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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홍보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신청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아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만 해당되며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모두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부동산소재지별로 위촉된 보증인(자격보증인 1인 포함) 5인의 보증날인이 된 보증서와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동지역은 시청 토지정보과(054-480-6373), 읍면지역은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054-480-5753)로 제출하면 된다. 확인서 발급 신청 후 담당자는 보증취지 및 현장 확인, 이해관계인 조사를 완료하고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되고 이후 등기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이전의 조치법과는 달리 다른 법률의 배제조항이 없어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및 부동산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또는 과징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법은 2006년 이후로 14년 만에 시행되었고 내년 8월 4일까지이므로 현재 확인서 발급 신청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다"며 "불가피하게 등기이전을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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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휴게소 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구미 농·특산물 판매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선산휴게소 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앞에서 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김정길) 회원들과 구미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농가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한시적(9. 13. - 26.)으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임시 특판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에서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으로 교대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10%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산출장소장(윤동욱)은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농민들의 소득이 특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에 많은 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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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구미보에 동자개 어린고기 7만 마리 방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5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위에서 지역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낙동강어업인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7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배경은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에 어족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베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어종수가 줄지 않고 있어 경제성 토종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 차례 토속어류 방류를 해 오고 있으며, 앞서 올해 6월 28일 메기 1만 마리와 8월 10일 붕어 3만 마리, 잉어 2만 마리를 낙동강과 저수지에 방류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베스와 블루길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윤동욱 선산출장소장은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잘 자라서 어족자원이 보호되고 개체수가 늘어나는 성과가 나타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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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농업기술센터 산호야관광농원 보조사업...대구고검 재기수사명령으로 재 수사![구미인터넷뉴스]대구고검이 지난 5월 31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산호야관광농원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고발 사건에 대하여 김천지청에 재기수사명령을 결정했다. 이번 사건의 산호야관관광농원은 당초 태자리권역 행복마을만들기사업(태자리영농조합)을 위해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원, 시비 5억원)을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인 시설하우스체험장과 떡가공사업장 신축 등을 위해서 지원됐다. 태자리영농조합에 지원한 보조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1차산업인 농업과 2차산업인 특산물을 이용한 재화의 생산을 통해 3차산업 관광프로그램과 같은 서비스 창출로 6차산업의 복합산업공간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비가 부적정하게 집행되었고 더구나 산호야 관광농원으로 농촌진흥청의 사전 변경 허가없이 사업을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 지원 목적과 배치되는 대부분의 사업이 식당과 카페, 카라반 운영 등으로 진행되면서 보조금 불법 사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호야관관광농원으로 사업변경이 정당한 행정적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해 왔으나 산호야관광농원으로 사업변경 승인 과정에서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6차산업 보조금 신청 업무를 담당했던 지방농촌지도사 P씨의 내부 고발에 의해 드러났다. 당초 사업 목적과 달리 산호야관광농원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불법성 의혹은 농촌진흥청의 국민신문고 민원 회신(2020. 5. 29.),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구미시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변경승인 알림(2019, 6. 18.) 구미시 선산출장소 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변경승인 및 승인결과 알림(2019. 5. 9.) 공문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관련 공문의 농촌진흥청 국민신문고 회신(2020. 5. 29.)에서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류, 식사, 숙박업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농촌진흥청에 변경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변경 승인(2019. 6.18.)은 구미시 자체에서 2018년 9월 20일 관광농원으로 사업계획을 승인하였고 2019년 5월 9일 구미시의 소매점,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운영 변경 승인을 근거로 사업 변경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 선산출장소의 사업변경 승인은 농어촌정비법 제83조의 규정을 근거로 2019년 5월 9일 기존 소매점을 변경하여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했다. 농어촌정비법 제83조 ①항에서는 관광농원을 할 수 있는 조건과 ②사업의 허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구미시기술센터에서 6차산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선산출장소에서 사업 변경 승인을 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P 농업인 상담소장은 "신규 사업 승인도 아니고 이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한 사업을 선산출장소에서 사업을 변경한 것은 권한 밖의 결정이고, 사업변경 승인을 하면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관련 공문을 보냈는데도 소관 업무에 대한 아무런 이의제기와 조치가 없는 것은 보조금법 위반으로 사업비를 환수 조치해야 하며, 관련 직원은 직무유기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산호야관광농원 고발사건은 당초 사업 시행시 업무를 담당했던 P 소장에 의해 2020년 3월 고발되었으나 2020년 9월경에 불기소처분 되었다. 이후 항고를 통해 대구고검에서 지난 5월 31일 김천지청에 재기수사명령을 내렸다. 6차산업은 1차를 토대로 추진하는 농촌진흥청 보조금 지원 시범사업이고 관광농원은 상업으로 농림부 융자사업이다. 이번 사건은 보조사업(국비5억원, 시비 5억원)으로 태자리영농조합에서 산호야 영농조합법인으로 사업을 변경하면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류, 식사, 숙박업 등 사업에 대해서 농촌진흥청에 변경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구미시선산출장소에서는 사업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관광농원사업의 불법 변경 승인과 보조금 불법 사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담당했던 직원의 고발로 촉발된 보조금 부정 사용과 관광농원 불법승인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재기 결정으로 수사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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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셨던 물품과 외교활동 시 받은 선물 등 5,649점의 유품을 위탁받아 선산출장소 사무실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여 보관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고,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자료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사전 건립 절차 이행 후 2017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상설전시실 콘텐츠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예비개관에 맞추어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 산업화의 과정을 통해 본 '조국 근대화의 길' 2층 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외벽에 설치된 22m×3m 크기의 고화질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실감 영상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조-성장-미래 세 가지 주제로 구미시의 성장 과정과 희망찬 미래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도입부에는 1945년 해방의 기쁨과 6.25의 실상, 4.19 혁명 관련 영상과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통해 격동적인 현대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터널을 통과하면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전자‧선박‧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전시했다. 특히 구미공단 조성과정, 코오롱‧ 금오공고 등 구미의 산업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어서 한강의 기적 영상실이 있으며, 대통령 유품 전시 코너에는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했거나 외교를 통해 받은 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몸소 겪었던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했다. 한국 근현대 체육정책과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체육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 역사자료관의 자긍심, 대통령 유품과 산업화 자료 소장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과 구미공단 50주년 관련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유품의 보존을 위해 수장고 오픈은 보안시설 강화 이후로 미뤄졌지만 1층 로비에는 역사자료관 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고 3층 아카이브실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전시공간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역사자료관 뒤쪽의 넓은 부지에는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꽃길, 돌탑, 넝쿨터널 등을 조성하여 구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국민 성금으로 조성된 박대통령 동상이 있으며 근처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시에는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구미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에 대해서는 전화 예약(☏ 054-480-4940)도 받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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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 설정 지원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장기화 및 농촌인력의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여 지원에 나선다. 선산출장소에서는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54명), 농협(15명) 등 69명이 옥성면 대원리 일원 복숭아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구미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여 농업분야에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촌일손 부족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현 상황과 지역실정에 맞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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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출장소, 주요현안 점검 및 재해예방대책 논의 읍·면장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출장소(소장 윤동욱)에서는 24일 3층 소회의실에서 출장소 및 농업기술센터 각 과장,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점검 및 재해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출장소와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과 봄철 산불 방지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등 민생 현안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이어 읍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욱 선산출장소장은 "출장소와 읍면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봄철 산불예방활동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읍면별 주요현안을 면밀히 살펴 적극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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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고군분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5일 선산읍 육계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관련하여 3㎞이내 방역대 가금류 139호 2만8,436마리를 살처분하여 랜더링(고열처리 후 퇴비화)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한 3∼10㎞ 방역대내는 한 달간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가금사육농가 307호에 대하여 간이키트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발생농장의 사람이나 물품 등이 밖으로 나기지 못하도록 통제를 철저히 하여 추가 확산을 막는다. 아울러 농협 광역방제기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6대를 활용해 발생지역은 물론 철새도래지, 하천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발생농장 현장을 찾아 입구 통제초소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축산과 내 상황실을 찾아 정강식 축산연합회장과 황상룡 수의사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정우석 수의연구관, 유익수 선산출장소장 등과 함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더해 조류인플루엔자 까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고, 발생농가는 물론이고 예방적 살처분을 당하게 된 여러 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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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을철 산불감시인력 근무요령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일(월) 10:00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인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근무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림보호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협회 강사를 초청하여 산불감시 및 진화요령, 안전수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다지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탐방객이 많은 금오산과 천생산, 비봉산 등 주요 등산로를 제외하고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고시하는 등 산불 없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 및 계도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효덕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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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한돈협회, 코로나19 극복 응원 돼지고기 기탁![구미인터넷뉴스]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김종길)에서는 지난 10월 30일 구미시선산출장소를 찾아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20㎏(삼겹살, 목살)을 전달했다. 구미지역 돼지고기는 2013년 7월 29일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2011년 10월 5일 '참돈'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되어 있다. 협회에서는 지난 1월 22일 5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복지시설 기탁하고, 4월 10일에는 코로나19 극복에 수고하고 있는 의료기관·군부대·소방서 등에 돼지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지난 3월 16일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구미시장학재단에는 기탁한 장학금이 5천200만원에 이르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매년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하고 "최근 경기·강원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야생멧돼지는 물론 집돼지까지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장 안으로 매개체를 통해 유입이 되지 않도록 농장관리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