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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98주년 3․1절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과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3.1절 이른 아침 구미역 광장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택시와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전 9시에는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에서 13도 창의군의 일원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신 허위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려 후세에 계승 발전하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박희광 선생의 뜻을 기렸으며, 동락공원 장진홍 의사 기림터에서는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하는 등 무력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순국하신 장진홍 의사의 정신을 기렸다. 또한 선산공적비 13위 추념, 인동 전국휘호대회, 해평 산양리 주민3.1절 만세삼창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3․1 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의 애국지사 유족을 시청으로 모셔환담을 나누며 국권 회복을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유족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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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캐나다 ‘스토리 팟’ 국내 최초 도입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캐나다 뉴마켓시(Town of Newmarket, 시장 토니 반 바이넌)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월 22일(화) 오전 10시, 오퍼레이션센터에서 오픈 라이브러리인 ‘스토리 팟’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데 합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토니 반 바이넌 뉴마켓시장, 존 타일러 시의회의장과 뉴마켓도서관, 뉴마켓 오퍼레이션 센터, 제작사 AKB, 기부회사 할리스 웰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스토리 팟의 국제적인 교류에 관심을 표했다. 스토리 팟은 야외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으로 주간에는 공원이나 도심의 독서쉼터가 되고 야간에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전지가 생산한 전기로 LED조명을 밝혀 주변경관을 살리는 효과도 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뉴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강좌가 운영되는 커뮤니티센터 앞의 강변산책로인 리버워크에 스토리 팟이 위치해 이용률이 높고 공원 야경이 좋아졌으며, 설치 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구미시에서도 스토리 팟을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금오산, 동락공원, 낙동강 체육공원 등 자연환경이 좋고 실제로 독서와 연결 가능한 지역에 설치하여 독서문화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지난 11년 동안 추진해온 문화예술진흥 정책에 방점을 찍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향후 국내 인문정신 창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의 활동성과를 닐 암스트롱의 최초 달 착륙에 비유하며 “달 착륙이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었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었다. 마찬가지로 이번 방문은, 구미에서 특화된 독서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큰 도약을 이룬 것”이라며 의미를 덧붙였다. 책으로 생각을 나누며 소통을 이어온 구미시가 2017년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구미시는 지난 10년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와 교류하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제2 도약을 이뤄 책 읽는 도시로 자리 잡은 구미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토니 반 바이넌 뉴마켓 시장은 1만km가 넘는 먼 거리를 날아온 귀한 손님이 추울까 외투를 벗어 건네는 등 이례적인 환대의 모습을 보였으며, 향후 구미시와 지속적으로 문화를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 참고자료 ○ 뉴마켓(Town of Newmarket)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부에 위치한 인구 85,000명의 소도시이다. 캐나다 각 매스컴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나로 꾸준히 선정된 도시이다. 활기차고 다양한 문화와 창의가 넘치는 진취적인 도시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 스토리 팟(Story Pod) 시 당국, 후원기업, 아티스트간의 협업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 미디어에 소개되었으며, 유수의 국제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시민, 기관, 민간회사의 재능과 자본이 합쳐진 창작물이며 읽은 본인 소장 책을 가져다 두고, 다시 누군가 빌려가 읽는 등 ‘순환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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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맞이 타종행사 취소구미시는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적극적인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12월 31일 동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년 새해맞이 시민안녕․행복 기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AI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인근지역의 AI 양성판정 등에 따라 지역 내 양계 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시민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AI로 인해 국가적인 비상사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 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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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8(화) 오전10시부터 구미시 동락공원축구장에서 경북 도내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도내 23개 시․군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이상적으로 매치한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다. 김회식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를 포함한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하고, 경북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 되는 아름답고 뜻 깊은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며, 멋진 경기와 함께 만추의 계절에 구미의 명소를 둘러보며 추억을 함께 가져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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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키기 350PPM 캠페인 실시구미청소년YMCA는 지난 10월 29일(토) 오후 13시 30분에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구미청소년YMCA와 함께하는 지구지키기 350PPM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구미청소년YMCA와 함께하는 지구지키기 350ppm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하기 애매했던 쓰레기에 대해 올바른 분류방법을 익힘으로써 실생활에서의 적용과 그로 인한 매립장 시설비용 절감 및 생활환경의 오염방지를 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의 화분만들기, 전기소비량 나열게임, 사다리 전구 끄기 게임, 환경 퀴즈, 틀린그림찾기게임, 퍼즐게임 등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실생활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350PPM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07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00여국이 참여하며, 구미청소년YMCA는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적정 수준 이상(현재 400ppm)으로 올라간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구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의 실천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함께 스스로가 책임감을 느끼며 모두가 연대하기를 촉구한다. 문의-구미YMCA 아동· 청소년지원센터 (☎ 47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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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 개막!43만 구미 시민들의 화합과 미래 도약을 위한 '2016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가 10. 1(토) 10시에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43만의 꿈(dream)! 하나된 구미!’라는 주제로 11년 만에 부활되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는 10. 1(토)부터 10일간 전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문화․체육․예술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구미발전의 주역인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10. 1(토) 개회식 당일 오전 07:40 금오산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를 시작으로 성화 채화식과 금오산 채화지를 출발해 구미 시가지와 읍면동 지역을 경유하는 성화봉송으로 축제의 화려한 개막행사가 시작되었다. 본행사에서는 읍면동 선수단, 다문화가족,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및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기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주요 내빈들의 축사, 성화 점화와 선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는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화합경기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각 경기장별로 읍면동, 학교 및 기업체 대항 체육․민속 경기가 열리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는 농업인한마당, 다문화공연 및 체험, 길거리공연, 먹거리 Zone 운영, 시민한마당 잔치 등 연계행사가 개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으로 전자제품(대형 TV, 냉장고, 세탁기, 최신휴대폰 등)과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어, 10. 1(토) 오후 7시부터 동락공원 하단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구미낙동강 수상 불꽃축제는 문화공연과 함께 수면 위에서 불꽃이 터지는 ‘수상불꽃’이 메인으로, 낙동강 수변과 어우러진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구미축제추진위원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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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기업 엘링크링거코리아(주)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대표 스테판 스프로이]를 선정하고 8. 1(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과 해당 기업의 스테판 스프로이 엘링크링거코리아(주) 대표내외(부인 백인숙 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자동차 동력 전달계 부품(실린더 헤드 가스켓, 히트쉴드 등)을 주력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2012년 구미시․경북도⇔엘링크링거코리아(주)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후 2014년 7월 입주하여 활발하게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표 외투 기업이다. 또한 독일소재의 글로벌 기업인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회사를 창립, 독일 데팅겐(Dettingen)에 본사를 두고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여 개국 45개의 지사에 7,500여명의 직원을 고용․운영하고 있으며, 실린더헤드 가스켓, 히트쉴드 세계시장 1위를 점유, 15억 달러(1조 7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일류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2014년 7월 구미공단에 자리를 잡은 후 지금까지 1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 2014년 9월에는 금오공대와 연구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회사 인근 하천 정화활동 , 식목일 동락공원 나무식수 행사 등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2011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 획득,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GM(제너럴 모터스)으로부터 2015년도 품질우수 협력사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스테판 스프로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자동차 부품 산업이 구미공단에 주력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Global 강소기업으로 역량을 키워나가 구미산업단지 재도약에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외투기업인 엘링크링거코리아(주)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6년 8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기업의 광장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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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동정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5.21(토) 11: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구미 새마을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와 11:00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한마음 체육대회”와 5.22(일) 10:00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구미상공회의소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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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 꽃길과 파고라 설치로 휴식공간 제공2016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 동락공원에 배치된 이재연 외 8명은 사업 재료비 1천만원으로 구미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쓰여지면 좋겠다는 뜻을 모아 휴게시설인 파고라 설치와 공원진입로 250M구간에 꽃을 심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금년 3월 01일부터 시행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가한 이들은 68세부터 3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고 있으며, 넓은 공원구역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처리와 잡초제거 등 공원 내 환경미화 작업에 잠시도 쉴 틈이 없지만 담당구역을 깨끗하게 한다는 책임감으로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 동락공원은 부지면적 338,201㎡중 잔디밭을 비롯한 녹지면적이 63%를 차지하고 있어, 관리소직원 5명과 무기계약직 5명이 관리하고 있지만, 4월부터 방문객의 폭주와 잡초제거 등 공원관리에 필요한 인력부족을 메꾸어 주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공원측은 이 사업시행을 해마다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민속촌 연못주변에 설치된 파고라 1동(27㎡)는 누후된 파고라시설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동락공원담당부서는 시공도면 작성과 목제소에서 자재를 직접 주문하여 사업비절감은 물론 일자리근로자와 직원모두 참여하에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앞으로 이 시설은 공원입구에 심어진 꽃길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큰 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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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역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5일(금) 오전10시부터 3일간 “매개 곤충 free 구미 구현”을 위한 동 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도모하고자 방역결의문 채택과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방역장비 사용법,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흰줄숲모기)방제 방법에 대한 중점 교육과 동별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 및 수리하였다. 구미보건소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국내 첫 유입에 따라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 조기 방제를 위하여 4월 새마을대청소부터 흰줄숲모기 주요 서식처인 물이 고일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지카바이러스(흰줄숲모기) 서식처를 제거하기위하여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유충서식 지역에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방충식물인 구문초를 금오산 올레길, 동락공원에 식재하였으며, 지카바이러스를 대비하여 5월부터 임신부 가정에 한주씩 분양 할 계획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단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 한해도 각동의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