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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올해로 세 번째 의정활동 부문에서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매년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구자근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5월 3D 프린팅, 산업지능형 SW, 로봇 등 8개 미래 신기술을 뿌리기술로 지정하는 뿌리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011년 이후 10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설계법과 그리고 반도체 투자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대폭 늘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제도개선과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ICT를 활용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도 앞장섰다. 최근에는 경북 구미에서 정부, 지자체,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방향 및 경북 지역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구자근 의원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북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대책 마련에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앞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 혁신 리더 대상'과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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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5단지 3구역내 입주업종 완화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22일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경북지역본부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체적 건의 내용에서 구미 5단지 분양이 여전히 입주업종이 제한되어 있고, 3구역은 당초 7개에서 16개로 9개 업종이 늘어났지만 늘어난 9개 업종은 입주 조건이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기업 투자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상의에 의하면 늘어난 C13, C14, C15, C20, C21, C22, C31, C32, C33 등 9개 업종은 별첨 자료와 같이 세세분류를 일일이 정해두어 일차 규제를 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관련제조업(제한업종계획구역에 탄소가 융합된 제조업과 일부 부품이나 소재를 탄소제품으로 사용하는 제조업, 계획 포함)이라는 조건을 추가적으로 만족해야해 이중규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5단지 3구역의 추가된 9개 업종에 대해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취지에 맞게 탄소관련 업체를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되 탄소와 연관이 없는 업체도 세세분류만 만족한다면 후순위로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허용 요건에 '탄소섬유 관련 조건'을 해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첨부자료#1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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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2일 제조 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新직업훈련 수요 대응 및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 지방비 151)을 투입하여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와 로봇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제조현장 로봇활용 실증연구 등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로봇오퍼레이터: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로봇코디네이터: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신축 센터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건축하며, 산업용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공간 등 지상3층 연면적 3,449㎡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다양한 로봇의 배치와 활용, 용이한 이동을 위한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여 로봇친화적 건축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AGV(무인운반로봇), 자동차부품 제조공정 로봇 등 110대 이상의 로봇실습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확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활용 거점 센터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착공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기업뿐 아니라, 한국오므론제어기기(일본),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덴마크), ABB코리아(스위스), 쿠카코리아(독일)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대표 로봇 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활용 자격․인증 과정개발 및 공동활용 △로봇자동화분야 기술개발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공을 들여 계획한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로봇과 지역 제조산업의 융합을 통해 구미산단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구미가 첨단로봇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축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핵심부품국산화지원센터 내에 로봇활용 교육을 위한 임시공간을 구축하여 지난해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수준별로 교육과정을 나누어 중소기업 재직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로봇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직업혁신센터 홈페이지(rotic.kir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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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입지로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입지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생산 전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약 3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2021년부터 국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센터를 구축하고, 구미시와 함께 관련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디자인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체,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한계에 봉착한 지역 위탁생산 기업과 중간재 기업의 제조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연계하여 제조 전단계를 리드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쇼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부품소재 라이브러리,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지 선정은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된 5곳(인천, 구미, 광주, 대구, 여수)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성평가 발표를 거쳐 구미산업단지와 광주첨단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구미산단 제조기업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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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경운대와 항공우주산업 육성.발전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4일(수) 11:30 경운대학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운대학교와 항공우주산업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199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이다. 현재 96개의 제조기업이 가입되어 있는 항공우주분야 국내 최대 협회로 항공우주산업 성장과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항공산업 및 항공 관련 발전과제 공동개발 및 연구▲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공동 협력 ▲협약 당사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항공산업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하여 구미시가 항공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항공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항공산업은 기계, 전자, 소재,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종합시스템 산업이며, R&D 및 제조공정 특성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산업 발전과 공항경제권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성공적인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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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국가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선정"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8.8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8,402㎡ 규모의 기존 공장을 500~635㎡ 규모의 8개 소규모 공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지원시설을 갖춘 창업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말 완공,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8개 유망기업 입주로 연 24억 생산과 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국가산단은 그동안 지역 앵커기업 이탈, 경기 악화로 인한 가동율 하락과 고용 감소, 산단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산단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구미 지역은 오랫동안 대기업에 의존하는 산업구조와 생산 기능 중심의 기업 구성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창출에 한계를 드러내왔다. 이에 따라 신산업 성장 촉진과 창업기업,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어 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그동안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고 임대료 문제 등으로 적절한 입지공간을 구하지 못해 역외로 이전하는 포스트 창업기업들에게 구미국가산단 내에 연구개발과 생산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노후화된 공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편의성 향상과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이 겪고 있는 산업 구조조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성장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구미국가산단 내에 기존 공장을 재활용한 신산업 분야 포스트 창업보육 기능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구미국가산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산단 대개조 계획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은 그동안 스마트산단 지원 법률개정, 지방의 산업단지 조세감면 확대를 위한 법률개정안 발의,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와 스마트그린산단 예산 확보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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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2일 15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최대 전자산업단지 집적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공개하는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유관기관.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 융합산업 특화 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목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유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홍보영상 시청 및 핵심사업 발표, 업무협약(MOU) 체결,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선포식 행사에서 구미시는 지역 ICT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주)와 경상북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주)(대표 조영빈)는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동협력과 동시에 다쏘시스템 지역조직의 설치 및 협력사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곧바로 협력사 리치앤타임의 구미산단 투자를 시작으로 필요한 공동사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간 업무협약(MOU)체결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산단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이 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기반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고, 우수한 근로정주환경을 갖춘 기회의 산단으로 발돋움하면, 구미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 할 것이다."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 연결 공유로 동일 업종 벨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되는 산업단지로서 구미시는 ‘19년 9월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0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 행복산단의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912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5개의 주요핵심인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구축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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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로봇산업 육성 위한 '지능형로봇법' 개정안 대표발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미래 신산업인 지능형 로봇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능형 로봇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을 2월 25일 대표 발의했다. 우리나라의 제조로봇 활용도는 2019년 기준 세계 1위임에도 로봇 부품과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율은 41%에 불과하며 로봇전문 기업과 인력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로봇산업 인력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조로봇 활용도에서는 세계 1위이나, 제조로봇 산업은 전자전기,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1만명당 로봇활용대수는 710대로 세계평균 85대보다 9배 가량 높은 편인다. 그러나 현재 '지능형로봇법'은 지능형 로봇 관련 전문인력과 핵심기술의 개발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지능형 로봇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로봇직업교육센터를 지정하여 그 시설비 및 운영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도록 했다. 개정안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경북 구미에 진행하고 있는 로봇직업교육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는 구미국가4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며, 올해 3월 착공하여 2022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95억원(국비 144.1억원, 지방비 150.9억원)이며 2024년까지 로봇활용 전문인력 2,101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지능형 로봇기술을 핵심 지능형 로봇기술로 지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 및 연구성과 확산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 로봇 기술에 대한 자립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자근 의원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미래먹거리인 로봇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개정안을 통해 내년에 완공될 구미 로봇직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구미가 국내 로봇산업 인력양성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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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해외 사업장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4.4% 불과![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45개사 중 95.6%는 '해외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으며,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했다. 정부에서 국내복귀 촉진을 위한 보조금, 세제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리쇼어링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으며, 이어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19.6%,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17.4%,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려움15.2%, 해외 사업장의 토지무상임대․보조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2.2%, 기타(10.9%)순으로 응답했다.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지원: 입지·설비 보조금 지원, 법인세·소득세·관세 등 세금 감면, 고용창출장려금 지원, 해외인력 체류 및 사증발급 지원,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추가고용 허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지원, 금융지원(초기 시설투자 자금지원), 국‧공유 재산 사용 특례, 산업단지 우선 입주,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코로나19 이후 글로벌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의 한계가 드러나 자국으로 회귀하는 기업이 조금씩 늘고 있으나,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실제로 리쇼어링한 우리나라 기업은 총 86개사로 우리나라의 해외진출 법인 수(2019년 한해 3,953개사)와 비교하면 미미한 실정이다. 한편, 2020년 4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 광역지자체, 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이 출범하였고, 구미상의에서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리쇼어링 지원정책 회원사 안내, 국내 복귀 관심기업 발굴, 국내 투자확대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관련 애로사항 접수 등 리쇼어링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지만 향후 파격적인 설비투자지원과 인건비 지원을 비롯하여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 되고 공격적인 5단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친다면 실질적으로 리쇼어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며, 중앙정부와 구미시가 협업하여 리쇼어링 기업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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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개소...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 공식 출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 2일 오후 3시에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별칭 G타워)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북 의료산업 거점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금오테크노밸리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구축에 이어서 지난 2019년 6월 완공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는 국제수준의 의료기기 인증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지역 간 ‘ICT-의료융합 벨트’ 조성을 통한 ICT-의료융합 제조산업 육성, 의료기기 인허가 및 국제시장 진출 공동 지원 등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혁신산업의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입주율 정체 및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사업화 지원,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으로 관‧내외 기업을 유치한 결과,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의 입주율은 90%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구미전자의료산업의 제조혁신의 메카가 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는 지역 기업들이 전자산업에서 습득한 제조 양산기술을 활용하여 5G기반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G타워 개소로 구미시 지역 기업이 업종다각화를 통하여 글로벌 전자의료기기 제조혁신 거점으로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