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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 만족도 제고 위한 '감성 드라마 친절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감성 드라마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방식을 벗어나 콘서트와 토크 형식을 접목한 상황극 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민원 응대 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그에 따른 민원인의 심리와 친절 관련 강의를 들으며 민원인의 입장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감 소통 방법, 고객 불만 사항 대처법,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방법 교육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현명숙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응대에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면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형식의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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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 관광상품 및 구미 관광지 홍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지역 거점 관광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경북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제4회 국내 여행 설명회에 참가했다. 설명회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회장, 대한경제 박승조 사장 등 국내 여행업계 대표와 언론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관광지를 연계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를 출시하고 상품화하겠다는 계획과 구미가 가지고 있는 관광의 강점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 여행상품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핵심 관광상품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획을 그은 지역대표 인물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년기, 청년기, 중년기 시절 지역 발자취를 찾아가서 주요 업적과 개혁 정신을 기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로드 여행 상품의 관광지를 단장해 관광객들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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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체육관,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폐막![구미인터넷뉴스]지난달 29일 개막해 16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 막을 내렸다. 먼저 펼쳐진 여자부 경기는 작년에 이어 GS칼텍스가 2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어진 남자부 경기는 OK금융그룹이 우승했다. 구미시가 유치한 프로배구대회가 대회 기간 총관람객 수는 36,716명으로 기대했던 40,000명에는 못 미쳤지만, 지독했던 폭염과 대한민국을 관통한 태풍 위기 상황 속에서 여름 동안 시민에게 좋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대회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두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한국배구연맹, 대행사 등을 포함하면 16일간 8,000여 명이 지역에 머물렀고, 경기장을 찾은 타지역의 관람객들로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연일 호황을 이뤘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푸드트럭과 체육관 내 매점, 소상공인 벼룩시장(플리마켓)에 구미 소재 사업자를 참여시켜 배구대회 유치의 혜택이 시민에게 갈 수 있도록 하였다. . 매점 운영에 참여했던 김장섭 구미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은 "16일간 펼쳐진 프로배구대회로 인해 모처럼 지역 경기에 활력이 돌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많이 유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프로배구 대회에 이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역에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 여가생활 확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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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구미인터넷뉴스]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박근혜 前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 박근혜 前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참배를 하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 사진을 둘러본 후 환영나온 인근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각별한 인사를 하였다. 박 前대통령은 "올해가 육영수 여사 서거 49주기이고 아버지 생가를 한동안 찾지 못해 방문했다"고 밝히며 민족중흥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 前대통령은 2021년 9월 28일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관에서 박정희 대통령 취임영상과 조국 근대화, 수출증대 관련 자료를 둘러보고 부모님의 생전 소품인 라이터와 시계 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의 안내로 공간이 협소하여 모두 전시하지 못해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유품을 둘러보며, "박정희 대통령의 지팡이와 육영수 여사가 사용하시던 2단 책상과 자개소품함 등을 보고 기억이 난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수장고의 제습 및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표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유품 전시할 공간과 추모관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어 제대로 된 박정희대통령기념시설 마련을 위해 용역중이다"고 보고했고, 이에 동행한 유영하 변호사는 "적절한 시기에 박근혜 前대통령께서 소장하고 있는 유품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박 前대통령의 생가 방문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구자근 국회의원 배우자, 도·시의원이 참석하였고, 갑작스런 방문에도 새마을단체,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변함없는 애정으로 열렬한 환영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 前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곁을 지킨 바 있고, 지난해 3월에는 대구 달성군 귀향을 환영하며 사저를 찾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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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도태우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세미나실에서 도태우 변호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초석을 놓은 박정희' 주제로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2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카리나 동아리인 스마일링 오카리나 앙상블 오프닝 연주,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 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가‧역사 자료관‧새마을 테마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시민 강좌는 9월 16일, 10월 28일 3기‧4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음악인과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 대통령 업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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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생가와 연계…아동 위한 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은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4개교, 지역아동센터 22개소를 대상으로 역사 자료관과 생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역사 자료관에서 박 대통령 유품과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이 담긴 전시물을 관람‧체험하고,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의 업적을 새긴 종이 모형과 의전차량 만들기, 박 대통령 휘호 탁본 체험 등 아동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까지 총 18개소 522명(초등학교 4개교 177명, 지역아동센터 14개소 345명)이 참여했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 등 근현대사를 배우는 기회가 돼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 사고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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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다중운집장소 민간합동 특별치안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에서는 최근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하는 '묻지마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불안감 해소와 모방범죄를 막기 위해 다중운집장소에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순찰은 구미경찰서와 구미자율방범대 연합대가 함께 구미에서 열리는 프로배구대회(8. 8.~13.) 경기장인 박정희 체육관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경찰 뿐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주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총력 치안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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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지역아동센터에 배구대회 관람권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체육회(회장 윤상훈)는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관람권을 전달했다. 아동들은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해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직관할 예정이다. 윤상훈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배구를 아동들과 함께 즐기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센터 아동들이 프로배구대회 관람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구미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체육회는 올해 3월 민선 2기(제24대)가 출범했으며, 23년 전국생활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 등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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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구미시지회 주관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 내 장진홍 선생 동상 앞에서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진홍 선생 유족을 비롯해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진홍 선생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장진홍 선생은 1895년 구미시 옥계동에서 출생한 지역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이 대표적인 의거 활동이다. 1927년 폭탄 전문가 호리키리 무사부로에게 제조법을 익혀 제작한 폭탄을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배달시켜 은행원과 경찰 등 5명에게 중경상을 입혔으며, 사형집행일 하루 전날인 1930년 7월 31일 대구형무소에서 자결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으며, 1995년 6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적보고, 유족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주초등학교 뮤지컬동아리 학생들이 추모 노래 '봄이 오네요'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선주초 뮤지컬동아리 '마마뮤'는 지난 6월 16~1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진홍 선생 뮤지컬 '언제 터질지 몰라'를 공연한 바 있으며, '봄이 오네요'는 이 공연 중의 한 곡이다. 장세구 부의장은 "장진홍 선생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선생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개인의 안위보다 오직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겨 구미 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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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체육관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는 29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박정희 체육관에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정규리그가 열리기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컵대회는 국내 프로리그 남녀부 14개 팀과 일본의 파나소닉 팬더스(남), 태국의 슈프림 촌부리(여)가 합류해 총 16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개막식은 29일에 열리며,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자부 경기, 8월 6일부터 13일까지는 남자부 경기가 치러진다. 온라인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진행되며 여자부는 24일, 남자부는 8월 1일 각각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아울러 경기가 열리는 박정희 체육관 매표소에서 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그동안 프로배구에 목말랐던 시민들의 갈증을 씻고,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리는 시원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처럼 구미에서 열리는 프로배구의 향연을 많은 시민과 전국에서 오신 배구 팬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라며, 금오산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들도 두루 들러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