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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부모연수회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9월 16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00여명, 중․고등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였으며 구미시장(남유진),경상북도의원(윤창욱,구자근),시의원(양진오)도 참석하였다. 자녀와 소통하는 소양을 높여 친밀한 가정교육과 행복 구미교육 실현을 위해 장진호(대경대 교수)의‘꿈찾는 별들의 노래’라는 주제의 연극과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선언식’, 학부모들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식’을 비롯하여 김서업(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부지부장)강사의‘자살예방 및 꿈 찾기’라는 주제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구미여자중학교 학부모 김인옥님은“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익혔고, 관계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시청, 경찰서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가며,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안아주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하나의 방향으로 보고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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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만나_DA! 참여자 2기 모집‘청소년들의 꿈꾸는 토요일, 우리들의 꿈 찾기’가 계속된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청소년진로탐색프로그램 <연극을 만나_DA! 그리고 행복해지_DA!>에 참여 할 2기 무료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가 운영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을 만나_DA! 그리고 행복해지_DA!>는 공연예술분야에 관련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연극제작에 관한 전 과정과 공연예술장르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직업(배우, 조명, 음향, 무대제작, 분장, 홍보)을 체험하면서 그 과정에서 창작한 작품을 발표한다. 지난 1기(4월~8월)에서는 구미 관 내 각 중․고등학교에서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직업체험에 관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9일(토) <딸부자네>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수업을 마무리 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감으로써 수업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들은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에 뿌듯했을 뿐 아니라 주말에 예술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여가활동을 보냄으로써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수업은 9월13일 ~ 12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총 3시간이며 교육장소는 소극장 [공터_다](소재지:구미시 금오시장로4 아트센터DA 지하)와 상상공간 [놀_다](소재지:구미시 금오시장로 아트센터DA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구미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8월9일(토)부터 충원 시까지 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분야의 폭을 넓혀 진로선택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들의 주말활동 및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대상자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서로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말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54-444-0608/www.gongterda.com((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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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관기관과 학교폭력예방 대책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에서는 17일(금) 10:00부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학교폭력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 문화예술회관, 도송중학교장, 도개초등학교장, 청소년선도위원회, 경상북도청소년 남자쉼터, 구미시 청소년여자쉼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폭력 유관기관 관련자들이 참가하였다. 1부에서는 먼저, 학교(형남중)에서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 구미시청 새마을과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실제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였고, 구미경찰서에는 학교와 연계한 학교폭력 사안의 대처 방안을 설명하였다. 구미시청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학교폭력 가해학생 프로그램 및 각종 활동을 소개하여 공감을 형성하였고, 구미 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및 자치순찰제에 전담경찰이 함께 노력할 것을 말하였다. 2부에서는 자유토론으로 참가한 기관별로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국진 문화예술회관 공연팀장은 ‘문화예술교육이 폭력을 예방하고, 인성을 함양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하였다. 또한 학교밖 위기청소년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쉼터 소장님들은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과 청소년들의 자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2014년 청마의 해, 푸르른 기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통, 이해, 나눔, 공감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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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의 겨울콘서트 문화한마당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12월 26일 수요일 저녁7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방의 겨울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강좌 동화구연지도반의 동화구연 시연, 청소년 책읽어주기 동아리(어린이도서연구회 지도)의 시연, 시립중앙도서관 소속 금오독서회원들의 시낭송과 더불어 전문 음악인의 노래공연, 스토리가 있는 마술공연과 마임공연이 이어져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이었다. 201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상북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중학생 대상 ‘시사랑으로 폭발하는 4등의 반란’,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인문학교실’,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뇌교육 부모코칭 및 청소년 리더십캠프’,‘고병권작가 철학콘서트’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여 가족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알려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대현 중앙도서관장은“2012년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은 교육을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여 스며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