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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축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구미 반려동물 문화협회(회장 김대동)에서 주최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 문화축제 행사가 10월 21일 동락공원 6주차장 애견놀이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의 10만 반려인의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장미경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주찬 구미시의원,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경북수의사협회 이규락 회장, 경북반려동물협회 이명훈 부회장, 백승철 한국애견연맹구미지부장, 반려동물 가족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축제 준비위원장인 김대동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8월 동락공원내 애견놀이터가 생긴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시설 준비를 도와 준 구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구미 10만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축사에서 "동물보호법 중 시급한 것이 애완동물과 산업동물을 분리하는 것인데 오늘 문화행사를 계기로 법적 분리와 환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조석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시장이 있고 행정이 있다. 반려동물 화장실 등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구미고 댄스동아리, 케이팝 댄스, 조선희 J밸리댄스 등과 반려동물 무료진료와 무료미용이 있었으며, 이어진 문화축제에서는 도그쇼, 반려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반려인들의 새로운 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반려동물문화협회는 앞으로 애견놀이터 주변에 화장실 설치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10만 반려동물 가족의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드는데 구미시와 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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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생활과학교실 특별행사로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구미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구미과학관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마술과 과학관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다. 과학마술은 초등학교 교사 출신의 마술사가 진행하며 공연 중에는 깜짝 마술 퀴즈로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술용품 획득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과학관 스탬프 투어는 동락공원 깃발 찾기, 앙부일구 시간 맞추기, 과학관에서 숫자 찾기, 뇌파로 열차 움직이기, 막대폭탄 터뜨리기 등의 스탬프 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스탬프를 다 받게 되면 과학관에서 준비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과학마술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예약이며 어린이(13세이하)의 경우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가 면제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http://www.gumisc.or.k) 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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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몰래카매라 불법 촬영 꼼작 마!구미시는 지난 18일 공중 여성 화장실 5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 여성 화장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함으로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2017년도에 1대를 구입하고 2018년도에 2대를 구입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4개 기관·단체의 직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합동 검검단은 2개 조로 나뉘어 우선 관광객 및 이용객이 많은 금오산, 동락공원, 박대통령 생가 화장실 5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먼저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한 후 기존에 폭력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여성 화장실 안심 비상벨에 대해서도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화장실 마다 범죄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구미시는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의 지원을 받아 이용 빈도가 높은 공중 여자 화장실부터 점차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함은 물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하고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했다. 또 도내에서 처음으로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공중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감으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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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18 ~ 11. 19(2일간) 동락공원 및 주변 도로에서 전국의 철인경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구미낙동강 전국 듀애슬론대회가 개최됐다. 듀애슬론은 철인3종 경기 종목 중 달리기, 사이클 두 종목이 연속하여 실시되는 경기로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정신과 극한의 인내심, 체력을 바탕으로 완주하여 수많은 동호인에게 승리의 쾌감을 안겨주는 인기 스포츠이다. 구미시체육회와 경북철인3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 18(토) 선수등록 및 검차, 사이클 입고와 경기설명회가 개최되며 11.19(일) 09:40 개회식, 10:00 경기 시작하여 달리기(5km) ~ 사이클(40km) ~ 달리기(10km)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종율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철인들의 도전 정신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상택 경북 철인3종협회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철인 경기를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철인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7景 6樂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수상 레포츠 메카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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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기업이 함께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0. 28(토) 10:00 동락공원에서 시민 12,000여명이 참여하여 삼성 스마트시티가 주최하는 '2017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렸다.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삼성에서 5000원을 매칭하여 1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억2,000만원의 성금이 모여 2018년 저소득층 아동, 문화 등의 복지사업에 사용되도록 삼성전자 조호석 공장장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전달했다. 부대행사로 보물찾기, 즉석복권게임 등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LED TV 등의 경품도 지급되고, 참가자에겐 에버랜드 특별우대 쿠폰도 추첨으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동락공원 낙동강변 산책길 4.1㎞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수 박정현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즐겼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축제 개최에 대한 축하와 나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에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성 스마트시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미시 역시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로 조성된 기부금은 2013년 1억2,800만원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단체 7 단체에 차량을 지원했고, 2014년 1억7,000만원은 적십자 무료급식사업을 위한 급식 차량을 지원했으며, 2015년 1억5,5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지난 해 조성된 1억1,000만원은 구미만의 복지 특화사업인 법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세대에 의료, 주거, 생계비 등으로 지원되었고 계속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삼성 스마트시티는 일만포기 김장나누기, 봄가을 찬나눔, 명절 사랑나눔, 밤실벽화마을 조성 등 활발한 나눔실천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행복도시 구미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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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유도서관 ‘스토리 팟’ 국내 최초 개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금오산에서 스토리 팟의 개관식 및 도서벼룩시장을 개최하였다. 스토리 팟은 캐나다 뉴마켓시(Town of Newmarket, 시장 토니 반 바이넌)에 설치된 야외도서관으로, 지난 2월 22일(화) 두 도시간의 친선체결로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되었으며, 구미시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설치되었다. 단풍이 곱게 물든 금오산 자락에서 국악공연과 이황선생의 독서권장 시조창으로 막을 연 행사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독서단체, 출판사, 금오독서회를 비롯한 시립도서관 소속 20개 독서회 회원 및 책을 사랑하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스토리 팟 개관을 축하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도서벼룩시장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인동․상모정수․봉곡․선산도서관 등 5개 시립도서관 독서회에서 비즈시트캔들 만들기, 리본공예체험, 프랑스자수체험, 펠트 북밴드 만들기, 수채화․캘리그라피 체험과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좋아하는 책문구 캘리그라피로 써주기’로 독서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구미지회에서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그림책“ 전시와 책갈피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고 미디어창비에서는 오디오북 ’더책‘ 체험과 큰활자도서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시민들의 박수 속에 문을 연 스토리 팟은 약 7㎡(1.8평)의 작은도서관으로 주간에는 공원이나 도심의 독서쉼터가 되고 야간에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전지가 생산한 전기로 LED조명을 밝혀 주변경관을 살려 줄 것으로 보인다. 문이 열려 있을 때는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고, 빌려가고, 기부도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지만 공유와 순환이라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는 스토리 팟의 파급효과를 높이 평가한 구미시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뉴마켓시 방문을 통하여 도입을 확정 짓고, 목재를 주로 사용한 원조 스토리 팟과는 달리 국내 자연환경과 상황에 적합한 금속과 목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공했다. 관계자는 전자산업이 발달한 디지털 구미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 중소산업도시인 구미의 이러한 특별한 행보에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원북 원시티 운동을 11년간 추진해 온 이력이 있다. 인구 43만 도시에 6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 도서관, 40여 곳의 새마을 문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타이틀로 올해의 책 선포식, 전국독후감대회, 각급 학교 독서프로그램운영 보조금 지급, 청소년독서토론회, 성인합동토론회,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기업릴레이도서전달, 전국시낭송대회를 주최하여 연중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토론도우미를 양성하고 파견하여 독서모임을 늘리고, 시립도서관에서는 사서가 중심이 된 독서회를 조직하여 현재 20여개의 독서회가 운영되고 있다.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책 하나구미 운동 11년은 산업도시를 인문도시로 변모시키고, 구미문화예술진흥 정책의 중심축이 되어 인문정신 창달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원북 원시티 운동을 창안한 시애틀공공도서관과의 Mou 체결과 세계적 관심을 받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공간 스토리 팟 도입의 시너지 효과로 구미의 독서진흥운동은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국내 원북 원시티 운동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제 독서교류 협력 성과를 인간의 달 착륙과 비교하며, 오늘 시작한 한걸음이 1년, 10년 후에는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책과의 친밀한 동행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여한 '책 읽어 주는 할머니팀' 류이상 회장은 인생의 노년에 그림책을 만나서 배우고 봉사하는 제2의 인생이 너무 행복함을 전하며, 금오산 올레길과 동락공원에 설치된 스토리 팟에 팟(pod:콩깍지)의 뜻처럼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가 쌓여가기를 희망했다. 스토리 팟의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도서대출, 도서 기부, 야외독서회, 버스킹 공연, 작은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 눈과 비과 오는 날은 휴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480-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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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9. 23(토)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해 축제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축제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축제만족도, 향후 참석여부 및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하였으며, 성별·연령별·거주지별 및 축제관련 소식경로 등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의견청취결과 670명의 응답자 중 8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30대에서의 축제만족도가 86%로 가장 높았다. 향후 98%가 내년도 불꽃축제에 재 참석 의사를 밝혔다. 축제에 대한 참여율은 30·40대(52%), 가족과 함께(62%)로 나타났으며 이는 불꽃쇼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 보여 진다. 또한, 참석자 거주지는 구미시(82%), 대구(5%), 칠곡(4%), 김천·경산 등 기타지역(9%)으로 나타났으며,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포항·부산 불꽃축제를 이어 경북 중·서부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축제관련 소식 인지 경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홍보물(현수막등)(32%), 주변사람 입소문(28%)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10~20대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장 효과적 이라고 분석된다. 가을 강바람과 함께 퍼포먼스, 뮤지컬, 레이저쇼 등 여러가지를 같이 보면서 음악과 함께 이뤄진 수상불꽃쇼는 이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구미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식전행사·문화공연 등 이전행사가 길어져 메인인 불꽃쇼를 보기 위해서 한참 기다려야 했으며, 작년보다 관람석이 많아졌지만, 뒤쪽과 반대편 강변둔치에서는 공연이 잘 보이지 않아 뮤지컬과 어우러진 불꽃쇼를 관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교통혼잡·주차문제는 여전히 개선할 점으로 나타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축제에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구미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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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성황리에 개최지난 9월 23일 저녁 7시, 구미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7 - 8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행사장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일본 오쯔시 비와코 불꽃축제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많은 시민들과 함께 불꽃축제를 관람하였다. 이른 시간부터 자전거도로 등에는 돗자리와 도시락 등을 챙겨와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하였으며 동락공원과 강변도로 인근에는 많은 차량이 모여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25,000여발의 불꽃이 사용되었으며, 작년대비 더욱 크고 화려해진 수상 불꽃, 다양한 멀티미디어 및 퍼포먼스, 3마리의 불새 등이 연출되는 등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불꽃쇼로 펼쳐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작년 대비 2배 많은 4천석의 관람석을 조성하고 주행사장 건너편 강변도로에도 음향을 설치하는 등 관람편의를 높였으며, 동락공원 인근에 위치한 LG 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협조하여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KBS my k, 구미시청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축제가 생중계 되었는데, 한 때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작년에 이어 축제에 참석한 국제 자매도시이자 매년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 오쯔시 관계자들은 불꽃쇼가 작년보다 우수하였으며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 역시 내년의 불꽃축제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내비췄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경찰, 소방은 물론 흔쾌히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해준 LG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많은 봉사단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였다.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2회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걸음마 단계의 축제이지만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부족한 점은 지속 보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지속 발전,구미시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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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기대"오는 9월 23일(토) 저녁 7시, 구미시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낙동강 유일, 국내 유일의 수상불꽃축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낙동강을 품은 수변문화도시로서 구미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개최하는 구미시 대표 문화축제로, 지난 2016년에 처음 개최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금년도 축제는 사전행사, 오프닝 세리모니, 메인불꽃쇼로 구성되어 총 2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인데, 사전행사에는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뮤지컬갈라쇼, 쇼마칭밴드 등의 역동적이고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어지는 오프닝 세리모니에서는 구미를 상징하는 문자불꽃 등이 연출되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메인불꽃쇼에서는 “오 해피데이”라는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꿈과 행복을 기원하는 불꽃과 퍼포먼스, 조명, 레이저 등이 어우러진 멀티 퍼포밍 수상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불꽃쇼의 연출 반경, 시간, 규모 등이 작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금오산을 비롯한 구미의 3가지 명산을 상징하는 3마리의 불새 퍼포먼스 등이 연출될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축제 당일 많은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임시주차장으로 마련된 동락공원 인근에 위치한 LG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주차장을 이용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시주차장 - LG 디스플레이 P6E 주차장 : 9. 23(토) 16:00 개방 (구미시 3공단 2로 181) -삼성전자 정문주차장 : 9. 23(토) 17:00 개방 (구미시 3공단 3로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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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목포 '경북↔전남 도민의 숲' 준공!영․호남의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경북․전남 도민의 숲』준공을 기념하고 동서 화합과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전남 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가 09. 13(수) 14:00 경북 구미시 동락공원(야외무대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등의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식수, 숲길 걷기 등의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는 9월 26일 ‘경북 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전남‧목포시)와 교차 상호방문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상호간의 이해관계를 원활히 하고 동서화합과 상생 협력관계로 발전될 전망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호남 화합의 숲(경북․전남 도민의 숲)은 2014년에 경북과 전남의 상생협력 과제로 선정되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2015년 3월 이낙연 국무총리(전 전남도지사)가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 화합의 숲 조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 2015년 4월, 동서화합 상호교류 기념 숲 조성 간담회 개최, 2015년 5월 '경북‧전남 도민의 숲' 업무협약서 체결, 6번의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많은 협의 과정을 통하여 상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계획(안)이 완성되었다. 경북 구미시 동락공원 내 조성한 '전남 도민의 숲'은 서로간의 차이점을 인정하면서 같은 점을 추구한다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주제를 바탕으로 사업비 10억(도비3억. 시비7억), 1.5ha의 규모로 2016년 11월 착공하여 올 6월에 준공하였으며, 공존과 화합의 뜻으로 화합의 무대, 화합의 상징벽, 노래기념비(목포의눈물), 상생의 언덕, 화합의 광장, 상징물(우리는하나, 하나되는손길) 등 여러 조경시설물을 설치, 양 도 · 시 상징목(느티, 배롱, 은행, 목련, 감나무 등 3,700여본)을 식재하였다. 아울러 전남 목포시 삼학도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인근에 조성된 『경북 도민의 숲』에도 구미와 같은 규모(10억, 1.5ha)로 화합마당(어울림 잔디마당), 상생의 숲(구미시화 및 시목), 상징물(우리는하나, 하나되는손길) 등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전남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경북‧전남도의회부의장, 구미시장, 목포부시장, 구미‧목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구미경찰서장, 구미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의 참석과 더불어 특히 전라남도 단체, 호남향우회원, 임업관련단체, 읍면동 봉사단체, 시민단체(나사랑 시민연합 등)등 총 700여명 정도가 참석하여 화합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전남 화합의 장(영호남 화합의 숲)이 경북 대표로 구미시에 조성되어 매우 영광이며, '전남 도민의 숲'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전남 도민의 숲은 "앞으로도 경북과 전남의 화합과 교류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민과 아이들의 숲 체험 학습공간과 야외무대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