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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선산향교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5월 1일 선산향교(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보호 및 산불을 예방하고 유사 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소방력 114명(소방 14명, 의소대 64명, 유관기관 36명)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장 김재훈은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합동소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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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노인가구 주택화재 현장 복구 지원 실시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4. 30.(화) 14:00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단계여성회, 선산읍 마을보듬이, 화조리 주민, 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가구에 대해 화재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 복구는 지난 4. 7. 화조리 노인부부 가구 가스폭발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전신 2도 화상의 노인 부부가 병원 치료 중 할아버지가 사망하였다. 타지에 있는 자녀가 있으나 부모의 사망과 중상에 따른 간병 등으로 화재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화재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화재복구는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 선산읍민 한마음 큰 잔치(5. 4.(토) 09:00 ~ 16:30 / 선산중학교)를 앞두고 선산읍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이웃돌봄을 통해 타지에 사는 자식들에게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영농철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화재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단체장님과 회원,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배려의 마음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선산 만들기에 함께 하자"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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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경로당 순회 교육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지난 4. 18(목) 14:00 완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및 산불피해의 주요 발생원인인 불법소각행위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41개소 경로당 순회교육을 4. 30(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교육은 불법 소각, 매립 등 비효율적으로 처리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로 불법 소각행위 발생원에 대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교육 및 홍보, 영농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금지를 통한 산불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산읍행정복지센터 내 주민복지계, 맞춤형복지계, 환경관리계, 산업계와 28개리 이장 및 41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협업한 소통행정으로 재활용 문화 조기 정착 및 최근 산불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로 산불예방에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많이 바쁘지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관련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법소각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며 불법소각 없는 선산읍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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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모내기, 선산읍 이문리 논에서 진행올해 구미시 지역의 첫 모내기가 4. 23.(화) 오전 9시 30분 선산읍 이문리 430-1외 4필지 13,200㎡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번 첫 모내기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농업기술센터, 농협관계자 및 지역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벼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이문리 이재학(57세, 쌀전업농구미시연합회장)씨로,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인 “해담벼”는 벼 최고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내조생종 최고품종인 운광벼의 교잡종으로 밥맛은 물론 향기, 윤기, 질감이 우수한 신품종으로 내도복성이며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다. 또한 다른 모내기보다 30일 정도 빨라 8월말 경 수확 예정으로 9월 추석 전에 수확 가능해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구미대표농산물로 지정된 쌀을 육성하고자 금년도 쌀 GAP재배단지 400ha를 조성하여 명품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한 주요 작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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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오서원보존회, 금오서원 춘계향사 봉행사단법인 금오서원보존회(이사장 노진환)는 금오서원에서 4. 10(수) 10:00 유림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해년(己亥年) 춘계향사를 거행하였다. 향사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이다. 금오서원에서는 배향된 야은 길재선생을 비롯한 5명 선현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먼저 금오서원보존회가 수일 전 향사의 헌관 및 여러 집사에게 망기(望記)를 보내어 위촉하였으며, 금번 향사는 초헌관으로 김경묵 전 선산향교 전교가 봉행했다. 금오서원보존회와 지역유림은 전통방식의 향사봉행을 통해 전통 유교문화유산으로서의 금오서원의 역사성과 가치를 지켜 나아가고 있다. 금오서원은 1570년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02년 현재의 위치인 선산읍 원리 남산(藍山) 아래로 이건하였다. 1609년에 김종직, 정붕, 박영선생을 추향하였고 1642년(인조20)에 장현광선생을 추향하면서 현재와 같은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금오서원은 조선시대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의 47개 사액서원(임금이 편액을 하사한 서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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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6차산업 선도농가 현장방문 실시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3월 11일(월) 제229회 임시회 기간 중 선산읍소재 구미딸기체험 도농원과 선산선인장 농원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 등을 현지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촌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6차산업 인증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구미시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산업건설위원들은 농원 대표로부터 농가운영 현황과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친환경 수경재배인 고설재배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구미딸기체험 도농원은 6차산업 인증과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받았으며 2018년 기준 2,000여 명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선산선인장 농원은 비닐하우스 9개 동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여 종을 재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원으로서 재배·판매 위주의 경영으로 관광 자원화를 모색하고 있는 선진 농가이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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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2019년 상반기 맞춤형 교육강좌 개강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3. 4.(월) 14:00 요가교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노래, 전통다도, 힐링기체조, 서예, 난타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맞춤형 교육은 선산에서 기존에 운영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요가, 노래, 전통다도, 힐링기체조 교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서예와 난타교실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상반기 교육은 총 17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운영된다. 선산읍에서는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0세 시대의 도래에 따른 평생학습의 장으로 정주여건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여가시간을 유용하게 보내고 건강한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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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2. 12.(화) 14:30부터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김헌기)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장날인 장터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맞춤형복지 업무에 대한 홍보 및 상담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홍보물 및 스티커 배부를 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은 선산읍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27개리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금년부터는 선산장날 장터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헌기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활동에 많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해주신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선산읍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1가구도 없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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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앙로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주민들의 오랫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선산읍의 대표거리인 선산중앙로 일원에 대한 디자인 개선사업을 지난 1월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선산중앙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선산의 관문이자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좁은 도로와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시내버스의 교행이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가로수로 인해 상가의 간판과 가로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가로수 뿌리가 보도를 침범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등 지역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7년 9월부터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간판정비사업을 추가로 추진하였으며, 지난 2019년 1월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였다.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총연장 544m(단계교 ~ 한국전력) 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13억원(도비 1, 시비 12)을 투입하여 기존 보행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보행로 바닥 패턴화 ▲가로수 정비 ▲노상주차장 조성 ▲LED 조명설치 등 기존 선산중앙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선산 중앙로 일원 간판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66개 건물, 107개 업소, 총 125여개의 난립된 상가 간판에 대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일괄적 교체함에 따라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최근 선산중앙로를 찾은 외부인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번 사업완료 이후 보행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및 쓰레기 투기 등 과거 지역의 문제점들이 눈에 띠게 감소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황진득 도시재생과장은 “민선7기 시정방향이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시공간의 혁신적인 변화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과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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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 2019 정기총회 개최선산읍(읍장 박종수)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1. 24(목) 14:00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형동), 1. 28(월) 10:30분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성희) 정기총회에 회원 및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퇴임회원 공로패 수여, 그리고 신임회원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임원진 선출,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승인 등 올 한해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토의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서형동 협의회장과 이성희 부녀회장은 “지난해 임기동안 나눔·봉사·배려의 본보기가 되어 헌신하고 퇴임하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정신이 더욱더 계승 발전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종수 선산읍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선산읍의 발전에 초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화합․단결하여 살기 좋은 선산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