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미소방서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와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택 밀집지역의 화재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7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예방환경을 조성을 통해 지역의 안전 문화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정보교환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과 화재안전사업을 통합할 수 있는 세부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소방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찿고 있는 금리단길 이면에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각산마을의 화재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50개와 화재감지기 100개 등을 설치하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구미소방서와의 협업으로 현재 노후된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트랜디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이 인기를 끌면서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각산마을의 화재사고를 예방하여 주민과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식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산마을 주민들의 화재안전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복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23일 10:00 선주원남동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중요성과 시대상황에 맞는 가정문화를 알리고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구미의 핫플레이스인 금리단길 일대에서 거리캠페인과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야은예절원 정택균 원장의 '요즘 禮가 있나, 孝란 놈은 보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재건 회장은 "오늘 바른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구미시 효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매년 캠페인 및 특강을 통해 바른가정만들기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및 특강에 참여해준 바르게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밝고 건강한 바른 사회를 만드는데 지금처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1988년에 조직되어, 1,200명의 회원이 매년 집수리봉사, 반찬나눔, 배식봉사, 단계백일장, 각종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주원남동 각산마을학교,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학교(교육명:선주원남동 각산마을학교 및 소확행여행단) 교육과정으로 6월 17일 전남 순천시 저전동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 2017년 선도사업 선정)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형식)에서는 지난 5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18시 30분~20시 30분까지 각산마을학교 총 4개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인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과정을 위한 실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마을관리협동조합의 비즈니스 모델발굴과 주민들의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관계자와 교육생 및 각산마을주민 40여명이 전남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각산마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비타민(VITA-民) 센터, 저전동 마을호텔, 청년셰어하우스 및 빈점포활용창업지구 일대 골목식당 등을 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며 저전동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문제점들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를 등의 설명으로 각산마을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는 자리였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단순 견학을 넘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참여를 통한 갈등해소, 행정과 주민의 역할분담, 생활SOC시설의 주민활용도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였다. 각산마을학교 A씨는 "현장학습을 통해 각산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면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참여이다."며 "이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실련 '장세용 시장후보.김낙관 시의원후보' 낙선후보로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지난 4월 27일 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와 김낙관 국민의힘 구미시의원(나선거구/선주원남동) 후보를 낙선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낙선후보 선정 주된 이유로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도량동 꽃동산공원사업과 관련 시의회 1차 부결 때 철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앞장서서 시의회 재상정 가결로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을 짓밟고, 5만평 4만 그루 산림 절단, 허위심사자료 제출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제안서 책자 59%가 중앙공원 제안서를 복사·표절한 것이 드러났음에도 사업자선정 취소 안 해 공정성 훼손, 특혜로 주민 위에 군림하면서 휘두른 재량권 남용"을 지적했다. 또한, 김낙관 시의원 후보는 "지역구 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짓밟고 이권을 챙긴 파렴치한 시의원과 공조, 꽃동산공원 가결을 주도했다."면서 낙선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도량동 꽃동산공원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 애용하는 도량1동·원호리와 도량2동 사이 도심 허파와 같은 산 688,860㎡(208,380평)를 민간업체가 매입, 521,986㎡(157,901평)를 공원으로 개발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비공원부지 166,874㎡(50,479평/24%)의 4만 그루 산림을 절단해 40층 아파트 2,663세대를 건설해 이익을 챙기는 9천억원 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이다.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 "도심에 아파트 부지가 절대 부족한 서울시나 광역시 도심의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은 명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파트 부지가 사방에 널려 있는 구미시에선 '도심산림 절단, 교통 혼잡, 특혜성 난개발의 집합체= 민간공원'은 애초부터 명분이 없는 사업이다. 공원 지정을 풀어줘도 자연녹지지역이어서 4층 고도제한, 건폐율 20%에 묶여있고, 가운데 땅은 맹지이기 때문에 건축이 불가하다. 그럼에도 구미시의 '공원지정 해제시 난개발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꽃동산공원은 18층 910세대 3천여 주민이 살고 있는 파크맨션과 소방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뒤편 산에 2,663세대 40층 아파트 절벽이 들어서는 것이어서 ‘난개발 끝판왕’이다. 이에 따른 주거권 침해와 아파트 가격 폭락 우려 등으로 파크맨선 3천여 주민들은 2019년 12월 구미시와 시의회를 항의 방문한 이후 실시계획 인가가 고시된 2020년 6월 29일까지 7개월 동안, 수십여 차례의 시청집회와 거리시위, 촛불집회와 대구환경청 한 달간 출퇴근 집회, 청와대 분수광장 기자회견 등 애타는 마음으로 시장인 장세용 후보에게 민원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후보는 2년 6개월째인 지금까지 주민들의 면담 요구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면서 "장세용 후보는 민주주의자가 아니며, 민주당 중앙당의 을지로위원회 활동 등에서 나타난 '약자 동행'이라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완전히 뭉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만 그루 산림 절단, 교통혼잡 등 도량동·원호리·봉곡동 5만여 주민의 정주여건 침해와 특혜성 난개발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시의회 1차 부결 때 철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앞장서서 편법으로 시의회에 재상정해 가결시킴으로써 3천여 파크맨션 주민들에게 날벼락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후보는 꽃동산공원 사업자가 구미시에 허위심사자료를 제출해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취소시키지 않았으나 포항시는 첨부자료 표지에 업체 이름을 기재했다는 공고 위반을 이유로 선정 업체를 취소시켰다."면서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제안서 책자(심사자료) 전체 224쪽 중 59%가 중앙공원 제안서를 복사·표절한 것을 구미경실련이 밝혀냈고, 다수 언론에 보도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편법까지 동원해 재상정, 끝내 가결시켰다. 장세용 후보의 공정성 행정은 0점이고, 특혜성 행정은 100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추후 환경영향평가결과(공원 521,986㎡, 비공원 166,874㎡) 반영 조건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2020.6.29.)를 해놓고도 '능선 축을 보존하라'는 대구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을 무시하고 능선 축을 잘라 도로를 개설해달라는 업체의 요구를 수용했고, 중학교 터를 없애면서 253세대를 늘리는 것도 수용했다. 대장동 특혜에 대한 성난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특혜성 행정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결된 사업을 편법으로 재상정해 가결시킨 사례는 전국에서 장세용 후보가 시장인 구미시가 유일하다. 꽃동산공원처럼 인근 아파트주민들의 반발에 부닥친 진주시는 부결 다음날 시에서 매입해 아파트를 짓지 않는 산림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장세용 시장에게 파크맨션 3천여 주민들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사업자에겐 끝없는 특혜, 주민들에겐 무한 불통으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민의 대표로 원하지 않는다"면서 낙선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사업자선정 무효를 주장하는 탈락업체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결정적 이유는 사업자의 불법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단체장 재량권이 우선한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이었다."면서 "장세용 시장은 문제의 '시장 재량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시장 재량권을 사업자에겐 유리하게, 파크맨션 주민들에겐 억울하게 휘둘렀기에 이제 주민 위에 군림하면서 휘두른 장세용 시장 재량권이 심판을 받을 때"라며 유권자들에게 장세용 후보 낙선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미경실련은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을 지역구 의원과 가결을 주도한 선주원남동 김낙관 시의원 후보에 대해 '시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낙선후보로 선정했다.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국민의힘 시의원(선주원남동) 후보는 "꽃동산공원을 조성하면 도량동 아파트 값이 오른다"면서 "같은 지역구 김재상(국힘/시의회의장)·안장환(민주당/구속/제명) 시의원과 공조해 시의회 가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꽃동산공원에 땅 투기를 한 안장환 당시 시의원은 비공개 정보에 의한 부동산투기 혐의(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차명으로 투기한 땅은 몰수됐고, 차명인에겐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또한, 안장환 당시 시의원은 꽃동산공원조성사업동의안 시의회본회의 1차 상정 부결(2019.12.16) 3개월 전인 2019년 9월, 공원예정지 땅 1,136㎡(344평)를 차명으로 매입했다. 미리 공원예정지 땅을 매입해 놓고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은 죽어가는 도량동을 살리는 사업"이라면서 찬성 발언과 가결을 주도한 바 있다.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후보는 '국민 공공의 적'인 부동산 투기꾼에다 지역구 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짓밟으면서 이권을 챙긴 시의원과 공조, 꽃동산공원 가결을 주도했다."면서 "김낙관 후보는 시의원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낙선후보로 선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주원남동, 도현사·산절로순례단 후원물품 기탁![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지난 5. 16. 14:00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현사·산절로순례단(주지스님 현공)이 마련한 쌀 10kg 30포, 라면 3박스(115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지산동 소재 도현사는 신도회 모임인 산절로순례단과 현공 스님의 정성을 모은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62회차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공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선주원남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관심을 전해주신 도현사·산절로순례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음을 잘 전달받아 나눔으로 하나되는 선주원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 구미... 도로교통 경쟁력 강화로 재도약 기회 맞아![구미인터넷뉴스]한국 경제의 대표적 산업도시 구미가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구평~칠곡 직주연계도로, 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순항 등 도로교통의 경쟁력 강화로 신바람 나는, 강한 산업도시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된 △북구미 하이패스IC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교통을 분산시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기존 나들목으로의 이동량이 분산되어 교통 혼잡을 완화시켰고 도량동, 선주원남동 기준 이동거리는 13km, 통행시간은 평균 20분 단축되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구미~선산의 소요시간이 기존 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 10분 단축된다. 나아가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 △고아읍 송림리에서 국가5산업단지까지 괴평교로 이어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통합신공항의 시대를 대비하여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구미시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항공교통 이용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2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2021년 12월 경부고속도로 구미구간 세 번째 나들목인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북구미IC 개통 후 기존 나들목(구미IC, 남구미 IC)의 일평균 교통량은 1,300대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IC, 남구미IC, 북구미IC의 일평균 교통량의 합계는 약 5,000대 증가하였는데 이는 북구미IC 개통이 기존 나들목의 혼잡도를 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의 이용량도 증가시켜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북구미 하이패스IC의 개통으로 지방도 514호선과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의 이용량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추진 중인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춰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이미 완료했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지자체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상생발전도 기대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33호선) 개통 부산국토관리청이 사업기간 13년,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을 투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2021년 12월 전 구간 개통되었다.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한 도로는 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해 고속도로와 유사하나, 통행료는 없다는 이점이 있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구미-선산 소요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로의 접근성도 개선되어, 내륙 최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구평동 교통연수원과 칠곡군 석적읍을 연결하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도 순항 중에 있다. 인동동, 국가3산업단지를 돌아가야 했던 노선을 터널로 연결시킴으로써 동구미 지역의 교통을 분산시켜 국가3산업단지의 출·퇴근 근로자의 교통정체를 해소시키고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1공구)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 공사로 남구미대교, 구미대교, 산호대교, 양호대교, 숭선대교, 일선교, 선산대교에 이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8번째 교량인 괴평교(연장 1.2km)가 개설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은 25번 국도 및 33번 국도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며, 출·퇴근 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기업과 시민들은 수준 높은 도로환경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 2028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여, 구미-군위IC간 국도67호선 개량사업(도로폭 7m → 11.5m)도 추진 중이다. 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미-군위 경계에 위치하여 지역간 균형발전 및 공항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2022년 1월 28일, 국토교통부가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 '김천JCT-낙동JCT구간 확장'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구미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2018년 경상북도에 주력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2022년 1월 28일에 위 사업이 반영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고 노선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시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도서관, 구미시 도시재생센터와 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4월 29일 구미시 도시재생센터에서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과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의 공동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도서관이 도시재생 지역인 각산마을을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로 조성하고자 맞춤 도서를 지원하고 홍보하여 찾고 싶은 명소로 브랜딩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도서관은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5월 중순부터 각산마을 북카페 홍보도 진행한다. 구미시 도시재생센터는 본 사업과 연계한 상인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구미시 도시재생과도 긍정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지원하고 있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지난 2월부터 구미시 도시재생센터와 도서관 실무자가 카페 현장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카페 6개와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금리단길이 더욱 활성화되어 10호점, 20호점까지 가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 9개지역 단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선거구별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형곡1동, 형곡2동, 송정동, 원평동) 김재우 △나선거구(선주원남동) 어상훈 △다선거구(도량동) 오경숙 △마선거구(상모동, 사곡동, 임오동) 채한성 △바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송용자 △사선거구(고아읍) 이정태 △아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신용하 △자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이상호 △차선거구(양포동) 이지연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 ▲라선거구(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 지산동)는 재공모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토란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김진오)에서는 4월 14일 10시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주관으로 회원 16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 계층에 따뜻한 식사와 안부를 전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으로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과 취나물무침, 부추전 등 밑반찬 3종과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도움을 드리고자 자가 검사 키트 등의 보건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김기범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오 임오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취약 계층에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도량동.선주원남동.상모사곡동.형곡동 일대 공중케이블 일제 정비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2일 14시 도시곳곳에 난립된 통신·전선을 일제 정비하기 위하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인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나선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공중케이블 정비 2차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국비 70억원의 사업비로 5월에 시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공중케이블 5개년 계획을 수립,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위하여, 2026년까지 총 285억원의 국비 예산을 투입,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형곡동 일대 14개 구역으로 확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산동, 신평동, 비산동 광평동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케이블을 정리해, 정주 여건 개선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정비내용은 ▲여러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방송·통신 인입선 정비 ▲동일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않는 폐선·사선 철거▲지나치게 몽쳐 있거나 늘어진 방송·통신선 정리 등 이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물량의 40%를 정비 완료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살기좋은도시! 깔끔한 도시! 안전한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