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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펼쳐진 '2020 제8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전문가, 기업체, 학생, 일반인 1,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7년에 이어 구미에서 네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19개 기업체 및 기관이 3D프린팅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메탈3D프린팅 제조업체, 3D피규어 제작업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업체 등 3D프린팅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 최대 3D프린팅 전문 산업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 진행된 3D프린팅 산업기술포럼, 4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3D프린팅 산학연관 간담회는 3D프린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3D프린팅 동향과 국제적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둘째날 열린 국제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연사를 직접 초빙하지 못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셋째날 진행된 '제5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 46개팀이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설명 방식으로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으로 구동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구동18팀(팀장 권태양), 구동20팀(팀장 정민훈)이 디자인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디자인10팀(팀장 오승학)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6개팀, 우수상 22개팀, 장려상 1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3D펜 체험, 3D프린팅 음식체험, 네일아트 프린터 체험, 로봇축구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3D프린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성장엔진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3D프린팅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가 3D프린팅산업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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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린시티 이미지를 과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영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ㆍ공공ㆍ상가(산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4억원 규모로 선산읍, 고아읍, 해평면 3개 읍면 주택 및 상가 등에 설치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해평면의 경우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동 복지시설(목욕탕 및 헬스 시설 등)에 신재생설비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 완료 시 주택은 80~90%, 공공 및 상가건물은 10~14%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연간 화석에너지 대체량이 소나무 4,734의 식재효과와 같을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그린시티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공공 및 상업시설에 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시민들의 가계 부담뿐만 아니라 관내 상공인들의 운영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많은 구미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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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9일 시청4층 대강당에서 경북도와 함께 해외진출 기업들의 국내복귀(Reshoring, 리쇼어링)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해외진출기업 소재 5개 시·군 기업대표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쇼어링 정책에 발맞춰, 해외진출 기업들과 자리를 함께해 정부의 리쇼어링 기업지원제도, 도 투자유치 전략, 구미 하이테크밸리(5단지) 기업지원제도,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리쇼어링 기업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비 기업부담분 지원 ▲고용창출장려금 연장지원(2년→4년) ▲산업단지입주기업의 취득세(75%), 재산세(75%) 감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리쇼어링기업 지원 시책을 발표했다. 구미시에서는 경북도의 발표 지원책에 발맞추어 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5공단 임대료 지원(5년간 최대100%)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세대원 1명 50만원, 셋째자녀 1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국내복귀 기업의 초기투자비용 경감 및 입지마련을 위해 5공단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을 적극 건의하여 리쇼어링 특화단지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리쇼어링기업 유치 및 지원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해외진출기업의 구미복귀 시 맞춤형 리쇼어링 지원책을 통해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구미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투자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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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단대개조 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7일(수)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견기업 인탑스(주)에서 산업단지 대개조 선정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7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공모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경북 구미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기업인, 대학 및 혁신기관 등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경기침체 속 지방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구미산단 내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업인 인탑스(주)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따른 제조환경 및 생산효율 향상 등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산단 대개조를 통해, 구미산단을 비롯한 경북 제조업의 부활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지역에서도 지자체, 기업, 혁신기관 등이 협력하여 산단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을 방문한 일자리위원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단 대개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구미시 역시 정부와 발맞추어 42만 시민의 염원인 경제 활력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대개조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김천, 칠곡, 성주 산단과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트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35개 사업에 9천9백억원 규모의 예산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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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6월 (주)빅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일(월)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빅스(대표 윤학중)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빅스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으며 섬유코팅용 폴리우레탄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985년 범우화학공업(주)으로 폴리우레탄 사업을 시작하여 2002년 벨기에 UCB와 2005년 미국 CYTEC사를 거치며 높은 수준의 제품기술과 안전ㆍ환경ㆍ보건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09년 ㈜빅스를 설립하여 독립했다. 2015년 노동부 PSM1) 정기승급심사에서 S등급으로 승급하여 우수한 안전시스템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빅스를 2020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윤학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폴리우레탄 제조‧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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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키즈 디자인 산업육성 생태계 기반구축 연구용역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5일 시청 3층상황실에서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15여명이 모여 '키즈(Kids)디자인 산업육성 생태계 기반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키즈산업이란 0~14세를 겨냥한 의류, 장난감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을 판매하는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등의 문화사업, 외식업 등 모두 포괄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의 지속적인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키즈산업에 대해서는 골드키즈, 에잇포켓(8개의 지갑), VIB(Very Important Baby) 등 신조어가 나올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력 산업군이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하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1공단을 중심으로 키즈산업 기업지원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연계사업 추진 및 관련 기업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허브센터의 역할은 키즈 아이디어 상품의 제품화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육성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기존 지역기업 제조기술을 매칭시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관여 키즈산업 중심으로 디자인 인증 및 안전프로세스 구축, 리빙랩 등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단순 공간 조성이 아닌 키즈 산업군들이 집적화 되는 혁신지구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산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산단대개조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에 왔다"며 "지금부터는 키즈산업과 같이 현재 트렌드와 융합되어 사업을 추진할 시점이며 신산업에 대한 기업지원과 함께 기존 산업군의 생태계도 구축하여 제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의 '2020년 제조혁신·근로환경개선 서비스디자인 컨설팅 및 아이디어 실증지원' 사업 대상지로 구미국가산단이 선정되어 오는 6월 5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홈페이지 타기관소식/공고 참조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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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4월 ICT 수출입 동향 "코로나19 직격탄 수출입 동반 감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관세청, 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토대로 2020년 4월 구미지역 ICT1) 수출입 동향을 분석했다. 2020년 4월 구미지역 ICT 수출액은 8억 97백만불로 전월대비 25.9%, 수입액은 31백만불로 전월대비 17.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3월부터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되며 구미공단 수출입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4월 품목별 ICT 수출을 살펴보면 컴퓨터와 전자응용기기를 제외한 모든 ICT 품목은 감소했으며, 특히 무선통신기기와 광학기기, 영상기기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통신기기는 3억 85백만불로 전월대비 39.5% 감소했으며, 반도체는 1억 63백만불로 4.7%, 광학기기는 1억 13백만불로 32.3%, 디스플레이는 1억 2백만불로 1.0%, 영상기기는 32백만불로 34.7%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1)주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 수출품목으로는 무선통신기기(부분품포함), 반도체, 광학기기(휴대폰 카메라모듈),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컴퓨터, 전자응용기기, 영상기기(TV) 등 구미를 대표하는 전자광학제품이 포함됨. 수입액 역시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ICT 품목들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통신기기는 165만불로 전월대비 34.0% 감소하였으며, 반도체는 961만불로 20.9%, 광학기기는 950만불로 23.9%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4월 ICT품목의 국가별 수출을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부분품포함)는 對미국 수출이 1억 32백만불로 전월대비 60.0% 급감하였으며, 중국은 1억 22백만불로 24.7%, 아랍에미리트연합은 1억 14백만불로 29.7%, 베트남은 97백만불로 39.5%, 캐나다는 2백만불로 92.3%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광학기기는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중국이 1억 12백만불로 전월대비 31.1% 감소하였으며, 디스플레이 역시 베트남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에서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는 對중국이 67백만불로 12.9%, 대만이 15백만불로 2.7%, 베트남이 9백만불로 37.3%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으나, 홍콩은 41백만불로 16.5%, 미국은 10백만불로 15.2% 전월대비 각각 증가했다. 한편, 구미지역 ICT 무역수지는 2020년 1월 6억97백만불, 2월 9억39백만불, 3월 11억 73백만불로 증가 추세였으나 4월 8억66백만불로 전월대비 26.2% 하락했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휴대폰과 TV 등 구미의 주력 ICT 수출 품목이 4월부터 크게 꺾여 우려를 표했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전월대비 18.2%, 24.4% 각각 감소한 반면, 구미는 4.7%, 1.0% 각각 감소하여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며,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되어 기업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정부에서 파격적인 자금지원과 규제완화는 물론, 구미국가5단지 일부를 '리쇼어링 전용단지'로 지정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월별 수출증감률(전월대비, %) : ('20.1월) -22.1 → (2월) 33.2 → (3월) 24.5 → (4월) -25.9 * 월별 수입증감률(전월대비, %) : ('20.1월) -15.4 → (2월) 0.0 → (3월) 12.1 → (4월) -17.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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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산단대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7(목) 경북도,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정부부처 합동 '2021년도 산단대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주도 혁신계획 수립과 정부 범부처 패키지 지원을 통한 '거점-연계 산업단지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며 향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35개 사업에 9천 9백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예산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5개의 산단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에서는 정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발표(제13차 일자리위원회 ‘19. 11월) 이후 총력을 다해 준비해 왔으며, 올해 3월 20일 공모사업 예비접수, 4월 22일 본 사업계획서 접수, 4월 28일 발표평가를 거쳐 5월 7일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산단대개조는 구미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김천‧칠곡‧성주 산단을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거점 구미국가산단과 연계 산단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융합 신산업 창출, 맞춤형 고용창출 및 청년 창업촉진,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정주환경 조성 등 산업단지의 구조적‧기능적‧공간적 개선 및 산단 회복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전기, 기계업종 허브인 구미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김천과는 초소형 전기차 공동생산‧실증, 칠곡과는 영남권 스마트 물류거점 구축과 자동차 전후방산업, 성주와는 소재부품 뿌리산업 스마트화 등을 연계하여 지역중심 신성장 동력 확보해 나갈 것이며 동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9,83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323억원, 고용 유발효과 5,962명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축, 저성장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산업의 혁신과 청년‧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인 산단 대개조 및 스마트산단 사업,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근로환경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다"고 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201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연이은 산단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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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부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130.56억원(국비 60억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함께 지난 해부터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 SoC(System on Chip) : 오디오 CPU, GPU, NPU, 모뎀 등 많은 기능들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정해진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 된 칩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선정하여 지역산업 역량을 강화(고도화, 다각화 등) 하거나, 위기에 직면한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하는 지역성장 정책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경북지역거점 3개 기관(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환경 조성(장비 25종 등) △기업 맞춤형 지능형 SoC 모듈 설계/검증 지원 △실무자 교육 등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지원 △아이디어 제품 검증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에게 지능형 SoC 모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SoC(System on Chip)란 인공지능 기능의 수행이 가능한 시스템 반도체로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가전, 로봇,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으로, 반도체 업계에서는 FPGA*, CPU, GPU 등 기반 기술을 지능형 SoC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 설계가능한 논리소자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내부선이 포함된 반도체 소자로서, 반도체 제조공정없이 프로그래밍만으로 반도체 설계 및 칩 개발이 가능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체된 지역 전자산업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융합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중소기업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특화형 반도체 부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미 전자산업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산업 경기가 실질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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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11번째 추가 발생구미시에서는 금일(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11번째(임은동 느티나무 빌라/남/38세)가 추가로 발생했다. 그러나 당초 발표한 11번째 확진자 동선은 CCTV 및 카드결재 확인 결과 15:00시 기준 수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28일 1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과 11번째 추가 확진자, 기존 확진자 현황 및 확산방지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 ■ 확산방지 대응현황 ◈의료방역지원반 : 확진자 동선에 따른 방역실시 ◈지역경제대책반 ○ 방역물품 배부 : 관내기업 : 950여개소 마스크 9만개 배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구미방문시(2. 26) 지원요청 :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필요한 제반사항 특별지원 요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융자(조건완화, 한도증액) ▶방역제품, 소독기(플로건) 등 대량 지원 건의 ◈지역안정대책반 ○ 관내 학원 동향 : 휴원 권고 : 2. 24 ~ 28 : (구미교육지원청) ※ 휴원(63%) : 749개소(학원 548, 교습소 201) / 총 1,178개소 ◈취약시설관리반 ○ 운수업체 : 시외버스 노선운행 수시 감회 운영(70~80%) - 시내버스(총192개 노선 중) 33개노선 4% 감회 운행 : 3. 2 ~ ○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 방역실시 : 전통시장 6개소, 대규모 점포 3개소 ※ 전통시장 : 구미새마을시장, 종합제일시장, 현대유통쇼핑센터, 제일시장상가, 형곡중앙시장, 형곡시장 프라자 ※ 대규모점포 : 롯데마트구미점, G7스퀘어, 동아백화점 ▶전통시장 임시휴업 ※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 ▶구미새마을중앙시장 희망장난감도서관 : 2. 24. ~ 3. 10 ▶제일시장상가 – 1, 2층 : 2. 26. ~ 3. 1. ▶형곡시장프라자 – 1, 3층 : 2. 27. ~ 3. 1. ○ 노인,장애인 관련분야 : ▶장애인일자리사업 중단 : 구미종합사회복지관(2. 27 ~ ) ※ 5개소 ▶행복도우미 경로당 411개소 약품소독 ○ 아동복지분야 : ▶지역아동센터 가정돌봄 아동 간편식 제공 : 1,198명 ▶어린이집 긴급보육실시 : 547명 ○ 위생업소 등 : 집단급식소 등 예방 수칙 문자 발송 (집단급식소 556개소,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 ○ 농림축산분야 :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재단 다중시설 특별방역소독 :기간 : 2. 28 ~ 종료시까지 (매주 화, 금) ▶대상 : 다중이용시설 8개소 (구미역, 터미널 2, 전통시장 4, 도매시장) ○ 관광분야 : 관광사업체 대상 관광진흥기금 융자시행 안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