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을면 무수3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11월 24일 11:30 시장,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수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무수3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노후되고 위험하여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부지 450㎡에 건축면적 73.35㎡(약 22평)의 규모로 신축하였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겸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식,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경로당 건립 경과보고, 감사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계춘 무수3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수3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수3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형곡1동, 2022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및 헌혈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동장 최성국)에서는 11월 11일 형곡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김남영) 주관으로 2022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및 헌혈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은 지역의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도농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구미시장학기금 기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의 재원으로 쓰이게 되어 지역 계층간 상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형곡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무을면의 표고버섯, 사과 등과 고아읍의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지역 농산물과 더불어 김장철을 맞이하여 여수 갓김치, 강경의 젓갈류, 완도의 김, 멸치 등의 수산물을 함께 판매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와 연계해서 헌혈봉사(사랑나누기)를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남영 형곡1동 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도농상생 및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째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운동을 추진하고 참여해주는 단체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행사가 끝날때까지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오늘 판매하시는 품목들 모두 완판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소방청-포스코 건설, 무을면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 환경개선 활동![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소방청(구미소방서)과 포스코건설(구미원평1지구현장)에서 무을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LED 조명을 교체하고 새 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청·포스코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은 독거노인 가정으로 집이 오래되어 외부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오고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집 안팎을 정리하고 단열, 도배ㆍ장판 등의 공사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였다. 한승우 무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흔쾌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주신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을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5일 경상북도에서 발표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은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 30ha)에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50백만원을 투입해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마을 주민의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은 농촌마을이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구성된 마을로서 일반농업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무을면 웅곡리마을(이장 양원호)은 현재 45농가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마을의 60대 이상 농가가 71.3%를 차지하고 있는 극심한 초고령화 마을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고령화 및 농가수 감소 가속화로 인한 공동영농체로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고, 마을 농가의 75.6%가 영농조합법인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의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웅곡리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웅곡리마을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의 성공적인 모범마을로서 자리매김하고, 그 성과를 모든 농업·농촌 마을과 공유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지난 10월 1일 무을면 춤새마을 일원에서 지역 버섯축제와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축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극복사업을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환자 작품 전시, 치매예방수칙 홍보 외 치매극복 포춘쿠키 증정, 인지강화체험 효자손 만들기, 치매선별검사 시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이후 비대면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치매환자 지원 및 쉼터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가족교실,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이 이겨내는 외롭고 힘든 질병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와 관리가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 성료![구미인터넷뉴스]제14회 청정무을 농산물버섯축제가 지난 1일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회장 양원호) 주관으로 구미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4회로 청정무을의 대표 농산물인 버섯을 테마로 지역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개척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한 면민 화합과 더불어 무을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무을농악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박구윤을 비롯한 연예인 공연, 민요,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인절미 떡 만들기, 전통차 시음,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사과·포도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업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지도 68호선 확장공사와 무을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면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소재한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이 9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선산읍에서 무을면 방면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은 조선시대 도로표지인 노표(路標)였다. 1984년 이전 어느 시기에 현 위치 주변에서 발견되었으며, 고방실 마을 입구에 단계선생묘도 표석과 나란히 세워져 있다가 최근에 현 위치로 옮겨졌다. 높이 129cm의 화강암 비석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앞면을 평평하게 다듬은 후 "府治西十里 坊名古方松"의 글자를 새겼는데, "이곳은 선산도호부 읍치에서 서쪽으로 십리 거리에 있으며, 마을 이름은 고방송이다."라는 뜻이다. 1485년에 반포된 경국대전의 '리수와 지명을 새긴다.'라는 법전 규정을 충실히 따른 점에서 조선시대 전기의 도로제도와 표지물의 형태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고, 나무로 많이 제작되었던 조선시대 표지물과 달리 화강암으로 제작된 덕에 잘 보존되어 역사적 상징성과 희소성이 매우 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구미시는 앞으로 문화재 주변을 잘가꾸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소중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무수1리 마을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8월 24일 무수1리 경로당에서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 유정종 지부장, 도·시의원, 무수1리(이장 김진수, 노인회장 정정길)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LG전자 노동조합 & 무수1리 마을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한 협약식을 개최하면서 마을 경로당에 냉장고와 에어컨, 선풍기(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정종 LG전자 노동조합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고, 노동조합 차원에서 지역사회 농촌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한승우 무을면장은 "최근 경로당에 냉장고 고장으로 음식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뜻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농어촌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전자제품 기증, 농번기 자원봉사 등을 실시하여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광복 제77주년 기념 '제26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 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8월 15일 오전 6시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제77주년 기념 '제26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 무을면 체육회(회장 김태수)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는 무을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문화마을 앞을 지나 대천변 이팝나무길을 걸어 다시 무을면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3.5㎞ 코스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로 1995년부터 26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다같이 마주하는 마을 주민들은 물론, 청정 무을의 맑은 공기로 광복절 아침을 맞이하려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삼오오 함께 걷고 달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대회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늘 나라사랑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민분들의 자긍심과 건강함이 우리 구미시의 새 희망, 구미 시대를 만드는 원동력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제9대 지방의회 개원 준비 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5월 13일 무을면 춤새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구미시의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9대 지방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사항과 지방의회 개원 준비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미시의회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차질없는 제9대 지방의회 개원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의 최민수 소장을 초빙하여 개원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수준 높은 조력자로서의 의회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시의회 직원들은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진 유능한 직원들이 될 것"이라며 "제8대 의회의 알찬 마무리와 제9대 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