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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5월 14일(월) 오후 4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뜻을 같이하는 천여명의 당원동지들과 함께 부끄러운 자유한국당의 빨간 옷을 벗어 던지고, 시민여러분이 주신 자랑스러운 하얀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갖가지 의혹과 불공정·탈법·관권 시비로 얼룩졌던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는 사전 발표된 룰이 하루 새 번복되고, 여론조사 방식은 시민과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기 힘든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과정은 불공정과 불합리의 극치였습니다. 공당이 원칙도 없이 중요한 일들을 진행한다는 것이 정치신인인 저에게는 의외였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동안 저와 동고동락했던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아파하고 분노해 주셨습니다. 저에겐 큰 힘이 되었고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해 주셨습니다. 한길을 걸어왔던 동지들에게 정정당당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이제 구미의 진정한 변화와 희망을 위한 저의 꿈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이 부딪칠 때는 언제나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살아왔습니다. 항상 제 자신을 버리고 시민여러분의 염원으로 빈자리를 채우겠습니다. 시장의 자리는 행정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고와 미래비전으로 시민여러분에게 ‘다시 잘 살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꿈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구미시를 변화시키고,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줄 정책과 비전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미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복지정책과 교육, 문화 정책 등 365일 시민 안성맞춤 공약부터 동네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시킬 동네공약으로 시민여러분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고, 서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미시는 특정지역 출신의 행정관료가 20여년간 지역을 맡으면서 극심한 지역편중 현상을 낳았습니다. 구미시장 자리는 절대로 퇴직 행정관료의 보신을 위한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정고시 출신이 시장이 되어 구미시가 무엇이 나아 졌습니까? 민생은 뒷전인체 정쟁으로 날밤을 새는 정당들이 국민에게 실망을 넘어 좌절과 분노만 안겨 주고 있습니다. 저 김봉재, 오직 구미시민의 이익과 구미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특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여러분만 바라보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는 무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구미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공동공약을 제시하고,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죽을 각오로 손잡고 뛰겠습니다. 무소속 돌풍, 하얀 점퍼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원칙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는 기업이 잘 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땀의 가치가 존중 받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구미 만들겠습니다. 무소속이라는 외롭고 힘든 길일지라도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만 믿고 갑질에 맞서, 불의에 맞서, 정의로운 길을 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시민공천이라는 자랑스러운 꽃을 달고, 구미시민의 후보가 되겠습니다. 저는 병원장과 구미시 새마을 회장,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인간중심 경영과 봉사와 헌신이 몸에 밴 사람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민생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시장이 되어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시장이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6월 13일. 정당의 승리가 아닌, 개인의 영달이 아닌, 시민의 승리를 저 김봉재와 함께 해 주십시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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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원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최경동 당선구미시사선거구(선산, 옥성, 무을) 4.12 시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날 투표는 선거인수 17,123명 중 5,478명의 유권자가 참가하여 3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자유한국당 최경동(54세) 후보가 당선되었다. 투표결과는 자유한국당 최경동 후보가 4,472표(83.16%)를 득표하였고, 무소속 김형식 후보는 905표(16.83%)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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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구미시의회는 7월 6일 제2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장단 선거와 마찬가지로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되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박세진(새누리당, 가 선거구:도량․선주원남동)의원, 부위원장에 김복자(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윤종호(무소속, 바 선거구:도개․해평․산동․장천면․양포동)의원, 부위원장에 김근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안주찬(새누리당, 마 선거구:인동․진미동)의원, 부위원장에 김인배(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구미시의회는 앞서 지난 7월 1일 제2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에 김익수(새누리당, 다 선거구:신평1․2,비산,공단1․2,광평동) 의원, 부의장에 김태근(새누리당, 마 선거구:인동,진미동)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구미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은 2018년 6월말까지 2년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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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 우려가 현실로!새누리당은 3월 4일 253개 지역구 중에서 23개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하고, 9개의 단수지역과 4개 우선추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구미갑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백성태, 채동익, 백승주, 구자근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였으나 예비경선 없이 백성태 예비후보와 백승주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선정되었다. 또한 구미을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8명 가운데 현역 3선인 친박계 김태환 의원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컷오프 탈락되고, 경선없이 장석춘 전)대통령 고용노동 특보가 단수 추천되었다. 이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 후, 구미을 지역 현역 3선인 김태환 의원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태환 의원은 입장 발표를 통해 "저는 8년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지난 12년간 구미와 구미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했습니다. 그 덕분에 그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 설명도 없이 저를 배제해 버렸습니다. 더욱이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 해 버렸습니다. 구미시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사유가 없을 경우, 저는 중대결심을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갑 지역 도의원 출신 구자근 예비후보는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려 왔었는데 갑작스러운 경선 탈락 소식을 접하고 선거관계자들은 내부 입장을 정하지 못하였으나 무소속 출마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발표 후, 구미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은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 대해 실망를 표하며, 특히 구미을 지역 현역 3선인 친박계 김태환 의원의 공천 탈락 소식과 구미갑 지역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려 온 구자근 예비후보의 경선 탈락 소식에 더욱더 정치 무관심과 불신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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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7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7일 개회한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의 시정질문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7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윤종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자원공사가 조성중인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인하에 대한 구미시의 대책과 인구가 유출되고 기업이 떠나고 있는데 대한 원인과 대책,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근본대책, 일반산업단지 확대를 통한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4공단 확장단지 조성으로 발생한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 분양 가격을 인하하여 새롭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제7대 구미시의회는 출범 2년차 첫 회기부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정 질 문 안녕하십니까? 산동 장천 도개 해평 양포동 지역구의 무소속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제안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첫 번째,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 경제 영토 확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와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와 각지의 소규모 공장 등 총 3천여개 기업체에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13년 구미지역 수출액은 367억 4천 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흑자는 245억 4천만불로 전국흑자 55.7%를 차지해, 점차 상승 전국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 GRDP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유치만이 살 길이란 것은 구미시의 세입을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시세 징수액의 63%가 법인 납부세액이며 시민들이 일터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개인 납부액이 22% 기타 담배소비세 자동차세 등이 1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행복의 스토리가 과거가 아닌 현재도 미래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구미시는 지난 4월 구미세관이 한달간 구미 산단의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대비 17%나 줄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3%가 줄어든 실정입니다. 이처럼 나타나는 결과들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브랜드를 자칭하지만 차별화된 정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너무나 많습니다. 주변과 비교하면 국가공단의 비싼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유치 경쟁력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국가공단의 각종 규제로 가까운 상주. 김천. 칠곡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으며,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은 저렴한 일반산업단지나 농공단지 조기조성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며 이에 대한 구미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과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또한 구미가 내륙공단으로 수출입에 의존하는 기업의 형태로는 많은 물류비용의 어려움이 따르므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세입으로 형성된 일부는 기업에게 환원하는 정책으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차별화된 표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부지 부족으로 갈곳 없는 상황에서 국가세금으로 조성된 4단지의 외국 기업 전용부지 7만 2천여평이 잠자고 있는 실정이며, 700여억원을 들여 매입하는 5단지의 외국인전용단지가 도레이 입주를 앞두고 한.중 FTA 탄소섬유 불평등관세협정으로 지역민심을 더욱 술렁이게 하는 실정으로 이처럼, 외국인전용단지에 수년간 해외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지만 미묘한 실적은 구미시가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에, 구미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은 무엇이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에 저렴하게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역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시와 1977년 정부의 전자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지난 40년간 구미 국가산업단지 1단지 마무리와 1, 3, 4단지 14.14㎢를 조성완료 하였고, 현재 정부정책에 따라 5단지 하이테크밸리와 4공단 확장단지 등 2개 사업 357만평 11.8㎢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40여년의 긴 세월의 동반자로서 구미시가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미 국가 산업단지의 3.3제곱미터당 산업용지 분양가격 실태를 보면 5단지 86만4천원 확장단지는 무려 205만원으로, 일부 상업지역은 1천3백만원대 최고 가격으로 경쟁 입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의 김천 일반산업단지 36만원과 왜관의 70만원대, 대구의 90만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는 분양 가격입니다. 이렇게 구미의 기업유치의 어려운 여건 속에 수자원공사는 확장단지 조성 예정수익금이 5공단 조성 예정 수익금과 비교해 보면 면적대비 4.5배에 달하는 수익금으로 무려 2천여억대 규모로 구미시는 마치 수자원공사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격이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 구미 시민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 최대 내륙 국가공단이란 허울 좋은 미명아래 불산 사고와 같은 안전에 대한 불안의 불씨는 곳곳에 산재해 있고 각종 규제와 높은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의 경쟁력이 아닌 기업을 쫒아내는 격이 되었습니다. 특히, 5공단은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히 공단 확보방안을 마련하라는 VIP지시에 따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확장단지는 지난 2006년 구미시가 산단의 부족한 배후지원기능 보완을 위해 구미시에서 국토부에 배후지원단지 개발을 건의해서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이처럼 확장단지와 5공단은 쌍두마차로 함께 행복의 바퀴를 굴러 가야합니다. 그러나, 5공단은 높은 분양 가격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5공단 활성화 기대 속에 확장단지는 높은 분양가격 경쟁에도 시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최근 상업시설은 경쟁 입찰로 평당 1천 3백만원의 높은 분양가격에도 선 분양된 사례가 있으며, 잠재적 투자자의 복합 쇼핑물 건의는 선 분양받은 업자와 소상공인의 강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처럼 확장단지는 과열 경쟁 입찰을 하고 있는 반면 5공단은 사업이 턱없이 부진한 상태이며 높은 분양 가격은 공단의 분양에도 확장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문제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확장단지조성으로 발생하는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 일부를 5공단조성에 환원시켜, 반드시 새로운 분양가격의 절충안이야 말로 40년 동반자 수자원의 도리이며, 5공단 조기 분양은 곧 확장단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5공단의 새로운 분양가격 협상에 심혈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대안을 제시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이익에만 급급한 수자원~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자원공사의 2011년 두차례의 구미단수사태를 우리 시민들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시민의 아픈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전에 구미경제자유구역의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2014년 8월 4일까지 실시계획조차 신청하지 못한 법정 기한일을 넘겼고 이것은 수익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구미시의 책임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6년간의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임천, 봉산, 금전동 일원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와는 다르게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시행키로 했지만 6년 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데 주민들은 더 이상 수자원과 구미시와 관을 신뢰 할 수 없었고, 6년이 지난 시점에 2007년 당시의 가격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 보상 제안은 주민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긴 세월동안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은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핑계 삼아서 설득의 가치를 생각지 않고 모든 원망의 소리를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리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 후 구미시의 후속조치로 T/F팀을 만들고 해당지역 주민들과 불편을 해결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별다른 성과도 결론 없는 세월만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해지 후 현실성 있는 근본 대책은 무엇인지 답하여 주십시오. 다섯 번째, 구미시의 인구유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미시를 주변으로 지난 세월동안 아포, 석적, 북삼은 끊임없는 구미시의 인구 유출지로 구미시의 도시계획의 잘못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황을 보더라도 김천과 칠곡은 구미시 경계선을 주변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정책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은 과거와는 달리 기업이 떠나면서 남겨진 흔적들도 아련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출입 감소와 세입 감소뿐 아니라. 지난 5월말 최근 2개월간 집계현황을 보면 800여명의 인구 감소는 구미시 승격이후 37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 도시계획은 과거의 아픔을 답습하며, 주변도시의 공격적인 인구유입 정책에 대응할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계획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구미시는 더 이상의 인구 유출현상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구미시의 인구 유출 원인과 유입 대책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구미시는 무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IT융복합 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함으로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구미의 역사를 함께 써가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행복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혼자 콧노래를 하고 계시지만 그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은 들을 수가 없습니다. 곳곳에 들려오는 민심의 소리는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장님의 의지가 담긴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를 시민과 함께 합시다. 시장님을 답변석으로 모시겠습니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억원대의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의 저렴한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하라. 1. 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방법은 무엇인가? 2. 일반산업단지확대는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이라 생각이 든다. 구미시의 계획과 의견은? 3. 수자원공사가 시행중인 4공단확장단지 2천억대의 조성 수익금을 5공단의 저렴한 분양가격 정책에 쓰여져야 한다.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구미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4.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근본 대책은? 5. 구미시의 인구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생각하는 유출 원인은 무엇이며 유입 대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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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전)의원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임용후보 최다득표김성조 영남대 교수가 1월6일 오전 10시 한국체육대학교 제6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다.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 본교에서 열린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결과, 김성조 교수가 총 투표수 47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교육부의 임명 제청과 청와대 재가 절차가 남았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약 2년여 동안 총장 공백상태를 이어 왔다. 엘리트 유도선수 출신이며 한체대 최관용 교수와 경쟁해 총장 임용 후보자로 선출된 김성조 영남대 교수는 경북 구미(갑) 출신으로 16, 17, 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활약한 3선 정치인이다. 김성조 전, 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인맥을 발판으로 정·재계의 마당발로 통하며, 여의도연구소장,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8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쳤다.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김 전, 의원은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불공정한 선거 행위에 무기력했던 당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던 마음과 구미를 위한 충정에서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던 이유를 언급하며 총선 불출마에 대한 변을 말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1239번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체육대학이며 1977년 3월에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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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구미시의회 변화를 주목하며!제7대 구미시의회 변화를 주목하며!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야권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승리했다. 유권자들은 미니총선이라고 불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원칙없는 공천과 공천잡음, 세월호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보고 야권에 참패를 안겼으며 정치권을 향해 경고를 보냈다. 이제 유권자들은 정쟁과 패거리 정치에는 관심도 없다. 민생을 우선시 하지 않을 때에는 여야 구분없이 표로서 심판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줄것이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은 제7대 시의원 23명 중 새누리당 16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무소속 5명을 선택했다. 구미시의회는 7월1일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어 김익수 신임 의장 선출과 원구성을 마치고 전반기 의회가 시작되었다.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출범하는 제7대 구미시의회에 축하를 보내며 균형잡힌 의회 운영을 기대해 본다. 김익수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 건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현장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상호협조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의 의지는 지난 제1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각 실.국장이 참석하였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안장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부터 시작되었다. 안의원은 '구미시설공단 혁신 방안과 4,5공단 부지공급 정책, 인사정책과 예산수립 방향을 지적하며 시정에 반영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무소속 윤종호 의원은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입지선정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과 향후 입지선정 방안은 무엇인가? "에 대해 대책을 요구했다. 구미시가 답변에 나섰지만 새정치연합 안장환의원은 행정의 의지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 나서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시정질문 답변 과정에서윤종호 의원은 구미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한때 본회의가 정회 되기도 하였다. 또한 새누리당 손홍섭 의원은 본회의 중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선산 교리2지구 1블록 1로트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지난 4월 4일 구미시가 대림산업과 체결한 협약서에서 "공동주택 분양 예정 803세대 중 공무원아파트 100세대 매입에도 불구하고 목표분양률(70%)을 초과하지 못할 경우 목표분양률을 초과하여 매입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매입주선을 하기로 한다."에 대해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지적하며 재고를 요청했다. 그러나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과 심사보고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 의원들은 아무런 이의나 반대의견 없이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각 위원회에서 사전 심의가 있었겠지만, 문제 지적에 대한 소극적 답변과 침묵은 본회의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본회의 방청석을 꽉 메운 방청객과 시민들은 의회 운영과 시의원들의 균형잡힌 의정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다.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구미시의회가 출범했다. 전반기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의 의회 운영과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통해서 새로운 시의회 정립을 기대한다. 구미인터넷뉴스 대표/발행인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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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는 7. 1 ∼ 7. 3(3일간) 제188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구미시의회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7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오후 4시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구성 등 현안을 협의한 다음집행기관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 시간을 가지며, 3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폐회한다. 제7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 20명과 비례대표 3명등 모두 2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6명, 새정치민주연합2명, 무소속이 5명이다. 전체의사일정 제18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2014. 7. 1 ~ 7. 3.(3일간) 일 시 부의안건 비고 7.1.(화) 14:00 □ 제1차 본회의 ○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 제188회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16:00 □ 제7대 구미시의회 개원식 (제1차 본회의 직후) 7.2.(수) 10:00 □ 전체의원간담회 7.3.(목) 10:00 □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상임 위원장 선거의 건 ※ 집행부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예정) : 7. 2(수) 11:00 / 4층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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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후보자별 득표 현황6.4 지방선거가 이제 모두 끝났다.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서 치루어진 이번 선거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가운데 구미시장 선거는 현, 남유진시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3선에 성공했다. 또한 도의원은 6곳 모두 새누리당에서 차지하게 되었고, 시의원은 새누리당 16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무소속 5명이 당선되었다. 여성 시의원은 4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지역구에서는 여성 시의원을 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구 의원 4명, 비례대표 3명이 처음으로 의회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현역 교체율은 35%이다. 구미시장 후보자별 득표 현황 경북도의원 후보자별 득표 현항 구미시의원 후보자별 득표 현황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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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후보, '허위 학력' 공방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단일화 실패 후, 이제는 '허위 학력' 공방 구미시장 무소속 김석호 후보는 2일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가 졸업대학 이름을 허위 기재하여 선거법을 위반했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김석호 후보가 여론조사에 불리하게 나오니 단일화를 파기했다는 헛소문의 진원지로 이재웅 후보 측을 의심하고 항의했다"고 밝히며 이재웅 후보의 도덕성을 지적했다. 이에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는 타 후보 측에서 제기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행정학과 졸업(야간)으로 기재 된 학력 부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 후보가 졸업한 국립 상주산업대학교는 국립인 경북대학교와 통합을 통해 대학교명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로 변경 되었다”며 “상주산업대학교에서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로 명칭이 바뀐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 선대위는 “이 후보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직에 입문해 야학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40여년 공직생활 동안 단 한차례의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은 깨끗한 인물”이라며 “졸업하지 않은 것을 졸업으로 표기하고, 학사 학위를 석·박사 학위 취득 등으로 기재 했다면 허위 기재가 될 수 있으나 이 후보는 분명히 상주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대학교와의 통합에 따라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졸업 학력을 기재했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후보 등록 이전에 학력 기재를 포함한 등록서류 일체에 관해 선관위의 사전 검열을 수차례 받았었다”며 "대학간 통합에 의한 학교명 혼선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선대위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의 서면 경고사항으로서 고소 고발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 선대위는 “모 후보 측에서 당선돼도 무효라는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파하고 있는 것과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 후 선관위 및 경찰서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력 표기 오류는 선관위 서면 경고 사안으로서 당락과 무관한 만큼 상대 후보의 품위 없는 주장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장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두 후보는 단일화 발표 시점을 5월 13일로 예정하고, 여론조사을 실시하던 중 기계일부 에러와 문항에 대한 문제 제기로 조사가 중단되어 단일화를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