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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지역 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이 참여하는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 디토(Ditto)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MZ 세대 신조어 '디토합니다'는 '동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열정적인 두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되어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나래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곰돌이가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곰돌이를 보면 그 앙증맞음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그렇게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아 그려낸 곰돌이가 관객의 마음에도 행복한 온기를 전한다. 이혜전 작가는 '나 그리고 너와 너', '둘뿐인 세계' 등 작품 제목에 내용을 성실하게 반영한다. 자신이 겪었던 인간관계 속 갈등을 작업의 주제로 삼으며, 인간보다 오래 지구에 머무르며 무수히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수백만 여종의 생물과 뒤엉켜 살아가는 자연에서 공생의 해답을 찾는다. 이 두 청년작가의 작품은 결국 행복을 염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인간의 모든 고민과 행위가 결국은 단 하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시회는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 프로그램(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전시 연계 상설교육 '꽃길만 걸어'를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54-480-4566)하거나 강동문화복지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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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행안부 우수 마을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 우수마을기업에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창출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선정하며, 사업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고 대형 민간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마을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1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을 위해 '농부마음' 상설 직매장과 매주 토요일 '싱싱장터'를 열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선정돼 기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산물 먹거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성에서도 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마을기업이 일자리창출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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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성공개최 열정 가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막바지에 진행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 쇼는 일자리 많은 도시,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낭만 도시, 꿀잼 도시 등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보면서 첨단 도시 구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웠고,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감동했다"며, "드론 쇼, 최정상급 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상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 입장 이후 실업팀 선수와 체육 꿈나무, 외국인 근로자가 성화를 전달했으며, 체육인 가족을 최종 점화자로 선정해 체육과 가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육대회의 의의를 전했다. 특히 '다자녀가정 2.1존'을 무대 전면에 배치해 출산과 가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했고,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야생화 전시, 찾아가는 미술관 등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푸드 트럭과 매점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운동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구미시는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구미만의 정체성과 변화,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주 경기장 메인 파사드를 설치하고,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와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 조형물을 통해 다이내믹한 구미를 알렸다. 또한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를 이어갔으며, 담당부서에 모집 과정을 직접 알아보는 등 자발적으로 도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했다. 무엇보다 관람객 동선과 교통, 주차 시설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도민 체전을 준비했으며, 숙박업소의 벽지, 장판 등 리모델링 지원,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구미시 관계자는 "먼저 도착한 지역민들을 위층에, 수업으로 늦게 도착한 학생들을 아래층에 배치해 많은 사람이 붐볐음에도 안전하게 개회식이 진행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바라는 변화의 열망과 희망으로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개최했다"며, "이 열기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이어 나가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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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첨단 통합RPC 준공…고품질 쌀 생산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일 선산읍 화조리에서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 주관으로 '구미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당선인, 안주찬 시의장 및 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쌀 산업 경쟁력 향상과 쌀의 고품질 유지, 수확기 농가 벼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관내 7개 지역농협이 모두 참여해 구미시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을 설립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2022년 11월 착공 후 올해 준공을 완료했다. 구미 통합RPC는 기존 선산농협RPC 부지에 사업 면적 20,472㎡, 건축면적 4,079㎡, 총사업비 199억 원(국 69, 도 10, 시 34, 자부담 86)을 투입했다. 가공시설로 현미부와 백미부 각 2라인과 로봇 자동 포장기, 색채선별기, 진동체 선별기, 금속검출기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러 가지 최첨단 자동 시스템 설비를 갖춰 고품질용 쌀 생산이 가능해졌다. 벼건조저장시설로는 원료 투입구 3라인, 순환식건조기 10기, 500톤 저장 사일로 15기 등 대규모 건조‧저장시설이 설치돼 연간 최대 2만 톤의 맛 좋은 구미 쌀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구미 통합RPC 준공으로 구미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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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한민국 정수 대전 역대 수상작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 주관으로 '대한민국 정수 대전 역대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특별 기획된 문화 행사로, 대한민국 정수 대전의 역대 수상작 중 부문별(미술, 서예·문인화, 사진)로 엄선된 우수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민과 함께 구미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대전인 정수 대전의 우수작품을 한자리에서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 제2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정수 대전은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는 전국 규모의 대전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사상을 예술로 승화하고자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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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여름맞이 특집기획 뮤지컬 '수박 수영장' 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오는 6월 29일과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맞이 특집기획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0만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유명 인기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가족 및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시선을 담고 있으며, 거기에 다채로운 무대효과로 뮤지컬만의 감동을 전한다. 가장 큰 관전 요소는 무대 전체를 채우는 커다란 '수박 수영장'이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잘 익은 거대 수박이 반으로 '쩍'하고 갈라지면, 붉은색 수박 속으로 가득 찬 수영장이 무대 한가득 펼쳐진다. 수박 껍질로 만든 대형 미끄럼틀에 하늘을 나는 구름장수, 동글동글 수박 씨앗까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등장인물들과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2022년도 인터파크 기준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매년 매진 신화를 이어가며 전국 투어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올해 구미 공연이 최초다. 첫 공연인 만큼 경북도내 많은 가족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그림책 속 세상을 무대 위에 어떻게 구현했는지 보는 재미가 있고, '수박 볼 굴리기' 등 관객 참여형 요소도 공연 곳곳에 있어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며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구미문화예술회관으로 나들이 와서 시원한 추억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5월 13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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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푸드테크 컨퍼런스, 푸드테크 엑스포를 개최해 산학관 아이디어 공유의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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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근거중심 데이터 근거 '선제적 방제'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집단 면역을 높이고,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근거를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 등 친환경 방역 소독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선정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6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이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하여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 및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월 일일모기감시장비(DMS) 설치장소를 선정, 5월에 관내 도시공원 6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사업 시행을 통해 매개모기 감시를 함으로써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친환경 방역 소독을 위한 방충식물(구문초) 식재 등 포충기 설치 구미시는 올해 5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캠핑장 등에 모기와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시행하기 위해 방충식물(구문초)을 식재하고 포충기를 설치한다. 최근 많은 살충제 살포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1회 식재로 1년 생존이 가능한 구문초와 해충을 유인하여 물리적으로 방제하는 포충기를 10대 추가 설치하여 친환경 방역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방역취약지에 효과적으로 모기를 퇴치함으로써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구미시 2024년 읍· 면· 동 방역담당자 교육 및 방역 장비 점검·수리 구미시는 4월 하절기 감염병 방역을 위하여 읍·면·동 방역사업 담당자 및 자율방역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방역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가 모기 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서 방역 업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후 이틀동안 읍·면·동에서 사용 중인 장비의 열관을 교체하거나 배터리, 연료노즐 등을 점검·수리하여 하절기 방역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포진 대상자 확대, 예방접종 지원 사업 시행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중이다. 추가접종 권고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중 '23~'24절기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이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XBB.1.5 단가백신으로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을 한다. 또, 65세 이상에게 무료로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작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차후 일반 고령자를 위해서는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현재 여성에게만 지원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을 구미시에서는 집단면역 형성 및 암 발병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남성에게도 확대하여 무료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방역 소독 시행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반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4월 전문소독업체를 선정하여 행사전 방역 세부사항 협의 후 세부방역계획을 수립, 5월 경기장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제40조에 따라 경기 전·후 경기장 일원에 실시하며,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여 시민 및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상 기후로 인하여 방역 취약지가 늘어나고 있고, 방역 소독 업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활동 및 예방접종 시행으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여 구미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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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 맞이 준비 완료...10일 화려한 개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12,000여명(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3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쇼 및 멀티미디어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에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라이트쇼와 최정상 인기가수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H1-KEY(하이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승용차, TV, 건조기, 휴대폰, 자전거 등 다양한 후원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홍보관, 야생화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 및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공적 체전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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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취약계층 대상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실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신동희)에서는 5월 7일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 취약가정 2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했다. 위 사업의 한 대상자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불편해 식료품 구입이 어려웠는데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셔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며,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