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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을미년(乙未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2016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가졌다.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현대무용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으로 이어졌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일제히 “10, 9, 8....1”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 2016년을 밝히는 희망의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나뉘어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는 새해 소망 퍼포먼스와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과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2016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기대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1만 근로자, 43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2016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의 반환점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이후에는 관내 곳곳에서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금오산, 도리사, 천생산 등 관내 일출 명소에서 시민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희망의 2016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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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살림길 들꽃사랑 답사단 자전거투어!구미시 해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10월 29일 10시부터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제4회 전국 살림길 들꽃사랑 답사단 자전거투어단 환영식 및 합동 라이딩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박삼옥 회장이 인솔하는 30명의 들꽃사랑 답사단과 지역 자전거 동호회인 10명 등 40명의 답사단은 가을 정취가 흠뻑 배인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청소년수련원에서 산호대교에 이르는 11km의 구간을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살림길이란 ①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살림의 탈것인 자전거가 달리는 안전한 길, ② 살림살이를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기가 편안한 길, ③ 자전거 바퀴의 살(spoke), 림(rim)을 따와서 두바퀴로 만든 자전거가 구르는 즐거운 길이라는 뜻으로 현재까지 구미시를 포함한 전국 20개소에 자전거 살림길이 있다.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은 2012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들꽃사랑 답사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살림길을 자전거로 달리면서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제4회 전국 살림길 들꽃사랑 답사단 자전거투어는 1, 2차로 나눠 시행되며, 지난 6월 1차 시행 때 송파구와 울산광역시에 이르는 13개 살림길 답사가 추진되었고 10월 2차 시행에는 구미시의 살림길을 포함하여 각 지역의 8개 살림길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에는 인동9호광장에서 형곡동에 이르는 10.8km의 근로자 출퇴근 자전거전용도로, 42km에 이르는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5.2km 정도의 동락공원 내 자전거 전용도로가 전국 시군 최초로 살림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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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 주관으로 10. 24.(토) 오후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동락공원(전자신종 앞)에서 ‘일과 가정 모두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는 맞벌이 가정의 워킹맘워킹대디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무대행사와 정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별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족영화제, 직장‧가정생활정보, 다문화인형극, 사진전, 퍼즐게임, 가족 책갈피만들기, 손수건 편지 쓰기, 아빠와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박의식 부시장은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인 구미는 여성의 취업욕구가 높고, 일-가정 양립에 따른 젊은 세대의 다양한 욕구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말하며「워킹맘‧워킹대디 가족지원 정보박람회」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 공유과 가족 간의 소통으로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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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읍면동대항 어르신 민속놀이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 10. 15.(목) 동락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2회 읍면동대항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구미청년유림회(회장 이희근) 주관으로 박의식 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읍면동 어르신 95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장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발휘하였다. 올해로 제22회째를 맞는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는 잊혀져가는 소중한 전통놀이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에서는 어르신 세대가 향유했던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장기대회에서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뿐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어르신들도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보았고, 투호와 제기차기는 읍면동별 열띤 응원전으로 경기의 재미를 더하였다. 2015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의 결과를 떠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도 드시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며 노래자랑대회 참석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도 뽐내는 말 그대로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이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오늘부터 11일 동안 구미 전역에서 개최되는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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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구미상공회의소는 9월 13일(일) 오전 8시부터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시․도의원,직장부‧일반부 등 68개팀 참가선수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는 구미상공회의소 주최, 구미시족구연합회 주관, 구미시생활체육회‧경상북도족구연합회 후원으로 족구라는 국민 스포츠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넓게는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참여선수는 일반부 20팀, 직장부 48팀, 총 6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 1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100만원이, 2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7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5위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공동9위 8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고, 일반부 1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2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만원이, 공동5위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최우수‧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 모범상, 감투상, 화합상 등이 수여되었다. 직장부 우승은 삼성에스디아이(주) A팀, 준우승은 엘지디스플레이(주) A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팀, 준우승은 봉곡족구단이 영예를 차지하였다. 류한규 회장은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근로자가 건강하고 활력 넘쳐야 기업도 승승장구 할 수 있다며, 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경제단체인 만큼 기업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으며, 족구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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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5(토)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구미대표 청소년 문화 축제인 ‘2015년 제6회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하였다.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함양과 다양한 재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년 공연과 다양한 체험존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시청 후문광장에서 열린 제1회를 시작으로 매월 구미 시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6회 행사는 공연동아리 20팀, 체험동아리 21팀이 참여하여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퍼포먼서 플래쉬몹을 참가 청소년 및 시민 전원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김용학 가족지원과장은 “올해는 특히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청소년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오늘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놀랄 만큼 수준 높은 문화수준을 뽐내주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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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예방 낙동강 자전거 문화탐방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김원규)는 8월22일(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학기는 전염병 메르스 여파로 잠잠했던 분위기를 마치 잠자던 새들이 알에서 깨어나듯 자전거를 이끌고 낙동강 문화 탐방으로 마음껏 기지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이유 있는 아름다운 도전 365'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새로운 도시 문화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취업 역량강화 및 인성함양과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을 위한 전인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칠곡보와 낙동강 철교를 지나 한국전쟁에서 낙동강 전투의 역사를 간직한 UN승전 기념비를 지나면서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UN참가국과 호국의 영령을 가슴으로 되새기며 약 50km의 낙동강 자전거 문화 탐방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참가학생 장재성(2년)은 “학교에서 말로만 하는 흡연예방 활동 보다 낙동강 자전거 문화 탐방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에 감탄했어요!” 라며 다음 2차 라이딩이 벌써 기다려 진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김양식 교사는 “낙동강 자전거 문화 탐방이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응이 좋아 해평의 철새도래지와 대구 강정보까지 2~3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구 근대로 골목길 문화탐방과 각종 뮤지컬과 영화관람 등 학부형과 함께하는 내 고장 명산 등반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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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수상레져문화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하여 7월 25일 ~ 26일 양일간 동락공원 옆 낙동강둔치에서『2015 구미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카누선수 및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여 첫날 「2015 구미시장배 전국 카누마라톤대회」와 둘째날「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로 구분 개최하였으며, 대회기간 동안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Water sports 아카데미(카누체험교실)」을 실시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회결과 카누마라톤 선수부 남자 일반부에서 한국체육대학의 신성우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의 기량보다는 단체의 화합이 중요한 용선경기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팀과 한국투어링클럽팀이 선수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구미를 대표하여 출전한 고아읍의 Yes 구미팀이 용선 동호인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구미시를 찾아준 카누가족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구미가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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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6기 시정 1년'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가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 동시에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시정 9년을 맞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취임 초기부터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최고의 기업도시 구미가 자랑하는「기업사랑본부」운영,「일천억원 장학기금조성」,「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등 지난 9년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의 외적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구미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년은 민선4‧5기 8년간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 토대위에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의 튼실한 기반을 다지고 구미미래 50년의 틀을 짜는 중요한 한 해였다. 구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구미공단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혁신단지‧재생사업과 함께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기반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열어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소섬유, 3D프린팅, IT융합,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격적 기업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2006년 이후 투자유치 12조원과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고,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안정된 기업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민선6기 행복일자리 창출 8만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1년을 마무리하는 현재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달성하면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추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과 생활관을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하였으며, 도시의 장례문화 변화를 가져올「시립화장시설」도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 등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유진 시장 취임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전국에서 찾아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산동 참생태숲을 비롯한 각종 산림체험‧휴양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 승마장과 민간승마장 확충에 이어 낙동강승마길 조성,「말산업 특구 지정」은 생활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잇달아 구미를 방문하고, 구미에서도 중국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해였다. 또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등 굵직한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이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남 시장은 "지난 9년동안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구미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열린시정을 펼칠 것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을 위해 남은 3년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 ▶ ‐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및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투자유치 12조원 돌파, 근로자 12만 시대 활짝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공정율이 6월말 기준 각각 45%, 71%를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단지‧재생사업을 통해 1공단을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의 업종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과「국방신뢰성 시험센터」유치 활동 등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한 도전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구미경제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금오테크노밸리」와 지난해 12월 출범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점으로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근로자 지원시책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민선4기 이후 총 670개사 12조 663억원의 투자유치와 근로자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지역에 대한 경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일본 도레이사와는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박람회인 IZB 격년 개최 합의 등 탄소섬유로 대표되는 전략산업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 서민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민선6기 8만개 행복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1년차인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등으로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에 선정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93개소로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7월 대경권 최초로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괄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건립이 ‘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오아시스 하우스」,「희망학습관3+1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을 통해 전국지자체「복지행정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A형 간염을 추가하면서「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14종으로 확대,「아띠 장난감 도서관」개관으로 총 3개소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여성가족부 주관「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유치 등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개관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활관 개관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했다. 한편, 구미시 장례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시립화장장은 ‘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선진 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안전도시 기반위에 대한민국 대표 녹색수변도시 조성 ‐ 'WHO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와 지원조례 제정 등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중이며, CCTV 대대적 확충과「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 생활밀착형 시민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으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여가문화의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 인「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계속돼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결실로 도시 전체가 푸르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교육시설인「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제로 체험‧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영 확대, 광역권 철도망 구축, 시내버스 광역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구미IC와 도개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및 경부선 원평철교 개량사업은 구미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역사‧문화 인프라 확충, 조국근대화 유산 재조명 ‐ 전 시민이 참여하는「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237억원(‘15.6.5현재)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74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5개 대학과의 향토생활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등 학교 기초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난해 교육경비지원을 286억 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1배나 확대하였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시민정서를 한 데 모으고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러한 독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면서 인구 40만 이상 도시 중 열람석수 1위, 장서수 3위 등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박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으로 조국 근대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계속 돼 올 6월에는 중국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를 배워갔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인이 꼭 한 번은 찾고 싶은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겼다. 아울러 강동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새로운 문화거점이 될「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옛 나루 역사를 바탕으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면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석구석 생활 속 체육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각종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 시청 운동선수단의 주요대회 석권으로 구미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과시했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발족한「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기반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딛고 대외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개최한「제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구나르 메르츠 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선「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등 굵직한 국제‧전국단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면서 현재 세계 7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있으며, 탕쟈쉬엔 前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중국내 구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시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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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낙동강 모니터 보고'- 경부선 남구미대교 광평천 유입부 - 낙동강 대구 하류지역을 뒤덮고 있는 녹조현상이 칠곡보 상류 구미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미YMCA가 모니터링하고 있는 칠곡보 상류 구미권 구간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동락공원 부근의 배수구와 낙동강 합류지점에서 녹조현상이 관측되다가 6월 21일 칠곡군 덕산리 부근의 지천 유입부와, 남구미 대교 부근의 광평천 유입부 등에서도 짙매우 짙은 녹조 현상이 관측되었다. 현재의 기상상황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녹조현상은 더욱 심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칠곡보~구미보 구간은 구미/김천/칠곡권 광역 상수원이어서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 뿐만아니라 구미보 상류의 농업지역 배수구 또는 지천 유입부의 정체로 인한 오염도 부패수준으로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YMCA는 "이미 여러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4대강 보에 가둔 물이 가뭄을 해결해 준다는 것은 허구이며, 둑 보강사업도 가뭄해도 대책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고 했다. 또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낙동강 오염과 녹조현상은 더 이상 지켜보기에는 한계상황에 이른 것으로 봐야하며, 수문개방과 보 철거 등의 근본적인 대응을 고민해야 하며, 이런 상황에서 지자체마다 낙동강 둔치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고 했다. 구미YMCA는 이미 칠곡보 바로 위편에 설치된 오토캠핑장 2주 연속 모니터한 결과 쓰레기 관리도 잘 되지 않아, 앞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주차, 취사, 쓰레기 등으로 새로운 낙동강 오염원이 될 것을 우려했다. - 관호리 부근 지천 유입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