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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나눔 활동![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박인순)에서는 2월 8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봉재수, 이하 마을보듬이) 위원 15명이 모여 설맞이 떡국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썬 떡국 떡 및 꾸미와 명절선물을 함께 전달하며 새해 인사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재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설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떡국 한끼 대접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위원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순 송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는 마을보듬이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매년 설맞이 떡국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관내 송정한우명가(대표 윤세종)에서 꾸미용 소고기 2kg을 후원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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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의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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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온라인' 전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부터 양파 재배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9일까지 총 5개 품목에 대한 고품질 재배기술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은 동일한 과목의 교육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네이버밴드, 유튜브를 통한 녹화영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면 어디서든 개인 휴대폰이나 PC 활용으로 참여할 수 있어 모든 교육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황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농촌지원과 지도육성담당(☎ 054-480-422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하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지만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중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필요한 농업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실시한 양파, 복숭아 재배기술 온라인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으니 편하고 집중도 잘 된다"며 "코로나 시대 안전한 교육법이며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온라인으로라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이번 교육에서 진행한 품목 외에 수요도가 높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 강의를 추가로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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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김한탁 제77대 서장 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에서는 1월 25일 제77대 김한탁(56) 서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관서장과의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취임식에서 김한탁 서장은 "경찰조직은 신축년 새해에는 유례없는 대격변을 맞아 1월 1일 개정경찰법이 시행되면서 국가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자치경찰이 도입됨에 따라 각 경찰관서의 조직개편도 이루어져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진 만큼 시행 초기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 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단단히 다져야 할 것이다"면서 "경찰의 기본 사명인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선제적‧능동적‧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중립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공정한 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탁 구미경찰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1993년 간부후보(41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치안지도관, 울산청 여청과장, 대구청 강북·서부서장, 경북청 안동서장을 거쳐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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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의 교통지도를 바꿀 북구미IC · 사곡역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은 19일 구미의 교통지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북구미IC와 사곡역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작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현장 방문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 왔는데, 새해를 맞아 올해 8월 개통을 앞둔 북구미IC와 북구미IC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진입도로(중1-11)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한 북구미IC 진입도로는 북구미IC 개통 시기에 맞춰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북구미IC 개통이후 완공될 위기에 있었으나, 작년 8월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하여 당초 계획대로 5월 완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방도 906호선과 북구미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의 확장 및 개설 공사로 북구미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의원이 잇따라 찾은 사곡역 신축 현장은 2023년 개통을 앞둔 대구권(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하나로 구미시 사곡동 495-3번지 일원에 사곡역을 신축하는 현장이다. 사곡역은 올초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8,500여명이 승하차 할 것으로 예상하는 승강장과 주차장 80면을 포함해 약 500평 규모의 신설역이 완공되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주변 시민들의 철도 이용이 용이 해 질 것이며, 인근 1공단 입주 기업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에 신규 역사가 들어서고, 새로운 IC가 연결되면 경북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며, “통합신공항과 함께 교통중심, 산업중심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구 의원은 "북구미IC, 대구 광역철도, 사곡역 신설 등 교통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겠다"며, "통합신공항 시대에 구미가 대구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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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1월 13일 11시 산동읍종합복지회관에서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금번 사업은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산지원을 받아 8개월간 매월 노인 및 장애인 단독세대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5종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세대방문시 반찬전달 뿐 아니라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달라진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더욱 어려움에 처해있을 취약세대에 따뜻한 밑반찬지원으로 온기를 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고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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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수출 270억달러, 생산 43조원 전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경제운영 목표로 수출은 270억불, 생산은 43조원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V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실적 대비 수출은 247억불보다 9.3%, 생산은 37조원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 연말 구미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BSI)가 ‘73’으로 2020년 4/4분기 ‘53’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설비투자, 매출액, 영업 이익, 자금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우리나라 국가 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세계수요 감소와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투자 감소로 –1.1%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시 경제도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공단 근로자 수는 전년(86,386명) 대비 2,900여명이 줄어든 83,500여명으로 고용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구미시는 2020년 4분기 들어 월 평균 25억불로 수출세가 회복되었고, 2021년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 반도체, 광학제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2021년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등은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세용시장은 신축년 새해에 코로나19 대비 탄탄한 감염병 대응체계 하에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어 시민들의 체감경기를 향상시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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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2020년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교 도교육감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옥계동부초는 2020년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교로 선정되어 도교육감상 수상과 전국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도교육감상 수상은 학교체육교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현장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이며, 바른 품성과 학교 폭력 예방 역량 신장에 힘쓴 공로로 전국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됐다. 또한, 옥계동부초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사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교육부 주관 2020년 학생 생명존중 교육자료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나의 목소리)'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이에 양춘희 교장은 "2020년 한해는 지역 감염 및 확진자 증가 등 위험한 코로나19 상황이 반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8학급 과대 학교인 우리 학교가 코로나19에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인 생활방역 참여 및 학습에 대한 열정에 따른 것이었으며 2021년 새해에도 2020년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는 옥계동부초가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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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21년 방역으로 새해 첫 출발![구미인터넷뉴스]지산동(동장 이운균)에서는 코로나19 구미시 감염 확진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6일(수)부터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정식)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대대적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미보건소 주변, 경로당, 새마을금고,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노정식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운균 지산동장은 "새해 한파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산동은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하여 감염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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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축년 새해 연이은 기부로 훈훈하게 출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구미제일교회(담임목사 김경택)에서 성탄절 동안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금한 성금 1,300만원을,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 731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또한 인동동 소재 덴마크우유 가정대리점(대표 정일도)에서는 멸균우유 7,200개를 후원하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배부되며, (주)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에서 성금 300만원, 구미파크골프클럽(회장 이병우)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8만원, 바르게살기구미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온도탑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빠른 경제 회복으로 희망찬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미시 전용계좌인 농협 301-0220-0863-81, 301-0220-0874-61, 301-0220-0879-41(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및 ARS(☎060-700-0060),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