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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원남새마을금고 이웃돕기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30일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태학)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00만을 기탁받았다. 원남새마을금고에서는 MG희망나눔 사랑의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년 성금 및 후원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자체 봉사단체인 새로미봉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 도우미, 급식 봉사 등으로 관내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학 이사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계승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여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뜻깊은 기부를 해주고 있는 원남새마을금고 임직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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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특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오후 3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오후 7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도시재생을 지역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전우 위스테이지축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를 초청하여 그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사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그 지역을 위한 것이기에,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함을 강조하였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개정된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 방법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전문가 초정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은 결국 지역과 사람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미역 금오천을 중심으로 ▲원평동(2018) ▲선주원남동(2020) ▲금오시장 일원(2021)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맞춰 거점시설 설계 및 공사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단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시재생혁신지구(2019)에 거점시설 부지 매입 후 착공 전까지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현재 기본설계 추진 중으로 노후 산단 환경개선 및 산업생태계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재생 모델을 제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북부권역 선산에서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선산人, 다시 선샤人」이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올해 3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성과와 동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여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목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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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라온유치원 불우이웃돕기성금 일백만원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16일 10:30 라온유치원(원장 김형영)에서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65,000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형영 라온유치원 원장은 "지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원생들과 결정하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인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라온유치원은 2015년 개원 이래 매년 플리마켓 행사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쌀 기부 등 관내 이웃돕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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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제단체, 본격 추위에 사랑 담은 후원물품 기탁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회장 김영수)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라면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한데 이어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경희)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호박죽을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연료비 부담 등으로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라면, 생활용품을 장만하여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는 매월 교통봉사,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며 선주원남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식사 대접, 물품 기부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선행 실천으로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경희)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호박죽 50그릇을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품은 남통e편한세상 내에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며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석양지기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14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지식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한 하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였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 회원분들과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주원남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는 이웃분들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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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저소득 가구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로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5일 구미미소로타리클럽과 북봉산 영산묘각사에서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은 오전 9시부터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만든 김치 50박스(100포기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눠 달라며 기탁하였고, 북봉산 영산묘각사(용담 주지스님)에서도 이날 오후 1시경,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치 70박스를 후원하였다. 구미미소로타리클럽은 2018년 창립 이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봉사활동을 하반기부터 활발하게 재개하여 이번 김장김치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봉곡동에 소재한 묘각사 역시 500여 명의 신도들이 평소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전달, 음악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선주원남동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미소로타리클럽과 묘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 추운 날씨에 김장김치를 나눠 먹는 이웃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도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두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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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7개상 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혁신 34, 적극행정 41)의 사례에 대해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40%, 온라인 국민심사 10%)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사례를 지난달 19일 △2차 본선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고,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11월 8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유튜브명 : 최쌤의 농업톡톡)을 개설하여 농민들과 소통한 ▲코로나 시대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이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허가 관련 18개 부서 협업 및 솔루션 마련 원스톱 회의 수시 개최 등으로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끈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구미시 수상 결과는 ▲혁신분야 ▷우수상 기술개발과 최수정 '코로나 시대 유튜브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 ▷장려상 공동주택과 김재경 '6종 지중배관도를 모아모아 한 도면에 담다' ▷장려상 선주원남동 임진환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보장을 위해 온마을이 나섰다' ▷장려상 상모사곡동 김점숙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숭아 학당 운영' ▲적극행정▷최우수상 기업지원과 류필기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장려상 복지정책과 강명천 '어르신들 따뜻한 밥 한그릇 이제 편안하고 안전하게 드세요' ▷장려상 형곡2동 이미화 '더불어 함께하면 복지사각지대 ZERO' 등 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뛰어넘고, 열정과 도전으로 행정을 추진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진가가 이런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기존의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행들은 과감히 개선하여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 부여로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시민들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목표로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적극행정이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특별승급 1명,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4명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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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봉곡e편한마을돌봄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에서는 11월 1일 오후 4시, 봉곡e편한마을돌봄터(센터장 조호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703,5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 조호정 센터장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바자회에서 돌봄터 아동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과 후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기부금이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되기를 희망하였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저소득 위기가구가 날로 늘어나면서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가구가 많아졌는데 봉곡e편한돌봄터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중한 성금은 관내 가스요금 체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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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금리단길 상권활성화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17일 오후 3시, 현장지원센터(구미시 금오산로 134)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금리단길 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상권육성전문가와 도시재생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안진단과 선진사례에 대하여 토론을 펼쳤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인 각산마을은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오래된 주택들이 이루고 있는 골목을 활용한 젊은 상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감각적인 음식과 예쁜 카페․공방 상권을 형성해 나가면서 MZ세대들이 찾는 구미의 명소가 되고 있다 외부이용객이 많이 찾아 상권이 활성화될수록 금리단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생활 편의와 주차, 쓰레기 문제가 야기되어 주민, 상인과 이용객들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상권육성전문가(포항큰동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김인석)의 금리단길 상권 현안 진단과 경주 황리단길 사례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금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주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현안들을 주제로 향후 11월 7일 골목문화 활성화, 11월 21일 금오산 관광지 연계, 11월 28일 금리단길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도출 공감포럼을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민과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현안 인식과 해결방안을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발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그 과정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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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금리단 포럼 개최... 금리단길 주차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금리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금리단포럼에서는 각산마을의 '주차 문제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포럼에는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펼쳤다. 각산마을은 일반근린형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현재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며, 노후화된 주택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는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트랜드로 장식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자리매김하며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마을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이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주차 문제가 주민 및 상인들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낙관 지역구 시의원과 조일성 주민상가협의체 회장 등 5명의 페널들이 참여하여 ①각산 마을 주차 환경 진단과 현안 ②금리단길 주차 현황 ③각산마을 도시재생 주차 및 보행환경 진단 ④지역 주차장 운영 사례1 ⑤골목상권 주차장 운영 사례2 의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각산마을은 포럼을 통해 금리단길 주차 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포럼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일부 패널의 포럼 주제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패널들의 발표시간이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특히 산만한 문제 제기로 이어진 포럼은 현안에 대한 실태파악 부족과 구체적 해법 제시가 없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날 참석한 주민 A씨는 "이번 포럼을 보면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참여 대책 마련과 보다 성의있는 포럼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단길에서 주요 불만 요소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좋은 사례연구와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의 지원이 간절하며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금리단포럼은 각산마을 내 여러 현안들을 주제로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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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화사업 '구미행복 나눔가게' 300호점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7일 11:30에 선주원남동에 위치한 '원골 구미봉곡점(대표 김종숙)' 식당에서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인 '구미행복 나눔가게' 300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지역구 의원인 황두영 도의원, 박세채·김낙관 시의원,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창수·박향목 공동위원장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식 후 해당 나눔가게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구미행복 나눔가게 사업은 2018년 5월 시행되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관내 식당, 미용실, 마트, 학원 등 후원업체를 발굴하고, 가게에서 기부한 물품·서비스를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연계해주는 구미시 특화사업으로 월1회, 3개월 이상 기부 시 통일된 현판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구미행복 나눔가게 300호점 김종숙 대표는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지역 내 많은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 공동체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미행복 나눔가게 400, 500호점까지 지속적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