 위상에 걸맞은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노동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9만여명의 노동자 권익 및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탁소 실적 : 27,183개, 수익금 9.2백만원(‘22. 1월~7월) ◆ [신성장산업과]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 구미시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돌파구로 선택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K-반도체 벨트 영남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급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1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전문가 실무협의회(TF) 구성하여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역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육성 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5대 신산업 분야의 효과적 기술개발․ 적용,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국방5대신산업 : 우주, 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구미시는 이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방위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경제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순항 중이며 25%의 공정률 보여! 구미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조성,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힘내라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구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출 이자에 대해 3%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 [스마트산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까지 1,168억 규모로 추진중이며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중에 있다. ◆ [기업지원과] 비상경제 대책 T/F 본격 운영 구미시는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가지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4,944억원*)를 발굴하였다. (*예산내역 : 22~23년 합계)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들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경제적 위기의 소상공인 세정지원, 취약계층고용 안전망 강화,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 관광경제 : 2022년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시민운동장 일원 푸드트럭존 조성, K-POP 페스타 개최 등 ▶ 복지경제 : 생애맞춤형 고독사예방 구미형모델 개발,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아이맘 편한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 등 ▶ 건설경제 : 도시개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 조성 등 ▶ 농촌경제 :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하천부지 들품 조사료 이용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등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언론사의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우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영목 국장은 "기업유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한 동안 시행오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면서 "새롭게 '구미시 기업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를 해서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100%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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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월 25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료자를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구미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기존의 이론강의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과 달리 교육생들이 형곡동 일원 대상으로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하여 직접 체험해 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계획서를 실행해 보는 스튜디오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튜디오 실습교육 운영으로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주도의 자생적 도시재생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의 자원발굴과 개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위해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도 주체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팀별발표와 수료증 전달, 소감발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준비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재생대학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심화과정을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구미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