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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7기 2주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도약의 구미시정"장세용 구미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10:30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구미시정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시정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장세용 시장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경북 산단 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행복한 구미를 향한 참 좋은 변화의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또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에너지센터 건설 투자협약 체결 등 국내외 투자유치 2조 1,682억원을 달성(민선7기 전체 444개사 3조 2,535억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Future.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고 있으며,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및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형 미래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과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지역산업거점 스마트 특성화 지원사업,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확충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기업 특색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 중소·벤처기업 육성펀드 운영 등 든든한 기업지원으로 우리기업 기(氣)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Hope. 도시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490억원을 발행하고 가맹점 1만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7천명 고용창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청년일자리 2,500개 창출),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Pleasure. 도시에 즐거움을 담다 금오천 예술축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였고, 인문학이 숨쉬는 평생학습도시,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향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독창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디어 허브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도서관, 구미성리학역사관,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경기장 리모델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건립 등 제101회 전국체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구미 국민체육센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2위를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Fitness. 도시에 건강함이 물들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으로 오래된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되면서, 시민과 시민이 서로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도심 속 녹지와 휴식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고,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으로 사람중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구미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광역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Warm. 도시의 따뜻함을 나누다 무상급식 및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원하고, 가족행복플라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편적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표농산물 육성, 구미농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으로 지역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였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itizen. 도시의 행복한 시민을 만나다 열린시장실, 시민사랑방, 소통간담회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운영 등 함께하는 시민참여제도 확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으로 대통령상 수상, 원스톱민원창구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계약원가심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이 상승하는 등 신뢰받는 구미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사무소를 여의도로 이전했으며, 영국 맨체스터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국내외 선진도시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왔다. ▸Vision.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다 구미시는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목표를 발표했다. 4대 혁신 특구, 미래형 스마트산단, G-항공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스마트 산업도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감성 문화도시, 공항권·광역권·도심권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생 융합도시 조성으로 더욱 담대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2만 구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를 일궈왔다."며 "향후 2년도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더욱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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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855억원 확보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5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세용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 민선7기 2년, 공모사업 총123건 1조848억원 확보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총 123건이 선정되어 1조 84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사업비의 국도비가 53%, 기타 재원 27.4%, 시비 19.6%로 집계됐다. 년도별 성과를 보면, 2020년 상반기 38건 585,597백만원, 2019년 69건 460,865백만원, 2018년 7월 이후 16건 38,352백만원으로 매년 국도비 확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은 5개월 만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38건에 총사업비는 1조 1,396억원이며 그 중 국도비가 51%로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 노후산단 개선과 스마트한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 마련 산업 경제분야에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2020년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2021년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이 있다. 2019년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지정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및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은 구미산단이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노후 된 1공단의 인프라 개선을 통하여 산업경쟁력 회복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경제 이외에도 도시환경, 문화체육, 안전, 농촌농업 등 전 분야에 다양한 프로젝트사업이 고루 선정되어 지역의 주요현안을 해결하는데 공모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도시환경 분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이 선정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구미 여건 마련의 토대가 되었다. 문화체육 분야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문화적 도시재생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도봉국민체육센터건립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지원사업 농촌농업 분야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지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행복한 구미 변화하는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총괄대응 체계마련과 부서협업을 통한 적극적 공모대응 구미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파악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업무 메뉴얼 제작, 관리카드 작성 등 매월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부서별 협업체계를 확립했으며, 매년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 담당자 지정,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온 결과 공모사업 총괄관리 체계 2년 만에 역대 최대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 도시활력과 행복한 구미시민을 위한 공모사업 지속적 추진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성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은 하반기도 국가정책 방향과 구미시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 뿐 만 아니라 도시성장 전반에 걸쳐 재도약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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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공모 최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용패키지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5월 1일(금) 오후 2시, 경상북도청에서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김천시, 칠곡군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697.5억원을 투입하여 6,78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POST전자산업에 대응할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에는 전자산업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노동시장에 국비 78억을 포함한 총 97.5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홀로그램 기술 개발, 홈케어가전,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HW(인프라)와 SW(고용)의 융합형 新고용혁신 플랫폼, 2024년까지 6,785명의 일자리 창출 고용패키지사업은 HW(인프라)와 SW(고용)의 융합형인 新고용혁신 플랫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산단 연계 고용 창출 프로젝트) ●(스마트모빌리티 육성-고용 확대 프로젝트) ●(지역산업 고용연계 프로젝트) 등 3개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기업지원, 직업훈련, 창업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의 고용정책을 통하여 2024년까지 6,78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수평적 고용 구조 확립과 스마트모빌리티 선도 기업을 육성을 통하여 수출액 약300억불, 생산액 50조원 달성 등 향후 실질적 경제 지표 개선효과를 가져올 핵심 기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중심으로 국가 IT․모바일산업 수도 역할 담당해 왔으나, 전자 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구미 산단의 생산액, 수출액, 근로자 수 모두 감소(‘13년 대비 ’18년 생산액 –8.4%, 수출액 –3.8% 근로자수 –1.2% 감소)했으며, 전자산업 피보험자수 역시 ‘10년 70,232명에서 ’18년 16,941명까지 떨어졌다. □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697.5억원 3개 프로젝트 14개 세부사업 추진 ‘스마트 산단 연계 고용 창출 프로젝트’는 ➀전자제품 고도화 기술지도센터 운영, ➁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➂스마트 팩토리 운영 인력 양성, ➃Post 전자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 ➄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➅업종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 ➆스마트산단 과제 추진형 전문연구인력 양성, ⑧전자산업 고도화 창업 지원, 8개 사업에 273.5억원이 투자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육성-고용 확대 프로젝트’는 ➀스마트모빌리티 전장·소재분야 기술·사업화지원, ➁스마트모빌리티 생산 환경개선사업, ➂스마트모빌리티 창업 및 벤처엑셀러레이팅, ➃스마트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인력 양성, ➄스마트모빌리티 현장 인력 양성, 5개 사업에 267억원이 투자되며 ‘지역산업 고용연계 프로젝트’인 ➀고용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1개 사업에 157억이 투자된다. 올해는 사업을 도입․정착시키는 단계로 총 97.5억(국비 78억, 지방비 19.5억)을 투입하여, 고용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사업 평가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고용률이 '19년 말 64.3%로 3년 연속 하락세를 겪는 등 고용 충격이 가시화 되고 있는 구미시에 이번 고용패키지사업이 미래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은 물론 신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것이다"며 "고용패키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POST-전자산업의 선도 도시로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추진 의지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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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촉진센터 공모사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의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산학연융합촉진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주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산학연융합촉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며, 총사업비 18.4억원(국비 6.4, 도비 6, 시비 6) 규모의 예산으로 2020년까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이상재)는 지역 대학교(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등),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으로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앞으로 기업 수요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R&DB과제 발굴 및 R&D 개발,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 산업단지 연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학연관 밀착 네트워크를 구축,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에 필요한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 지원을 통해 기업 기술성장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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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녹색미래도시 건설에 박차!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심각성에 대해 최근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 협정”을 채택하고, 기존의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를 출범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30년 BAU대비 37%로 결정하면서 당초 감축 시나리오 보다 목표수준을 상향 조정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 파리협정 : 2015년 12월12일 전 세계 195개국 정부 대표는 역사적인 ‘파리 협정(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결의된 합의문)’을 체결했다. 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까지 제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기후변화가 국가 및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 및 선제대응을 위해, 2008년 10월 2일,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식에 이어 2010월 4월 20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하였다. 또한, 2011년 12월 탄소제로도시 조성 로드맵을 완성하여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 대비 35%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저감 및 자립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 녹색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80개의 단위사업을 계획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 BAU :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전망치 구미시는, 매년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괄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테마사업과 핵심사업 발굴에 참여하고 상하반기 지도·점검과 아울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 잡인 녹색도시 완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가 지향하는 ‘탄소제로도시’란 탄소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이 아닌,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 흡수원을 늘려 도시 내 온실가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탄소저감 및 탄소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무선충전 전기버스와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공용자전거 대여, 자전거안전교육장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목표 달성(2006년 시작, 10,213천본, 102%달성)을 중심으로 물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 센터 등 낙동강 중심 명품 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해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 조성(지산샛강, 금오지, 학서지, 검성지, 문성지), 산동참생태숲 등 생태 숲 조성에서 힘써왔다. 구미시는 산업도시로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미국가 5단지를 에너지 저감형, 친환경(Eco)단지로 조성하며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수․공업용수 재이용, 환경자원화 시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 폐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환경오염 저감은 물론, 태양열․태양광 주택 보급, 저탄소 녹색마을 그린아파트 인증제,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추진하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질 비료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도 가동 중이다. ※ 탄소포인트제 : 가정,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 사용량 절약 시 절감률(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 2009부터 현재까지 17,375톤CO2를 감축, 30년생 소나무 2,633천 그루 나무식재 효과 특히, 시민 및 기업의 참여와 이해의 중요성 인지하여 각종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왔다.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그린스타트운동, 그린리더양성, 새마을운동 녹색생활실천,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 운동 등과 더불어 2014년 6월, 경북권역 최초로 문을 연「탄소제로교육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기후변화 홍보 및 탄소제로 실천 체험 공간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 ‘15년 12월 말 기준, 63,629명 관람) 받고 있다. 구미시는 2016년에도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녹색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 해 나갈 것이다. 민간 주도의「제2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내실화, 천연가스자동차 확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탄소포인트제 확대, 녹색산업분야 외국기업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부서별로 72건의 테마사업과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구축사업, ECO-산업단지(국가5단지)조성, 스마트그리드거점지구 ECO 실증도시 조성, 낙동강 G-솔라파크 조성 등 4건의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탄소제로도시 조성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모델로, 탄소감축에 대한 선도적 선순환 역할과 새로운 전기 마련 등 녹색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기존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친환경 에코도시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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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회의 개최구미시는 2. 25(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업무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2014년 구미시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협의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기후변화가 국가 및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선제대응을 위해, 2010. 4. 20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에 따라, 2011. 12월 탄소제로도시 조성 로드맵을 완성하여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 대비 35%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웠으며, 에너지 저감 및 자립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 녹색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80개의 단위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매년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의 계획 공유와 사업 발굴 참여를 통해 지속발전하는 녹색도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36개의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운영, 5공단 등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수립, 탄소포인트제 운영, 새마을시범학교 지정 등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녹색도시 구미를 실현했다. 올해는 탄소제로교육관 개관․운영, 녹색산업분야 외국기업 투자유치, 낙동강 그린파트너 지정, 산림에코센터 조성 등 70건으로 테마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 개관하는 탄소제로교육관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기후변화 적응 및 홍보를 위한 거점시설로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 구미를 대표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탄소제로도시 조성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모델로, 우리시에서는 전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자전거이용문화 확산,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가는 탄소제로도시 구미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도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제로도시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 조성으로 도시 내 온실가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